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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금정산 숲속 둘레길

오전에 운동한다고 8천보를 걸었는데 할일도 없는 것 같고 오후에 금정산 숲 둘레길을

조금 걷고 금강원과 식물원을 돌아보고 싶어 전철로 미남역에서 내려 지름길을 택하여

오르려고 우장춘로로 접어드니 여기는 완전 아파트 건축으로 길도 없어지고 빙빙돌아서

가야되게 생겼다 다시 방향을 잡고 구 만덕터널 쪽으로 오르니 이것은 완전 알바수준이다

이팝나무

잎은 마주나기하며 타원형 또는 달걀형이고 첨두 또는 무딘형이며 넓은 예형 또는 원저로 길이와 폭이

각 3 ~ 5cm × 2.5 ~ 6cm이다. 표면 주맥 밑부분에 연한 갈색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어린 나무의 경우 겹톱니가 있고, 감나무와 비슷한 모양이다.

 

꽃은 암수딴그루로 꽃차례는 새가지에 달리며 길이 6 ~ 10cm로 밑에 잎이 달리고, 꽃대는

길이 7 ~ 10mm로 환절이 있고, 꽃받침은 4개로 깊게 갈라지며, 꽃잎은 흰색으로 4개이며 길이와

폭이 각 1.2 ~ 2cm × 3mm로, 밑부분이 합쳐지고 판통이 꽃받침보다 길며 5 ~ 6월에 개화한다

이팝나무라는 이름의 연유에 대해서는 몇 가지 추론이 있다.

첫째는 입하(立夏) 무렵에 꽃이 피므로 입하가 이팝으로 변음하였다는 것이고, 둘째는 이 꽃이 만발하면

벼농사가 잘 되어 쌀밥을 먹게 되는 데서 이팝(이밥, 즉 쌀밥)이라 불리게 되었다는 것이며,

셋째는 꽃이 필 때는 나무가 흰 꽃으로 덮여서 쌀밥을 연상시키므로 이팝나무가 되었다는 것이다.

한자어로는 육도목(六道木)이라 한다.

흰철쭉

뽀리뱅이

2년생 초본으로 종자로 번식한다. 중남부지방에 분포하며 들이나 길가에서 자란다.

모여 나는 원줄기는 높이 20~80cm 정도이고 가지가 갈라진다.

모여 나는 근생엽은 길이 8~25cm, 너비 1.7~6cm 정도의 도피침형으로 밑부분이 점차 좁아지고

가장자리가 우상으로 갈라지며 양면에 털이 있다. 어긋나는 경생엽은 길이 8~12cm 정도의

선상 피침형으로 된다. 5~6월에 원추상으로 달리는 두상화는 지름 7~8mm 정도로 황색이다.

 

수과는 길이 1.5~2mm 정도의 타원형으로 갈색이며 12개의 능선과 백색의 관모가 있다.

전체에 털이 있고 두상화는 꽃이 진 후에도 곧추서며 수과에 부리가 없고 관모의 털은 있다.

겨울 밭작물에서 문제잡초이다. 어린순을 나물로 식용하거나 사료로 이용한다.

봄에 어린순과 잎을 데쳐서 나물로 먹거나 된장국을 끓여 먹는다.

즙을 내어 먹거나 기름에 볶아 먹기도 한다.

이렇게 이팝나무도 만나고 철쭉도 만나고 길가에핀 뽀리뱅이도 만나게 된다

숲길둘레길 초입에 이러한 정자가 있어 잠시 숨고르기 하고

시원스레 다듬어진 숲길을 걸으며 주위를 둘러보지만 이렇다할 꽃한송이 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나무들이 푸르름으로 변해 그늘이 지니 시원한 느낌이다 올라오며 땀을 흘렸으니까

쉬엄쉬엄 동래 금강원에 왔다 여가서 치고 오르면 경사는 심하지만 바로 금강원 케이블카

쪽으로 오르는데 오늘은 식물원이 목적지 이니까 금강원으로 하산을 한다

어마어마한 바위다 

조금 내려가니 꽃창포 단자도 보이고

 화란붓꽃

이 아름다운 꽃의 이름은 ‘화란붓꽃(구근아이리스)’이다.

​  4~5월에 피는 꽃이구요, 꽃색은 보라색, 흰색, 노란색 등 다양한 색이 있다

꽃잎 안쪽에 큰 황색 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이예요

 

 

졸방제비꽃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지에서 자란다.

모여 나는 원줄기는 높이 20~40cm 정도이고 전체에 털이 약간 있다.

어긋나는 잎은 잎자루가 2~6cm 정도이고 잎몸은 2~4cm, 너비 3~5cm 정도의 삼각상 심장형으로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턱잎은 긴 타원형으로 빗살 같은 톱니가 있다. 5~6월에 개화하며

옆을 향해 달리는 꽃은 백색 또는 연한 자줏빛이다. ‘선제비꽃’에 비해 잎이 난상 심장형이며 턱잎이

우상으로 현저하게 분열하고 꽃은 백색 또는 담자색이다. 식용 또는 관상용으로 이용한다.

봄에 어린순을 데쳐서 간장이나 된장, 고추장에 무쳐 먹는다.

삶아 나물로 먹기도 하고 다른 산나물과 섞어먹기도 한다.

일제만행의 희생자 위령비도 만나고

미나리 냉이

전국의 냇가와 계곡에 흔하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세계적으로는 중국 동북부, 일본, 러시아 동북부 등지에 분포한다.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30-70cm, 위쪽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며, 작은 잎 3-7장으로 이루어진 겹잎이다. 작은 잎은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꽃은 4-6월에 줄기나 가지 끝의 총상꽃차례에 피며, 흰색이다. 꽃받침잎은 타원형, 녹색이다.

꽃잎은 타원형이다. 수술은 6개, 4강웅예다. 암술은 1개다. 열매는 장각이다.

어린순을 나물로 먹으며, 뿌리줄기는 약재로 쓴다.

이영도 시인의 시비도 만난다

 

이영도(李永道, 1916년 10월 22일 ~ 1976년 3월 5일)는 시조시인으로 는 정운(丁芸)이다.

경상북도 청도에서 태어났으며, 시인 이호우의 여동생이다.

《죽순》지 동인이며, 첫 시조집은 1954년에 발표한 《청저집》이다.

통영여자중학교의 교사로 있었으며, 남편은 결핵으로 젊은 나이에 사별했다.

시인 유치환은 혼자가 된 그녀를 사랑하였으며, 5천 통이 넘는 연서를 보냈다.

1976년 마포구 서교동 자택에서 뇌일혈로 별세했으며, 사후 유작집으로

"나의 그리움은 오직 푸르고 깊은것"과 "언약"이 간행됐다.

탑(塔) 詩/ 이영도

 

너는 저만치 가고
나는 여기 섰는데
손 한 번 흔들지 못하고
돌아선 하늘과 땅
애모는 사리로 맺혀
푸른 돌로 굳어라

 

시인 청마 유치환과 이영도의 20여년에 걸친 플라토닉사랑은

이 시대의 젊은이들에게는 전설과 같을 것이다.
사랑은 미완성을 통해 비로소 완성되는 것이다.
이 시를 읊을 때마다 그 애절하고도 아름다운 사랑의 고백이 눈물겹다

예지원님 글에서

아주가

 유럽이 원산지인 다년 초들풀류 꿀풀과의 꽃으로 4~5월에 꽃이 개화되는

관상.식용.약용의 지피식물이다

죽단화

중부 이남에 자라는 낙엽 활엽 떨기나무로 일본과 중국에 분포한다.

높이 1.5-2.0m, 어린 가지는 녹색이고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며, 난형 또는 긴 난형으로, 끝은 점차 길게 뾰족해지고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잎 뒷면의 맥은 튀어나오며 털이 있다. 잎자루는 길이 5-15mm다.

 

꽃은 4-5월에 노란색으로 피며, 가지 끝에 1개씩 달리고, 겹꽃이다.

열매는 견과, 9월에 검은 갈색으로 익는다. 흔히 관상용으로 심어 기른다.

원변종인 황매화에 비해서 겹꽃이며, 민가 주변에 관상용, 울타리용으로 심는다

등꽃

계절의 여왕 5월에 들어서면 쉼터 여기저기에서 연보랏빛의 아름다운 꽃이 수없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등나무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오른쪽 감기가 전문인 등나무는 아까시나무 비슷한 짙푸른 잎을 잔뜩 펼쳐

한여름의 뙤약볕을 피할 수 있는 그늘을 만들어준다.

 

이어서 열리는 보드라운 털로 덮인 콩꼬투리 모양의 열매는 너무 짙푸른 등나무 잎사귀의 느낌을

부드럽게 해준다. 콩과 식물이라 거름기 없이도 크게 투정부리지 않고 아무 데서나 잘 자라는 것도

등나무가 사랑받는 이유 중 하나다.

이렇게 등나무는 예쁜 꽃으로 우리 눈을 즐겁게 하며 쉼터의 단골손님으로 친숙한 나무다.

등나무는 콩과에 속하는 덩굴성의 낙엽수이다. 중국, 한국, 일본 및 미국에 10종이 강가나

다소 습한 숲에 자생한다. 흰색 꽃이 피는 흰등도 국내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방가지똥인지 큰방가지 똥인지 큰 방가지똥에 한표?

큰-방가지똥

국화과의 두해살이풀. 높이는 40~120cm이며 잎은 푸른 녹색이고 줄기를 싸고 있다.

6~7월에 노란 두상화(頭狀花)가 줄기 끝이나 가지 끝에 피고 열매는 수과(瘦果)로

11월에 익는다. 유럽이 원산지인 귀화 식물로, 길가에서 자라는데 우리나라의 울릉도,

속리산, 강화도 등지에 분포한다.

 

이렇게 돌고 돌아 금강식물원에 왔다

데이지

유럽 서부지역이 원산으로 원종은 한국에 흔히 자생하는 민들레꽃과 비슷하게 생겼다.

잎은 긴 타원형으로 주걱처럼 생겼으며, 키가 작고 로젯트형[1]으로 자란다. 현재 시판되고 있는 데이지는

샤스타 데이지, 달버그데이지, 글로리오사 데이지, 캐이프 데이지, 아프리칸 데이지, 잉글리쉬 데이지 등이

있으며, 보통 데이지라고 하면 잉글리쉬데이지를 말한다. 원산지에서는 여러해살이풀이지만 화훼적으로는

일년생으로 개량되어 나오고 있고 씨앗번식이 잘 되어 가을에 뿌리는 추파일년초로 재배한다.

속명 Bellis는 라틴어의 아름답다는 Bellus에서 유래 되었으며 원산지는 유럽 및 지중해 연안으로

10~15종이 있다. 한국의 봄을 장식하는 대표적인 초화류에 속한다

데이지는 주로 화단용이지만 일부는 분화로도 이용된다. 데이지의 계통과 품종은 다른 화단식물에

비해 다양성이 적다. 가정에서 소량으로 키울 때에는 초형이나 꽃색에 따라 기호에 맞게 선택하면

되지만 도로변이나 도심의 광장 등에 다량으로 심을 때에는 다화성이면서 꽃색별로 심을수 있는

폼포네트, 카펫 및 얼리시리즈가 적합하다.

이곳 식물원에 와던 것이 결혼후 1년 쯤이었으니 이제 40년이 넘었네

금강식물원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인이 운영하는 식물원으로서 지난 1969년 9월에 성창기업(주) 회장 정태성씨가

부산시민에게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하여 조성한 종합식물원이다. 면적은 194,480㎡이며, 식물의 종류는

약 2,300여종으로 열대식물 560여종 중에서 야자류 20여종과 선인장 등의 다육식물 540여종이 식생하고 있다.

 

또한, 식물원 안에는 아름다운 식물이 경관을 이루고 있으며 자연석을 이용한 여러가지 작품과 휴식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도시민의 정서적인 휴양지로 사용될 뿐만 아니라 식물학연구와 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금강식물원에는 인공폭포 및 자연석과 조경작품 12개소가 있으며, 관람온실이 있어 다양한 식물과 함께 멋진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오랜 세월이 흐르는 동안 변화도 많이 했지만 세월만큼이나

거듭된 발전과 변모로 다양한 나무와 돌들로 멋진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잘 다듬어진 폭포 인공폭포라 해야 하나 금정산에서 흘러나오는 물줄기로

겨우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

잘 가꾸어진 숲을 단돈 천원으로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은 행운이라 생각한다

하얀 등꽃나무 분재

분재원 안에 있는데 들어갈 수가 없어 철조망 사이로 찍었다

폭포아래에는 아름다운 연못이 조성되어 있고

애니시다(양골담초)

흔히 애니시다 정확히는 양골담초(洋骨擔草, 학명Cytisus scoparius)는 콩과에 속하는 낙엽관목이다.

이베리아 반도에서 영국 제도, 남부 스칸디나비아폴란드루마니아의 동부에 이르는 유럽 원산이다.

60여 종의 변종이 있다. 주로 저지대의 볕이 잘 들고 건조한 모래땅에서 서식한다.

금작화(金雀花)라고 부르기도 한다.

 

꽃이 아름다워 관상식물로 심어 기른다.

키는 1~3 미터 남짓이며, 줄기는 보통 지름 5 센티미터 정도에 이른다.

잎은 3출엽인데, 작은 잎의 길이는 5~15 밀리미터 정도이다.

꽃은 5월부터 여름까지 피는데, 나비 모양의 노란색 꽃이 나무 가득 피며 수십 일 동안 지속된다.

열매는 늦봄에 콩과답게 꼬투리열매가 열리며, 열매가 익으면 꼬투리가 터져 퍼져 나가는 씨는

내한성이 강해 대략 영하 25도까지 견딘다.

꽃기린

대극과에 속하는 쌍떡잎식물. 원산지는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이다. 꽃은 일년 내내 계속 피지만

북반구에서는 겨울철에 가장 많이 핀다. 꽃은 연붉은색의 포 아래에 조그맣게 달린다.

균형감이 있어 집안에서 관상용으로 화분에 많이 심으며, 열대지방에서는 관목을 정원에 심고 있다.

가지가 땅 위를 옆으로 기면서 자라 덩굴식물처럼 보이는데 2m 이상 뻗는다.

마다가스카르에서 자라는 꽃기린은 잎이 넓은 타원형이고 억센 회색 가시가 달리며, 자라면서

낙엽이 져 떨어진다. 잎은 구둣주걱처럼 생겼다.

엘레강스

엘레강스는 중남미 멕시코 등 열대 아메리카 원산지인 여러해살이 풀이다

닭의장풀과로 일반명은 신부의 베일이라 부른다

가는줄기에 작은 잎과 흰색의 작은 꽃을 다수 붙인 가련한 모습은 신부의 베일을 연상시킨다

줄기는 실같이 가늘며 덩굴성으로 뻗으며 자란다 잎은 표면이 암록색이며 뒷면은 암자색이다

가는줄기를 감싸듯 달려있으며 입자루는 없다 꽃은주로 여름에 흰색으로 안개꽃 같이 화사하게 작은 꽃이 핀다

픽사베이 데이지?

픽사베이‘데이지’는 5월 27일의 탄생화로 ‘순수한 마음’이라는 꽃말을 갖고 있다.

순천만국가정원에 따르면, ‘데이지’ 꽃말의 의미는 “순수하고 깨끗한 이미지의 당신은 당신과 같은

사람을 만나면 당신의 인생은 행복이라는 말 외에는 달리 표현할 수가 없군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데이지’는 샤스타데이지, 하이데이지, 잉글릐쉬데이지 등이 있지만, 통상적으로 데이지를 호칭할 때는

잉글리시데이지를 가르킨다. 꽃은 봄부터 가을까지 피며 흰색, 연한 홍색, 홍자색이다

수국

일본 원산으로 남부지방에 널리 심어 기르는 떨기나무로 일본, 북반구에서 광범위하게 재배한다.

줄기는 높이 1-3m, 겨울에 위쪽 가지가 죽는다. 잎은 마주나며, 난형 또는 넓은 난형, 두껍고 윤이 난다.

잎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6-7월에 줄기 끝의 산방꽃차례에 많이 달리고, 연한 자주색, 푸른색,연한 붉은색, 생식능력이 없는

중성꽃만 있다. 꽃차례는 둥글고, 지름 10-15cm다. 꽃받침은 4-5장, 꽃잎처럼 보이며, 시기에 따라서

색깔이 달라진다. 꽃잎은 4-5장이지만 매우 작다.

수술은 10개쯤이다. 암술은 퇴화되어 있고, 암술대는 3-4개다. 많은 원예품종이 있다.

수국의 한자 이름은 수구화(繡毬花)인데, 비단으로 수를 놓은 것 같은 둥근 꽃이란 의미다.

옛사람들이 나무 이름을 붙일 때는 특징을 정확하게 간파하고 금세 알 수 있게 하여 감탄을 자아낸다.

수구화는 모란처럼 화려한 꽃이 아니라 잔잔하고 편안함을 주는 꽃이다.

꽃 이름은 수구화에서 수국화, 수국으로 변한 것으로 보인다.

카랑코에

꽃모양도 다양하고 꽃색도 여러가지다. 꽃도 홓꽃과 겹꽃이 있으며 겨울철 분화용으로 좋은 식물이다.

개화기간도 길고 화분이 작아 선물용으로도 좋은 아이템이다.

 

다육성 분화라서 건조에도 강하므로 실내에서도 잘 견딘다. 광이 부족하면 웃자라기 때문에 볕이 잘 드는

베란다나 창가 등에 둔다.

돌나물과에 속하는 온실 관화식물이다. 꽃색이 다양한 품종들이 개발되어 있으며 꽃이 초롱같은

'앤디'라는 품종도 흔히 판매된다.

뉴기니아 봉선화

여름 화단을 보라색으로 수놓는 꽃이다. 꽃들이 흩어지지 않고 잎 위로 한 곳에 집중적으로 모여 피기

때문에 단합이 잘 되는 듯 싶다. 한 두 개체가 달랑 서 있는 것보다는 군락을 이루고 있으니 보기가 좋다.

 

화단용 일년초로 많이 이용되는데 키가 작아 화단 앞부분에 모아 심어두면 좋다.

가정에서 실내 분화용으로도 기른다. 종종 화분에 심어 베란다나 발코니에 두고 관상하기도 한다.

고향이 아메리카 대륙(중부, 남부, 북부)으로 열대 또는 온대성 식물이다. 그곳에는 약 250 종이 자라고

있는데, 일년생, 영년생, 반덩굴성인 것들이 많이 분포한다.

키는 30cm이하인 것이 대부분이며, 잎은 진한 녹색을 띠지만 꽃은 진한 분홍부터 빨강, 청색,

유백색 등으로 다양하다.

버베나

여름 화단을 보라색으로 수놓는 꽃이다. 꽃들이 흩어지지 않고 잎 위로 한 곳에 집중적으로 모여 피기

때문에 단합이 잘 되는 듯 싶다. 한 두 개체가 달랑 서 있는 것보다는 군락을 이루고 있으니 보기가 좋다.

 

고향이 아메리카 대륙(중부, 남부, 북부)으로 열대 또는 온대성 식물이다.

그곳에는 약 250 종이 자라고 있는데, 일년생, 영년생, 반덩굴성인 것들이 많이 분포한다.

키는 30cm이하인 것이 대부분이며, 잎은 진한 녹색을 띠지만 꽃은 진한 분홍부터 빨강, 청색, 유백색

등으로 다양하다.

아마릴리스

온실이나 화단에 키우는 상록성 여러해살이풀이다. 비늘줄기는 둥글고, 검은 갈색이다.

잎은 2줄로 붙으며, 선형, 길이 20-30cm, 폭 2-3cm, 붉은빛이 도는 짙은 녹색이고 두껍다.

꽃은 꽃줄기 끝에서 3-4개가 산형꽃차례로 달리고, 12-5월에 옆을 향해 피며 짙은 붉은색,

붉은 바탕에 흰 무늬가 있다.

꽃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30-40cm, 속이 비어 있고, 겉에 분을 칠한 듯하다. 화피는 6장이다.

수술은 6개,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삭과이다. 멕시코 원산이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아프리카 원산으로 온실에 심고 있는 군자란(Clivia miniata Regel)은 꽃은 크기가 작고, 꽃줄기

끝에서 10-20개씩 피므로 다르다.

벌써 장미가 피었네

꽃베고니아

꽃베고니아의 학명 중 속명인 Semperflorens는 라틴어의 Semper에서 왔는데 ‘항상’이라는 뜻이다.

즉 1년 내내 꽃을 피워 기쁨을 선사하는 꽃이다.

 

원산지가 주로 열대나 아열대지방으로 고온성 식물이다. 꽃베고니아는 어느 정도 덩굴성으로 자라며

키가 작은 왜성종으로 상록성의 원예종이다.

 

이 종들은 Begonia cucullata var. hookeri와 B. schmidtiana종에서 유래된 것들로, 줄기가 부드러워

유연성이 있으며 잎은 둥근 형태로 녹색인 것과 청동색인 것이 있다.

꽃이 달리는 화서(꽃차례)도 둥근 형태로 홑꽃과 겹꽃이 있다. 반질반질한 잎 때문에 Wax Begonia 라고

불리기도 한다.

알로에 꽃

꽃은 트리토마 니포비아 비슷한데 어디를 찾아 봐도 알로에 꽃이라고만 

나오고 고유명사가 없습니다

여우꼬리

분류 : 쌍떡잎식물 쥐손이목 대극과의 상록여러해살이풀.
분포 : 서인도, 동남아시아 원산지 (학명 : Acalypha reptans, Acalypha pendula)
서식 : 관상용 (크기 : 높이 30~45cm 정도)

 

아칼리파 렙탄스 (Acalypha reptans)은 유통명이  붉은여우꼬리풀이다.
영명은 Red cat's tail (붉은고양이 꼬리)이다.
줄기는 곧게 서나 포복성으로 옆으로 누어지며 자란다. 높이는 30~45cm 정도이다.
잎은 윗부분은 마주나기 하며 줄기에서는 어긋나기하고 타원형으로 둥그스럼하고

녹색이나 연두색으로 무늬가 없다

잎의 중앙맥과 측맥이 뚜렷하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가 이다.

 

꽃은 5~7월에 분홍색, 빨강색 등으로 길쭉하게 솜털 같은 꼬리모양으로 원추꽃차례로 달려 핀다.
암꽃만 피며 열매를 잘 맺지 않는 불임으로 무성번식을 이용한다.
원산지에서는 밀월식물로 벌과 나비, 벌새들이 모여드는 꽃이다.

다알리아

멕시코 원산으로 전국의 화단에 심어 기르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땅속에 덩이줄기가 여러 개 있다.

줄기는 곧추서고 높이 100-200cm이며, 위쪽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며, 깃꼴로 갈라지고 갈래조각은 난형으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6-9월에 가지 끝에서 지름 5-10cm인 머리모양꽃차례로 달리며, 색깔이 다양하다.

모인꽃싸개조각은 한 줄로 붙는다. 머리모양꽃의 가장자리에는 혀모양꽃이, 안쪽에는 관모양꽃이 달린다.

열매는 수과, 타원형으로 길이 9-12mm이다. 300여 종류이상의 원예품종이 있다.

화단에 심는 원예식물로서 덩이줄기가 있으며, 꽃은 크고 화려하다. 멕시코의 나라꽃이다.

스페인 사람이 멕시코에서 Dahlia속 식물을 유럽에 도입하여 품종개량을 한 이후 150년 동안

발표된 원예품종명이 14,000개 이상으로 조사된 바 있다(Sorensen, 1970).

수염패랭이

석죽과 여러해살이풀

잎은 대생하고 밑부분아 합샹하여 원줄기를 감싸며 넓은 피침형 또는 긴 타원상 피침형이고

밑부분의 가장자리에 털이 있다고 한다.

줄기는 네모가 지며 높이 30~ 50cm 라고 한다.

꽃은 6~8월에 피며 지름 1cm 정도로서 향기가 없고 흔히 적색 바탕에 짙은 무늬가 있지만

색이 여러 가지이며​ 취산화서는 원줄기 끝에 달리고 밀집되어 있어 산방상으로 보인다

설구화

인동과의 낙엽활엽관목으로 잎의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잎맥은 10~13쌍이 다. 

꽃은  백당나무처럼 둥근 접시모양으로 납작하게 모여 달린다. 

꽃차례의 가장자리에는 꽃잎이 5장인 흰색의 커다란 가짜 꽃이 피고 가운데에는

 미색이 도는 양성화가 핀다. 가짜 꽃이 피는 점이 덜꿩나무와 다르다. 

4월 5월에 화색이 라임 그린으로 시작하여 흰색 으로 변합니다.
언듯 수국, 불두화와 비슷하지만 잎새 모양이 확실히 틀립니다.
선명한 잎맥을가진 잎새가 아름다워 꽃이 없을때도 관상 가치가 있습니다.

흰 등나무가 50여M에 거리에 있는데 들어갈 수가 없어서 줌으로 당겨서 담아봤다

처음보는 흰등나무다

칼미아

칼미아 꽃 모두 북아메리카와 서인도제도에 분포한다.

짧은 자루에 달리는 잎은 마주나거나 어긋나거나 돌려나며(한 지점에 3열로 돌려남),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화려한 꽃은 5갈래로 갈라진 사발 모양으로 분홍색·자주색·

연보라색·흰색이고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무리지어 핀다.

활짝 피었을 때의 칼미아

모란이 벌써 꽃잎을 떨구고 있다

작약과 작약속의 낙엽 활엽 떨기나무다. 목단, 부귀화라고도 한다.

중국 원산으로 오래전부터 화단이나 정원에 관상용으로 심었다.

꽃이 풍성하고 아름다워 과거에는 ‘꽃 중의 왕’이란 뜻의 ‘화중지왕(花中之王)’ 혹은 ‘나라에서 가장 빼어난

향’이란 뜻의 ‘국색천향(國色天香)’ 등으로 불렸다. 한국에서도 오래전부터 꽃을 감상하거나 뿌리를

약으로 쓰기 위해 심었다. 현대에는 관상 목적으로 개량한 수많은 원예품종이 있다.중국의 국화이다

마지막으로 핀 모란 두송이를 담았다

키는 1~2m 정도 자라며 가지가 굵다. 잎은 잔잎 3장으로 이루어진 겹잎이다.

하나하나의 잔잎은 다시 3~5갈래로 갈라지며 잎 뒤는 흰색을 띠고 있다.자색의 꽃이 5월에 가지 끝에

피고 지름이 15~20㎝에 이른다. 꽃잎은 8장, 꽃받침잎은 5장이며 수술은 많고 암술은 2~6개이다.

작약과 비슷하지만, 작약은 목본식물이 아니라 초본식물이다.작약의 키는 약 50~80cm로 모란보다

키가 작고, 잎 모양이 다르다. 열매는 구형으로 가을에 익는다. 안에는 검은색 씨가 들어 있다.

 

이렇게 하여 오늘도 2만보를 걸으며 꽃구경도 하고 하루를 보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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