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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서울식물원1

예식이 밤에 있어 낮시간이 조금 남아 서울식물원에 왔다

숙소에서 4정거장 가까운 거리에 있으며 마곡나루역 2번 출구로 나가면

바로 서울식물원과 연결통로가 있어 편리하다

여기서부터는 어울림공원이다 계속 전진하면  호수공원이 나온다

가는 길초에 습지도 있고

습지에는 부들이 벌써 꽃대가 올라왔네

리아트리스

리아트리스 꽃말 -  팔방미인, 고결, 고집쟁이

꽃꽃이 소재로 많이 이용되는 리아트리스는

긴 이삭 모양의 꽃줄기로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며 꽃이 핀다.

잎과 테라빈향의 뿌리는 가루를 내어 담배의 향료나 벌레를 퇴치하는데 사용하며

비뇨 촉진성, 발한성인 향균성의 뿌리는 인후염용 양치제, 성병을 치료하는데 사용하기도 한다.

 도심 한복판에 무척 크게 자리하고 있는 생태 호수공원이다

부들레아

중국원산의 원예종으로 1-3m가량 자라는 낙엽관목으로 어린가지와 잎의 뒷면 꽃이삭에 흰 별모양의 솜털이

빽빽이 난다. 작은 가지는 사각형이고 잎은 대생하며 바소꼴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7-9월에 옅은

자줏빛의 꽃을 피며 후부가 노란색인 꽃이 총상화서에 밀생하며 전체가 원추화서를 이룬다.

꽃받침은 4개로 갈라지며 화관은 통 모양이고 끝이 얕게 4개로 갈라지며 꽃받침과 더불어 성모가 밀생한다.

수술은 화관통에 4개가 붙으며 씨방에 털이 없다. 열매는 삭과로 6-8mm 털이 없거나 비늘털이 있고 많은

종자가 들어 있다.독이 있지만 관상용으로 심는다

기린초

전국의 산과 바닷가 양지바른 바위 겉에 흔하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세계적으로는 중국 동북부, 일본, 러시아 동북부 등지에 분포한다. 줄기는 보통 6대 이상 모여나고, 아래쪽이

구부러지며, 붉은색을 띠거나 녹색이다. 높이는 7-25cm다. 잎은 어긋나며, 도란형, 타원형, 주걱형, 끝이 둔하다.

잎 가장자리에 둔하거나 조금 뾰족한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없다. 꽃은 6-9월에 원줄기 끝의 산방상

취산꽃차례에 많이 달리며, 노란색, 4-7수성이거나 2수성이다. 꽃받침은 녹색, 다육질, 피침상 선형이다.

 

꽃잎은 피침형, 끝이 뾰족하다. 수술은 2줄로 배열되며, 꽃잎과 마주난 것은 꽃잎 밑부분에 붙는다.

꽃밥은 노란색, 세로로 터진다. 열매는 골돌이며, 씨는 갈색이다. 변이가 매우 심한 식물이다.

약으로 쓰인다. 가뭄에 강하고, 바위 등에 붙어 자라는 특성을 이용하여 건물의 지붕이나 옥상에 식물을 자라게

하는 녹색 지붕을 만드는데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도깨비가지

다년생 초본으로 종자로 번식하며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귀화식물이다.

줄기는 높이 40~80cm 정도로 곧게 자라며 가지를 치고 4~8 갈래의 성상모가 있다.

가지와 잎자루, 잎의 주맥 등에 송곳형의 튼튼한 노란색의 가시가 있다.

어긋나는 잎은 길이 6~15mm 정도의 잎자루가 있고 잎몸은 길이 2~14cm, 너비 3~7cm 정도로 장타원형

또는 난형이며 가장자리가 파상으로 천열된다. 줄기에 측생하는 화경에 3~10개의 꽃이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5~9월에 개화한다. 꽃은 지름 2.5cm 정도이고 백색 또는 담자색이다.

열매는 지름 1.5cm 정도의 구형으로 익으면 주황색이 된다. 잎과 줄기에 성상모와 가시가 있고 줄기의

마디 부분이 구부러졌다.

여기는 본식물원이 아니기에 입장료도 없고 마음대로 산책할 수 있는

어울림공원과 생태호수공원이다

미국수국(애나벨)

1957년 미국 보스톤에서 들여 왔다. 미국산이고 미국에서 들여왔기 때문에 미국수국이라고 한다.
 수국보다 연약하지만 목질이 발달하고 추위에 강하며 모여나며탐스러운 포기를 형성한다.

꽃은 6-7월에 피고 편평꽃차례는 지름 5-15cm로서 털이 다소 있으며 화경이 길다.

무성꽃은 수가 적고 지름 1.5-2cm로서 백색이며 양성꽃은 작고 꽃받침통은 털이 없으며 10개의

능선과 5개의 열편이 있고 씨방은 하위이며 암술대는 2개이다.

나무수국(바닐라 프레이즈)

식물명: 나무수국 ‘바닐라 프레이즈’
학 명: Hydrangea paniculata 'Vanille Fraise'
분류군: 수국과 Hydrangeaceae
개화기: 7월-8월
형 태: 낙엽활엽관목
특 징: 수국이나 산수국은 꽃이 산방꽃차례를 이루지만, 이 종은 원추꽃차례이므로 구분되며,

꽃의 색이 흰색에서 점차 분홍색으로 변한다.

큰산꼬리풀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깊은 산지에서 자란다.

줄기는 높이 50~100cm 정도이고 가지가 약간 갈라진다.

잎자루가 없이 마주나는 잎은 길이 5~10cm, 너비 2~4cm 정도의 긴 타원형으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7~8월에 개화하며 총상꽃차례에 피는 꽃은 하늘색이다. ‘산꼬리풀’과 달리 잎이 좁은 장타원형 또는

피침형이다. 어린순은 식용하거나 밀원용, 관상용, 사료용으로 이용한다.

털부처꽃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야의 습지에서 자란다.

원줄기는 단면이 사각형으로 높이 1~2m 정도이다.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잔털이 있으며 근경이 옆으로 길게 벋는다.

마주나는 잎은 잎자루가 없고 길이 4~6cm, 너비 8~15mm 정도의 넓은 피침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7~8월에 개화하며 총상꽃차례같이 피는 꽃은 홍자색이다. 삭과는 난형이고 꽃받침통 안에 있다.

‘부처꽃’과 비슷하지만 전체가 크고 잎도 크며 식물체에 돌기 같은 털이 있으며 잎은 반 정도 줄기를 감싼다.

섬시호

울릉도 바닷가의 숲 속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높이가 40~80cm 정도에 달하고 근경이 갈라지며

세로로 능선이 있다. 잎은 거의 2줄로 배열되며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회청색이다.

근생엽은 모여 나고 잎자루의 길이가 12~18cm 정도이다.

잎몸은 길이 6~13cm, 너비 4~11cm 정도의 넓은 난형이고 11맥이 있으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가 파상이다.

밑부분의 경생엽은 짧은 잎자루에 날개가 있고 원줄기를 감싸 11개의 조선이 있으며 윗부분의 경생엽은

긴 타원형으로 잎자루가 없이 완전히 원줄기를 감싼다. 꽃잎은 도란형이고 황색이다.

‘개시호’와 달리 잎은 너비 4~11cm 정도이고 신장상 난형이며 경생엽은 잎자루가 짧거나 없으며 밑이

귀모양으로 줄기를 감싼다. 어린잎과 부드러운 순은 다른 산나물과 같이 데쳐서 무치거나 쌈으로 먹는다.

떡갈잎수국

원산지 : 네덜란드
가을에 단풍이 들면 붉은색으로 변하는것이 특징이며, 개인정원 조경에 아주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다.
떡갈잎수국 최신 품종이며 흰색과 라임색이 섞여서 나오는 꽃이 큰 매력이다.
떡갈잎수국의 잎은 다른나무랑 달리 삼지창 잎이나오는것이 큰 특징이다.

 추위에 비교적 약한편이라 관리가 필요합니다.

물싸리

북반구의 유럽에서 북미대륙까지 널리 분포; 함경남북도 고산지대, 바위 틈에 분포

꽃은 6~8월에 피며 지름 3cm정도로서 새가지 끝에 달리거나 2~3개가 액생하고 꽃받침조각은

달걀상 삼각형으로서 겉에 견모가 있으며 황록색이고 지름 1.5cm 정도로서 둥글다.

총포는 선형 또는 피침형이고, 첨두이며, 연모가 있다

.

성질이 강건하여 재배가 용이하나 여름철의 더위에는 생육상태가 좋지 않다.

척박지에서도 잘 견디며 병충해 발생도 적으나 가능한한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재배하는 것이 좋다.

공해에 대한 저항성이 크며 내습성과 내조성도 좋은 편이다.

 

부산에도 아직 연꽃이 피지 않았는데 여기 서울식물원에는 연꽃이 피어 있다

어리연

큰꿩의비름

8-9월부터 꽃이 피어 점차 색이 진해진다. 꽃이 연분홍색으로 피어서 점차 홍자색을 띠다 가을이 깊어가면서

짙은 커피색으로 변하고 나중에 씨앗을 맺는다.

대표적인 다육식물로써 돌나물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지구상에 400종 정도 분포하는 대가족식물로

주로 북반구의 산악지대에 자생한다. 꿩의비름류는 우리나라에도 둥근잎꿩의비름, 기린초 등 10여종이 자생한다.

지금까지는 어울림공원과 생태호수공원의  꽃들을 살펴봤고 이제 식물원으로 들어간다

식물원이 조성된지 얼마 않되는듯 나무들이 제자리를 잡지 못한 것 같다

꼬리조팝나무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산과 들 습기가 많은 곳에 비교적 흔하게 자라는 떨기나무다.

세계적으로는 동유럽, 중국, 몽골, 러시아, 캐나다 온타리오, 미국 동부 등지에 분포한다.

줄기는 모여나며, 높이 1-2m다.

잎은 어긋나며, 피침형,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 또는 겹톱니가 있다.

잎 앞면은 녹색, 뒷면은 연한 녹색이다. 잎자루에는 털이 없다.

꽃은 6-8월에 햇가지 끝에서 원추꽃차례로 달리며, 연한 붉은색을 띤다. 꽃차례와 꽃자루에 털이 많다.

꽃잎은 5장, 둥글다. 수술은 많고, 붉은색, 꽃잎보다 2배쯤 길다.

씨방은 4-7실이다. 열매는 골돌이며, 털이 있다.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블루세이지(청세이지)

블루세이지[학명: Salvia longispica x farinacea]는 꿀풀과 여러해살이풀이다. 약용, 향료용의 허브식물이다.

유사식물로 이삭꽃차례가 꿀풀모양으로 피는 것을 빅토리아 블루(Salvia farinacea 'Victoria Blue')라고 한다.

붉은 꽃이 피는 것을 스칼렛세이지 라고 부르며 셀비어(Salvia officinalis L.: 사루비아, 깨꽃)와 비슷하다.

세이지 품종에는 Clary sage. 핑크계통 아름다운 큰 꽃과 Tricolor sage 지중해 원산의 잎이 녹색, 백색,

자주색등의 3색 세이지가 있다. Goldon variegated sage 잎에 노란 무늬가 들어 있는 세이지, Pineapple sage

남미가 원산이며 빨간색 가느다란 꽃이 피는 세이지, Purple sage: Red sage라고도 하며 어린잎이 자주색이며

자라면 세이지처럼 회색을 띄운다. 꽃말은 가정의 덕이다.

플록스(켈롤리나 미스 링가드)

북아메리카 원산이며 무더기로 나와서 곧게 1m 정도 자란다. 잎은 마주나기 또는 3장씩 돌려나기하고 피침형,

끝이 뾰족, 길이 7-13cm로서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잔털이 있다. 엽병은 아주 짧으며 윗부분의 것은 엽병이

없고 직접 원줄기를 감싸는 듯하다. 여름철에 원줄기 끝에서 크고 다소 둥근 원뿔모양꽃차례가 자라며 홍자색

또는 흰색 꽃이 여러 송이 밀착하고 꽃받침은 녹색으로서 5개로 갈라지며 뾰족하다. 꽃부리는 지름 2.5cm로서

윗부분이 5개로 갈라져서 수평으로 퍼지지만 기와처럼 겹쳐지며 밑은 통모양으로 길고 수술은 5개이다.

협죽도 같은 꽃이 달리는 풀이란 뜻으로 생긴 이름이다. 봄과 가을에 포기를 갈라 심는다.

우선국

잎은 어긋나기(互生) 잎차례이며, 아래쪽의 것만 잎자루가 있고 그 외에는 모두 잎자루가 없다.

잎몸은 피침형(披針形), 장타원상 피침형 또는 선상 피침형이며 길이 5-15㎝, 폭 0.6-2㎝로 톱니가 없거나

가볍게 예거치(銳鋸齒)가 있다. 끝이 점첨두이며, 기부는 좁아지고 잎자루가 없으며 다소 줄기를 감싼다.

꽃은 8-10월에 피며, 머리모양꽃차례는 지름 2.5㎝, 다수이며 편평꽃차례를 이룬다. 총포(總苞)는

반구형-종형을 이루고 그 열편은 선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3-4열(列)로 펼쳐지며 가장 밖의 것은 반곡(反曲)된다.

혀꽃은 15-25개, 자주색 길이 8-12㎜, 관모는 백색, 자성(雌性)이다. 통상화(筒狀花)는 황색이고,

백색의 관모가 있다.

아스테로 모에아 몽고리카

수국(마쿨라타)

일본이 원산지이며 무늬수국이라 한다

플록스 마쿨라타 나타샤

식물명: 플록스 마쿨라타 '나타샤'
학 명: Phlox maculata 'Natascha'분류군: 꽃고비과 (Polemoniaceae)개화기: 6월-7월

로제아 금계국(가는잎 금계국)

가는잎금계국은 금계국 속(Coreopsis)으로 종소명 verticillata 는 ‘잎이 돌려나기 하는’ 식물이라는 뜻이다.
품종을 나타내는 Moombeam(문빔)은 ‘달빛’을 의미하며 '달빛금계국'이라 부르면 될 듯하다.

우리나라에는 Coreopsis(금계국) 속에는 금계국, 큰금계국, 기생초 등의 3 종류가 있다.
이명은 애기금계국, 가는잎금계국, 솔잎금계국, 노란코스모스, 버티실라타 '문빔' 등으로 불린다.

줄기는 곧게서고 털이 없으며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고 밑의 잎은 잎자루가 있고 깃꼴로 갈라지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윗부분의 잎은 잎자루가 없으며 줄기에 붙고 갈라지지 않는다.

 

꽃은 6~8월에 노란 색으로 줄기와 가지 끝에 한송이씩 달려 피고 크기는 지름  2.5~5cm 정도이다.
총포편은 선형으로서 녹색이고  2줄로 배열된다.

설상화는 8개로 연하고 창백한 노랑색으로 뚜렷한 맥2개가 나 있다. 관상화는 암갈색 또는 황갈색이다.

베르가못

분류 꿀풀과(Labiatae) 원산지 캐나다(퀘벡 주), 미국(미시간 주, 조지아 주 남부) 생산시기5~10월(잎, 꽃)

크기40~120cm 학명Monarda didyma L. 용도 관상(절화, 드라이 플라워), 식용, 차, 향신료, 요리 향미료,

아로마세라피 이용 잎, 줄기, 꽃 개화기6~9월

다년초. 높이 40~120cm. 줄기는 곧게 자라며, 네모지다. 잎은 난형이며 끝은 뾰족하고, 6~9월에 붉은색,

연분홍색, 흰색 꽃이 핀다. 아메리칸 인디언은 잎의 침출액을 차로 마셨는데, 이를 오스위고 티(oswego tea)

라고 한다. 많은 원예 품종이 있으며, 매콤한 향과 맛이 난다.

커리플랜트

분류 국화과(Compositae) 원산지 유럽 서남부 생산시기5~9월(잎, 꽃) 꽃색 황갈색 크기40~60cm 학명Helichrysum italicum (Roth.) G. Don 용도 관상(드라이 플라워), 식용, 향미료, 포푸리, 오일, 아로마세라피 이용 잎, 꽃 개화기7~9월

 

상록 관목. 높이 40~60cm. 기부는 목질화한다. 가지는 잘 갈라지고, 조밀하게 밀생하며, 곧게 자란다. 잎은 호생하며 짧고, 침형으로 조밀하게 나며, 은회백색을 띤 녹색이다. 7~9월에 황갈색 두상화가 줄기 끝에 복산형화서로 핀다. 꽃에서 짙은 향기가 나며, 생잎은 수프 요리에 카레향을 내는 데 사용한다.

 

백합

나무수국 윔스레드

낙엽활엽관목으로 원종 Hydrangea paniculata은 우리나라, 일본, 중국, 극동러시아 원산이며 이를 유럽, 북미의

원예전문가들이 큰꽃, 칼라꽃을 발현하는 원예종으로 육종하여 세계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Wim's Red'은 키 2m, 폭 2m정도 자라며 7~10월에 개화하는 꽃은 유백색으로 피기시작하여 점차 분홍색을

띠다가 적색으로 변색한다. 볕, 토양산도에 따라 색의 변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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