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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오성한옥마을

 

종남산과 위봉산이 병풍처럼 둘러쌓고 있는 천혜의 자연경관에 한옥 고택 등 전통한옥 20여 채가 자리 잡고 있는

한옥마을로 실제 주민들의 거주공간이자 품격 있는 카페, 갤러리, 숲 속 체험길 등 체험공간이 공존하는 전통과

문화, 자연과 더불어 휴식하는 힐링 장소로 전국적인 명성과 인지도를 높여가며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완주군의

가장 핫한 관광명소이다. 마을 내 예술인들이 직접 운영하는 한옥고택 등을 활용한 작은 갤러리와 감성카페,

독립서점 등이 위치해 있어 자연경관과 함께 즐기는 소소한 감성여행지이다. 2019년 BTS(방탄소년단)이

1주일간 머무르며 ‘BTS 2019 SUMMER PACKAGE’ 뮤직비디오 및 화보집을 촬영한 장소로 입소문이

나면서 BTS 팬클럽 아미 (ARMY)는 물론 일반관광객의 방문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완주군은 전북의 시군 가운데 가장 넓은 면적을 자랑하며 전주시를 포함해 8개 시군과 경계를 이루는 전북의 중심

지역이다. 완주는 전북의 또다른 청정지역이자 풍경 자원을 자랑한다. 백두대간 줄기 중 노령산맥에서 뻗어 나온

줄기를 토대로 다양한 산과 그 속의 전통이 살아있는 마을과 문화재, 유적들을 만날 수 있다. 대자연에 안겨 쉬는

것은 도시에서의 쉼과는 다르다. 특별히 무엇을 하지 않아도 몸과 마음이 편안해진다. 

분홍 찔레꽃

밤나무 꽃

녹운재 민박집 옆에는 소담원 민박도 있다

오성 한옥마을은 주변에 종남산, 서방산, 위봉산 등 울창한 산림과 맑은 계곡, 호수가 있어 자연생태경관이

수려한 곳이다. 높고 낮은 지형의 형태에 맞춰 지어진 전통한옥과 토석 담장, 골목길 등이 고즈넉한 옛 정취와

정겨움을 더해준다. 전통방식의 시골밥상과 부꾸미 등 먹거리와 마을 안길 걷기 및 생태숲 체험을 즐길 수 있고,

하룻밤 묵을 수 있는 한옥스테이와 오스갤러리, 아원 고택 등이 있어 느긋하게 머물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오성 한옥마을은 지난 2012년 한옥 관광지 원화 지구로 지정된 뒤 50가구 중 23채가 한옥과 고택으로 이뤄져

있어 드라마나 광고 촬영 배경으로 사용되면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자두

보리수

소양 고택

소양 고택 앞에 보이는 숙근 세루 비아

소양 고택 솟을대문

소양 고택은 이름이 특별히 어느 분의 호를 따서 부르는 줄 알고 고택의 역사를

알아보려 했는데 단순히 소양면에 있어 소양 고택이라 한 것 같다

소양 고택은 철거 위기에 처해있는 무안과 고창의 100여 년 된 고택을 그대로 옮겨와 

지금의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

현재는 한옥스테이로 이용되고 있으며 옆에는 두베 카페가 있어 조용히 차 한잔 하며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뜰에는 수국이 있는데 아직 덜 핀 상태다

소양 고택은  KBS 감성 로드 한번 멈출 수밖에 프로그램에서 가수 이선희와 아나운서 이금희가

정원을 거닐며 하룻밤 머물렀다고 한다

소양 고택은 자수 가인 어머니와 바리스타인 딸이 꾸린 집이며 어머니가 수놓은 꽃과 들풀이

이부자리는 물론이고 방석과 고무신까지 모든 소품마다  그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다고 함.

 

찻집

소양 고택 밖에 있는 정원

종남산은 구름에 가려 잘 보이지 않는다

이 건물도 본디 여기에 있었던 건물은 아닌 것 같다

설명이 없어 무슨 용도 인지는 모르지만 우리의 전통한옥이다

이 옆에 공사를 하고 있는데 아래 내용으로 봐서 함평에서 조선 개국 256년에

지어진 서당이 아원 고택으로 이축을 하는 것 같다

아원 고택

오성 한옥마을에서도 대표 명소를 꼽으라면 단연 '아원 고택'이다. 경남 진주에 있던 250년 된 한옥과

정읍의 150년 된 한옥을 오성마을로 옮겨온 아원 고택은 지형에 따라 자연스럽게 건물을 배치해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한다. 아원고택은 현재 한옥스테이로 활용하고 있어 투숙객이 없는 낮 12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만 입장객 관람이 가능하다.

아원 고택을 들어 거려면 이곳을 통과해 입장료 만원을 지불하고 들어간다

밖에서 본 아원 고택

아원 고택 별채

갤러리 카페

아원 고택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아원 갤러리&뮤지엄으로 입장해야 한다.

성곽처럼 보이는 단단한 콘크리트 구조물 위로 한옥의 날렵한 처마를 절묘하게 올렸다.

이곳은 한옥과 달리 현대적인 공간이다. 한옥 아래 자리한다고 믿기 어려울 정도다.

내부는 갤러리 공간인데, 1년에 2~3회 현대미술 초대전을 연다. 가운데 놓인 커다란 탁자에서

커피도 마실 수 있다. 천장이 개폐식이라, 고개를 들면 푸른 봄 하늘이 눈에 들어온다.

는 2016년 이축과 함께 지어진 현대식 미술관과 생활관 등이 고택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고급스러움이 더해진 아원 고택

아원 고택은 숙박객들을 위해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만 관람이 가능하다(입 장마 간 3시 45분)

 

아원 문화공간 이용시간

: 아원 갤러리 11:00-17:00,

아원 고택 12:00-16:00 (입장 마감 15:45)

노 키즈존 (영유아 포함 8세 미만 아이 입장 불가)

입장료 1인 10,000원

(음료 2,000원 별도, 음료 주문 가능시간 12시~4시)

한옥 앞에 대숲이 있다. 아원 고택이 생기기 전부터 있던 숲이다.

바람이 불 때마다 대숲이 청명한 소리를 만들어낸다. 대숲 사이로 소담한 산책로가 있다.

걸어서 5분이 채 되지 않는 길이지만, 계절의 분위기를 즐기기에 모자람이 없다.

길 끝에 서면 시야가 환히 열리는데, 이곳에서 바라보는 고택 풍경이 그림처럼 아름답다

대숲 길을 계속 따라가면 아원 주택이 나온다

대밭 숲길을 따라가면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 단아한 한옥 세 채가 모습을 드러낸다.

‘만사 제쳐놓고 쉼을 얻는 곳’이라는 만휴당, 안채, 사랑채, 별채로 구성된다.

안채와 사랑채는 진주와 정읍의 고택을 이축했다.

아원 고택이 지금 모습으로 완성되는 데 15년이 걸렸다고 한다.

 

지난 2019년 BTS(방탄소년단)이 ‘2019 서머 패키지 인 코리아’ 영상과 화보를 찍으면서 유명세를 타고 많은

관광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아원(我園) 고택은 ‘우리들의 정원’이라는 뜻의 한옥스테이 공간이다.
중난산의 그윽한 능선을 품고 있는 이곳은 250년 된 고택을 이축한 한옥의 건축 철학과 현대식 건물의 조화를

구현해 방문객들에게 휴식과 명상의 시간들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아원 고택의 주위에는 한옥 22채가 모여 오성 한옥마을을 이루고 있다.

사랑채 연하다

아원 고택은 현대와 전통이 자연 속에서 절묘하게 어우러져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아름다운 공간을

연출하고 있는 무릉도원과 같은데요. 오성 한옥마을의 터줏대감인 아원 고택은 속세를 떠나 하룻밤

편히 묵어가기 좋은 고택으로 대청마루에 앉아 잔디광장과 작은 연못 위로 펼쳐지는 중난산과 위봉산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절로 힐링이 되는 곳으로 BTS도 발 도장을 찍고 간 관광명소다.

천지인/만휴당

아원 고택은 건축의 중심에 중난산을 놓았다. 어디서나 종남산의 그윽한 능선이 눈에 들어온다.

한옥은 주로 남향이지만, 아원고택은 종남산을 바라본다.

만휴당과 종남산 사이 갤러리&뮤지엄 지붕에는 빗물로 연못을 만들었다. 연못은 종남산을 불러들인다.

아침과 해가 뉘엿할 무렵에 종남산 그림자가 고스란히 비친다.

물의 정원

만휴당 대청마루 앞에 있는 마치 하늘 위에 둥둥 떠 있는 듯한 네모반듯한 작은 연못과 작은 잔디광장이

이곳만의 특징인데  보는 각도에 따라 잔잔한 물 위로 중난산이 투영되어 아름다운 산수화가 연출되기도

하고 종남산을 바라보며 이곳 연못 위에서의 인증사진은 누구나 갖고 싶은 추억의 사진이라 주말에는

줄을 서서 기다려야 사진 한 장을 찍을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작살나무?

오성 한옥 문화센터로 들어가는 다리가 특이한 한글 다리로 되어있는데 한글의 조형미를 살려 부드러운

형태로 디자인한 다리이고 오성 한옥마을의 경관에 걸맞게 자음과 모음을 배열하여 한국적인 멋을 살려

디자인한 다리다. 오성 한옥마을이 풍수가 좋아 다섯 성인 즉 오성(五聖)이 태어나는 좋은 땅이라는 유래를

반영하여 국내의 익산 황등 석을 포함 다섯 곳의 석재를 사용하여 만들어진 다리다.

차로 바로 올라가느라 못 보고 올라가 캡처한 사진임

산속 등대는 폐제지공장 리모델링하여 굴둑은 등대로 공장은

미술관과 카페로 운영 중인데 여행 계획에 넣어 놓고도 깜박하고

지나 처서 들려보지 못했던 곳 블친님들 다음 기회에 가보시라

몇 컷 캡처해서 올립니다

버려진 시간 속 새로운 문화를 디자인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해 5월 개관한 산속 등대 미술관은

새로운 완주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기획전시관, 아트플랫폼, 체험관(어뮤즈월드), 등대 폰드, 수생생태정원, 고래놀이터, 별빛 광장, 청춘 PX,

슨슨 교복, 슨슨 사격장, 슨슨 상회 등을 갖춘 복합 문화놀이터이다.

‘슨슨’은 산-속-등-대 이니셜 자음 ‘ㅅㅅ’ 아래에 ‘ㄷㄷ’ 두 개를 정방형으로 놓았을 때 글자처럼 읽히는 점에

착안한 작명이다. 산속에 등대가 생긴 이유는 돌고래 모자(母子)의 기막힌 사연이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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