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회원님과 헤어져 집에 왔는데 크럽에 회원님 오늘 쉬는 날이라고 바람쐬러
나가자고 한다
오늘 12.000보를 걸었는데 그래도 불러주는 사람이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한 시간이다
이번에는 간절곶 쪽으로 한번 나가볼까 이분도 불교신자이니 절에 가지고 하지 않을까
그저 아무곳이고 오케이다(10/19)
간절곶 주차장 아래에 있는 바다 뷰가 좋은 카페를 찾아 커피를 주문하여
3층에 오르는데 우리보다 앞서 온 다른 팀들도 몇이 보인다
여기도 여러가지 케익도 같이 판매를 하고 있다
청밖으로 보이는 동해바다 햇볕에 반사되는 윤슬이 보기 좋은데 창문에 선팅을 해서
맑게 보는 것은 무리가 따른다 점점이 떠있는 고기배와 낚시배들
해운데 엘씨티와 장산도 아스라이 바라보이고
바위바이올렛(바위 제비꽃)스트렢토 카르푸스,남아프리카가 원산지다
삭소롬은 꽃대 하나에 꽃이 여러송이 달리는데 바위바이올렛은 꽃대에
꽃이 하나씩 핀다
폭죽초
때도 모르고 피는 철쭉
목화
참꽃마리
은진사 법당이 조금은 특이하다
작살나무인지 좀작살나무인지 헤갈려
꽃범의꼬리
닥풀
황촉규·당황·촉규·촉귀라고도 한다. 닥풀이라는 이름은 닥나무로 한지를 만들 때 이 식물을 풀감으로 사용하는
데서 유래한 것이다. 전체에 노란 털이 있다. 줄기는 둥근 기둥 모양이고 곧게 서며 가지를 치지 않는다.
잎을 황촉규엽(黃蜀葵葉), 꽃을 황촉규화(黃蜀葵花), 씨를 황촉규자(黃蜀葵子)라고 한다. 관상용·섬유재·제지용·
식용·약용으로 이용된다. 뿌리는 약 16%의 점액질을 지니고 있어 종이를 뜨는 데 중요한 풀감이 된다.
특히 얇은 종이를 뜰 때 이 닥풀을 사용하면 쉽게 얇고도 균일한 종이를 뜰 수 있다. 뿌리껍질을 벗겨 말린
것을 황촉규근이라 하여 점활제(粘滑劑)로 쓰고 약재로도 쓴다. 씨는 지방유를 함유하고 있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여 사용한다. 외상에는 짓이겨 붙이거나 달인 물로 씻는다. 임산부는 복용을 금한다.
까실 쑥부쟁이
피라칸사스
화살나무
해국
감이 벌써 홍시가 다 됐어요
아직까지 나도 샤프란이 건재하네요
물양귀비
카라
무슨꽃인지?
산수유
모처럼 와보는 장안사 주차장에서 사찰까지 홍교가 놓여있네
장안사
불광산(659m) 자락에 있는 고찰로 범어사(梵魚寺)의 말사이다.
673년(신라 문무왕 13) 원효대사가 창건하여 쌍계사라 부르다가 809년 장안사로 고쳐 불렀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 모두 불에 탄 것을 1631년(인조 8) 의월대사가 중창하고, 1638년(인조 16)
태의대사가 중건하였다. 1654년(효종 5) 원정·학능·충묵이 대웅전을 중건하고, 1948년에는
각현이 대웅전과 부속 건물을 중수했으며 1987년 종각을 세우고 요사를 중창하여 오늘에 이른다.
경내에 대웅전(부산기념물 37)·명부전·응진전·산신각과 석가의 진신사리 7과를 모신 3층석탑이 있다.
입구에는 5기의 부도가 있고 법당 앞에는 가지들이 엉켜 올라가는 모습을 한 높이 2.5m의 단풍나무가 서 있다.
장안사 대웅전
범종각과 설법전
해동전
불광산자락 참으로 많이도 올라다녔던 산인데 근년에는 한번도 오르지를 못했다
오늘 하루도 클럽회원이신 불자님과 사찰 두군데를 돌아보고 집으로 왔는데
아침운동부터 대저생태공원 한바퀴 돌고 동해안 두사찰 돌고 나니 무척 피곤해
일찍 저녁 먹고 잠자리에 들었다
이렇게 돌아 본 것은 좋았는데 며칠 있으니 벌칙금 12만원 벌점 30점 ㅠㅠ
날아왔어요 어린이 보호구역 속도 위반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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