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부터 1993년까지 석대 쓰레기 매립장으로 이용되던 협 오 시설을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생태복원사업을 기본목표로 수목유전자원의 보전 증식 및 전시 산린 치유 및 휴양을 통해
자연친화적인 국내최대 공립수목원으로 조성 시민의 행복 실현에 주안점을 두고 추진하는
풀이랑 꽃이랑 나무의 기분 좋은 만남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미래 세대에게 이어질 녹색문화자산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로 진행중 월요일은 휴원이다 면적은 약 19만 평 시민공원의 1.4배이다
허브 길. 침엽수원. 생명의 숲. 잔디광장. 월가든. 미로원. 참나무원. 등으로 이어진다
알리움
산딸나무
멀구슬나무
전라남도, 경상남도, 제주도의 표고 300m 이하 마을 부근이나 산록에 식재 또는 자생한다.
구주목, 구주나무, 말 구슬 나무로도 불린다. 원산지는 히말라야와 인도이다.
학명은 Melia azedarach L.이다. 나무의 지름은 30∼100㎝이며, 높이는 15∼20m이다.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 고창군청 내에 소재하는 멀구슬나무는 2009년 9월 16일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덜꿩나무
금계국
오월의 여왕 장미
키가 작은 여러해살이 나무로 덩굴식물이다.
대부분 아시아원산의 야생 장미를 인공으로 서로 교잡하여 만들어낸 원예종이다.
줄기에는 잎이 변한 가시가 있으며, 잎은 마주나는데 깃털 모양으로 갈라진 겹잎이다.
넓은 타원형의 잔잎에는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꽃의 색깔은 흔히 흰색 · 노란색 · 오렌지색 · 분홍색 · 붉은색으로 다양하고 아름다우며 좋은 향기가 난다.
야생 장미의 경우는 1송이씩 피거나 작게 무리 지어 피는데 보통 5장의 꽃잎으로 되어 있다.
품종을 개량하여 재배하는 장미의 경우는 꽃잎이 겹으로 달리는 겹꽃이 많다.
장미의 꽃말은 '애정', '사랑의 사자','행복한 사랑' 등으로, 동서양을 막론하고
결혼식용 부케나 여성에게 주는 선물로는 최고의 꽃이다.
장미 꽃말은 꽃의 색깔에 따라 의미가 다양하다.
• 빨간 장미 - 욕망, 열정, 기쁨, 아름다움, 절정
• 하얀 장미 - 존경, 빛의 꽃, 순결, 순진, 매력
• 분홍 장미 - 맹세, 단순, 행복한 사랑
• 노란 장미 - 질투, 완벽한 성취, 사랑의 감소
• 파란 장미 - 얻을 수 없는 것, 불가능한 것
• 빨간 장미 봉오리 - 순수한 사랑, 사랑의 고백
• 하얀 장미 봉오리 - 나는 당신에게 어울리는 사람입니다.
• 들장미 - 고독, 소박한 아름다움
• 결혼식의 장미 - 행복한 사람
신이 처음에 장미를 만들었을 때, 사랑의 사자 큐피드는 그 장미꽃을 보자마자 너무나 사랑스럽고
아름다워서 키스를 하려고 입술을 내밀었다.
그러자 꽃 속에 있던 벌이 깜짝 놀라 침으로 큐피드의 입술을 톡 쏘고 말았다.
이것을 지켜보고 있던 여신 비너스는 큐피드가 안쓰러워 벌을 잡아서 침을 빼내버렸다.
그리고 그 침을 장미 줄기에 꽃아 두었다.
그 후에도 큐피드는 가시에 찔리는 아픔을 마다 않고 여전히 장미꽃을 사랑했다.
해당화
온대성 식물로 햇빛을 좋아한다. 생육에 적당한 온도는 낮 온도는 24~27도이고, 밤 온도는 15~17도이다.
온도가 30도가 넘으면 꽃이 작아지고 꽃잎 수가 줄어들고 이파리의 색도 진해진다.
원예작물로 재배되는 장미는 꽃의 형태와 개화 습성이 바뀌어 일 년 내내 언제나 꽃이 필 수 있는 4 계성 장미이다.
4 계성 장미는 겹꽃으로 탐스러워 정원용이나 꽃꽂이용으로 많이 이용된다.
자연재배에서는 5월에 피는 꽃이 가장 아름답다.
재배 토양은 유기물이 풍부하고 배수가 잘되는 사양토나 양토가 좋다.
야생종이 북반구의 한대·아한대·온대·아열대에 분포하며 약 100종 이상이 알려져 있다.
로사 오도라타(R. odorata)는 흔히 재배되는 장미 중 가장 아름다운데 중국이 원산지이다.
잡종을 만드는 데 널리 쓰이는 이 장미는 키가 약 60cm이고 가지를 치며 대개 흰색
또는 분홍색의 향기로운 큰 꽃이 무리 지어 핀다.
꽃이 아름답고 향기가 좋아 관상용과 향료용으로 재배해왔다.
향수를 만드는 데 쓰이는 장미유는 꽃에서 얻는데 특히 로사 다마스케나(R. damascena)의 꽃을 이용한다.
장미과 중 특히 해당화(R. rugosa)의 열매에는 비타민 C가 많이 들어 있어 때때로 설탕절임을 만들기도 한다.
장미원의 모습
해운대 수목원은 아직 조성이 덜 끝난 상태이고 장미원도 조성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다른 곳에 비해 엉성한 편이고 어수선하다 2025년에 조성이 완료된다니 제자리를
잡으려면 아마도 4~5년은 더 있어야 될 것 같다
장미 /노천명
맘 속 붉은 장미를 우지직끈 꺾어 보내 놓고
그날부터 내 안에선 번뇌가 자라다
늬 수정 같은 맘에
나
한 점 티 되어 무겁게 자리하면 어찌하랴
차라리 얼음같이 얼어버리련다
하늘 보며 나무 모양 우뚝 서버리련다
아니
낙엽처럼 섧게 날아가버리련다.
장미 한 송이
장미 한 송이 드릴
님이 있으면 행복하겠습니다
화원에 가득한 꽃
수많은 사람이 무심코 오가지만
내 마음은 꽃 가까이
그리운 사람을 찾습니다
무심한 사람들 속에
꽃을 사랑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장미 한 다발이 아니더라도
장미 한 송이 사들고
찾아갈 사람이 있는 이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꽃을 받는 이는
사랑하는 님이 있어 더욱 행복하겠습니다
- 시인 윤 보 영 -
노을 속의 백장미
헤르만 헤세
슬픈 듯 너는 얼굴을 잎새에 묻는다.
때로는 죽음에 몸을 맡기고
유령과 같은 빛을 숨 쉬며
창백한 꿈을 꽃피운다.
그러나 너의 맑은 향기는
아직도 밤이 지나도록 방에서
최후의 희미한 불빛 속에서
한 가닥 은은한 선율처럼 마음을 적신다.
너의 어린 영혼은
불안하게 이름 없는 것에 손을 편다.
그리고 내 누이인 장미여,
너의 영혼은 미소를 머금고
내 가슴에 안겨 임종의 숨을 거둔다.
장미
깊숙이 묻혀 버린 그 진한 비밀들이
아픈 피 쏟으면서 빨간 살 드러낸다
한 계절 여백을 채워도 가시 찔린 넋두리뿐
(송명·승려 시인)
장미
누가 그 입술에 불 질렀다
저토록 빨갛게 타도록
누가 몸에 가시울타리 쳐 둘렀나
그 입술에 입맞춤 못하도록
나도 그 입술이고 싶어라
불타는 사랑의 입술이고 싶어라
이별이 내게 입맞춤 못하도록
가시 울타리 치고 싶어라
(손석철·시인, 1953-)
찔레꽃 장미
프랜치 라벤더
때쭉 나무
이러한 연못들도 여러 곳이 있는데 아직은이다
층층나무
마로니에(서양칠엽수)
잉글리시 라벤더
수련
창질경이
유럽 원산의 귀화식물로 우리나라 중부 이남의 해안가, 풀밭, 길가에 자란다.
잎은 뿌리에서 모여 나며, 긴 타원형 또는 피침형으로 길이 10-30cm, 폭 0.6-2.5cm, 밑부분은 잎자루처럼
되며, 위를 향한 털이 있다.
꽃은 봄부터 가을까지 피며, 뿌리에서 나온 길이 30-60cm인 꽃줄기 끝의 이삭 꽃차례에 달린다.
꽃받침은 길이 2.5mm, 꽃부리는 막질, 흰색, 4갈래로 갈라지며, 아래쪽으로 휜다. 수술은 흰색, 꽃부리 밖으로
나온다. 열매는 삭과, 장타원형으로 씨가 2개 들어 있다.
둥근 잎 조팝나무
홍가시나무
코로나리우스 고광나무(명찰이 잘못된 듯)
분홍 말발도리라는 사람도 있고 어찌 보면 만첩 말발도리 같기도 하고
알 수가 없는 꽃입니다 알고 계시는 분 알려주세요
석대동과 금사동 쪽
수목원을 걷는 분 정자에서 휴식을 취하는 분 거의가 다 여성들이다
남자들은 가족 건사를 위해서 돈 벌러 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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