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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천 빛축제

문상을 마치고 친지들과 같이 있다가 잠시 정읍천 빛 축제가 있다 해서 찾아 나서는데

네비가 작동을 하지 않으니 어디가 어딘지 잘 모르는 길 더군다나 밤길이어서 무작정

옛날에 다녔던 감으로 정읍천으로 나가본다

천변길을 따라 내장사 가는 길로 올라가니 환한 불빛이 보여 도로변 상가에 문이 닫혀있어

주차를 하고 내려가니 정읍천 고수부지에 주차장이 있었네

2022년 정읍천 빛 축제

기간: 2022.10.7(금)~11.13(일)

18:00~22:00

장소: 달하다리 일원

(달하다리~ 샘골다리)

내용: 정읍의 사계 터널

빛으로의 초대

빛의 어울림

빛 유등

버스킹 공연

이번 빛 축제는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빛으로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도심형 야간축제를 통한 체류형 관광을 유도함으로써 침체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고 한다.

아늑한 조명과 따뜻한 감성으로 정읍의 사계(꽃)를 표현한 빛 터널과 정읍의 역사와 사랑,

아이들을 표현한 유등 조형물, 달빛에 물든 빛으로의 이끌림·초대 등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아름다운 야경을 선보인다

벚꽃·단풍·달 등의 모양으로 꾸며진 사랑의 빛과 파도처럼 일렁이는 희망의 빛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가을밤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축제 기간 점등 시간은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다.

행사 기간 중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가을빛의 낭만과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어쿠스틱 통기타

연주와 감성 발라드 등의 상설 공연도 열린다.

정읍천 빛 축제는 화려한 조명 빛의 포토존이 정읍천 달하다리 곳곳에 펼쳐져 있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가을을 추억할 수 있는 곳이다.

불꽃축제가 진행되는 정읍천은 사 게터 널 빛의 성 빛의 정원 감성 포토존 애니메이션 존으로

구간이 나누어져 있어 예쁜 빛이 가득한 사계 터널 빛의 성 빛의 정원을 만날 수가 있다 

 

추억을 기념하기 위한 사진 프린팅과 마술, 댄스, 방향제(디퓨저) 만들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선사한다.

축제장을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선물을 증정하는 SNS 이벤트도 진행된다.

정읍시 SNS 계정을 친구로 추가하거나 해시태그 후 사진을 게시하면 쌍화차 거리 할인쿠폰과

LED 상품 등을 증정한다.

정읍천을 수놓은 오색 찬란한 불빛이 치유와 회복, 소망의 빛이 되어 정읍시를 환히 밝히고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축제장에 방문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봄이 어떨까?

오른쪽에 보면 정향 누리라는 불빛이 보이는데 정향 누리는 정읍의 향기를 뜻하는 정향과

온 세상을 뜻하는 누리를 합성한 말로 정읍의 향기가 온 세상에 널리 퍼지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정읍의 사계를 표현한 사계 터널 내장산 단풍잎도 보이고.

현존하는 유일한 백제가요로, 고려와 조선시대까지 속악의 가사로 불려졌다. 〈고려사〉와

〈동국여지승람〉에 노래의 제작 경위가, 〈악학궤범〉 권 5에 가사가 기록되어 있다.
〈고려사〉에 의하면 정읍의 한 행상인이 행상하러 나갔다가 오랫동안 돌아오지 않자 그의 아내가

망부석에 올라가 남편이 돌아올 길을 바라보며 혹시 밤길에 해를 입지나 않을까 염려하여지어

부른 노래라고 한다.

'어긔야 어강됴리 아으 다롱디리'나 '어긔야' 등의 여음이 있으며 형식은 3연 6행이다.

달하다리에서 바라본 사계 터널

달하다리에서는 가을음악회가 열리고 있는데 유명 가수들은 보이지 않고

무명가수들이 출연을 하고 있는데 유명 사수들 보다 노래를 더 잘한다

잠시 공연을 구경하는데 밤공기가 춥다 

자리를 뜨려고 했더니 이제 마지막이란다 

주차장이 아닌 곳에 주차를 해서 한참을 걸어가야 한다 

옆지기는 여기서 대기 거의 1km를 걸었다

축제장 거리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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