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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물향기수목원

오산에 잠시 볼일이 있어 갔다가 물향기 수목원에는 무슨꽃이 피었을까 들려봤다(4/7)

아직 벚꽃이 그대로 남아 있네

벚꽃이 절정기를 지나 꽃잎이 날리고 있고

휴식처는 중간중간 빈칸을 만들어 테이프로 출입금지 시키고

작은 호수에 비치는 윤슬이 반짝이고 버드나무도 파란 색으로 변신중

콩배나무

경기도 이남에 숲 속 또는 숲 가장자리에 자라는 떨기나무이다. 줄기는 높이 3-5m이며, 겉에 흰색 피목이 있다.

잎은 어긋나며 넓은 난형 또는 원형으로 길이 2-5cm이다. 꽃은 4-5월에 짧은 가지 끝에 5-9개가 모여 달리며,

지름 1.7-2.2cm이고 흰색 또는 연한 홍색이다. 꽃잎은 원형, 도란형 또는 넓은 난형이며 길이 1cm 정도이다.

꽃밥은 자줏빛이 도는 붉은색이다. 열매는 지름 1.0-1.5cm로 둥글고, 10월에 녹갈색에서 흑색으로 익는다.

세계적으로 일본과 중국에 분포한다.

박태기나무

분꽃나무

분꽃나무는 한국·일본 등에 분포하는 낙엽관목으로 높이는 2m에 이른다.

잎은 둥근 달걀 모양이고 뒷면에 털이 많다. 잎 가장자리에는 고르지 않은 톱니가 있다.

꽃은 4-5월 무렵 지난 해 나온 가지 끝이나 한 쌍의 잎이 달려 있는 짧은 가지에 취산꽃차례로 모여

달리는데, 옅은 황백색이나 옅은 자홍색을 띠는 통꽃이고 향기가 있다. 열매는 약간 긴 원형이고

9월에 붉은색에서 검은색으로 익는다. 분꽃차무는 꽃이 아름답고 향기로워 관상용으로 적합하다.

풀또기

수수꽃다리

무늬월도

외떡잎생강과의 상록관엽식물 무늬월도 
학   명 : Alpinia speciosa .Variegata'
영   명 :  Shell Ginger
분류군 : 생강과
원산지 : 열대중국.일본.인도.캄보디아.타일랜드.베트남과 말레이시아
영명은 Shell Ginger라 한다.
키는 2m정도 자라는데 온실에서는 90~120cm정도이고 ,잎으의 길이는 60cm,폭 20cm로
화분에서 키우기 알맞아 가정에서 열대식물을 관상할 수 있어 원예식물로 인기가 높다.
꽃은 늦은 봄에서 이른 여름인 6~7월에 가장자리가 노란 흰꽃이 수상화서로 달리는데,
꽃의 안쪽은 분홍색인 통꽃이다.

종려죽

야자나뭇과에 속한 상록 관목

분류 야자과 원산지 한국, 일본, 중국남부 학명Rhapis humilis 번식 파종, 분주

극락조화

극락조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스트렐리트지아속에는 5종이 있는데 모두 아프리카 남부지방이 원산지이다.

1m 내외로 자라며 뿌리가 크고 굵으며 줄기는 없다. 잎은 길쭉한 타원형으로 길이 40cm, 폭 15cm 정도이다.

꽃대는 잎과 비슷한 높이로 자라고 녹색 포 안에 6~8송이의 꽃이 주황색, 청색으로 6~7월에 핀다.

 

이 식물은 땅속줄기에서 나와 1~1.5m까지 자라며 뻣뻣하고 가죽처럼 두툼한 긴 타원형의 잎이 곧게 서서 나온다.

오목한 잎은 청록색이지만 가운데맥(中筋)은 붉은색을 띠기도 한다.

꽃은 곧고 뾰족한 꽃잎 2장과 5개의 수술로 이루어져 있다.

크고 배처럼 생긴 녹색 포는, 긴 줄기에 피는 주황색과 밝은 청색의 꽃을 떠받치며 가장자리가 붉다

 

일조량이 부족하면 꽃이 잘 자라지 않는다. 자연상태에서는 이른 봄부터 여름까지 꽃이 핀다. 번식은 종자로

하거나 포기나누기로 하는데, 종자로 할 경우 꽃이 필 때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주로

포기나누기로 번식한다. 배수가 잘 되며 일조량이 좋은 곳에서 잘 자라며 꽃도 잘 핀다.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 땅 위 줄기가 말라

죽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스파티필룸

실내 공기정화 식물로 암모니아, 아세톤, 벤젠, 폼알데하이드, 크실렌, 톨루엔 등의 제거 능력이 탁월하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물을 주고 가끔 스프레이로도 잎에 뿌려주곤 한다.

꽃은 오돌톨하게 생긴 것이 꽃이다. 꽃을 보호하는 불염포(꽃을 보호해주는 잎)가 있어서 꽃을 보호하고

어느 정도 꽃이 시들때가 되면 불염포가 녹색잎으로 변한다.
향기도 좋고 꽃은 거의 한달 이상 꽃을 볼 수 있다.여러해살이 관엽식물이고 약간 독성이 있다.

파파이아

파파야과에 속하며 파파야의 학명은 Carica papaya로서 열매를 먹는다.

열매는 공 모양,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 긴 달걀 모양 등이고 녹색을 띤 노란색에서 붉은색을 띤

노란색으로 변한다.

자르면 과육이 노란색, 주황색, 오렌지색, 붉은색 등으로 다양하며 까만 씨가 많이 보인다.

 

파파야 열매는 단맛과 독특한 향기가 있어 식용한다. 잘 익은 파파야를 먹어보면 산미는 전혀 없고

단감처럼 매끄러운 단맛이 난다. 반으로 자른 다음 껍질을 벗겨서 먹으면 좋다.

식감이 부드럽고 다양한 음식과 조화를 잘 이뤄 여러 나라에서 아침식사로 흔히 이용하며 샐러드,

주스, 파이 등을 만드는 데도 쓴다.

알로카시아

알로카시아는 가습효과와 습도조절 능력이 뛰어난 식물입니다.

잎끝에서 물방울이 똑똑 떨어질 정도로 물을 많이 배출하지요.

천남성과 식물로 생김새가 토란과 비슷하다

 

물은 속흙이 마르면 화분 구멍으로 흘러나올 때까지 흠뻑 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을 너무 많이 주면 줄기가 물러져서 죽게 됩니다.

 

물을 적게 주는 것이 알로카시아를 잘 키울 수 있는 방법이지요.

 

알로카시아는 햇빛을 너무 강하게 쬐거나, 빛이 너무 없는 곳에서 키우면 잎이 옅어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밝은 음지에서 키우는 것이 좋아요.

 추위에 매우 약하므로 찬바람이 불기 전에 따뜻한 실내로 들여야 합니다.

포인세티아

원산지는 북아메리카와 멕시코, 중앙 아메리카 등이고, 주로 바위투성이인 구릉이나 습기가 있고 축축하며

나무가 무성한 계곡에 서식한다. 햇빛을 좋아하여 열대나 아열대 기후에서 잘 자란다. 번식할 때에는

꺾꽂이로 한다.

 

크기는 약 1~3m이다. 종에 따라 줄기가 가는 것이 있다. 줄기와 잎에 있는 유액은 이 식물에 민감한 사람이나

동물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으나 치명적이지는 않다. 꽃잎처럼 붉게 보이는 것은 실제 화려한 잎인 포(苞)인데,

중앙에 있는 아주 작은 노란색의 꽃송이를 둘러싼다.

 

금관화

금관화(Asclepias curassavica)는 북아메리카, 중앙아메리카 원산의 박주가리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박주가리과 답게 줄기를 자르면 독성이 있는 흰색의 유액이 흘러 나오며..
마주나는 긴 타원형의 잎은 버드나무의 잎을 닮아 날씬하고..
5~9월경 가지끝쪽에 산형꽃차례로 둥글게 모여 피는 작은 꽃들은 5개로 갈라진 붉거나 주황색인 꽃부리

(화관花冠) 위로 노란 황금빛의 금관 닮은 덧꽃부리(부화관副花冠)가 위치하고 있어 특이한 모습을 하고

있답니다.

란타나

분류 마편초과(Verbenaceae) 원산지 열대 아메리카, 서인도 생산시기 연중(잎) 크기50~200cm

학명Lantana camara L. 용도 관상, 약용 이용 잎, 뿌리 개화기6~9월

관목. 높이 50~200cm. 잎은 대생하며, 난형, 진녹색으로 광택이 나고 억세며, 뒷면에는 회백색 가는

털이 나고, 가장자리에 거치가 있다. 6~9월에 흰색, 오렌지색, 노란색, 분홍색, 붉은색 꽃이 피며,

두상화이다. 열매는 장과로 검은색이며, 강한 레몬향이 나고, 독성이 있다. 잎에서는 세이지 비슷한

자극적인 고약한 향이 난다.

부겐빌리아

진분홍색 포엽이 관상 포인트인 식물이다. 실제 꽃은 그 안에 작고 볼품이 없으니 화려한 포엽 덕분에

방화곤충들이 찾아와 수분수정을 돕는다. 꽃말처럼 꽃이 열정적이다.

나팔꽃처럼 덩굴을 뻗으며 자라는 분꽃과 식물이다. 속명의 Bougainvillea는 이 식물의 최초발견자인

프랑스의 항해가 De Bougainville씨의 이름에서 비롯된 것으로 여기에 속하는 식물은 총 14종이며

남아메리카 지역의 열대 및 아열대 지방에 집중적으로 분포하고 있다.

유리오프스(빗살데이지)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상록 소관목.

유리오프스는 원산지에서는 바위나 사암지대에 자생하는 상록 소관목 식물이다.
반내한성 식물로 제주도와 일부 남부 해안지대에서는 노지월동이 되고있다.

줄기는 곧게 서고 가지를 치며 회백색의 털이 달린다. 높이는 90~150cm정도이다.
잎은 어긋나며 돌려난 듯 퍼져 달리고 중앙 맥을 중심으로 깃모양으로 빗살처럼 깊게 갈라진다.
잎길이는 약 4~7cm 정도이고 회색의 연한 털이 빽빽히 달려 분백색이 나는 회백색을 띤다.

그래서 'Gray leaved Euryop' 라고 부르기도 한다.

 

꽃은 4~6월에 노란 색으로 긴 꽃줄기 끝에 12~14개가 두상화가 달린다.
꽃줄기와 꽃받침에도 털이나 분백색이며 설상화의 길이는 2 cm, 지름은 3~4cm정도이고 관상화도 노란색이다.
번식은 종자 파종, 꺾꽂이 등으로 한다. 분화용, 관상용 으로 주로 이용하고 있다.

 

열매는 가늘고 길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열매를 맺지 않는다.

꽃말은 '영원한 아룸다움', '청아한 당신'이다.

속명인 유리오프스(Euryops)는 그리스어 '커다란 눈' 을 의미한다.
종명인 펙티나투스(Pectinatus)는 '빗살 같은 톱니'라는 뜻으로 거친 톱니모양에서 유래.
전 세계적으로 약 50 여종이 남아프리카에서 아라비아 반도에 분포한다.

배나무인 듯

봄맞이꽃

1년생 또는 2년생 초본으로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들의 습지나 논, 밭둑에서 자란다.

뿌리에서 모여 나는 잎은 지면으로 퍼진다. 잎몸은 길이와 너비가 각각 5~15mm 정도인 편원형으로

가장자리에 삼각상의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은 4~5월에 백색으로 피며 1~25개가 모여 나는 화경은

높이 5~10cm 정도이고 산형꽃차례로 핀다. 삭과는 지름 4mm 정도로 거의 둥글고 윗부분이 5개로 갈라진다.

‘애기봄맞이’에 비해 전체에 털이 있고 잎은 편원형으로 톱니가 있으며 꽃받침의 열편은 난형이고

별모양으로 퍼진다. ‘명천봄맞이’와 달리 잎이 반원형 또는 편원형이다.

어릴 때에 식용하며 관상용으로도 심는다. 봄에 어린순을 국을 끓여 먹는다.

귀롱나무

전국의 산 계곡 주변에 흔하게 자라는 낙엽 큰키나무다. 세계적으로는 몽골, 중국, 일본, 러시아 동북부, 프랑스와

지중해 지역을 제외한 유럽 등지에 분포한다. 줄기는 높이 10-20m다. 잎은 어긋나며, 도란형 또는 타원형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잎자루의 위쪽에 샘점이 있다. 꽃은 4-6월에 새 가지 끝의 총상꽃차례에

모여 달리며, 흰색이다. 꽃차례는 길이 10-20cm이며, 20-30개의 꽃이 달리며, 아래쪽에는 잎이 달린다.

열매는 핵과이며, 둥글고, 지름 6-8mm, 검게 익는다. 꽃과 잎은 변이가 많다. 관상용, 식용, 약용으로 쓰인다.

산돌배

산지에 자라는 낙엽 큰키나무로 높이는 15m에 달한다. 수피는 어두운 회색이다.

어린 가지는 회갈색 또는 자갈색이며, 묵은 가지는 황갈색을 띤다.

잎은 어긋나며, 넓은 난형 또는 둥근 난형으로 길이 4-10cm, 폭 3.5-6cm, 끝은 날카롭고 가장자리에

바늘 모양의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길이 2-5cm, 처음에는 털이 있으나 점차 사라진다.

꽃은 4-5월에 가지 끝에서 산방꽃차례를 이룬다.

꽃받침잎은 피침형으로 끝은 날카롭고 가장자리에 갈색 털이 있다. 꽃잎은 도란형으로 흰색이다.

열매는 이과, 둥글다. 우리나 전역에 자생한다. 러시아,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

미국채진목(쥰베리)

6월에 익는다 하여 쥰베리라고 한다

미국 채진목에 대해서 자료를 찾을 수가 없다

둥글레

삼지구엽초

선령비(仙靈脾)·음양곽이라고도 한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꾸불꾸불 뻗으면서 잔뿌리가 많이 달린다.

줄기는 한 포기에서 여러 대가 뭉쳐나와 곧추 자라는데 가늘고 털이 없으며 밑 부분은 비늘 같은

잎으로 둘러싸여 있다. 줄기에서 가지가 3개로 갈라지고 그 가지 끝에 각각 3개씩 모두 9개의 잎이 달려

삼지구엽초라고 한다. 어릴 때는 잎이 꿩의다리·승마·깽깽이풀과 비슷하여 혼동하기 쉬우나 삼지구엽초의

잎은 심장 모양(하트)으로 생겼고 가장자리에 톱니처럼 패어들어간 자리가 있어 쉽게 구분할 수 있다.

관상용·약용으로 이용된다. 한방에서는 온포기를 음양곽이라 하여 약재로 쓴다.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중북부지방에 분포하며 산지의 나무 밑에서 자라고 재배하기도 한다.

한 포기에서 여러 대가 나와 곧추 자라고 높이는 20~40cm 정도이다. 총상꽃차례에 밑을 향해 달리는 꽃은

황백색이다. 열매는 골돌과로 길이 10~13mm, 지름 5~6mm 정도이다. 관상용으로 심기도 한다.

‘꿩의다리아재비속’과 달리 심피가 종자를 싸고 꽃에 거가 있으며 일본산과 달리 꽃이 황백색이다.

봄에 새싹의 잎이 벌어지기 전에 채취해 튀김으로 먹거나 말린 잎을 차로 이용한다.

윤판나물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중남부지방에 분포하며 산기슭의 숲 속에서 자란다.

짧은 근경은 옆으로 벋으면서 자라고 원줄기는 높이 30~80cm 정도이며 가지가 크게 갈라진다.

어긋나는 잎은 길이 5~15cm, 너비 1.5~4cm 정도로 긴 타원형이며 3~5개의 잎맥이 있고 잎자루가 없다.

5~6월에 개화하며 꽃은 가지 끝에 1~3개가 밑을 향해 달리고 길이 2cm 정도로서 황색이다.

장과는 지름 1cm 정도로 둥글며 흑색으로 익는다. 지역에 따라 어린순을 데쳐서 먹는 곳도 있지만 많이

먹으면 설사나 중독 사고를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관상용으로 심기도 한다.

하늘매발톱

한국 북부 및 일본 원산의 미나리아재빗과 숙근성 다년초 화훼 식물. 키는 25~40cm이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여래 개가 모여 나오고, 꽃은 원줄기 끝에 1~3개가 통상(筒狀)으로 연남보라색으로

피며, 꽃잎 끝부분은 흰색이다. 개화기는 4월 하순부터 5월경으로 노지 정원에 많이 심는다.

광선을 좋아하지만 개화 후에는 반그늘이 좋고, 16~25℃에서 잘 자란다. 번식은 실생과 분주로 한다.

할미꽃

섬시호

산형과(Apiaceae)의 다년생 초본식물로 한국 고유종이며 울릉도 바닷가의 숲속에서 자란다. 

높이 60 cm 정도이며 뿌리는 굵고 갈라진다. 잎은 밑부분에서 뭉쳐나고 어긋나기 하며 잎자루는 길고

안쪽의 것을 감싼다. 잎몸은 넓은 달걀모양이고 11개의 맥이 있으며 가장자리는 물결 모양이다.

원줄기의 밑부분에 달린 잎은 잎자루에 날개가 있고 위로 올라가면서 잎자루가 없어지며 엽저(葉底)로서

원줄기를 감싼다.

꽃은 7∼8월에 피고 황색이며 가지 끝과 원줄기 끝의 복산형꽃차례에 달린다. 꽃잎과 수술은 각각 5개씩이다. 

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으로 지정되어 있다.

조팝나무

동의나물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지의 습지나 물가에서 자란다.

뿌리는 백색이고 수염뿌리가 많이 난다. 연약한 줄기는 높이 40~80cm 정도이고 곧추서며 가지가 갈라진다.

모여 나는 근생엽은 잎자루가 길고 경생엽은 올라갈수록 잎자루가 짧아지며 잎몸은 길이와 너비가

각각 5~10cm 정도인 심장형이다. 4~5월에 황색의 꽃이 핀다. 골돌과는 4~16개이고 길이 1cm 정도로

끝에 길이 1~2mm 정도의 암술대가 있다. 다소 유독하나 이른 봄에 채취하여 덮밥, 나물이나 무침, 김말이로

먹는다. ‘곰취’와 구분하기 힘들며 독이 강해 먹으면 위험하다.

사료로 쓰고 관상용으로 심기도 한다. 해로운 성분을 우려낸 후 식용하기도 한다.

앵초

전국의 냇가 부근 습지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세계적으로는 중국 동북부, 일본, 러시아 등지에 분포한다.

전체에 부드러운 털이 있다. 뿌리줄기는 짧고 옆으로 비스듬히 서며 잔뿌리가 내린다.

잎은 모두 뿌리에서 모여나며 잎자루가 길다. 잎몸은 난형 또는 타원형이고 앞면에 주름이 진다.

잎 가장자리는 얕게 갈라지고 톱니가 있다.

 

꽃은 잎 사이에서 나는 꽃줄기에 7-20개가 산형꽃차례를 이루어 달리며, 붉은 보라색 또는 드물게 흰색이다.

꽃자루의 겉에 돌기 같은 털이 있다. 꽃자루 밑의 포는 피침형이다.

화관은 끝이 5갈래로 갈라져서 수평으로 퍼지고 갈래의 끝은 오목하다. 열매는 삭과다.

오후 6시가 얼마 안 남았다 

수목원 직원이 마감시간이다고 나가달라고 다니면서 얘기를 하는데

더 돌아다니는 것도 미안해 이쯤에서 철수를 한다

솔숲을 따라 출구쪽으로 이동을 한다

산 괴불주머니

2년생 초본으로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지의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자란다.

원줄기는 곧추서서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높이 30~60cm 정도이며 전체에 분록색이 돌고 속이 비어 있다.

어긋나는 잎의 잎몸은 길이 10~15cm 정도로서 난상 삼각형이고 2~3회 우상으로 갈라진다.

4~6월에 개화하며 총상꽃차례에 피는 꽃은 황색이다.

 

삭과는 길이 2~3cm 정도의 선형으로 염주같이 잘록잘록하며 종자는 흑색이고 둥글며 오목하게 파인 점이 있다.

‘괴불주머니’와 비슷하지만 종자 표면에 오목점이 많고 ‘염주괴불주머니’와 달리 개화기까지 남는 근생엽과

경생엽은 난형으로 우상복생한다. 관상용으로 심기도 한다.

괴불주머니 종류는 모두 독이 있어서 먹으면 안 된다. 연한 잎을 데쳐서 우려내고 먹는 곳도 있다.

수선화 무카리스 상사화 뒤엉켜서 피고 있네

 

애기똥풀

애기똥풀은 줄기를 자르면 노란 액체가 뭉쳐 있는 것이 꼭 노란 애기똥과 비슷해 붙여진 이름이다.

영어로는 셀런다인(Celandine)이라고 하는데, 이는 제비를 뜻한다.

그리스 신화에 따르면, 제비가 알에서 부화할 때 눈이 잘 뜨이지 않아 어미 제비가 애기똥풀의

노란 진액을 물어다 발라주어 눈을 뜨게 한 데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속뜻은 ‘어머니가 몰래 주는 사랑’이다.

애기똥풀은 전국의 산지는 물론 동네 주변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두해살이풀로, 양지바른 곳이면

어디에서나 잘 자란다. 키는 30~70㎝ 정도 된다. 줄기는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속이 비어 있으며

분처럼 흰색을 띤다

유수지에는 온통 벚꽃 잎으로 뒤덥여 있어 눈발이 내린 것처럼 

하얀 눈꽃 세상이다

해는 서산으로 빨려들어가 듯 이미 기울어진지 오래고

주차장에 도달할 무렵 이렇게 벚꽃은 싱싱한 모습으로 발길을 잠시 멈추게한다

명자나무 꽃도 햇볕에 반사되어 더욱 붉게 물들어가고

꽃잔디 이꽃을 지면 패랭이라 하던가?

돌단풍과 꽃잔듸

출구에는 튤립이 피어나기 시작 며칠 있으면 꽃봉오리를 활짝 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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