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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울산

옥포항과 대우조선해양

바람의 언덕과 신선대 그리고 저구항 수국을 보고 옥포동 숙소로 왔다

숙소는 아파트로 펜션같이 운용을 하고 있는 곳이다

맨 우에(19층)층이라서 전망이 좋다

옥포항은 우리나라 최동남단 거제는 왜적을 방어하는 전초기지 역할을 했다.

옥포는 군사적으로 요충지였기 때문에 옥포진과 조라진이 옥포항에 있었다.

 거제의 동쪽에 있는 옥포항은 수심이 깊고 풍랑이 없는 항구다.

항구를 벗어나면 거제와 부산 뱃길의 관문이며, 대마도가 나타난다.

일본과 가까운 곳으로 내륙으로 쉽게 접근이 용이한 곳이므로 일본의 침입이 먼저 있었던 곳이다.

임진왜란 때는 이순신 장군이 1592년 임진년 5월 7일 왜적을 최초로 무찔렀던 전투를 벌인

 유서깊은 장소이다. 이충무공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57년에 당등산에 기념탑과 옥포정을

 세우고, 매년 5월 7일 기념제전과 문화행사를 했다.

이은상시인이 쓴 옥포대첩비

옥포마을을 거처 항구쪽 보리밥집으로 향한다

보리밥 1인분이 9천원 저녁을 먹고 소화도 시킬겸 충무공 이순실 만나러 가는길을 산책을 한다

참나리도 만나고 장미도 만나고

시들어가느느자귀나무 꽃도 보이고

대우조선해양그룹 계열의 조선해양 전문기업이자 그룹의 핵심 기업. 1973년 설립된 옥포조선소를 모체로

발전해왔으며, 각종 선박, 해양 제품, 특수선 건조에서부터 잠수함, LNG 컨테이너선 등 특수선박 분야에서

특화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2015년부터 경영난을 겪었으나, 2017년 17분기 만에 다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대우조선해양(주)의 사업 분야는 조선, 해양, 플랜트, 지원사업 부문으로 나뉜다.

조선 부문은 LNG(Liquefied Natural Gas) 운반선(LNG-RV 포함) 및 초대형 컨테이너선, 초대형 유조선, 초대형

광탄운반선, 대형 LPG 운반선, 자동차 운반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류의 선박 건조능력을 갖추고 있다.

고속페리, 세미크루즈 등 여객선을 건조했으며 최첨단 잠수함, 구축함, 보조함 등 해군의 턴키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설계 및 생산효율 극대화를 위해 No.1 드라이도크에 이은 No.2 드라이도크에도 900톤

골리앗 크레인을 설치·운용하고 있으며 플로팅 도크 4기를 운용하고 있다.

해양부문은 원유와 가스 개발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육상 플랜트까지 기술 및 상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플랜트부문은 해양 플랜트 분야뿐 아니라 가스‧석탄‧오일 등의 다양한 원료를 기반으로 한 육상 발전설비,

부유식 발전 플랜트(FPP, Floating Power Plant), 화공 플랜트 및 원자력 발전 플랜트에 이르기까지 최첨단

기술 및 우수한 설비를 제작, 공급하는 종합 솔루션 업체를 추구하고 있다. 특히,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을

접목한 친환경 발전이라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청정에너지 분야

개척에도 앞장서고 있다.

본사는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대로 3370에 소재한다. 2021년 12월 기준 8,802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2021년 연간 매출액은 4조 4,866억 원, 영업손익은 1조 7,547억 원, 당기순손익은 1조 6,998억 원, 자산총액은

10조 6,232억 원, 자본금은 5,415억 원이다. 주요 매출은 선박 83.23%, 해양특수선 16.49%, 기타 2.18%

등으로 구성된다. 2022년 5월 기준 시가총액은 2조 3,282억 원이며, 지분 현황은 한국산업은행 외 3인 56.05%,

하나은행 8.40%, 자사주 0.02%로 구성된다.

천선과나무(젖꼭지나무)

천선과나무는 남해안 바닷가에서부터 제주도까지 여러 섬에서 흔히 만날 수 있다.

눈에 금방 띄는 특징은 열매다.

무화과보다 훨씬 작고, 동그란 모양이 약간 다르기는 해도 가까운 친척임을 금방 눈치 챌 수 있다.

우리 땅에서 오래전부터 자라던 토종 무화과가 바로 천선과나무다.

천선과(天仙果)란 중국 사람들이 처음 붙인 이름으로 ‘하늘의 신선이 먹는 과일’이란 뜻이다.

구슬만 한 크기의 말랑말랑한 열매는 진한 보랏빛이 돈다.

젖먹이 애기를 둔 엄마의 젖꼭지와 모양이나 색깔이 아주 흡사하여 전남 일부 지방에서는

아예 ‘젖꼭지나무’라고 부른다.

우리가 걸어왔던 데크 해안길 바로 이순신 만나러가는 길이다

이길로 계속 전진하면 이순신장군 사당과 기념관이 나오고 계속 직진하면 

김영삼 전대통령 생가가 나온다

국사봉 넘어로 지는 해를 바라보며 숙소로 돌아온다

지난번에 정글돔식물원에 왔었는데 이번에 또 왔다

물칸나

부들

석부작 식물들

에키네시아(자주천인국)

그리스어로 성게 또는 고슴도치를 뜻하는 echino에서 유래하였다 .

이는 꽃 중심부에 반구형으로 모여 피는 통꽃들이 뾰족뾰족 고슴도치를 닮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코스모스

아~ 왜나무길

같이온 일행들

동굴도 통과하며 폭포 쪽으로 향한다

돔안에 열대식물들이 가득하다

학자스민

물푸레나무과 영춘화속 상록 관목이다. 늦겨울에서 초봄까지 달콤한 향기가 나는 꽃이 핀다.

진한 분홍색 꽃봉오리가 열리면 흰 꽃이 피어 핑크 재스민(Pink jasmine) 혹은 화이트 재스민(White jasmine)이라 불린다. 학명은 자스미눔 폴리안둠(Jasminum polyanthum)이다. 폴리안둠은 라틴어로 ‘많은 꽃이 핀다’는 뜻이다.

이름처럼 환경만 갖춰지면 매우 빠르게 자라는 식물로, 빽빽할 정도로 많은 꽃이 피어난다.

예쁜 꽃과 진한 향기를 감상하기 위해 정원 식물로 심는다.

 

지난달에 올렸던 곳이라 대충 돌아보고 나왔다

월초에 타봤던 케블카를 다시 타게된다

산에는 구름이 끼어서 전망이 좋지 않다고 타지 말자고 했으나 

몇몇사람의 요청으로 모두 올라가게 됐다

하단 탑승장

케블카는 구름속을 뚫고 오르게 된다 

그래도 상단에 오르니 구름사이로 다도해와 섬들이 구름사이로 오락가락

전망대

휘리릭 데크전망대까지 갔다가 하강을 한다

날씨가 좋아야 가리산 노자산 망산도 볼수 있고 다도해의 경치를 감상 할 수가 있는데 

구름사이로 일부분만 보고 내려가게 된다 구름 때문에 요금을 할인해 준다면서

다음에 탈 때 교환권으로 주는데   언제 다시 타러 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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