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정원
소풍정원은 2013년 평택시 고덕면 궁리에 조성된 수변공원이다. 소풍정원은 미소바람(미소 笑, 바람 風)이
머무는 정원(庭園)이라는 의미로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져 진위천변 자연을 체험 하고 쉴 수 있는 공간이다.
2018년 기존 방치된 섬지역을 이화의 섬, 빛의 정원 등 4개의 주제를 담은 테마섬을 조성하여 특색 있는 경관과
야간에는 경관조명을 통한 색다른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수변데크와 산책로를 따라 곳곳에 설치된 솟대,
바람개비를 보는 재미와, 놀이터, 다양한 휴게공간에서 자연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다.
경기 평택시의 '바람새마을 소풍정원'이 코로나19 시대에 '가장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지' 전국 7위에 랭크됐다.
23일 시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6월 코로나 시대에도 평안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를 발굴,
국민의 휴식과 관광에 도움을 주고자 전국 '언택트(비대면) 관광지' 100곳을 선정했다.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으면서도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은 곳, 개인이나 가족 단위가 즐길 수 있으면서
테마가 있는 곳, 이용객 수를 제한할 수 있어서 안전하고 질서 있는 곳 등이 심사 기준이었다.
경기 가평의 잣향기푸른숲, 동두천자연휴양림, 한탄강 주상절리길, 경북 진남교반 등 야외로 드넓고 평안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곳들이 상위에 선정됐다. 평택 바람새마을 소풍정원처럼 마을 자체가 선정된 곳은 유일하다.
다라고비진 나루
현재시간 비는 그치고 바람도 자고 잔잔한 호수에 비치는 반영이 선명하다
중간중간 쉼터가 있고 볼거리도 있지만 비가 내린 후라서 의자가 젖어 앉아 쉬는 것도
별로이고 관광객도 나와 한 두사람 조용히 걷기로 한다
사랑의 소원터널도 걸어보고
사진에서 보니 여기 하트 조형물에 페츄니아 꽃이 주렁주렁 달려 있었는데
오늘은 모두 철거를 했는지 너무 밋밋하다
빛의 정원이니까 야간 조명도 볼만하겠지만 지금은 그저 반영에 눈이 팔려 낮의 풍경에만
집중하기로 한다
군데군데 토끼풀도 많고 어린시절 시계를 만들어 짝지에게 채워주고 네잎크로바도
찾던 동심의 추억이 떠오른다
샤스타 데이지
전에는 그냥 습지였을 장소에 평택시 에서 대대적으로 공사를하여 시민들을 위해 멋지고 아름답게 공원
만들어 산책하게 편하게 데크길과 쉴 수 있는 공간들을 많이 만들어 아늑하고 편한 쉼의 공간으로 탈바꿈
하여 정말 멋지고 휼륭한 정원이다
철새정자
소풍정원에 매년 찾아오는 수많은 철새들의 모습을 담은 철새 정자다
이곳에 앉아 소풍정원의 풍경을 한 눈에 감상하고 저녁 무렵 하늘을 붉게 물들인
노을이 아름다운 진위천변 소풍정원에서 철새들을 바라 보며 여유로운 삶을
즐겨 보라는 철새정자 소개 글이다
벳지
북아프리카와 유럽 원산으로 들이나 길가에 자라는 한해살이 또는 두해살이풀이다.
국내에는 남부지방에 주로 분포한다. 줄기는 덩굴지며, 가지를 치고, 전체에 흰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며, 6~10쌍의 작은 잎으로 된 깃꼴겹잎, 끝은 덩굴손으로 된다.
꽃은 5-6월에 피고 보라색 또는 진분홍색이며 길이 1.4~1.5cm로서 윗부분의 엽액에서
나온 총상화서에 달리고 꽃받침은 곱추같으며 끝이 5개로 갈라지고 첫째 열편은 선형으로서
끝이 뾰족하며 긴 털이 밀생하고 다른 열편은 피침형이며 기판의 연부는 화조부(花爪部)의
1/2보다 짧다.
진위천
길이 74.5㎞이다. 용인시 이동면 서리 부아산(404m) 남동쪽 계곡에서 발원하여 남류하다가 이동저수지를 이룬다.
유로를 남서쪽으로 바꾸어 흐르면서, 평택시 서탄면 금암리 일대에서 오산천을, 황구지리 일대에서 황구지천을
차례로 합류하여 남류한다. 평택시 고덕면·팽성읍 경계에서 안성천을 합한 뒤 크게 곡류하며 남서류하여 아산호를
이루었다가 아산만방조제를 통하여 아산만에 흘러든다.
진위천의 지류인 안성천은 용인시 원삼면 학일리 쌍령산(502m) 남쪽 계곡에서 발원하는데 하구까지의 거리는
74.25㎞로 진위천보다는 짧다. 진위천의 주요지류로는 황구지천(하구까지 거리 73㎞)·오산천(71.75㎞)·관리천
(46.25㎞)·안성남천(62.5㎞) 등이 있다. 이 강의 하구인 아산만방조제는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과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을 연결한 방조제로 규모는 밑바닥 너비 170m, 높이 17m, 길이 2,564m에 이른다.
왜가리
마치 마네킹을 세워 놓은듯 미동도 않고 서있는 왜가리
먹이 사냥을 할 때는 마치 물찬 제비처럼 날쌔게 먹이를 낙아챈다
여유롭고 한가하게 유영을 하는 오리들도 보이고
어리연이 벌써 피어 있네
마치 개구리 밥 같은 어리연 잎
저앞에는 관리동과 매점이 자리하고 있다
소풍정
이곳은 아름다운 자연을 조망하고 감상할 수 있는 소풍정이다
소풍정은 웃음소와 바람풍 두글자를 합하여웃음바람이 부는
정자라는 뜻을 가진 이름이다
궁궐을 상징하는 정통문양을 소풍정의 수막새와 서까래에 표현하였고
난간에는 물을 정화하는 연꽃의 모습을 담아 한국 고유의 미가 흐른다
소풍정은 자연을 여유롭게 살펴보며 입가에 미소가 피어나는 쉼터이자
조망공간이다
전통담장
어옹수조
늙은 어부가 물가에서 낚시를하는 모습
못 중앙에 수련이 피었는데 줌인해도 이정도 밖에
종이배 벤치
주위에는 지칭개가 널려있다
소풍정원 캠핑장
예매 안내
- 예매오픈시간: 매달 15일 오전 10시에 다음 달 예매오픈 (오픈일이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인 경우
- 익영업일 10시에 오픈)
- 예매마감시간: 이용일 전날 23:59:59 까지
- 피크닉테이블의 경우, 별도 평택 소풍정원 캠핑장(피크닉테이블, 추가요금)상품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안내사항
- 소풍정원 캠핑장은 텐트 등 물품대여 및 판매를 하지 않습니다. 본인 텐트 및 물품 등을 준비하셔야 합니다.
- 화로는 제공하지 않으며, 야외에서 불 사용 시 지면위에 직접 사용은 불가하고 반드시 화로를 이용하셔야
- 합니다.
- 소풍정원 캠핑장은 가족단위 캠핑(야영)을 권장하기 위하여 운영되는 곳이며, 오토캠핑장이 아닙니다.
- 소풍정원 캠핑장 내에는 차량 진입이 불가하므로 소풍정원 주차장에 주차한 후 캠핑장 이용이 가능합니다.
- 전기 사용료는 별도로 추가되지 않으나, 전기릴선은 제공되지 않습니다.
캠핑장내 사이트 여건 상 상이할 수 있으나 원활한 전기 사용을 위하여 20M의 릴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고객님께서 설치하신 가설물(천막고정끈, 전기배선 등)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고려하여 설치
- 바랍니다.
- 1사이트(면)는 4~5인 기준으로 만들어진 시설로 최대 6인(유아 포함)까지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소풍정원의 수호신 같은 느티나무
4월쯤에 왔으면 많은 꽃들도 볼 수 있었을 텐데 조금 늦게 왔더니 꽃은
벳지와 데이지만 남았고 다른 꽃은 볼 수가 없다
비가 잠시 개이니 여유가 생겨 인증도 하고
주차장으로 가면서 앞에 보이는 바람새 생태학습관도 담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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