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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수목원의꽃들

금정산에 오르면서 산행하기 전에 먼저 수목원에 들려 무슨 꽃이 피었으려나 둘러보기로 한다(4/14)

할미꽃은 금년에 처음 본지가 50여 일이 지났는데 아직도 피고 있다

팬지 다음으로 만난 할미꽃이다

금창초

금창초는 통도사 극락암 사명암에서 처음 본후 지금까지 가는 곳마다 만나게 된다

그런데 작년에 같이 보았던 반디지치는 아직까지 한번도 안보이네

크리스마스 로즈

크리스마스 로즈도 만난지가 한달이 넘는데도 건재하고 있으니 벚꽃에 비하면

생명력이 대단하다고 느껴진다

안개꽃

수국 옆에 안개꽃이 곱게 피어 있었네

1년 또는 2년생 초본으로 종자로 번식한다.

원줄기는 높이 40~80cm 정도로 자라며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마주나는 잎은 선상 피침형으로 약간 육질이고 분록색이다.

꽃은 흰색이고 절화용으로 많이 이용한다. 관상식물로서 재배한다.

처음보는 붉은색 안개꽃

폭죽초(루셀리아)

 현삼과의 소관목으로 멕시코가 원산지 라고 하며 학명은

 Russelia equisetiformis라합니다. 시중에서는 루셀리아 혹은 폭죽초로 유통

되고 있다.영어로 firecracker plant라고 한다

병솔나무

지난번에는 캐리안드라(홍천층)가 비슷하게 피어 있었는데 오늘은 병솔나무 꽃도

피어 있어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오고

 

도금양과에 속하며 관목과 교목으로 이루어진 속. 오스트레일리아 원산으로 열매가 병을 닦는

솔처럼 생겼다.

건조한 기후에도 잘 견디며, 빨간색의 꽃이 5~6월에 핀다.

한국에서는 제주도에 유입되어 자라고 있다.

굵은수염 틸란드시아

틸란드시아 이름을 몰랐었는데 이번에 보니 옆에 명찰이 붙어 있어 쉽게

알아보게 됐다

콤팩타

콤팩타는 집안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이며, 전체적으로 옥수수자루 같은 넓은 잎들이

방사형으로 무성하게 달려 있다.

콤팩타의 크기는 1m 정도이며, 원산지는 아프리카이다

콤팩타는 음이온 방출으르 하여 미세먼지 제거, 새집증후군, 공기정화에 효능이 있다.

스트라이트 벤자민

스트라이트 벤자민 햇볕을 좋아하는 공기정화식물이다.

저온기에는 양지바른 실내, 고온기에는 실외에서 기르는게 좋으며

실내에서 기를 경우 가능한 일조량이 많은 곳이 좋다.

여우꼬리

분류 속씨식물 > 외떡잎식물강 >

백합목 > 백합과

학명Aletris fauriei

꽃말 동심

다년생초로 한국, 타이완, 중국, 히말라야 산지의 양지 바른 곳에서 자생한다.

6~7월에 꽃이 피고, 포기나누기와 파종에 의해 번식한다.

커피나무

커피나무는 꼭두서니과에 딸린 상록수로, 커피를 얻기 위해 재배한다. 아프리카가 원산지이며,

아라비아 커피나무 ·리베리아커피나무 · 콩고커피나무 등의 종류가 있다.

키는 6~10m쯤 되고 잎은 긴 타원형이며, 열대에서는 매년 꽃이 핀다. 꽃은 잎겨드랑이에 모여

달리는데 밑 부분은통 모양이지만 끝은 5갈래로 갈라진다. 흰색이며 향기가 있다.

열매는 처음에는 녹색이다가 차츰 자주색으로 변한다.

열매 안에는 반구상이며 평편한 면에 홈이 있는 2개의 씨가 마주 붙어 있다.

커피나무

열대 작물로서는 비교적 추위에 강하여 서리가 내리지 않는 지역이면 재배가 가능하다.

열매의 품질은 열대고지대, 특히 아침에는 안개에 싸이고 낮에는 햇볕이 좋으며

밤에는 서늘하고 바닷바람이 불지 않는 곳에서 생산된 것이 좋다.


커피는 커피의 씨를 볶아 갈아서 만든 가루를 끓인 음료로, 독특한 향과 맛이 있으며,

세계적으로 널리 마시는음료의 한 가지이다.

아프리카에서 오래 전부터 음료로 이용되던 것이 6세기경 아라비아에 전해져

재배되면서아시아와 유럽에까지 널리 보급되었다.

쿠페아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도금양목 >. 부처꽃과 원산지 남아메리카, 북아메리카 서식지 열대및

아열대 지방 꽃색 보랏빛을 띠는 흰색 크기 약 60cm 학명Cuphea. 꽃말 세심한 사랑

자트로파

특유의 냄새와 맛 때문에 야생짐승이 농장에 침입하는 것을 막기 위해 울타리로 많이 쓰는

야생 낙엽수다.인도차이나반도 등 아열대 지역에 주로 분포하는데 대두유,

유채유에 비해 생산효율성이 높다.

생산효율이 비슷한 팜유가 경작 후 3년이 있어야 수확이 가능하지만 자트로파는

8개월이면 충분하다.

검은 씨앗에서 나오는 기름이 바이오연료로 활용되는데 옥수수, 사탕수수보다 면적당

수확량도 많은 편이다

빈카메줘

애니시다

흔히 애니시다 정확히는 양골담초(洋骨擔草, 학명Cytisus scoparius)는 콩과에 속하는 낙엽관목이다.

이베리아 반도에서 영국 제도, 남부 스칸디나비아폴란드루마니아의 동부에 이르는 유럽 원산이다.

60여 종의 변종이 있다. 주로 저지대의 볕이 잘 들고 건조한 모래땅에서 서식한다. 금작화(金雀花)라고

부르기도 한다.

꽃이 아름다워 관상식물로 심어 기른다. 키는 1~3 미터 남짓이며, 줄기는 보통 지름 5 센티미터 정도에 이른다.

잎은 3출엽인데, 작은 잎의 길이는 5~15 밀리미터 정도이다. 꽃은 5월부터 여름까지 피는데, 나비 모양의

노란색 꽃이 나무 가득 피며 수십 일 동안 지속된다. 열매는 늦봄에 콩과답게 꼬투리열매가 열리며, 열매가

익으면 꼬투리가 터져 퍼져 나가는 씨는 내한성이 강해 대략 영하 25도까지 견딘다.

코르딜리네

용설란과 코르딜리네속에 속하는 열대산 교목 및 관목. 태평양과 아시아가 원산지이다.

크기는 12m 정도이다. 꽃말은 ‘당신 곁에 있겠습니다’이다. 관상용 식물로 재배할 수 있다.

유사종으로는 코르딜리네 아우스트랄리스와 코르딜리네 인디비사나 드라카이나 아우스트랄리스,

코르딜리네 테르미날리스 등이 있다.

튤립

10여일 전에 본 꽃인데 지금도 건재하다

멀꿀

으름덩굴과에 속하는 상록 덩굴식물. 한국, 일본, 타이완 등의 지역에 분포하며 열매를 식용한다.

줄기는 5m까지 뻗으며 계곡과 숲속에 서식한다.

추위에 약해서 한반도의 남쪽 해안 지방과 섬 지역에자생한다.

열매나 약재를 얻기 위해 재배하기도 한다.

멀꿀

따뜻한 봄날이면 잎겨드랑이에 연노랑 꽃을 조롱조롱 피웠다가 곧 열매를 매단다.

처음에는 새알 크기의 초록색 열매였다가 차츰 커져 가을이 되면 굵은 달걀 크기에 이른다.

가을 햇살에 고추가 붉게 익어 가듯 열매는 붉은 보라색으로 익는다.

얇은 껍질을 벗기면 안에는 약간 투명한 백색의 과육이 들어 있고, 까만 씨앗이 사이사이에 수없이

박혀 있다. 씨앗이 너무 많아 혀끝에 거슬리기는 해도 달큼한 맛이 있어서 옛사람들은 당도가 높은

과일로 귀하게 여겼다.

하얀민들레

멍석딸기

전국의 산과 들에 흔하게 자라는 떨기나무다. 세계적으로 중국, 대만, 베트남,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줄기는 옆으로 길게 뻗으며, 가시와 털이 있고, 길이 1-2m다. 잎은 어긋나며, 작은 잎 3장으로 된 겹잎이다.

끝의 작은 잎은 넓은 난형 또는 난상 원형, 가장자리에 결각 모양의 겹톱니가 있다.

잎 뒷면은 짧고 흰 털이 많다. 꽃은 5-7월에 줄기 끝의 산방꽃차례 또는 원추꽃차례에 달리며, 분홍색이다.

꽃받침 조각은 피침형, 겉에 가시 같은 털이 있다. 꽃잎은 도란형이고 꽃받침 조각보다 짧고, 곧추선다.

열매는 핵과가 모인 취과이며, 붉게 익는다.

병아리꽃나무

병아리꽃나무는 장미과의 작은 나무로 높이 1∼2m 정도로 자란다.

우리나라에는 황해도 이남의 해안가 낮은 산지에서 드물게 볼 수 있다.

원산지는 한국, 중국, 일본이다. 학명은 Rhodotypos scandens (Thunb.) Makino이다.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동해면 발산리에 있는 모감주나무와 병아리꽃나무 군락이 천연기념물 제371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줄기는 여러 개의 가는 줄기가 올라와 다발을 이룬다. 꽃은 4∼5월에 새 가지 끝에 하얀색의 양성화가

한 개씩 달린다. 까맣게 광택이 나는 열매는 4개씩 모여 달리며, 9∼10월이면 익어 이듬해 봄까지

떨어지지 않는다. 반그늘에서도 잘 자란다.

병아리꽃나무는 하얀 꽃을 병아리에 비유해서 붙인 이름이다.

꽃잎 넉 장이 넉넉하게 벌어지면서 바람에 한들거리는 모습이 연약한 병아리가 봄에 마을을

나온 듯한느낌을 준다. 죽도화, 자마꽃, 이리화, 개함박꽃나무, 대대추나무 등으로도 불린다.

황해도에서는 ‘계마(鷄麻)’라 하여 혈이 허해서 신장이 약해졌을 때 원기를 회복하기 위한

약재로 사용하였다.

꽃과 열매가 아름다워 공원이나 정원에 흔하게 식재되어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으나

자생지는 비교적 드문 편이다.

모란(목단)

작약과 작약속의 낙엽 활엽 떨기나무다. 목단, 부귀화라고도 한다.

중국 원산으로 오래전부터 화단이나 정원에 관상용으로 심었다.

꽃이 풍성하고 아름다워 과거에는 ‘꽃 중의 왕’이란 뜻의 ‘화중지왕(花中之王)’ 혹은 ‘나라에서

가장 빼어난 향’이란 뜻의 ‘국색천향(國色天香)’ 등으로 불렸다.

한국에서도 오래전부터 꽃을 감상하거나 뿌리를 약으로 쓰기 위해 심었다.

현대에는 관상 목적으로 개량한 수많은 원예품종이 있다.

 

섬국수나무

울릉도 특산식물의 하나이며, 학명은 Physocarpus insularis NAKAI.이다.

1m 정도 자란다. 북부지방에서 자라는 산국수나무와 비슷하지만 잎은 뒷면에 털이 없고 잎자루는

길이가 1㎝ 이상인 것이 다르다.

가지는 잿빛이 도는 검은 갈색이며 새가지는 약간 붉은 빛이 돌고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고

넓은 달걀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넓은 예저(銳底)에서 절저(截底)이며 길이 2∼3.5㎝로서 표면에는

털이 없고 뒷면에는 맥 겨드랑에 흰털이 있다. 잎 가장자리에는 결각상(缺刻狀)의 겹톱니가 있고

잎자루는 길이 5㎝ 정도이다.

꽃은 6월경에 피고 희며 새가지 끝에 산방상(繖房狀)으로 달린다. 씨방은 복봉선에 따라 털이 있고

꽃자루와 작은 꽃자루에 털이 없다

붓꽃

노린재나무

녹음이 짙어 가는 늦봄의 끝자락인 5월 말이나 6월 초쯤이면 숲속의 큰 나무 밑에서 새하얀 꽃 뭉치를

잔뜩 달고 있는 자그마한 노린재나무를 흔히 만날 수 있다.

다섯 장의 갸름한 꽃잎 위로 노란 꽃밥과 긴 대궁을 가진 수술이 수십 개씩 뻗어 있어서 꽃잎은 묻혀

버리고 작은 솜꽃이 몽실몽실 피어나는 듯하다. 게다가 은은한 향기도 갖고 있어서 등산객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잎은 제대로 않보고 꽃만 봤기에 노린재 나무인지 비목인지 잘 몰랐다

 

노린재나무란 이름은 황회목(黃灰木)에서 유래되었으며, 특별한 쓰임새가 있다.

자초(紫草)나 치자 등 식물성 물감을 천연섬유에 물들이려면 매염제(媒染劑)가 반드시 필요하다.

노린재나무는 전통 염색의 매염제로 널리 쓰인 황회를 만들던 나무다.

잿물이 약간 누런빛을 띠어서 노린재나무란 이름이 붙여진 것으로 보인다.

오늘날에는 숲속의 수많은 이름 없는 자그마한 나무들 중 하나에 불과하지만, 불과 백여 년 전만 해도

천에 물감을 들일 때 꼭 필요한 귀중한 자원식물이었다.

매발톱

전국의 계곡과 풀밭 양지바른 곳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세계적으로는 중국, 일본, 러시아 동북부

등지에 자란다. 줄기는 가지가 갈라지며 매끈하고 자줏빛이 돌며, 높이 30-130cm다.

뿌리잎은 여러 장이 모여나며, 잎자루가 길고, 2번 3갈래로 갈라진다.

줄기잎은 겹잎이며, 위로 갈수록 잎자루가 짧다.

꽃은 5-7월 가지 끝에 밑을 향해 달리며, 노란빛이 도는 자주색이다.

꽃받침잎은 5장, 꽃잎처럼 보이며, 갈색이 도는 자주색이다.

꽃잎은 5장, 노란색이며, 꽃받침잎과 번갈아 늘어선다.

꽃잎 아래쪽에 거가 있는데, 끝이 안으로 구부러지고 밖으로 나온다.

수술은 많으며, 안쪽 것은 꽃밥이 없는 헛수술이다. 암술은 5개다. 열매는 골돌이며 위를 향해 달린다

차이브

식용이 가능한 백합과의 식물. 유럽과 시베리아, 일본 등이 원산지이고, 양지 혹은 반그늘진 곳에서 잘 자란다.

크기는 30~50cm 정도이다. 전체적인 형태는 한국의 부추와 매우 비슷하나, 잎 모양에서 차이가 난다.

꽃은 5월에 연보라색으로 핀다. 식재료로 활용할 때에는 수프 등에 향신료로 넣어 먹는다.

 

매우면서도 부드러운, 마늘이나 양파와 비슷한 맛과 파 향을 가지고 있다.

피를 맑게 해주는 정혈작용에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식욕을 돋우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살균과 항균에도 효과가 있다.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하여 피로회복에도 좋다.

무늬둥글레

괴불꽃·황정(黃精)·황지(黃芝)·소필관엽(小筆管葉)·죽네풀·진황정이라고도 한다. 산과 들에서 자란다.

굵은 육질의 뿌리줄기는 옆으로 벋고 줄기는 6개의 능각(稜角)이 있으며 끝이 비스듬히 처진다.

높이는 30∼60cm이다. 잎은 어긋나고 한쪽으로 치우쳐서 퍼진다.

길이 5∼10cm, 나비 2∼5cm로 긴 타원형이고 잎자루가 없다

.

4∼7월에 길이 15∼20mm의 녹색빛을 띤 흰색 꽃이 1∼2개씩 잎겨드랑이에 달리며, 작은꽃대는

밑부분에서 서로 합쳐진다. 수술은 6개이고 통부(筒部) 위쪽에 붙으며 수술대에 잔 돌기가 있다.

꽃밥은 길이 4mm로서 수술대의 길이와 거의 같다. 열매는 장과로 둥글고 9∼10월에 검게 익는다.

 

봄철에 어린 잎과 뿌리줄기를 식용한다. 생약의 위유는 뿌리줄기를 건조시킨 것이며, 한방에서는

뿌리줄기를 번갈·당뇨병·심장쇠약 등의 치료에 사용한다. 한국·일본·중국에 분포한다.

조개나물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야의 풀밭이나 길가에서 자란다.

원줄기는 높이 10~25cm 정도이고 전체에 긴 털이 밀생한다.

근생엽은 큰 피침형이고 마주나는 경생엽은 길이 15~30mm, 너비 7~20mm 정도의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파상의 톱니가 있다. 5~6월에 벽자색의 꽃이 총상으로 핀다. 열매는 도란형으로 그물맥이 있다.

‘자란초’와 달리 키가 30cm 이하이고 백색의 퍼진 털이 밀생한다.

어린잎은 식용하며 밀원용이나 관상용으로 심는다.

씀바귀

가침박달

이름에 박달이 들어간 여러 종류의 나무 중 가침박달은 우리나라 중부 이북에서 자라는 흔치 않은 나무다.

더욱이 산림청에서 지정한 보존 우선순위 105번째의 식물이다.

가침박달은 산기슭과 계곡의 햇빛이 잘 드는 양지의 큰 나무 사이에 섞여 자라며, 키 1~5미터 정도의 작은

나무로 팔뚝 굵기면 제법 굵은 나무에 속한다.

잎은 손가락 2~3개를 합친 정도의 크기에 끝이 뾰족하며 윗부분에 톱니가 있다.

평범한 모양새의 나무이지만 꽃이 필 때면 눈에 금방 띈다. 대체로 5월 초순경 가지 끝에 3~6개씩

원뿔모양의 꽃이 모여 핀다. 꽃은 초록 잎과 같이 피는데, 눈부시게 하얗다.

다섯 장의 꽃잎은 사이가 조금씩 벌어져 있으며, 매끈하고 정연한 것이 아니라 주름이 져 있다.

전체적으로 꽃은 청순하고 깔끔한 맛이 나며, 한꺼번에 집단으로 피어 있을 때는 초록색의 캔버스에

흰 물감을 뿌려둔 것 같아 아름다움을 더한다

임실 덕천리 가침박달나무 군락(任實 德川里 가침박달群落)은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제387호이다.

이 가침박달나무 군락은 남부지방에 자라고 있는 매우 보기 드문 대규모 군락지로서 식물분포학상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이 가침박달나무 군락은 직선거리 500m 내에

약 280그루, 3km 내에 다시 300그루 정도의 무리를 이루고 있어 그 규모가 매우 크다.

나무의 높이는 대부분 2∼3m 정도이며, 숲 가장자리를 따라 자라고 있다

단풍철쭉

등대꽃나무로 불리며,영하 23도의 내한성이 아주 강하고 노지 월동이 가능하다.

등대꽃, 단풍, 방울, 도단철쭉등 다양하게 불리는 진달래과 등대꽃 나무 관목이다.

철쭉은 잎이 난후 꽃봉우리가 생겨 꽃이 피우고 진달래는 꽃이 먼저 피는게 특징이다.

 

쇠물푸레나무

숲 속에 자라는 낙엽 작은키나무이다. 줄기는 높이 5-10m, 어린 가지는 회갈색이다.

잎은 마주나며, 작은잎 5-9장으로 된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난형, 길이 5-10cm, 폭 2-4cm,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5-6월에 암수딴그루로 피며, 햇가지 끝에서 난 길이 10cm쯤의 원추꽃차례에 달리고, 흰색이다.

꽃잎은 4장이며, 선형, 수술과 길이가 같다. 수술은 2개다. 암꽃에 퇴화된 작은 수술이 있다.

열매는 시과이며, 피침형, 날개가 있다. 우리나라 강원도 이남에 자생한다. 일본에 분포한다.

껍질을 약용한다.

털설구화(라나스)

인동과의 쌍떡잎 낙엽활엽관목으로일본과 중국이 원산지로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미등록 원예종으로 야산에서는 볼 수 없는 원예종입니다.

꽃은 5~6월에 흰색으로 중성화 (무성화 : 헛꽃) 만으로 직경 7~10cm 크기로 가지 끝에 산형꽃차례로 핀다.
화관은 깊게 갈라져 있으며 원종은 5개의 수술이 있으나 본종은 수술이 없다.

열매는 달리지 않는다. 절화용, 정원수로 이용한다.일본, 대만이 원산지이다.

공조팝나무 아구장나무와 꽃이 비슷하나 잎이 확연히 다르다

분류 : 쌍떡잎식물 꼭두서니목 인동과의 낙엽 관목. 
분포 : 한국 일본 대만  (학명 :  Viburnum plicatum)
서식 : 절화용, 정원수로 식재 (크기 : 높이 2~3m)

꽃이 활짝피면 점점 흰색으로 변한다

 

10여 일만에 다시 찾았는데 그동안 못보던 꽃들이 많이 피어 있다

이렇게 수목원 한바퀴 돌아보고 금정산 산행을 시작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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