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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모래작품및 화훼농가돕기 전시회

블친님께서 다녀온길 따라 나도 14일에 해운대로 답사길을 떠났다(5/14)

해운대 전철역 3~5번 출구를 나오면 구남로다 구남로 입구에서부터 해운대 해수욕장까지

화훼농가돕기 전시회가 열리는 아치형식의 꽃터널이 펼처지고 있다

토종과 외래종을 막론하고 많은 꽃들이 선보이고 있다

발간 꽃은 사루비아다(깨꽃)

남아메리카 원산으로 세계 각지에서 관상용으로 심어 기른다.

원산지에서는 여러해살이풀이지만, 국내에서는 한해살이풀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자라며 가지를 많이 치고 높이 60-90cm, 밑부분은 나무질이다.

잎은 마주나며 난형, 길이 5-9cm, 밑은 둥글고 끝은 뾰족하며 가장자리는 잔 톱니 모양이다.

꽃은 5-10월에 붉은색으로 피며, 줄기와 가지 끝에서 이삭꽃차례를 이루어 핀다.

꽃싸개는 피침형, 꽃받침은 종 모양, 꽃부리는 긴 통 모양이다.

열매는 4갈래로 갈라지며, 꽃받침 속에 들어 있다. 잎을 약재나 향신료로 이용한다.

아치형의 꽃은 모두가 아프리카 봉선화로 장식을 하였다

메리골드와 애니시다(서양골담초)도 보이고 민들레도 보이고

메리골드와 사루비아(깨꽃)

아프리카 봉선화

동부 아프리카가 원산지인 봉선화과 식물. 진하고 다양한 색의 꽃을 피워 정원이나 실내에서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동부 아프리카가 원산지인 물봉선속(Impatiens)의 식물이다. 다년생(여러해살이) 초본으로 케냐에서

모잠비크까지 동아프리카 전체에 넓게 분포한다. Busy Lizzy(비지 리지), Patience plant, Sultana

(술탄의 왕비), Balsam(봉선화)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린다. 다양하고 진한 색상의 꽃이 풍부하게 피어나

관상용으로 인기가 많다. 화분에 심어 발코니나 실내에 장식하며 서리가 없는 지역에서는 정원 등에

재배하기도 한다.

높이 약 15~60 cm로 키가 큰 편이다. 잎의 크기는 길이 약 3~12cm, 넓이 약 2~5cm이다.

꽃은 지름 2~5cm 정도로 5개의 꽃잎과 1개의 거(Spur)각주1) 로 구성된다.

다른 물봉선속 식물과 마찬가지로 크기 1.5~2cm 정도의 종자가 폭발하면서 씨앗을 퍼트린다.

‘나를 만지지 마세요(Touch-Me-Not)’라는 별명은 이런 특성에서 유래한 것이다.

재배할 때는 줄기를 포함해 잎과 꽃, 뿌리 모두 부드러워 쉽게 꺽이거나 손상될 수 있다.

아네모네

아네모네의 고향은 온대지역으로 숙근성인 것, 알뿌리(덩이줄기)인 것 등 약 120종의 원종이 지구상에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 사는 바람꽃 종류는 꿩의바람꽃, 국화바람꽃, 들바람꽃, 홀아비바람꽃,

외대바람꽃, 회리바람꽃, 숲바람꽃, 세바람꽃(한라산 정상부근 자생), 바이칼바람꽃, 쌍둥이바람꽃,

가래바람꽃, 바람꽃 등 총 12종이 강원도 이북의 고산지대에서 자란다.

 

꽃중에서 아네모네만큼 크고 화려한 것도 드물지 않을까 싶다. 꽃색도 거의 모든 색이 다 있다.

알뿌리(덩이줄기) 식물로써 고향이 지중해 연안이지만 16세기부터 그동안 많은 개량을 거듭하여

요즘 분화용이나 꽃꽂이용 품종들이 많으며 번식도 종자로 하는 것이 많이 나오고 있다.

숙근버베나 파라솔

버베나/비취파라솔(Verbena)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마편초과의 한 속.
 학명  Verbena

열대와 아열대 아메리카에 약 200종이 있으며 한국 남부에서는 마편초가 자란다.

원예품종은 여러해살이풀이지만 보통 한해살이풀로 취급한다. 원예적으로 여러 품종이 있다.

숙근 버베나(V. rigida):브라질·아르헨티나 원산의 추위에 강한 여러해살이풀이다.

높이 30∼60cm로서 곧게 자라며 줄기의 단면이 네모진다. 뿌리는 다육근으로 옆으로 벋어나간다.

6∼10월에 자줏빛을 띤 붉은색의 작은 꽃이 산형꽃차례로 피다가 수상꽃차례로 바뀐다.

오스테오 펄멈(디모르포세카)

국화과의 다년생식물이다. 다채로운 색상의 꽃과 짙은 녹색 줄기와 잎을 가지고 있어 관상화로 인기있다.

원산지는 아프리카 대륙과 아라비아 반도 남서부 등이다.

흔히 아프리칸 데이지(African Daisy)라 불리는 꽃들이 오스테오스퍼멈속에 해당한다.

케이프 데이지(Cape Daisy, Dimorphotheca ecklonis), 트레일링 아프리칸 데이지

(Trailing African Daisy, Osteospermum fruticosum) 등을 포함해 약 80개 이상의 종이 있다.

금어초

현삼과의 금어초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북아메리카 서부, 지중해 서부 지방이 원산지이며 40종이

자라고 있다. 높이가 약 20~80cm이다. 꽃은 대롱처럼 생겼는데 좌우대칭이다.

2갈래의 꽃부리 중 아래쪽에 있는 입술 모양의 꽃잎이 닫혀 있어 대부분의 곤충들이 접근하지 못하고

금어초의 주된 꽃가루받이 매개자인 힘센 벌만이 꽃 안으로 들어가 꽃가루받이가 일어나게 해준다.

정원 식물로 흔히 심고 있으며 많은 원예용 변종들이 있다. 관상용으로 재배하는 것은 한해살이풀

또는 두해살이풀이다.

 

메리골드

멀티콜 엘로우(노랑 마아가렛)

우국화과의 한해살이 또는 여러해살이풀 60~100cm이하로 자란다.
잎은 여러갈래로 갈라지며 쑥갓과 비슷하지만 목질이 있으므로 나무쑥갓이라고 부른다.
학명은 Chrysanthemum multicaule이고, 원산지는 아프리카 나나리아섬이다.개화 시기는 봄부터

초여름까지이며, 노란색의 꽃이 핀다.꽃대 끝에 한 송이씩 달린다.

한련화

페루, 콜롬비아, 브라질 등의 남미 원산으로 봄에 씨를 뿌려 초여름부터 가을까지 꽃을 볼 수 있는

한해살이 화초다. 연꽃잎처럼 생긴 잎을 가지고 있으며, 노랑, 오렌지, 분홍, 진홍색 등 다체로운

색상의 꽃이 피는데, 황금색의 아름다움을 기려 금련화라고도 부른다. 잎줄기 사이로 긴 꽃대가

자라나오고 이 꽃대의 끝부분에 직경 5~6cm의 꽃이 한송이씩 핀다. 줄기는 덩굴성이 있어

길게 뻗는다. 잎에는 비타민과 다량의 철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건강차로 즐긴다.

차는 감기에 좋고 소화를 촉진하며 강장, 혈액순환촉진, 살균 효과가 있다.

디기탈리스

현삼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원산지는 헝가리 루마니아, 발칸반도 등의 유럽이다.

풀 전체에 연한 털이 나 있으며 줄기는 곧게 서서 자란다.

꽃은 종처럼 생긴 통꽃으로 붉은빛이 도는 보라색이며 무리 지어 피고, 열매는 원추형이다.

제약원료로 사용되는 잎을 얻기 위해 세계적으로 널리 재배되고 있다.

말린 잎은 강심·이뇨제로 쓰인다.

베고니아

베고니아과에 속하는 상록성 여러해살이풀. 대부분 화려한 꽃이나 잎을 갖고 있어 화분에 심거나

원예용으로 쓰인다. 열대와 아열대 지역이 원산지이다. 품종에 따라 모양과 색깔이 다양하다.

주로 꺾꽂이로 번식하는데, 건조와 직사광선에 약하다.

공기정화의 효과도 있다고 알려져 주로 실내에서 기른다.

마가렛

마가렛은 북아프리카 카나리나섬이 원산지이다

높이는 약60~100cm이고 줄기의 믿부분은 나무처럼 목질이다

잎은 잘게 갈라지며 꽃은 여름에 피는데 가지 끝에 두상화가한개씩 달린다

쑥갓과 비슷하지만 목질이 있으므로 나무쑥갓이라 부른다 세계적으로 약200종

우리니라에는 17종이 있다

마가렛은 데이지와 비슷해서서양에서는 보스톤 데이지라고도 한다

흰 디기탈리스

델피니움

무더운 한 여름에 꽃을 피우지만 꽃이 푸른색이라 시원함을 느끼게 해주는 꽃이다.

델피니움은 식물원 같은 곳에서 흔히 이용하는 일이년생 초화류다.

개량종이 많이 나오면서 분홍색 등 다양화되고 있다.

델피니움은 우리나라에도 제비고깔 등 6종이 자생하는 것으로 되어있지만 자생지에서는 찾아보기 힘들다.

델피니움은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일년생, 이년생, 다년생의 식물이다.

호주와 극지역을 제외하면 산악지대에 흔히 자생한다.

지구상에 약 250종이 분포하며 우리나라에는 제비고깔, 큰제비고깔, 참제비고깔 등

6종이 분포(재배)하고 있으며 절화용으로 많은 품종이 도입되어 농가에서 재배되고 있다.

한련초 애니시다 골드메리

마가렛

백일홍

백일홍은 국화과에 딸린 한해살이풀이다. 꽃이 오랫동안 피어 있으므로 백일홍이란 이름이 붙었다.

백일초라고도 한다. 키는 60~90cm이며, 잎은 타원형이고 마주나기로 난다.

긴 꽃줄기 끝에 꽃이 피는데, 꽃 모양은 둥글고 색깔은 빨강 · 노랑 · 보라 · 하양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작은 꽃잎들이 겹으로 피거나 겹겹이 쌓여 탐스럽게 핀다.

백일홍은 봄에 씨앗을 뿌리면 7월 초부터 10월 말까지 오랫동안 꽃을 볼 수 있다.

멕시코가 원산지이며, 관상용으로 많이 가꾼다.

로벨리아

로벨리아(Lobelia erinus)는 내한성식물로서 아프리카 원산이며 숫잔대속의 한해살이풀이다.

높이는 15-20cm이고 잎은 어긋나며 잎자루가 없고 도란형 또는 주걱 모양이다.

색깔은 녹색과 자색 2종류가 있다. 꽃은 총상꽃차례로서 4-6월에 피는데 가느다란 많은 꽃줄기 끝에

나비 모양의 작은꽃이 많이 달린다. 대표적인 꽃색깔은 짙은 청색으로 품종에 따라 흰색·복숭아색·

엷은 분홍색 등 색깔이 다양하다. 화관은 5개로 갈라지는데 윗입술꽃잎은 2개로서 피침형이고,

아랫입술꽃잎은 3개이며 수직으로 달린다. 열매가 익으면 작은 구멍으로부터 나오는데,

씨는 9-10월에 받아서 얼지 않을 정도로 보관한다. 전초(全草)에는 알칼로이드의 로벨린을 함유하고

있어 백일해·천식·만성 기관지염 등의 약재로 쓰인다. 번식은 보통 실생으로 하며, 9월 중순경에

씨를 뿌린다. 가을에 씨를 뿌리면 4월에, 3월에 씨를 뿌리면 6-7월에 꽃이 핀다.

아게라덤

불로화(不老花)는 국화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이다. 열대 아메리카 원산이다. 흔히 학명의 속명인

아게라툼이나 아게라덤이라 부르며, 멕시코엉겅퀴라고도 부른다.

원산지에서는 잡초로 취급되나, 정원에서 심어 기르기도 하며, 한국에서는 경인 지역에서 야생한다.

키는 30~60 센티미터 남짓이며, 줄기 전체에 끈끈한 털이 빽빽하게 난다.

잎은 마주나기도 하고 어긋나기도 하며 잎자루가 길고 심장 또는 달걀 모양이며 길이는 3~5 센티미터,

너비는 2~3 센티미터 정도이다. 잎의 밑 부분이 깊게 파여 있다.

꽃은 7~10월에 피는데 가지 끝 산방꽃차례에 파란색이거나 자주색, 흰색의 두상화로 핀다.

두화는 지름 1 센티미터 정도이며 꽃턱잎 조각은 선 모양 바소꼴인데 털이 많이 난다.

 

고래형상의 쉽터

꽃게를 형상화 한 것 같다

분수대도 일부만 작동을 하는 듯

후쿠시아

쌍떡잎식물강 도금양목 바늘꽃과 후크시아속에 속하는 속씨식물. 학명은 ‘Fuchsia hybrida’이다.

속명인 ‘Fuchsia’는 16세기 독일의 식물학자이자 의사인 푹스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고,

후에 이 이름은 색깔의 한 종류인 푸크시아(몇몇 종의 꽃에서 볼 수 있는 짙은 붉은색이 도는

자주색)의 유래가 되었다. 영어 별칭은 ‘ladies’ eardrop’인데, 늘어지는 생장 습성과 나팔꽃

모양으로 벌어지는 꽃 때문에 이러한 이름이 붙었다.

해운대에 왠 공룡

샌드 쥬라기 월드 주제로

​해운대구와 (사)해운대 문화관광협의회가 주최하고, 부산시, 신세계, 부산 엑스 더 스카이 전망대,

고성 공룡박물관이 후원하는 2021 해운대 모래 작품 전시회가 2021년 5월 5일~9일(5일간) 해운대

해수욕장과 해운대 광장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해운대 모래 축제는 2005년 APEC 정상회의 D-15일 기념행사로 처음 개최되었다.

백사장에서 골프 장타대회, 모래 마라톤 비치발리볼 등 이색적인 스포츠와 모래 축제가 진행되었다.

해운대 해수욕장을 배경으로 모래라는 독특한 소재를 활용하여 친 환경축제라는 호평을 받았다.

그 후 매년 5~6월경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꾸준히 열리며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2020년 코로나의 발병으로 모래 축제가 취소되었으나, 다른 해에는 모두 개최되었다.

올해 2021년에는 모래 축제가 아닌 ‘모래 전시회’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운영된다.

코로나 19로 해외작가가 불참하고 국내 작가 3명이 11개의 작품을 선보였다.

개막식, 공연, 해상불꽃 쇼, 거리퍼레이드, 버스킹 등의 프로그램이 모두 폐지되었다.

 

웨스틴 조선호텔

조선비치 쪽에서 바라본 해운대 해수욕장

저기 높은 건물이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비리의 온상 엘씨티 건물이다 

수중등대

수중방파제에 대한 선박의 안전을 위해 세운 등대다

인동덩굴(인동초)

조선비치에서 누리마루까지의 해변 바위의 모습

질경이

헤데라의 틈바구니에서 용케도 살아남아 있는 질경이가 꽃을 피웠다

토종질경이는 아닌 듯

갯메꽃 먼 거리에 있어 줌으로 담았다

상업용요트 해운대와 광안리 해변을 한 바퀴 돌아온다

해무가 짙게 깔린 광안해변과 광안대교

처음보는 아름다운 풍경에 넋을 놓고 찍고 또 찍고

광안대교와 누리마루 APEC하우스

누리마루 APEC하우스는 2005년 11월 18~19일에 열린 제13차 APEC 정상회담 회의장으로

해운대구 중동(中洞)의 동백섬에 세운 건축물이다.

누리마루 APEC하우스 명칭은 순수 우리말인 누리(세상, 세계),마루(정상, 꼭대기)와 APEC회의장을

상징하는 APEC하우스를 조합한 것으로“세계정상들이 모여 APEC회의를 하는 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울창한 동백나무와 송림으로 둘러싸인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동백섬에 위치해 있으며 APEC

이후 기념관 및 고급 국제회의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기대와 장자산은 완전 해무에 덥혀있다

해무로 오륙도가 선명하게 보이지를 않는다

4계국화

백정화

전철역으로 걸어나오는데 여름처럼 더운 날씨다

분수대를 보니 몸과 마음이 시원함을 느낀다

해운대 역에서출발 백사장 그리고 동백섬을 한바퀴 돌아 동백역으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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