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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수목원의 봄꽃들

오늘은 무슨 꽃이 피었을까 수목원에 가보기로 한다(3/19)

데이지 같기는 한데 무슨 데이지일까 궁금해 문의하니 리빙스턴 데이지라 한다

형형색색 너무 곱다 화단에 것도 담고 화분에 있는 것도 담고 자꾸 찍어 본다

리빙스턴 데이지

남아프리카 남부 지역이 원산지인 한해살이풀이다.

국화과 꽃과 닮아 데이지(Daisy)라 불리지만, 실제로는 번행초과 도로테안터스속(Dorotheanthus) 식물이다.

같은 번행초과의 송엽국(사철채송화)처럼 즙이 많은 다육질 잎을 가지고 있다.

선명한 원색 꽃이 아름다워 원예 식물로 재배한다.

폭죽초

학자스민

물푸레나무과 영춘화속 상록 관목이다. 늦겨울에서 초봄까지 달콤한 향기가 나는 꽃이 핀다.

진한 분홍색 꽃봉오리가 열리면 흰 꽃이 피어 핑크 재스민(Pink jasmine) 혹은 화이트

재스민(White jasmine)이라 불린다. 학명은 자스미눔 폴리안둠(Jasminum polyanthum)이다.

폴리안둠은 라틴어로 ‘많은 꽃이 핀다’는 뜻이다. 이름처럼 환경만 갖춰지면 매우 빠르게 자라는

식물로, 빽빽할 정도로 많은 꽃이 피어난다. 예쁜 꽃과 진한 향기를 감상하기 위해 정원 식물로 심는다.

란타나

관목. 높이 50~200cm. 잎은 대생하며, 난형, 진녹색으로 광택이 나고 억세며, 뒷면에는 회백색 가는

털이 나고, 가장자리에 거치가 있다. 6~9월에 흰색, 오렌지색, 노란색, 분홍색, 붉은색 꽃이 피며,

두상화이다. 열매는 장과로 검은색이며, 강한 레몬향이 나고, 독성이 있다.

잎에서는 세이지 비슷한 자극적인 고약한 향이 난다.마편초과

불수감

운향과에 속하며 학명은 Citrus medica var. sarcodactylis로서 열매를 식용한다. 가지에 가시가 있고 길게 자란다.

꽃잎 수는 5~7개이고 꽃잎 색은 흰색이며 자주색을 띠는 것도 있다.

열매는 10월 상순경에 착색되기 시작하여 1월 상순경에 황금색을 띠게 되는데, 향기가 오래 지속되므로

9월 중순경에 중형 화분, 조경분, 수경분, 벽걸이 등으로 만들어 집 안에 두면 관상용으로 제격이다.

열매의 끝이 손가락처럼 갈라진 것을 마치 부처님의 손같이 생겼다고 생각하여 불수감이란 이름을 붙였는데,

나무 이름은 불수귤나무라고 한다.

 

감귤류에 속하는 과실로 중국에서는 남쪽의 광동 지방에서 많이 생산되며 북방 사람들에게는 매우 보기 드문

진귀한 과일이다. 이 과일은 선황색으로 겨울에 열매를 맺으며 모양은 부처의 손가락을 닮아서 ‘불수감’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특히 불교에서 상징적인 의미로 많이 사용되었으며 불수(佛手)의 ‘불(佛)’이 ‘복(福)’과 발음이

유사하여 복의 상징으로 여겨왔다.

사계 베고니아

캐리안드라(홍천층)

붉은분첩(Red Powder Puff)이란 영명을지닌 이 콩과 식물은 브러질, 볼리비아 원산

아크메아

 꽃말은 '만족'. 영명처럼 은색 바탕에 가죽질의 질긴 잎들이 일년내내 한결같이 아름다운 아씨다.

열대가 고향이라 실내 관엽으로 사랑받고 있다. 분홍 화포가 멋진 파시아타종을 많이 키운다.

파인애플과, 멕시코 남부가 고향, 아나나스 등 비슷한 종류가 몇 가지 있다.

착생이라 뿌리가 공기 중에 노출되는 걸 좋아한다.

추위에 약해 겨울에 15°C 이상 유지해줘야 정상적으로 자란다. 옆에서 나는 어린 포기를 떼어 번식한다.

자운두견

열대식물이라 주로 온실에서 재배를 하고 있는 자운두견은

호주나 뉴질랜드에 가게 되면 만나게 되는 식물이다

털달개비

중앙아메리카가 원산지인 털달개비는 다육형이어서

줄기 마디를 꺾어 삽목 하면 잘 살아서 지인들께 나눔도 했다

코르딜리네

용설란과 코르딜리네속에 속하는 열대산 교목 및 관목. 태평양과 아시아가 원산지이다.

크기는 12m 정도이다. 꽃말은 ‘당신 곁에 있겠습니다’이다. 관상용 식물로 재배할 수 있다.

유사종으로는 코르딜리네 아우스트랄리스와 코르딜리네 인디비사나 드라카이나

아우스트랄리스, 코르딜리네 테르미날리스 등이 있다.

수국

일본 원산으로 남부지방에 널리 심어 기르는 떨기나무로 일본, 북반구에서 광범위하게 재배한다.

줄기는 높이 1-3m, 겨울에 위쪽 가지가 죽는다. 잎은 마주나며, 난형 또는 넓은 난형, 두껍고 윤이 난다.

 

잎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6-7월에 줄기 끝의 산방꽃차례에 많이 달리고, 연한 자주색, 푸른색,

연한 붉은색, 생식능력이 없는 중성꽃만 있다. 꽃차례는 둥글고, 지름 10-15cm다.

 

꽃받침은 4-5장, 꽃잎처럼 보이며, 시기에 따라서 색깔이 달라진다. 꽃잎은 4-5장이지만 매우 작다.

수술은 10개쯤이다. 암술은 퇴화되어 있고, 암술대는 3-4개다. 많은 원예품종이 있다

앵두나무

장미과 벚나무속에 속하는 낙엽활엽관목. 한국과 중국이 원산지이다.

한국에서는 중북부 지방에서 과수로 정원에 심거나 인가 주변의 산지에서 자란다.

잎은 도란형이나 타원형이고 열매는 붉은색으로 달린다. 열매를 '앵두' 또는 '앵도'라고 하여 날것으로 먹는다.

붉게 익는 열매를 보기 위해 관상용으로도 많이 심고 있는데, 고려시대의 〈동국이상국집(東國李相國集)〉에

씌어져 있는 것으로 보아 고려시대 이전부터 정원에 심어온 것으로 추정된다.

금꿩의다리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중북부지방에 분포하며 산지의 숲에서 자란다.

원줄기는 높이 80~160cm 정도이고 가지가 갈라진다. 밑부분의 잎은 잎자루가 짧으며 3~4회 3출엽이고

소엽은 길이 2~3cm, 너비 15~25mm 정도의 도란형으로 3개의 둔한 톱니가 있다.

 

7~8월에 개화하며 원추꽃차례에 연한 자주색의 꽃이 핀다. 수과는 8~20개이며 넓은 긴 타원형으로

날개 같은 능선이 있다.

 

‘연잎꿩의다리’와 달리 소엽이 도란형이고 수과가 8~20개로 많고 짧은 자루가 있으며 꽃이 자색을 띤다.

관상용으로 심기도 하고 어린잎을 나물을 해 먹는 곳도 있지만 알칼로이드 성분이 있어 많이 먹으면

구토와 설사를 한다.

튜립

소아시아(터키) 원산으로 원예용으로 재배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비늘줄기는 난형, 원줄기는 원기둥 모양으로 곧게 서며, 가지는 갈라지지 않는다.

잎은 어긋나며, 넓은 피침형으로 길이 20-30cm, 밑부분은 줄기를 감싸고 가장자리는 물결 모양이며,

안으로 말린다.

 

꽃은 4-5월에 피고 꽃줄기 끝에 1개씩 달려 위를 향하며, 길이 5-7cm, 색은 붉은색, 노란색, 주황색 등

다양하다. 수술은 6개, 암술은 원기둥 모양으로 길이 2cm, 녹색을 띤다.

열매는 삭과이다. 전 세계에 관상용으로 식재한다.

히어리

조록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교목. 한국 특산종으로 지리산 일대에 서식한다.

나무는 1~3m에서 크게는 4~7m까지 자라며, 꽃은 가지 끝에 총상꽃차례로 피며 색깔은 연한 황록색이다.

최대 군락지는 순천이고, 하동에도 대규모 군락이 발견된 바 있다.

한국 특산종으로 개체수를 보호하기 위해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2급 보호종으로 지정되어있다.

영춘화

영춘화(迎春花, Jasminum nudiflorum)는 중국 원산이며 한국 중부 이남에서는 관상용으로 심는 낙엽관목이다.

가지가 많이 갈라져서 옆으로 퍼지고 땅에 닿은 곳에서 뿌리가 내리며 능선이 있고 녹색이다.

잎은 마주나고 3-5개의 작은잎으로 된 우상복엽이며 작은잎은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이른봄 잎보다 먼저 피고 황색이며 각 마디에 마주달린다.

봄을 맞이하는 꽃이라는 뜻에서 영춘화라고 하는데, 일본에서는 매화처럼 꽃이 빨리 핀다고 황매라고 부른다.

서양에서는 겨울 자스민이라고 부른다.

수선화의 속명인 Narcissus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미소년인 나르키소스에게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나르키소스는 빼어나게 아름다운 소년으로 남녀 모두 그를 사랑했으나 그는 모두를 싫어했지요.

 

나르키소스에게 거부당한 어느 요정이 자신이 겪은 것과 똑같이 이루지 못한 사랑의 괴로움을 나르키소스도

겪게 해달라고 소원을 빌었답니다. 이때 요정의 소원을 듣게 된 아프로디테가 요정의 소원을 들어주었어요.

이렇게 하여 나르키소스는 맑은 호수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사랑에 빠지는 벌을 받게 되지요.

 

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가까이 다가가면 그 모습이 흐트러져 버리고, 너무 멀리 물러나면 자신의 모습은

이내 사라져 버렸답니다. 자신의 모습이 비친 물가에서 떠나지 못한 나르키소스는 결국 물에 빠져 숨을

거두고 말았습니다.

 

여러 요정과 신들은 그의 죽음을 슬퍼하며 나르키소스가 오랫동안 기억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그를 아름다운

수선화로 만들었습니다. 고개를 숙인 모양을 하고 있는 수선화를 보면 나르키소스가 호수를 들여다보는

모습이 연상되지 않나요? '자기애', '자기주의', '자만', '자아도취'라고 하는 수선화의 꽃말 또한 이 신화 속

이야기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수선화

12월부터 이듬해 3월 사이에 개화한다. 꽃줄기가 잎 사이에서 나와 곧게 20~40cm쯤 자라고 그 끝에 5~6개의

꽃이 옆을 향하여 달리는데 홀로 피거나 또는 산형 꽃차례를 이룬다.

엷은 막질의 꽃턱잎 사이에서 자란 길이 4~8cm의 꽃자루 끝에서 지름 3cm쯤 되는 희고 노란 꽃이

아름답게 피어난다. 통 부분의 길이는 18~20mm이다. 꽃덮이 조각은 6개이며 백색이고 덧꽃부리는

높이 4mm 정도로서 황색이다. 6개의 수술이 덧꽃부리 밑에 달리고 암술이 1개 있으나 결실하지 않는다.

까마귀밥나무

전국의 산기슭 또는 골짜기에 자라는 낙엽 떨기나무로 중국과 일본에도 분포한다.

줄기는 가시가 없으며, 가지가 갈라지고, 높이 1.0-1.5m다. 잎은 어긋나며, 넓은 난형, 3-5갈래로 갈라지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잎 뒷면에 부드러운 흰색 털이 많다. 잎자루는 부드러운 털이 많다.

꽃은 4-5월에 암수딴그루 또는 암수한그루로 피며, 짧은 가지 끝에 2-5개씩 달리고, 연한 노란색이다.

열매는 둥근 장과이며, 9-10월에 붉게 익는다.

조팝나무도 이제 피기시작 했다

꽃핀 모양이 튀긴 좁쌀을 붙여놓은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조팝나무라고 한다.

키는 1m 정도이고, 전국의 산기슭 양지바른 곳에서 자란다.

흰색의 꽃이 4월 초순에 촘촘한 우산살 모양으로 무리져 핀다.

뿌리에 알칼로이드를 함유하여 치열제, 말라리아 치료제로 사용하고 토탐증 치료에도 쓴다.

풀또기 매화의 한 종류 꽃망울을 보니 곧 터질 것 같다

풀또기(Prunus triloba var. truncata)는 장미과 벚나무속에 속하는 나무이다.

원산지는 중국이며 갈잎 떨기나무다. 2~3m쯤 자란다. 4~5월에 잎이 나기 전에 분홍색의 겹꽃이

나무 가득 핀다. 잎은 어긋나며 거꾸로 된 달걀 모양이거나 삼각형이고 끝이 뭉뚝하기도 하고

뾰족하기도 하며, 세 갈래 이상 갈라지기도 한다. 열매는 핵과인데 달걀 모양으로 동그랗고,

길이는 1~1.5cm로 연한 갈색 털이 많이 나 있으며 8월에 붉게 익는다.

서양자두

일년생 나무의 가지는 적갈색이며, 털이 없고 윤이 난다.은 어긋나기하며, 긴 거꿀달걀모양

또는 긴타원모양으로, 잎 끝은 길지 않고 급하게 뾰족해진다.

잎 길이는 6~8cm, 폭은 3~5cm 정도이고, 잎자루는 길이 1~2㎝이고 2~5개의 선이 있다.

잎 가장자리에 둔한 홑톱니와 겹톱니가 섞여 있으며, 잎 표면은 털이 없고 뒷면은 털이 있다.

이 4월에 잎이 나기 전에 피는데, 대개 3개씩 달린다.

꽃 지름은 1.5~2.2cm이고, 꽃자루는 길이 1~2cm이이다.

꽃받침 갈래조각은 긴 달걀모양으로 톱니가 약간 있으며, 꽃잎은 길이 1cm 정도인

긴 거꿀달걀모양이다

명자나무

명자나무는 장미과에 딸린 낙엽 관목으로 집 둘레에 관상용으로 심는다.

키는 1~2m쯤이고, 가지 끝이 가시로 변한 것도 있다.

잎은 타원형인데 양끝이 좁으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어긋나기로 난다.

4월 중순경에 지름 2.5~3.5cm의 붉은 꽃이 짧은 가지 끝에 한 개 또는 여러 개가 모여 달린다.

품종에 따라 여러 색깔의 꽃이 있으며, 봄을 장식하는 꽃 중의 하나이다.

7~8월에 달걀형의 열매가 누렇게 익는데 향기가 좋아 먹거나 약재로 쓰인다.

 

풀명자나무는명자나무보다 작고 이른 봄에 주홍색 또는 흰색 꽃이 피며, 열매는 여름에 익는다.

경기도에서는 아기씨꽃 또는 애기씨꽃이라고 부르고, 전라도에서는 산당화라고 한다.

중국이 원산지로 집 둘레에 관상용으로 심으며, 우리 나라 · 중국 ·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돌단풍

 

계곡 바위틈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중국 동북부 지역에도 분포한다. 뿌리줄기는 굵다.

잎은 뿌리에서 모여나며, 5-7갈래로 갈라진 단풍잎 모양이고,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길다. 꽃은 4-5월에 뿌리에서 난 높이 30-50cm의 꽃줄기에 원추형 취산꽃차례로 피며,

연한 붉은색을 띤 흰색이다. 꽃받침잎은 5-6장이며, 긴 난형, 흰색, 끝이 뾰족하다.

꽃잎은 5-6장이며, 흰색, 꽃받침과 비슷하지만 크기가 작다. 수술은 5-6개이며, 꽃잎보다 짧다.

열매는 삭과이며, 난형이다. 항암 물질을 함유하고 있다.

 

20여일만에 다시 보는 할미꽃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한국 전역의 산과 들에 자라는 한국 고유의 야생화이다.

키는 40cm 정도이고 전체에 흰색의 털이 촘촘하게 나있다. 잎에는 흰색 잔털이 빽빽하게 나있고

잎의 표면은 진녹색이다. 뿌리는 땅속 깊이 들어가고 흑갈색이며 윗부분에서 많은 잎이 나온다.

뿌리에서 잎이 바로 나오므로 줄기를 따로 구분하기 어려우며 꽃은 적자색으로 4월에 핀다.

메마른 양지에서 잘 자라고 한방에서는 신경통, 해열, 해독, 지혈제 등의 약재로 사용한다.

냉이꽃

매자나무

매자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관목. 한국이 원산지이며, 산골짜기의 양지바른 곳이나 반 그늘진 곳에 서식한다.

크기는 약 2m이다.

가지에 가시가 나 있는 것이 특징이며, 5월에 노란색의 꽃이 핀다. 꽃말은 ‘까다로움’이다.

동백

산수유

지난번에 갔을 때는 한두송이 피었었는데 이제 꽃이 지고 있다

미선나무

물푸레나무과 미선나무속에 속한 유일한 나무. 한국에서만 자생하는 고유종이다.

키는 1~2m 가량이며, 보라색의 가지는 밑으로 처진다.

종 모양의 흰색 꽃이 3~4월에 피고, 열매는 9월에 맺힌다.

충청북도 괴산군·영동군, 전라북도 부안군의 특산품으로 천연기념물 제147·220·221·364·370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목련을 거의 매일 보지만 외면 할 수가 없다

자꾸 눈길이 가니 또 찍는다

풀명자(일명 장수매화)

풀명자·풀명자꽃이라고도 한다. 뿌리는 땅속줄기 모양으로 길게 뻗어 있다.

한자리에서 여러 대의 줄기가 모여 나온다. 줄기 밑 부분이 비스듬히 옆으로 반쯤 누워서 자라며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짧은 가지가 변형된 길이 약 1cm의 가시가 있다.

새 가지에는 처음에 잔털이 있다. 유사종인 명자나무에 비해 전체적으로 작으며 줄기가 아래에서

휘어져 자라는 것이 특징이다.

제비꽃과 흰제비꽃

꽃마리

통화식물목 지치과에 속하는 두해살이풀. 아시아가 원산지로 아시아 온대와 난대지역 및 한국 전역에

분포한다. ‘잣냉이’라고도 불리며 들이나 습기가 있는 밭둑, 길가에서 자란다.

식물 전체에 복모가 있으며, 잎 모양은 긴 타원형이거나 달걀 모양이다.

꽃은 줄기나 가지 끝에 총상꽃차례로 달리고 태엽처럼 풀리면서 개화한다.

이른봄 해가 잘 비치는 양지에서 몇 개체씩 모여 핀다. 봄에 어린순을 캐서 나물로 먹기도 한다.

잦은 소변 증세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

 

꽃마리와 비슷하나 이보다 약간 꽃이 늦게 피는 식물로 덩굴꽃마리·참꽃마리·좀꽃마리가 있다.

덩굴꽃마리는 곧추서지 않고 옆으로 기면서 자라고, 좀꽃마리는 꽃의 지름이 6~8㎜로 꽃마리보다

크며, 또한 참꽃마리는 꽃이 잎겨드랑이에서 1송이씩 피는 점이 다르다.

우리 아파트에 핀 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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