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김포 애기봉을 가기 위해 친구 집에 모였는데 옆집 화단에 마삭줄이 꽃을 피웠다
내가 보기에는 백화등 같은데 검색결과는 모두 마삭줄로 나온다
마삭줄
협죽도과에 속하는 상록덩굴식물. ‘낙석’이라고도 한다.
한국과 일본이 원산지이며, 한국에서는 남부지방의 산과 들, 숲 속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주로 그늘진 곳에서 잘 자라고 공해에도 잘 견디지만 극심한 추위에는 약하다.
꽃은 5~6월에 피고, 열매는 8~9월에 익는다. 크기는 약 5m이다.
꽃말은 ‘하얀 웃음’이다.
기후변화에 민감하여 ‘국가 기후변화 생물지표종’으로 지정되어 있다.
차장으로 비친 가로수 이팝나무가 만개를 했다
애기봉은 철책선 안이라서 군인들의 통제를 받는 곳이다
인적사항을 기재해서 제출하고 입장료 정산을 하고 입장을 한다
전시관은 애기봉과 한강 임진강등 생태공원의 이모저모를 전시하는 전시관이다
이전 시관을 통해서 애기봉으로 접근을 한다
옛날 체신부 집배원 가방
출렁다리를 지나 꼬불꼬불 지그재그 데크길 따라 미로처럼 생긴 길로 오르면 애기봉에 도착을 한다
생태공원 흔들바위
공연장
평화의 종
애기봉 망배단
강 건너 1,3km 거리에 북녘땅이 생각보다 가까워 보이고, 저쪽 앞에 기다랗게 보이는 게 개성 송악산
해물 선전마을
북측 쌍마 고지
300mm 랜즈로 줌인을 했는데 손각대라 흔들려서 사진이 선명하지 못함
북측 암실마을
이렇게 손에 잡힐 듯 가까운 곳을 70년이 넘도록 왕래를 할 수 없는 현실이 참으로 안타깝다
직선거리 임진강과 오른쪽 한강이 합수치는 곳 관산포와 돌곶이와 조강
북측 관산포와 남측 돌곶이
북한산과 한강이 보이고
유도
북측 도고 개산
북측 채석장
남쪽 돌곶이
북쪽 관산포
해병 전적비
조강 전망대
미로 같은 지그재그 길을 따라 출렁다리로 이어진다
예성강이 보인다는데 감이 오지 않는다
로봇이 커피를 제조하여 프런트에 올려주는 사람이 필요 없는 커피도 한잔 마시고
이 이스 호트 그리고 여러 종류의 음료수를 골라서 마실 수가 있다
잠시 전시관을 돌아보고 나왔다
옛날 오래전부터 크리스마스에는 애기봉에 대형 크리스마스 츄리가 설치되는
뉴스를 보면서 언젠가는 한번 방문을 해볼까 했는데 지난번 강원도 동해안 여행 때
친구들과 그런 얘기를 했더니 5월에 가자는 합의가 있어 이번에 서울에 올라와
이곳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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