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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울산

상림숲의 꽃들

연꽃단지를 둘러보고 여기 야생화단지로 왔다

다른 곳은 백일홍이 다지고 있는데 여기는 아직 싱싱하게 피고 있네

국화의 종류가 금방울인지 감국인지 분명치 않으나 지금 한창 피고 있다

천왕봉 정상의 표지석 모형

백일홍

백일홍은 국화과에 딸린 한해살이풀이다. 꽃이 오랫동안 피어 있으므로 백일홍이란 이름이 붙었다. 백일초라고도 한다. 키는 60~90cm이며, 잎은 타원형이고 마주나기로 난다. 긴 꽃줄기 끝에 꽃이 피는데, 꽃 모양은 둥글고 색깔은 빨강 · 노랑 · 보라 · 하양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작은 꽃잎들이 겹으로 피거나 겹겹이 쌓여 탐스럽게 핀다. 백일홍은 봄에 씨앗을 뿌리면 7월 초부터 10월 말까지 오랫동안 꽃을 볼 수 있다. 멕시코가 원산지이며, 관상용으로 많이 가꾼다.

숙근 사루비아(빅토리아 블루)

골드매리

골드매리

봄부터 가을까지 화단을 장식하는 초화류로 이용되고 있으며, 특히 여름동안에 길가나 공원 등의 화단에

심겨진 것을 흔히 볼수 있다. 꽃은 노란색과 빨간색으로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색의 조화를 위해 샐비아,

아게라텀 등과 함께 심는 것이 보통이다.

매리골드는 뉴멕시코에서 북미의 일부지역 및 아르헨티나에 약 20종이 분포되어 있다.

모두 봄에 파종하는 일년초로써 국화과 식물이다. 공작초나 홍황초라고도 하는데 멕시코가 고향인 왜성종이다.

황화코스모스

멕시코 원산의 한해살이풀로 전국의 도로나 화단에 관상용으로 심어 기른다.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40-100cm, 가지를 많이 치고 털이 없다.

잎은 마주나며, 삼각상 난형으로 2회 깃꼴로 깊게 갈라진다.

줄기 아래쪽 잎은 잎자루가 길지만, 위쪽 잎은 잎자루가 없다.

꽃은 7-9월에 가지 끝에 지름 5-6cm인 머리모양꽃차례가 1개씩 달리며, 주황색이다.

관모양꽃은 양성꽃이며, 끝이 5개로 깊게 갈라진다.

혀모양꽃은 무성꽃이며, 끝이 불규칙하게 3-5개의 이 모양으로 갈라진다.

열매는 수과로 약간 굽으며, 긴 부리 모양의 돌기가 있고 2개의 가시가 있다.

쪽두리꽃 (풍접초)

아메리카 원산으로 화단에 심어 기르는 한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높이 1m 정도이며, 전체에 샘털과 잔가시가 난다.

잎은 어긋나며, 작은잎 5-7장으로 이루어진 손바닥 모양 겹잎이다.

작은잎은 길이 9cm 정도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끝이 뾰족하다.

줄기 아래쪽의 잎은 잎자루가 길며, 뾰족한 턱잎이 있다.

꽃은 8-9월에 분홍색 또는 흰색으로 피며, 줄기 끝에서 총상꽃차례를 이룬다.

꽃받침잎과 꽃잎은 각각 4장이다. 열매는 삭과, 선형이다.

코레우리(솔잎금계국)

국화과 1년생초로 꽃은 5-9월에 원줄기나 가지 끝에 두상화서로 달려 피고, 우리나라에서 만든 우리꽃이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해외 품종인 코레옵시스의 생명력에 주목하고 키와 줄기를 줄여 화분이나

 정원에서 키울 수 있도록 개량한 품종으로 국내 토종꽃입니다. 

금계국의 일종으로 솔잎금계국, 달빛금계국, 가는잎금계곡, 숙근코스모스, 노랑애기코스모스 등으로 불립니다.

 꽃잎은 8개로 꽃색, 초장, 꽃의 크기와 형태 등 품종이 다양한데, 색상이 다양하여 해외에서 인기가  많습니다.

 북미 원산인 크레옵시스 '문빔', '썬빔' 등과 잎과 식물체가 비슷합니다.

코레우리(솔잎금계국)

천일홍

열대산의 1년생 초본으로 관상용으로 심고 있다. 전체에 털이 있고 원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40cm 정도이다.

잎은 마주나고 잎자루가 짧다.

잎몸은 긴 타원형 또는 도란상 긴 타원형으로 양끝이 좁고 길이 3~10cm 정도로서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7~10월에 피고 가지 끝에 1개의 두상꽃차례가 달리며 잎 같은 2개의 난상원형의 포가 받치고 있다.

소화는 보통 적색이지만 연한 홍색 또는 백색인 것도 있다. 열매에 바둑알 같은 종자가 1개씩 들어 있다. ‘

쇠무릎’과 달리 암술머리가 2개로 갈라진다.

천일홍

숙근버베나(버들마편초)

숙근버베나
학명 : Verbena rigida
영명은 슬렌더 버베인(slender vervain : 날씬한 버베인) 및 튜버러스 버베인
(tuberous vervain : 덩이뿌리 버베인, 숙근버베인)이 있다.
마편초과(Verbenaceae)의 다년생 초본식물로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원산지이다.
온대 기후에서는 월동할 수 없으므로 씨앗에 의해 1년생으로 재배된다.
높이 30∼60cm로서 곧게 자라며 줄기는 가늘고 단면이 네모진다. 뿌리는 다육근으로 옆으로 벋어나간다. 
잎은 마주나고 피침형이며 잎자루가 없이 줄기에 고착되고 가장자리에 톱니 모양의 열편이 있다.
여름에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수상꽃차례에 자주색 또는 자홍색의 향긋한 작은 꽃이 무리지어 핀다.
속명 'Verbena'는 '신성한 식물'을 의미하는 고대 로마어를 라틴어화한 것이다. 일부 버베나가 약용되기 때문이다.
종명 'rigida'는 '뻣뻣한', '꼿꼿한', '곧은'을 의미하는 라틴어로서 뻣뻣한 줄기의 특성을 암시한다.
꽃은 박각시나방과 여러 종의 나비를 끌어들이므로 나비정원에 유용한 식물이다.
많은 품종이 원예용으로 선택되었다. 영국 왕립원예협회의 가든메리트상을 받았다.

다른 곳들은 해바라기가 수확을 할정도로 익었는데 여기는 늦게 심었는지

아직 싱싱한 모습 그대로다

조는 유라시아 대륙 전역에서 예부터 재배돼 근세까지 중요한 위치를 점해온 곡물이다.

우리나라에는 중국으로부터 전래되어 3세기의 괴지동이전(槐志東夷傳) 고구려 조(條)에 좁쌀의 기록이 있고

삼국사기 신라본기 문무왕 8년(668)에 고구려를 공격한 후의 논공행상에서 조를 준 기록이 있다.

우리나라에서 1945년 이전에 한때 남북한 전체의 조 재배면적이 70만ha에 달한 적이 있다.

1960년대에는 15만ha까지 재배되다가 점차 감소하여 근년에는 2,000ha까지 급감하였다.

주차장에 차량들이 많이 있었는데 비가 내려서인지 꽃밭을 찾는 관광객은 별로 없다

우산이 있는 분들 몇 사람만 보인다

수수

벼과에 속하는 주요곡물 중 하나. 원산지는 아시아와 유럽이다.

미국·인도·파키스탄·중국의 북부와 북동부에서도 재배되고 있으며, 러시아, 이란, 아라비아 반도, 아르헨티나,

오스트레일리아, 유럽 남부에서도 상당한 양을 기르고 있다. 알곡용 수수, 건초와 가축의 꼴을 만들기 위해

기르는 목초용 수수, 비와 솔을 만드는 비수수 등의 변종을 포함한다.

한국에는 아주 오래 전부터 심어온 것으로 추정되며 점차 재배면적이 줄어들고 있다.

들어올 때 피고 있는 꽃무릇을 보았는데 여기도 역시나 이제 피기 시작을 하고 있다

비가 내려도 이렇게 인증샷을 날리고 있는 모습을 뒤에서 담아본다

함양 산삼축제가 9월10일에서 10월10일까지 열린다고 한다

지금 한창 준비중에 있다

물상추 (물배추)

하얀 덩굴진 뿌리는 길이가 30cm에 달한다. 성숙된 수초에 의해 자연스럽게 생긴 줄기를 타고 번식한다.

포복지가 옆으로 자라는 다년생식물이며, 잎이 장미모양으로 배열된 이 부상초는 잎이 밝은 초록색이며

끝이 무디고 키가 10cm 정도 이다. 하얀 덩굴진 뿌리는 길이가 30cm에 달한다.

성숙된 수초에 의해 자연스럽게 생긴 줄기를 타고 번식한다. 

열대 아메리카가 원산이며 아열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수생식물이다

9월10일부터 한달간 함양산삼축제가 열리고 있는데 지금쯤은 꽃무릇도 만개를 했을 것

같고 많은 관광객이 몰려들어 거리두기도 철저히 잘하면서 다녀야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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