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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울산

산청 동의보감촌

금주내내 비가 내릴거라고 예보를 하는데 고향에 일기예보를 보니 6일날 흐리다고만

나온다. 흐린 것이야 별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아서 출발을 하며 가는길에 몇군데 들렸다

가려고 마음먹고 출발을 하는데 많은 비는 아니지만 계속 오다말다 심난하게 만든다

이곳 동의보감촌에는 처음에 비가 안 내렸는데 막바지에 비가내려 옷이 조금 젖었다(9/6)

여기는 여러번 와봤던 곳이지만 어느 곳에서 보니 꽃도 있고 출렁다리도 개통이 돼서 

다시 찾게 됐다 주차를하고 바로 앞에 인공폭포를 먼저 만나게 된다

불노문 이문을 통과하면 늙지 않는다는 말이겠지 모든 시설로 통하는 문이다

저 뒷쪽에서 보면 거기는 장수문이라고 써있다

금방 소나기라도 쏫아질 것처럼 잔득 찌뿌린 날씨다

오전 9시가 조금 넘은시간 나외에는 아무도 보이지를 않는다

저 앞에 보이는 산이 왕산과 필봉산이다

왕산과 필봉산 기슭에 자리잡은 동의보감촌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한방을 테마로 한 건강체험 관광지로서,

엑스포주제관, 한의학박물관 한방기체험장, 한방테마공원, 동의본가, 한방자연휴양림, 본디올한의원,

숙박시설, 약초판매장 등 한방과 관련된 다양한 시설을 갖추어 명실상부한 한방휴양 관광지의 메카로

자리잡은 대한민국 힐링여행 1번지이다.다음백과

엑스포 주제관은 문이 굳게 닫쳐있다 

철지난 화분에 수국이 만개를 했네

호랑이 조형물에서는 폭포가 흐르고

사람발바닥에서 솟아오르는 분수

신비로운 인체체험 소장

소장으느 위와 대장 사이에 길이 6~7m에 이르는 소화관으로 소화운동을 하면서

영양분을 흡수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소장을 시각적 오브제로 연출하여 놀이마당을 조성하였다

신형장부도

인체벤치

사람의 몸은 우주와 과학의 신비로운 구조로 구성되어 있다

이 조형물은 인체의 형태를 수로선형으로 표현한 음수조형벤치다

허파꽈리

허파꽈리는 기도의 맨 끝부분에 있는 포도송이 모양의 작은 공기주머니로 폐포라고 부른다

페포안에는 수많은 모세혈관이 들어 있으며 이 기관에서 가스교환을 통한 실질적인 

호흡이 이루어진다

사랑에 빠진 곰과 호랑이

사랑으르 상징하는 심장 연못에서 기넘치는 호랑이 신랑과 아름다운 새색시 곰의

영원한 사랑의 멧세지를 담아 가세요

약초분수

자연에서 자생하는 각종 식물중 한약의 원료가 되는 식물을 말한다

한약제의 식물 형태를 상징화하여 분수를 연출을하였다

현재는 가동중지하고 있다

 

십이지

십이지는 시간과 방위신으로써 시간과 방향에서 오는 나쁜 기를 막는 수호신으로 여겨졌다

십이지의 열두 동물을 각시간과 방위에 배열하게 된 것은 동물의 발가락수와 각동물들의

활동시간으로 정했다는 설화가 설득력이 있다 이런풍습은 궁극적으로 삶의 경건함과 건강을 

염두에 둔 것이다 열두 동물의 특징적 캐릭터와 수경시설을 조화롭게 연출하여 휴식과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조성하였다

 

황금 거북상

본황금 장수거북은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대한 염원을 상징적으로 나타낸 것이다

세계 최대 크기 9길이 20m,너비 13.5m 높이 4.7m)의 거북이 조형물로 황금색릉 복과

부귀를 거북은 장수를 의미한다

황금 장수거북의 목에 새겨진 복복자와 못숨수자를 찾아 만지면 복을 받고 건강하게

장수한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니 온가족이 함께 소원을 빌어 보시 바란다는 내용이다

허준동상

<동의보감>으로 유명한 조선 중기의 명의. 본관은 양천, 자는 청원, 호는 귀암이며 서자로 태어나 중인이나

서얼의 업으로 되어 있던 의학의 길을 택하여, 이미 20대에 뛰어난 의술로 전국적으로 유명해졌다.

30세에 어의로 선임되었고, 동양 최대의 의서라는 〈동의보감〉의 찬집에 노력하여 1610년(광해군 2)에

이를 펴냈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왕이 의주까지 피신하는 사태가 벌어졌을 때, 허준은 선조의

건강을 돌보았다. 이때의 공로로 허준은 뒷날 공신의 반열에 올랐다. 이후 정1품까지 승급했다.다음백과

출생과 성장

허준은 1539년 지금의 서울특별시 강서구 가양동에서 아버지 허론(許碖)과 어머니 김(金)씨 사이에서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양천허씨의 시조인 허선문(許宣文)의 20세손이다. 할아버지 곤(琨)은 무관으로 경상우수사를 지냈고

아버지 론 역시 무관으로 용천부사를 지냈다. 허준은 어릴 때 경상도 산청으로 이사하여 이곳에서

성장한 것으로 전해진다. 허준은 이곳에서 어려서부터 의사수업을 시작했다.

그는 서자로 태어났기 때문에 신분제 사회에서 벼슬길로 나가지 못하고 당시 중인이나 서얼들의 업으로

되어 있던 의학의 길을 택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허준의 총명과 열성은 이미 20대에 그를 전국적으로

유명한 의사가 되게 했다. 1569년 6월 그의 나이 24세 되던 해 부제학 유희춘(柳希春)의 부인을 치료하기

위해 서울로 초치되었고 이듬해에는 유희춘의 병까지 치료하게 되어 서울 장안에서 명성이 높았다.다음백과

한의학 박물관도 월요일이라서 인지 관람 불가

가공인물이라는 말도 있다

버들잎 해바라기

화원에는 이제 꽃들이 다지고 있고 지금 정비중에 있다

일주일 전 블친님께서 올린 사진

채송화

숙근 세루비아

천일홍

사루비아 (깨꽃)

백일홍

상하 약초관의 약초들인데 가지수가 너무 많아 사진을 담을 수가 없어

전체 사진으로 대신 하는점 양해바랍니다

약초관 옆에 낭만적이 풍경이 있는데 너무도 평화스러운 모습과 약을 짜는 장면

전망대와 카페가 있는 풍경인데 궂이 전망대까지 올라갈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지만

비가 조금씩 내리니 서둘러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한다

기천문

한방 기 체험장

동의전

전각전

통기문

사재정

쥐꼬리망초

여우팥

 

석경

출렁다리로 들어가는 문

출렁다리

길이 211m 폭1.8m 성인 (70kg) 1570명이 동시에 지나갈 수 있다고 한다

7~8월에 개통한 것 같다

반대방향에서 바라본 출렁다리

꽃무릇도 몇송이 보이고

수까치깨

우산도 안 가지고 올라갔는데 비가 내린다

서둘러 주차장으로 달려 내려왔는데도 옷이 젔어있다

다 돌아 보지는 못했지만 예전에 두번이나 다녀갔기에 이것으로 끝맺음을 한다

사실은 며칠 전에 꽃밭에 꽃이 만발한 사진이 올라와 찾았는데 벌써 꽃이 거의 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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