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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전망대 이승만별장

아침에 약간의 비가 내렸지만 우산을  쓰지 않아도 될 만큼 내리고 오후에 갠다는

일기예보이고 또한 하얀 구름이 낮게 이동하는 것을 보니 비는 내리지 않을 것 같아

통일전망대로 출발을 한다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명파리 금강산로 840번지에 위히한 학교이며 우리나라 최북단의 초등학교이다

통일전망대 출입관리소에 출입증 작성하여 신고를 하고 주차비 3천 원 지불하고 

통일전망대로 왔다 5~6년전에 왔었는데 환경이 많이 바뀌었다 우선 전망대부터 

다시 지어졌다

전에 없었던 통일전망타워가 새로 생겼다

예전 통일전망대는 출입금지다

눈에 보이는 금강산 날씨도 흐리지만 창문이 있어 더 선명치가 않다

2층 유리가 없는 곳에서 촬영

2015년 6월에 300mm 카메라로 줌인한 금강산

해금강의 모습 중앙에 봉우리가 구선봉이다

2015년에 찍은 사진 저기 보이는 작은 섬이 송도인데 남과 북의 휴전선 경계선이다

월비산 남쪽 관측소

남측 해변

망배단

명파 해수욕장

명파해수욕장 또는 명파리 해수욕장은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명파리에 소재한 해수욕장으로,

남한지역 동해안 최북단에 위치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북한과 가까운 곳에 위치하여 있는 만큼 피서철에 한시적으로 출입이 가능하며 이외에는 통제된다.

주차장과 편의 시설은 갖추어져 있다.

 

휴전선에서 약 10km 떨어져 있으며 민통선과의 거리는 불과 1km. 해수욕장에서 조금만 북쪽으로

걸어가면 바로 검문소 나온다.

명파 오토캠핑장

명파 해수욕장을 뒤로하고 이승만 별장으로 왔다

화진포 이승만 별장의 유래

이곳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죽정리에 있는 화진포(花津浦)는 바다의 일부가 외해(外海)와 분리된 석호(潟湖)로

자연 풍광이 매우 아름다운 동해안의 명승지로 알려져 1900년대 초부터 외국인의 별장이 있어 왔다.

대한민국의 건국대통령 이승만(李承晩) 박사는 조선왕조 말 1904년에 구국의 밀사로 미국에 갔다가 1910년에

유학을 마치고 돌아와 서울 YMCA의 학감으로 국민 계몽과 교육에 힘쓰면서 1911년 전국 순회 전도 여행 중

이곳 외국인 선교사 별장에 둘러 친교를 맺은 일이 있었다. 그러나 일제가 105인 사건을 계기로 이 박사를

체포하려 들자 1912년에 다시 미국으로 망명한 그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초대 대통령 구미 위원부

위원장으로 독립운동을 주도하다가 1945년에 해방된 조국에 돌아와 3년간의 건국 투쟁 끝에 현대 국가의

창업을 이룩하였다.

 

그 후 1950년 6월 25일에 남침한 공산군을 우리 국군이 물리쳐 고성군을 수복하고 이승만 대통령이 군민을

격려하며 이곳을 시찰한 것은 1953년 11월 8일이었으니 그에게 실로 42년 만의 감격적인 방문이었다.

이때 이 대통령은 김동석(金東石) 방첩대장의 안내로 자신이 기억하고 있던 이 별장을 찾아 휴양지로 정해

동해안의 군사적 요지인 이곳에서 낚시도 하고 자연을 즐기면서 남북통일을 구상하였다

이승만 대통령 별장은 54년 이기붕의 처 박마리아가 단층 27평으로 신축, 이 전 대통령에게

    헌사했고 이 전 대통령 부부는 수시로 이곳에서 여름휴가를 보낸 것으로 전해집니다.

     그러나 박정희 정권이 들어서면서 사용하지 않아 건물이 낡아 크게 훼손됐으며,

     60년대 초 육군에서 철거한 뒤 바로 위쪽 언덕에 58평 규모로 새로 지었습니다.

이승만 별장은 이 전 대통령의 청소년 시절부터

    

     해외 독립운동 전개 시기, 초대 대통령 취임이래 6.25 전쟁을 치르고 퇴임 후

     국립묘지에 안장되기까지 관련 역사 사진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전 대통령의 육성과 활동상을 담은 기록 필름이 멀티비전으로 상시 상영될 뿐

     아니라 이 전 대통령이 사용했던 침대와 서재, 두루마기, 석사와 박사 학위증서,

 

     친필 휘호 등 유가족이 기증한 유품이 놓여 있어 그의 애국심과 검소한 생활상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승만 대통령 별장에는 집무실, 침실, 응접실 등이 그대로 재현되어 있습니다.

     특히 당시 사용하던 놋그릇세트, 침대, 화장대, 낚시도구, 두루마기 등 진품이 그대로

     전시돼 탐방객들의 눈길을 끕니다.

     이곳에는 이 전 대통령이 사용했던 침대와 서재를 비롯해 두루마기 친필 휘호 석,

     박사 학위증 등 다양한 유품이 진열됩니다.

 

전시물들을 둘러보고 김일성 별장으로 이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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