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충청.대전

충주.중앙탑공원

탄금대공원을 돌아보고 중앙탑공원으로 왔다

충주 탑평리 칠층 석탑 중심의 시민공원, 중앙탑사적공원 

국보인 충주 탑평리 7층 석탑은 남한강의 아름다운 경관과 잘 어우러져 있는 통일신라 시대의 석탑으로,

당시에 세워진 석탑 중 가장 규모가 크며, 우리나라 중앙부에 위치한다고 해서 중앙탑이라고도 부른다.

중앙탑 주변에는 조각공원이 만들어져 있으며, 넓은 잔디밭이 깔려있는데, “문화재와 호반예술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국내 조각가들의 작품 26점을 전시한 충북 최초의 야외 조각 공원이다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풍류문화관

풍류문화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전통차 판매와 다례 및 전통놀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주말에는 가야금을 체험할 수 있고,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한 공연도 개최된다.

아울러, 기획프로그램으로 가훈쓰기 등이 운영된다

술박물관은 모르고 지나첬다

우리에게 빼놓을 수 없는게 술인데 이러한 곳을 모르고 지나첬다니 아쉽기만하다

위 아래 사진은 캡처한 사진임

포토존

음악분수대

충주시내쪽방향 멀리 탄금대교와 탄금대공원도 보인다

중앙탑 사적공원 바로 옆은 남한강이 흐른다 바로 '탄금호다.

한강 하구까지 176km저멀리로 남한강자전거길과 만난다.

포토존

촬영장면을 조각상으로 감독과카메라맨의 고뇌가 엿보인다

탄금호 국제조정경기 마스코트

턴금호 건너에는 골프장이 있어 아름다운 정원처럼 펼처진 모습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2013년 8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충주 탄금호에서 펼쳐진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가

열렸던 곳이다 여름에는 조정체험학습을 한다고 함

마리나센타

여름에는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 시설인 게스트하우스에서 하루를 보내며 수상레저체험도 할 수 있다.

시는 최근 마리나센터를 개조해 2인실과 3인실, 4인실과 6인실, 8인실까지 갖춘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관광객은 게스트하우스에 머물며 카약과 고무보트, 패들보드, 수상자전거를 즐길 수 있다.

중앙탑공원 사진관

명상/김대덕

 

중앙탑 주변에는 조각공원이 만들어져 있으며, 넓은 잔디밭이 깔려있는데, “문화재와 호반예술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국내 조각가들의 작품 26점을 전시한 충북 최초의 야외 조각 공원이다.

바다의 하늘/김석우

사랑의 불시착과 빈센조를 촬영한 장소라고 한다

온유한 사랑/황영숙

충주 시민의 위락시설로 자리 잡은 중앙탑사적공원 

사적공원은 시민들의 공원으로 자리 잡기 위해 파고라와 조형물, 어린이들을 위한 간이 분수 및 산책로를

조성하였다. 그리고 중앙탑공원 내에는 충주박물관 1관, 충주박물관 2관, 야외박물관, 야외음악당,

음악분수 1기, 중앙탑, 경기 운영소, 간이 분수, 파고라, 10여 개의 조형물 등이 있다.

 

이러한 시설을 바탕으로 중앙탑 사적공원은 충주 시민들의 쉼터와 어린이 학습 체험 장소가 자리잡았으며,

중앙탑공원 북쪽에 있는 충주조정지댐과 더불어 충주 시민의 위락 시설로 이용되고 있다.

충주는 삼국시대부터 국원(國原), 중원(中原)이라 불렸다. 그것은 국토의 중앙이며 중심을 상징하는 곳이었다.

충주의 기능은 중추성에 기반을 둔 셈이다. 충주의 장소성은 중앙탑(명칭은 중원 탑평리7층석탑)을 세운

연유에서 비롯된다. 충주가 중심 고을의 상징적 의미를 지닌 탑이다.

전설에 따르면 통일신라시대의 경우 영토 위치로 보아 탑의 위치가 중앙이 되는 지점에 있기 때문에 전해진

것이라 보인다. 당시 선조들은 충주가 국토의 지리적 중심과 인구와 자원의 중점의 백타 총화의 기준이 된다.

국보 제6호(1962.12.20.지정)인 중원 탑평리7층석탑은 통일신라시대(9세기 중엽)때 세워진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언제부터인지 몰라도 우리나라의 중앙에 위치해 있다고 해서 흔히 중앙탑이라고 불린다.

다만 일제강점기인 1916년 작성된 탑의 수리에 관한 문서를 보면 모두 ‘중앙탑’이란 명칭을 쓰고 있고

충주지역의 주민들은 중앙탑으로 애칭하고 있다. 이 문서 말미에 “구비로 전함에 의하면 중앙탑의 명칭은 조선의

중앙지라고 전설하였다는데 유함이라”고 하여 건탑 유래에 대해 말하고 있다.

신라 원성왕대(785~798)에 세워졌다는 전설이 있는 탑은 통일신라시대의 석탑중 가장 키가 큰 높이 14.5m의

유일한 7층 석탑이다. 2층 기단 일반형 석탑으로 탑신에 비해 기단부의 너비가 넓다.

기단은 각부를 거형석으로 조립하였고 상하층 기단이 모두 면석에 4개의 탱주로 세워 놓았다. 탑신부도

거형석으로 구성하였고 위층으로 올라갈수록 좁아지며 중첩되었다.

 

그리고 옥개석 받침은 각층이 모두 5단으로 옥개석 각층마다 낙수 홈이 파여져 있다.

상륜부는 이중 노반으로 포개어 그 위에 복발 앙화만이 남아있다. 탑 조형술과 세부상세기법의 단순성에 기반을

두고 있어 약식과 섬약이 표출된다. 탑 형상은 높이와 너비의 비례가 상대적으로 수직상향성이 두드러져

웅대함보다는 하늘로 솟구치려는 상승감을 강조하고 있다.

중앙탑공원의 곳곳에는 조각상들이 즐비하고 굉장히 넓은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독립유공자 공적비

'충청.대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충주.고구려비 야외전시장  (0) 2022.03.17
충주.목계나루  (0) 2022.03.16
충주.탄금대공원  (0) 2022.03.11
충주.수주팔봉  (0) 2022.02.28
수덕여관 이야기  (0) 2021.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