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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야생화와 온천천의 벚꽃

오늘은 야생화도 보고 온천천 벚꽃도 보고 오후에 길을 나선다(3/26)

우리동네 꽃집에 곱게자란 제라늄

꽃모양이 머리에 쓰는 터번과 비슷하여 튜립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왕관같은 꽃, 검과 같은 잎, 황금색의 뿌리, 꽃의 여신이 억울한 소녀의 넋을 위로하여 만든 꽃이라고

전해진다. 꽃색이 매우 화려하며 여러가지 색깔의 품종이 개발되어 있다.

백합과에 속하며 가을에 심는 대표적인 알뿌리식물이다. 터어키가 고향이다.

16세기말부터 유럽에서 화훼작물로 재배되기 시작하여 그 동안 수없이 많은 품종들이 개발되어

현재 세계적으로 등록된 품종 수는 약 8천여 가지나 되며 재배면적도 약 8천ha에 이르고 있다

튤립속(Tulip)은 40종에서 100종 이상으로 분류되며, 이 중에서 T. gesneriana L.는 종 간, 종 내 교배를

통해 다양한 품종이 개발되고 있다. 품종들은 꽃의 색이나 꽃잎이 개수에 따라 분류된다

(Van Eijk et al., 1991).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튤립속 식물인 산자고(T. edulis (Miq.) Baker)는 잎이 좁고

꽃잎은 피침형으로 자줏빛이 도는 흰색이다.

벚꽃이 대세지만 튜립도 한창 예쁘게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풀또기

풀또기(Prunus triloba var. truncata)는 장미과 벚나무속에 속하는 나무이다.

원산지는 중국이며 갈잎 떨기나무다. 2~3m쯤 자란다.

4~5월에 잎이 나기 전에 분홍색의 겹꽃이 나무 가득 핀다.

잎은 어긋나며 거꾸로 된 달걀 모양이거나 삼각형이고 끝이 뭉뚝하기도 하고 뾰족하기도 하며,

세 갈래 이상 갈라지기도 한다. 열매는 핵과인데 달걀 모양으로 동그랗고, 길이는 1~1.5cm로

연한 갈색 털이 많이 나 있으며 8월에 붉게 익는다.

금년에 너무 일찍 피었나 꽃이 날씨 때문인지 생기가 없고 꽃잎이

시들은 것처럼 연약하게 보인다

양지꽃

꽃잔디

수수꽃다리(라일락)

수수꽃다리는 북한의 황해도 동북부와 평남 및 함남의 석회암지대에 걸쳐 자란다.

키 2~3미터의 자그마한 나무로 하트형의 잎이 마주보기로 달린다. 평소에는 눈에 잘 띄지 않다가 원뿔모양의

커다란 꽃대에 수많은 꽃이 피어 향기를 내뿜을 때, 비로소 사람들은 이 나무의 가치를 알게 된다.

수수꽃다리는 더위를 싫어하므로 주로 중북부지방에서 정원수로 흔히 심는다. 현재 한국에는 자생지가 없으며,

지금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수수꽃다리는 남북분단 이전에 북한에서 옮겨 심은 것이다.

수수꽃다리는 개회나무, 털개회나무 등 6~8종의 형제나무를 거느리고 있는데, 서로 너무 닮아서 이들이

누구인지를 찾아낸다는 것은 전문가가 아니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이 꽃을 좋아한 옛사람들은 머리 아프게

따로 구분하지 않고 합쳐서 중국 이름을 그대로 받아들여 정향(丁香)이라 불렀다.

수수꽃다리는 부산 노동청 뜰에 큰 나무가 있는데 매년 흐트러지게 피는데

보통 4월 중순에 피게 된다 며칠 사이에 한번 다녀와야겠다

 

흔히 라일락이고 불리며 관상용으로 정원에 재배한다. 그러나 라일락은 본 분류군이 속한

수수꽃다리속 식물을 일반적으로 일컫는 이름이기는 하나 동유럽이 원산이며 북반구에서 널리 재배되는

Syringa vulgaris를 이른다.

 

수수꽃다리는 라일락과 매우 비슷하나, 잎의 형태에 있어서 약간의 차이가 있다. 라일락은 잎이 폭에

비해서 긴 편인데, 수수꽃다리는 길이와 폭이 비슷하며, 라일락의 잎의 끝머리가 긴 점첨두인 반면

수수꽃다리는 잎의 끝머리가 짧은 점첨두인 점이 다르다(Flora of Korea Editorial Committee, 2007).

자생지에 대한 정보가 명확히 알려져 있지 않다.

삼지닥나무는 아직도 건재하고 있었네

돌배나무

돌배나무는 다른 나무들보다 조금 늦게 새하얀 꽃으로 한 해를 출발한다.

그것도 한두 개의 꽃이 아니라 커다란 나무를 온통 뒤덮을 만큼 수많은 꽃을 피운다.

돌배나무는 잎이 난 뒤에 꽃을 피우는 일반적인 순서를 따르지 않는다.

우선 자손을 퍼뜨리는 일을 최우선 순위에 둔다.

적어도 한 해의 자식농사만큼은 망치지 않겠다는 종족보존의 강한 집념을 그대로 보인다.

배꽃은 진분홍 복사꽃, 연분홍 벚꽃과 같은 경쟁나무에서 보이는 것처럼 도발적인 화려함이나

요염함이 느껴지지 않는다. 대신 흰빛이 갖는 고고함에 덧붙여 다소곳하면서도 마치 소복에 숨겨진

청상과부의 어깨선 마냥 배꽃은 애처로움이 배어 있고, 때로는 아쉬움이 묻어 있는 그런 느낌이다.

이화우(梨花雨) 흩날릴 제
울며 잡고 이별한 님
추풍낙엽에 저도 날을 생각하는가
천 리에 외로운 꿈만 오락가락하노매

-매창-

수양(능수)벚꽃

복사꽃

이번에 꽃마리 군락지를 발견했다

금년에 처음 보는 꽃이지만 이렇게 자주 만날 수 있어 행운이다

꽃마리

꽃말이, 산호초, 잣냉이, 부지채라고도 한다. 전국 각지의 들이나 집 부근의 빈터 또는 밭이나 길가

언덕 등에 흔히 자생한다. 꽃줄기가 나올 때 안으로 약간 말아지며 꽃이 피기 때문에 꽃마리라고 붙여졌다.

4~6월에 연한 자주색, 연한 하늘색 꽃이 핀다. 화관의 지름이 2mm 정도인 매우 작은 꽃이다. 꽃 가장자리는

다섯 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7월에 익으며 소견과이다. 식용, 관상용에 쓰이고 어린 순은 봄나물로

먹으며 대개는 가축의 먹이로 쓰인다.

꽃다지

전국의 저지대 양지바른 곳에 흔하게 자라는 두해살이풀이다.

세계적으로는 중국, 일본, 서남아시아, 중앙아시아, 유럽, 북아메리카에 분포한다.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10-30cm다. 전체에 흰 털과 별 모양 털이 많다. 뿌리잎은 주걱 모양,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줄기잎은 좁은 난형 또는 긴 타원형이다. 꽃은 3-5월에 줄기 끝의 총상꽃차례에 피며, 노란색이다.

꽃받침잎은 4장, 타원형이다. 꽃잎은 4장이다. 암술대는 매우 짧아서 없는 것처럼 보인다.

열매는 타원형 각과다. 식용으로 쓰인다.

흰제비꽃

흰제비꽃보다 금년에는 남산제비꽃이 더 많이 보인다

물수선화

 

자몽

분류 : 쌍떡잎식물 쥐손이풀목 운향과의 상록 소교목.
분포 : 서인도제도 바베이도스 원산지, 온대 아열대지방 (학명 : Citrus paradisi)
서식 : 농장재배 (크기 : 열매 지름이 10∼15cm)

 

자몽 (grapefruit )은 감귤속(Citrus)에 속하는 그레이프프루트 나무의 열매이다.

18세기에 서인도 제도 바베이도스에서 발견된 왕귤나무의 자연잡종이다.

이 품종의 원산지는 서인도제도의 자메이카로 여겨진다. 포도와 비슷한 향이 있고 포도송이처럼 달린다.

나무가 자라는 모습이나 열매는 왕귤나무와 비슷하다.

천사의 나팔(엔젤트럼펫)

분류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통화식물목 > 가지과 > 독말풀속 원산지 남아메리카

(페루,에콰도르,칠레,콜롬비아) 서식지 밭이나 길가, 빈터 꽃색 노랑, 빨강, 주황색

크기 약 1.5m 학명Datura suaveolens Humb. et Bonpl 꽃말 덧 없는 사랑

 

가지과 독말풀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열대아메리카 원산으로 관상용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흔들리듯 매달려 있는 통꽃은 초록색

꽃받침과 노랑, 빨강, 주황색 화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클레오 덴드룸이라는데 클레오 덴드룸은 꽃술이 튀어나오고 백색이던데

맞는 것일까요?

쿠페아

분류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도금양목 > 부처꽃과 원산지 남아메리카, 북아메리카 서식지 열대및

아열대 지방 꽃색 보랏빛을 띠는 흰색 크기 약 60cm 학명Cuphea 꽃말 세심한 사랑

부처꽃과 쿠페아속 식물의 통칭. 아메리카 대륙이 원산으로 200종 이상의 풀 또는 관목이 있다.

흰 쿠페아

브라질 아브틸론

분류 : 쌍떡잎식물 아욱목 아욱과의 상록활엽 관목.
분포 : 브라질 남부 원산,브라질, (학명 : tilon megapotamicum)
서식 : 온실 재배 (크기 : 높이 1~3m 정도)

 

브라질아브틸론은 청사초롱꽃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줄기는 가늘고 아래로 늘어지며 따뜻하고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란다. 높이 1~3m 정도이다.
잎은 어긋나고 끝이 뾰족하며 잎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잎자루가 가늘고 길게 달린다.

 

꽃은 4~10월에 황색으로 잎겨드랑이에서 한송이씩 아래를 향해 핀다. 꽃길이 4~5cm정도이다.

꽃받침은  진홍의 빨간 색의 통모양으로 달린다.

꽃잎은 5장이고 종모양이며 수술은 많이 붙어 통오먕이 되어 암술을 감싼다.

 

아마릴리스

온실이나 화단에 키우는 상록성 여러해살이풀이다. 비늘줄기는 둥글고, 검은 갈색이다.

잎은 2줄로 붙으며, 선형, 길이 20-30cm, 폭 2-3cm, 붉은빛이 도는 짙은 녹색이고 두껍다.

꽃은 꽃줄기 끝에서 3-4개가 산형꽃차례로 달리고, 12-5월에 옆을 향해 피며 짙은 붉은색,

붉은 바탕에 흰 무늬가 있다. 꽃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30-40cm, 속이 비어 있고, 겉에 분을

칠한 듯하다. 화피는 6장이다. 수술은 6개,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삭과이다.

멕시코 원산이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드라세나 레인보우

원산지​ 아프리카

​백합과/잎보기식물/관목형

​생육온도​16° ~ 20°(최저:10°)

​습도​ 40% ~ 70%

​토양​건조하고 가벼운 토양(산성/알카리)

공기정화 능력이 뛰어나고포름알데히드제거에 효과적이라

집들이 선물로도 인기가 많다네요

유채와 보리

아이 러브 동래

리빙스턴 데이지와 팬지 종류로 장식한 화원 당신이 웃어 행복한 나

남경화 흰색

남경화(꽃-복숭아)

장미과 낙엽 활엽 교목. 꽃을 보기 위해 관상용으로 개량된 복숭아나무의 일종이다.

4~5월에 잎보다 먼저 붉은 꽃이 핀다. 꽃은 한 자리에 1~2개씩 달리는데,

지름은 2.5~3.3cm로 카네이션처럼 여러 겹으로 핀다.

열매는 관상용이며 핵과(核果)로 표면에 털이 많고 과육이 핵으로부터 잘 떨어진다.

종자는 한방에서 약재로 사용한다.

하수로 공사가 한창이어서 길을 돌려놓고 막아놓고 어수선해 꽃구경도 마음에 내끼지 않는다

상춘객들은 또 얼마나 많은지 평일에도 이런데 휴일에는 얼마나 많이 모일까 상상이 않된다

이정도면 만개다 이리 피하고 저리 피하고 사진 찍는 것도 만만치가 않다

벚꽃                    -박상희-

 

봄빛의 따스함이

이토록 예쁜 꽃을 피울 수 있을까

 

겨울 냉기를

하얗게 부풀려 튀긴 팝콘

 

팝콘 같기도 하고

하얀 눈꽃 같기도 한

순결한 평화가 나뭇가지에 깃들인다

 

그 평화는 아름다운 꽃무리가 되어

가슴 가득 피어오른다

사람들이 거니는 가로수의 빛난 평화를

 

4월의 군중과 함께 피어나는 벚꽃은

말끔히 씻기어 줄

젊은 날의 고뇌

아래도 위에도  대만원

미세먼지 없고 공기가 맑다면 참으로 선명하고 아름다운 꽃길인데 ....

벚꽃길을 걸을 날도 며칠 않남았다

이런 풍경이 한달 정도만 간다면 얼마나 좋을까

가까운 장산마져 이렇게 미세먼지로 흐미한 물체처럼 보인다

벚꽃-나무

장미과의 낙엽 활엽 교목. 높이는 20미터 정도이며, 잎은 어긋나고 끝이 뾰족한 타원형에

잔톱니가 있다. 봄에 엷은 붉은색 오판화(五瓣花)가 산방(繖房) 또는 산형(繖形) 화서로

잎보다 먼저 피고 열매는 핵과(核果)로 버찌라고 하여 7월에 검은 자주색으로 익는다.

열매는 식용하고 나무껍질은 약용한다. 관상용이고 산지(山地)와 마을 부근에 저절로

나는데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3일째 벚꽃 찾아 나들이 원없이 꽃구경 잘 했다

작년에는 코로나 19로 온통 다 막아놔서 접근이 어려웠는데

금년에는 그래도 거리유지하며 걸을 수 있어 다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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