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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삼락생태공원 연꽃

이틀동안 아침 운동도 안 하고 집콕을 했더니 무척 답답하다

오늘은 삼락생태공원이나 한바퀴 돌아보려 집을 나선다(8/16)

비가 내릴 것 같지는 않지만 그리 맑은날도 아니다

바람이 약간불어 시원한 편이다

낙동강 강변도로 변은 가로수로 배롱나무를 심었다

몇 년 있으면 온통 붉은 색으로 변하겠지

먼저 박주가리를 만나고

꽃 범의꼬리도 만나고

부처꽃과 달맞이꽃도 만난다

늦게피는 삼락공원의 연꽃은 아직도 건재하고

수련들도 만개를 해서 보기 좋다

 

오랫만에 물달개비도 만나고

소귀나물

참통발

 

하얀 연꽃은 지난번에도 피어 있었는데

두분 무슨 얘기가 그리 많은지 그늘에 앉아 시간가는 줄 모른다

석잠풀

무궁화의 종류도 다양하다

목화

닥풀

페퍼민트

수염가래꽃

파대가리

부산에는 어디를 가나 배롱나무 꽃은 만개를 하고

낙동강 둑방길 벚나무 숲 시원해서 걸을만 하다

이렇게 오전시간에 삼락생태공원 연꽃단지와 야생화단지까지

다녀오는데 만보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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