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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대전

아산 외암 민속마을

중요민속문화재(236호)로 지정된 마을입니다.

마을은 500여년 전부터 형성이 되었고, 마을의 터가 좋아 한국의 살기 좋은 마을 10선에 선정 되었다.

마을 주민들은 조상대대로 농업을 종사하며 전통문화를 지키며 살아가고 있으며 오시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장승제를 지내고 10월에는 짚풀문화제

11월에는 동지행사를 하며 마을 앞에는 조선시대 시장인 저잣거리가 조성되어 있어 먹거리 및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아름다운 우리의 전통문화를 가꾸어 가는 사람들의 마을 외암민속마을에서 전통문화를

즐기다 보면 어느덧 어렵게 느껴지던 전통문화들이 손쉽게 알게 될 것이다.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끈끈이 대나물

보호수

느티나무 수령600년 수고 21m 둘레 5.5m

느티나무 목신제는 장승제와 함께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전통의식으로

매년 음력 1월14일 외암민속마을보존회 주관으로 실시되고 있다

마을에서 민박집을 운영하는 곳이 많은데 지금은 코로나 19로 침체되어 있어

찾는 사람이 별로 없는 것 같다

한옥찻집도 문이 닫혀 있고

마을 중요 민속자료 제 236호로 지정되어 있는 충남 아산 외암 민속마을은 약 500년 전부터

              부락이 형성되어 충청 고유격식인 반가의 고택과 초가돌담(총 5.3km), 정원이 보존되어

              있으며 다량의 민구와 민속품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가옥 주인의 관직명이나 출신지명을 따서

              참판댁, 병사댁, 감찰댁, 참봉댁, 종손댁, 송화댁, 영암댁, 신창댁 등의 택호가 정해져 있으며,

              마을 뒷산 설화산 계곡에서 흘러내리는 시냇물을 끌어들여 연못의 정원수나 방화수로 이용하고 있다

.             돌담장 길이가 500m나 되는 이끼 낀 돌담을 돌면 이 마을의 역사를 짐작할 수 있는데,

              돌담 너머로 집집마다 뜰안에 심어놓은 감나무, 살구나무, 밤나무, 은행나무 등이 들여다 보인다.
              전체 가구수가 60여 호인 외암리 민속마을에는 마을 입구의 장승을 비롯하여 조선시대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디딜방아, 초가지붕 등이 보존되어 있으며 주민들이 살고있는 집들은 대부분 초가집이고

             그외 기와집은 10여 채가 되는데 대개 100년~200년씩 되는 집들이다. 그 때문에 1988년 정부에서

              전통 건조물 보존지구로 전국에서 두번째로 지정되었다가 2000년 1월 국가지정문화재 중요민속자료

              제236호로 지정 보존중이다. 외암리 민속마을 내 고택은 사유지로 본래 출입이 불가하지만 집 주인의

              양의를 얻어 관람할 수도 있다. 최근 이곳에는 사극이나 영화 촬영이 많아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고 있다

.             특히 드라마 [덕이], [야인시대] 영화 [취화선], [태극기 휘날리며] 등이 촬영되었다

               백과사전에서

외암마을 건재 고택

외암이라는 이름은 마을 입구에서 뒤편으로 바라보이는 설화산 바위에서 연유했다는 설명도 있지만 대체로

외암리 서쪽에 있는 역말과 관련 있다고 추정한다. 이곳에는 조선 초기부터 시흥역이 있었는데 외암마을은

말을 거두어 먹이던 곳이므로 오양골이라고 불렀고 오양의 '오야'에서 외암이라는 마을명이 유래했다는 것이다.

마을 정면의 야트막한 산이 면장산이다. 주민들은 흔히 '면적산'이라고 하는데 주변 산악 가운데 가장 먼저

떠내려와서 머물렀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전통찻집

외암마을에는 돌이 많다. 예부터 삼다 마을로 알려졌는데 삼다란 돌, 말, 양반을 뜻한다.

마을의 돌담은 사람들을 수백 년 전으로 되돌려보내는 타임머신의 입구 역할을 하며 이를 한번에

이으면 5.3킬로미터나 된다. 외암마을은 땅 밑 일정한 지층까지 호박돌로 이루어져 있다.

이 돌을 걷어 경작지를 만들고 집터를 확보하면서 걷어낸 돌로 담을 쌓았다.

 

낮달맞이꽃

으아리

외암 이간 사당

문이 닫혀있어 앞에서만 바라본다

외암 종손댁은 거주자가 없는 것 같다

참봉댁도 비어 있다

예전에 왔을 때는 이렇게 빈집들이 별로 없는 것 같았는데 몇 년 사이에

더 많은 빈집이 생긴 것 같다

외암 마을도 군위 한밤 마을처럼 돌담길이 정겨움을 더해주며

친밀감을 주지만 현실은 그리 녹녹치가 않아서 안타까운 심정이다

이런 마을이 언제까지 보존이 되어질지?

이집은 오늘 민박을 하기 위해 찾아온 손님들로 보인다

교수댁은 전에 차집을 운영한 것 같은데 지금은 아닌가 보다

디딜방아

마을회관도 냉냉하기는 마찬가지 주민들이 낮시간대는 많이

이용할 것 같은데 일손이 바빠서 그런가 신발이 하나도 않보인다

이집은 조각가의 집인지 많은 조각 공예품들로 가득하다

저 소나무 숲에는 이간선생의 묘도 있는데 이번에는 그냥 지나치기로 한다

동구밖 소나무 숲에는 그네도 있어 관광객들의 놀이터가 되기도 한다

반석과 석각
              반석은 외암마을의 입구에 있는 바위이다. 반석이 개천 바닥에 깔려있고 마을쪽으로

             '외암동천(巍岩洞天)'과 '동화수석(東華水石)'이라는 글을 새겨두었다. 동화수석 석각은

              높이 50cm, 너비 2m의 크기인데, 두께 50cm정도 되는 자연석에다 우측에서 좌측으로

              큰 글씨로 새겼으며, 그 우측에 기미(己未), 그리고 그 좌측에 이백선서(李伯善書)라고

              작은 글씨가 새겨져 있다.

이외에도 많은 영화와 드라마를 여기서 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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