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갔다가 비 때문에 포기하고 왔던 낙동강 레일바이크 미련이 남아
오늘 다시 찾아왔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이정표
편도 1차로만 다닐 수 있는 낙동강 철교자동차 도로다
하늘에 떠있는 하얀뭉개구름 공기도 맑고 하늘도 깨끗하고 무더운 날씨지만
산천초목은 푸르고 싱싱하다
새로 건설된 경전선철도 낙동철교
경전선 폐선구간인 생림면 삼랑진철교에서 한림면 모정터널에 이르는 4㎞ 구간에
와인터널과 레일바이크 등 복합시설을 갖춘 '폐선철로 관광지다
새마을호열차를 이용한 열차카페
미국 능소화
추억을 달리다, 낭만을 꿈꾸다
열차카페는 운행되던 새마을호 열차 2량을 리모델링하여 카페로 조성,
철로 위를 달리는 열차 안에서 연인과 가족이 식사와 스낵을 즐기며
옛 기차여행의 추억을 느낄 수 있도록 꾸며져 김해낙동강레일파크를 찾는
관광객분들께 특별한 추억과 낭만을 선사합니다.홈페이지에서
아게라텀
아게라텀은 우리말로 멕시코엉겅퀴라고 불리기도 한다. 원산지는 멕시코나 페루로 국화과식물이다.
가을에 뿌려 여름에 피는 일년초지만 원산지에서는 반관목성 다년초로 야생한다.
최근에 자가불화합성을 이용한 F1 품종의 개량이 진행되어 재배가 성행하고 있다
왕복 3Km의 낙동강철교를 가족ㆍ연인과 함께 횡단하는 짜릿한 느낌
다른 레일바이크에서는 찾지 못할 짜릿함과 감동이 있습니다. 낙동강 위를 횡단하는 기분을
직접 느껴보세요. 김해낙동강레일파크 레일바이크는 주행시 햇빛과 눈, 비 등의 피해를 고려하여
승객들을 감싸는 캐노피형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추돌사고를 대비한 안전벨트와 유압브레이크,
충격 흡수용 범퍼로 안전까지 생각하였습니다.홈페이지에서
김해와 삼랑진을 연결하는 구도로 건널목
옛 경전선 낙동강 철교를 그대로 두고 레일바이크 선로만 설치 운행중에 있다
오고가는 바이크가 있어야 되는데 우리만 가니 싱거운 생각이든다
선로가 평지라서 인지 생각보다 힘들지 않고 쉽게 굴러간다
시원하게 펼처지는 낙동강줄기
2016년에 개통을 해서 지금까지 많은 인파가 몰려들었는데 지금 코로나와 폭염으로
이렇게 3km구간을 우리 한대가 주름잡고 있으니 미안하다는 생각이 앞선다
내가 본 종사자만 매표원 2명 출발지 1명 건널목 1명 회차원 1명 현재 승차자는 5명이다
반환점에가면 이렇게 회전을시켜 반대편 선로에 옮겨준다
평일이기도 하지만 코로나와 찜통더위로 관광객이 없어 한바퀴 돌아오는 동안
젊은 연인 한팀만 교차하고 전부 우리 세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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