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라.광주.제주

제주 비자림

이 비자나무 숲은 옛날에 마을에서 제사 지낼 때 쓰던 비자씨앗이 제사가 끝난 후 사방으로 흩어져 뿌리를

내려 오늘날의 비자숲을 이루게 된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으며, 비자가 예로부터 약제로 사용되었기 때문에

잘 보존되어 온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비자림지대는 비자나무 숲으로는 그 규모가 세계적으로 크고 학술적인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비자나무 잎은 주목. 구상나무. 전나무. 가문비나무.모두가 비슷하여 전문가가 아니면

                                    구별이 어렵다  비자나무는 내장산 국립공원에도 분포되어 있다

천연기념물 제374호. 면적 448,165㎡.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에서 서남쪽으로 6㎞ 지점에 위치한다.

2,570주의 비자나무가 자라고 있는데, 나무의 높이는 7∼14m이고 가슴높이의 지름이 50∼110㎝로서

수령은 300∼600년 정도로 보고 있다.

비자나무가 자라고 있는 사이사이에는 근처에서 자라는 곰솔을 비롯하여 왕초피, 유동 및 자귀나무 등

크고 작은 나무들이 자라고, 밑에는 가는쇠고사리를 비롯한 암고사리 등이 깔려 있고 굵은 나무 등걸에는

콩짜개덩굴, 일엽초가 자란다. 또한 나도풍란·풍란·콩짜개란·흑난초·비자란 등 희귀한 식물이 자라고 있다.

열매는 핵과(核果: 씨가 단단한 핵으로 싸여 있는 열매) 비슷하며 도란형(倒卵形: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

내지 타원형이며 길이 2.5∼2.8㎝, 지름 2㎝로서 안에 딱딱한 다갈색의 씨가 들어 있다.

암나무와 수나무가 따로 있는 것과 한 나무에 암·수꽃이 같이 달리는 것이 있다.

과거에는 씨를 촌충구제용으로 사용하였기에 약용자원으로서 잘 보존되어왔으나 현재는 약용과

관상용 및 용재자원으로서 중요시하고 있다.

습힌곳이라 그런지 이런 덩쿨 식물들이 공생하고있다

비자나무는 주목과에 속하며, 대한민국의 내장산 이남과 일본에서 자란다. 잎은 두껍고 작으며 끝이 뾰족하다.

꽃은 봄에 넓게 피며 열매는 가을에 길고 둥글게 맺는다.

나무의 모양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많이 이용되며, 열매는 구충제 및 변비 치료제나 기름을 짜는데 쓰인다.

비자나무는 주목과에 속하며, 대한민국의 내장산 이남과 일본에서 자란다.

잎은 두껍고 작으며 끝이 뾰족하다. 꽃은 봄에 넓게 피며 열매는 가을에 길고 둥글게 맺는다.

연리목

높이 25m, 지름은 2m에 이르며, 나무껍질은 세로로 얇게 벗겨지고 붉은빛이 도는 갈색을 띤다.

작은 가지는 붉은색을 띤다. 깃처럼 달리는 잎은 길쭉하고 끝이 침 모양으로 뾰족하며, 잎의 중앙맥 양쪽으로

노란빛이 도는 흰색 줄이 선명하다. 4월에는 수꽃과 암꽃이 다른 그루에서 따로따로 피는데, 둥근 달걀 모양인

수꽃은 잎겨드랑이에 달리고, 5-6개의 녹색 포로 싸인 암꽃은 가지 끝에 2-3개씩 달린다.

다음 해 9-10월에 익는 솔방울은 타원형이고 자줏빛이 도는 갈색을 띤다.

돌담길

돌에 기생하는 식물들

우리가 들어갈 때와 나올 때 많은 인파가 비자림을 찾고 있다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현상이 여기서 벌어지고 있는데 코로나에 대해서

이렇다할 예방이나 체크 같은 것은 안하는 것인지 매표하고 바로 입장을 할 수가 있다

'전라.광주.제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돌문화공원  (0) 2021.10.12
제주 함덕 해수욕장  (0) 2021.10.08
제주 에코랜드  (0) 2021.09.29
사려니숲과 혼인지  (0) 2021.09.29
카멜리아 힐  (0) 2021.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