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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사찰의 여름꽃

칠암항으로 가면서 은진사에 잠시들려 그동안 못봤던 꽃을 담았다

여우꼬리

 다년생초로 한국, 타이완, 중국, 히말라야 산지의 양지 바른 곳에서 자생한다.

6~7월에 꽃이 피고, 포기나누기와 파종에 의해 번식한다.

어리연꽃

어리연꽃은 연꽃 종류 중 가장 작은 꽃으로, 보통 연꽃은 지름이 15~20㎝ 정도 되지만 어리연은 1.5㎝밖에

안 되어 거의 10분의 1 수준이다. 공원의 연못에 가보면 제법 보기 쉬운데, 보통 연꽃과는 많이 다르다.

제주도와 남부, 중부지역의 습지나 연못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수생식물이다. 물 깊이가 낮고 잘 고여 있는

양지바른 곳에서 자라며, 가느다란 원줄기는 약 1m 정도 자란다.

보리수열매

식용 가능한 보리수 나무의 열매. 나무의 원산지는 인도이다.

빨갛고 길쭉한 타원형으로 작은 대추방울토마토처럼 생겼으며, 머리 부분에는 체리처럼 꼭지가 달려 있다.

생으로 먹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는 떫은 맛과 신맛 등을 가지고 있으나, 약재로 쓸 만큼 각종 효능을 가지고

있어 조리할 때는 주로 효소 등으로 담가 먹는다.

포도 같은데 화분에 심어 머루 같이 작은 열매가 달려있다

쿠라피아(겹물망초)

마편초과로 우리나라에서는 겹물망초라고 한다

옆으로 퍼지는 습성이있어 꽃잔디나 잔디로 적합하다

꽃잔디에 비해 성장속도가 20배정도 빠른게 특징이다

꽃은 5월말에서 8월까지 핀다

분홍별수국(댄스파티수국)

수국 '댄스 파티'는 일본 혼슈(本州) 시즈오카현(静岡県) 가케가와시(掛川市)에 있는 가모소

가쵸엔(加茂荘花鳥園)에서 육종한 원예 품종이다

1994년 이치에가 미국 원예종 수국과 일본 야생 수국 이즈노하나(伊豆の華)를 교잡해서 얻은 품종이

바로 수국 '댄스 파티'이다. 양성화(兩性花) 위로 길게 나와 화려하게 핀 장식화(裝飾花, 중성화)가

마치 춤을 추는 것처럼 보인다고 해서 '댄스 파티'라는 이름이 붙었다.

해수화(폰타데리아 코다타)

 물옥잠과에 속하는 북아메리커 원산의 여러해살이풀로 연못이나 호수등 습지에 사는
수생식물이다. 꽃은 늦은 봄부터 여름에 걸쳐 피는데 색은 푸른빛이 도는 자주색 꽃이 피는데
꽃대 끝에 곤봉 모양으로 모여 핀다.

하얀백합도 이제 생을 마감하고 있다

루드베키아

시계꽃

브라질 원산의 상록성 다년생 덩굴식물이다.

길이가 4m 정도에 달하고 가지가 없으며 덩굴손으로 감아 올라간다.

어린 줄기에 능선이 있으며 오래된 줄기는 원주형이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길며 손바닥처럼 5개로 길게 갈라진다.

 

시계모양의 꽃은 양성으로서 여름철에 태양을 향해 피며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린다.

꽃잎은 안쪽이 연한 홍색 또는 연한 청색으로 수술같은 부화관은 수평으로 퍼지며 화관보다

짧고 백색이지만 상하는 자주색이다. ‘참외’같은 타원형의 열매가 황색으로 익는다.

관상용으로 이용하고, 전초는 ‘서번련’이라 하여 약으로 쓰인다.

인공폭포지만 날씨가 덥다 보니 처다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함을 느낀다

산수국

 

목수국

삼백초

제주도의 저지대 습지에 매우 드물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세계적으로는 중국, 인도, 베트남, 필리핀, 대만, 일본에 분포한다.

뿌리줄기는 옆으로 길게 뻗으며, 흰색이다.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50-100cm다.

잎은 어긋나며, 난상 타원형이다. 잎 끝은 뾰족하고, 밑은 심장형,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잎 뒷면은 연한 흰색이다. 위쪽의 잎 2-3장은 꽃이 필 때 앞면이 흰색으로 변한다.

잎자루는 밑부분이 줄기를 조금 감싼다.

 

꽃은 6-8월에 줄기 끝의 잎겨드랑이에서 난 이삭꽃차례에 달리며, 흰색이다.

꽃차례는 길이 10-15cm, 처음에는 밑을 향하지만 나중에는 똑바로 선다.

화피는 없다. 수술은 6-7개, 암술은 3-5개다. 열매는 둥글다.

중국에서 들여다 재배하기도 한다. 약용으로 쓰인다.

비비추

비비추는 공원 등지에 가면 맥문동과 함께 무리를 이루어 심어져 있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언뜻 들으면 외국말 같지만 순우리말이다.

어린잎을 나물로 먹는데, 잎에서 거품이 나올 때까지 손으로 비벼서 먹는다고 해서 ‘비비추’라는 이름이 붙었다.

비비추는 마치 해바라기처럼 햇빛을 따라 꽃을 바꾼다. 이런 종류로는 닭의장풀, 미나리아재비 등이 있다.

 

잎이 옥잠화와 비슷한데, 잎만 보면 잘 구분하기 어렵지만 옥잠화는 약간 크면서도 하얀 꽃이 피고, 비비추는

그보다는 좀 작은 보라색 꽃이 핀다.

 

비비추는 우리나라 중부 이남의 산골짜기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반그늘이나 햇볕이 잘 드는 약간 습한

지역에서 자라며, 키는 약 35㎝ 내외이다.

천일홍

열대산의 1년생 초본으로 관상용으로 심고 있다. 전체에 털이 있고 원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40cm 정도이다.

잎은 마주나고 잎자루가 짧다. 잎몸은 긴 타원형 또는 도란상 긴 타원형으로 양끝이 좁고 길이 3~10cm 정도로서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7~10월에 피고 가지 끝에 1개의 두상꽃차례가 달리며 잎 같은 2개의 난상원형의 포가 받치고 있다.

소화는 보통 적색이지만 연한 홍색 또는 백색인 것도 있다. 열매에 바둑알 같은 종자가 1개씩 들어 있다.

‘쇠무릎’과 달리 암술머리가 2개로 갈라진다.

솔잎도라지(니에렘베르기아ㆍ푸른종지꽃)

원산지:남아프리카
꽃말:즐거운 추억
여러해살이풀로 양지 바른 곳이나 부분 그늘에서 자라며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잎은 좁고

짧은 바늘 형태이며 꽃은 6~9월에 핀다.
잎이 피침형으로 솔잎을 닮았고 꽃이 도라지꽃을 닮았다고 하여 솔잎도라지라고 유통되나

학명은 니에렘베르기아 이다.

메꽃

다년생 초본의 덩굴식물로 땅속줄기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들과 밭에서 자란다.

땅속줄기의 마디에서 발생한 줄기는 길이 50~100cm 정도의 덩굴로 다른 물체를 감아 올라가거나 서로 엉킨다.

어긋나는 잎은 잎자루가 길고 잎몸은 길이 6~12cm, 너비 2~7cm 정도의 긴 타원상 피침형으로 밑부분이 뾰족하다.

 

6~8월에 피는 꽃은 깔때기 모양이고 연한 홍색이며 보통 열매를 맺지 않으나 결실하는 경우도 있다.

‘큰메꽃’과 달리 잎이 좁은 장타원형으로 둔두이며 측편이 갈라지지 않으며 포는 둔두 또는 요두이다.

여름 밭작물 포장에서 문제잡초이다. 땅속줄기와 어린순은 식용과 사료용으로 이용하며 관상용으로 심기도 한다.

봄여름에 연한 잎과 줄기를 삶아 나물로 먹으며 튀김이나 볶음, 데쳐서 무침으로 먹기도 한다.

영산홍

바위채송화

전국의 산 바위 겉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세계적으로는 중국과 일본에 분포한다.

줄기는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바닥을 기면서 자라서 높이 7-9cm 정도이다.

잎은 어긋나며, 뒷면의 잎줄이 뚜렷하다.

 

꽃은 6-8월에 2-3가지로 갈라지는 안목상 취산꽃차례에 달리며, 노란색을 띤다. 꽃받침은 깊게 갈라지며,

피침형, 녹색, 다육질이다. 수술은 2줄로 배열하며, 꽃밥은 노란색, 수술대는 연한 노란색이다.

열매는 삭과이며, 씨는 갈색이다. 가뭄에 강하고, 바위 등에 붙어 자라는 특성을 이용하여 건물의

지붕이나 옥상에 식물을 자라게 하는 녹색 지붕을 만드는 데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좁쌀풀

전국의 산과 들에 비교적 흔하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동아시아지역에 폭넓게 분포한다.

땅속줄기는 옆으로 길게 뻗는다.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40-100cm, 끝에서 가지가 조금 갈라지기도 한다.

잎은 줄기 아래쪽에서는 어긋나지만 중간 이상에서는 마주나거나 3-4장씩 돌려나며, 피침형,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자루는 짧다. 꽃은 6-8월에 줄기 끝의 원추꽃차례에 달리며, 노란색을 띤다.

꽃차례는 잎 뒷면 아래쪽과 더불어 샘털이 난다.

꽃받침은 통 모양, 5갈래로 깊게 갈라진다. 화관은 5갈래로 깊게 갈라진다. 수술은 5개다.

열매는 삭과이며, 둥글고, 긴 암술대가 남아 있다. 식용, 약용으로 쓴다

우단동자꽃

우단동자꽃 이름의 유래는우단 +동자 비단을 입을 소년이란 뜻으로

잎이나 줄기 표면에 (마치 소의 털처럼) 털이 촘촘하게 나 있어서 마치 벨벳(velvet)

느낌이 나며 매우 청초한 꽃이 마치 동자와 같다고 해서 붙여진 것이다.

흰접시꽃

꽃사과열매

소원등

참꽃마리

 지치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원산지는 대한민국과 일본, 중국이며, 산이나 들에서 서식한다.

크기는 약 10~15cm이다. 꽃말은 ‘행복의 열쇠’, ‘가련’이다.

물을 좋아하여 습기가 있는 곳이 생장 환경으로 적합하다.

참꽃마리라는 이름은 꽃마리속 식물들 중 진짜 한국의 꽃마리라는 뜻에서 유래된 것이라고 한다.

 

전체적으로 짧은 털이 있으며 줄기는 덩굴성이다.

잎은 어긋나는데 줄기에서 나오는 잎은 잎자루가 길며 모여 난다.

난형의 잎은 끝이 뾰족하고 밑은 원형 또는 심장형이며 잎자루는 줄기 끝으로 갈수록 짧아진다.

단지 모양의 연한 남색 꽃은 5~7월경 잎 겨드랑이에 지름이 7~10mm 되는 통꽃으로 1개씩 핀다.

꽃부리 조각은 둥글고 안쪽 기부에 짧은 털이 있다. 열매는 털이 있는 분과로 9월에 익는다.

​옐로우엔젤

원산지:중앙아메리카

질경이과 다년초로 노란천사라고한다

개화기간 봄부터 가을까지 과습에 주의할것

햇볕이 잘드는 곳에서 잘자라며 여름철에는 반그늘이면 좋다

꽃잎은 4장인데 하장한장을 보면 하트모형이다

 

만데빌라

브라질 원산의 '만데빌라(브라질자스민, Dipladenia)'협죽도과/만데빌라속의 상록활엽덩굴성초화
꽃말 '천사의 나팔소리', '기쁜 소식'학명 Mandevilla sanderi(Hemsl.) Woodson

개화시기는 5~9월에 각각 두번 꽃을 피우며 붉은색, 연분홍색, 노란색, 흰색 등 다양하다.

하나의 가지에서 2~3개의 꽃이 피며 은은한 향이 있다. 목본성 덩굴식물로 키는 대략 1~2m이다.

잎은 두껍고 타원형이다. 수액은 독성이 있어서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여름철에 줄기 삽목으로 쉽게 번식한다. 물은 화분흙이 마르는 듯하면 바로 준다.

밝은 그늘이나 간간히 들어오는 햇살 정도가 좋다. 열대식물이기 때문에 겨울에는 실내에 들여 월동한다.

천도복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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