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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경주 첨성대의 꽃들

국보 제31호 첨성대는 신라 시대에 천체의 움직임을 관찰하던 천문 관측대로, 과학적이면서도 신비함이

가득한 건축물이다. 〈삼국유사〉에 선덕여왕이 첨성대를 쌓았다는 기록이 남아 있어, 아시아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천문대이기도 하다.

 

남동쪽으로 난 창을 중심으로 아래쪽은 막돌로 채워져 있고 꼭대기에는 우물 정(井)자 모양의 돌을 짜올렸다.

당시에는 첨성대 꼭대기에 천문 기구를 설치하여 천체를 관측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첨성대 주위에는

유채꽃 단지가 조성되어 봄이면 유채꽃과 어우러진 첨성대를 볼 수 있으며, 밤에는 조명으로 밝혀진

야경을 볼 수 있다.

플록스

천인국

천인국

우선국(아스타)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국내에서는 관상용으로 전국에 재배하였으며 그 일부가 야생화가 되어 자생하고

있습니다. 아스타속은 500종이 유라시아와 북아메리카에 분포되어있고 북아메리카에만 180종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아스타(Aster)란 이름은 별(ster)을 의미하는 고대 그리스어인 Astron과 꽃잎의 모양이 상징하는

같은 의미의 라틴어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기린초

메리골드

베고니아

백합

범의꼬리

목수국

미니장미

해바라기

백일홍

그 많던 봄꽃들은 흔적도 없고 여름꽃 중에도 해바라기와 풀협죽도만 공원가득하다

수세미꽃

클레마티스

수세미와 박 조롱박

미국능소화

능소화(凌霄花)란 꽃이름은 업신여길 능(凌), 하늘 소(霄)로 높은 하늘을 가소롭게 보고 하늘 높이 타고

올라가는 덩굴꽃이란 뜻입니다.
미국능소화는 붉은색이고 꽃의 크기는 능소화에 비해 작은 편입니다.
꽃 통이 마치 석류같이 단단하고 하늘로 보고 있어서 강한 이미지입니다.
대신 고고하고도 애절하고 분위기는 없어 보입니다.
꽃도 뭉쳐 피기 때문에 관상 효과가 크고 생장 속도도 빠르고 왕성해서 최근에는 도심의 철제

낙석방지막시설에 많이 심습니다.
미국능소화의 학명은 캄프시스 라디칸스(Campsis radicans)입니다.
영어 이름으로는 악기 트럼펫을 닮은 덩굴식물이라고 트럼펫 크리퍼(trumpet creeper)

트럼펫 바인(trumpet vine)이라고 합니다.

줄무늬사초

트리토마

백합과 니포피아속 식물의 통칭.

아프리카 원산으로 불타는 횃불을 닮은 독특한 색과 모양의 꽃으로 유명하다.

다양한 원예 품종이 있다.

버베나

보리사초

첨성대와 배롱나무

역시 관광지는 젊은이들 차지다

무더운 여름이지만 더위를 느끼지 않는 듯 항상 활기가 넘친다

코로나는 문제가 되지 않는 듯 몰려다닌다

불교문화재의 보고 경주 남산을 바라보며 집으로 돌아갈 준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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