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서 원효 설총에 이어 일연스님으로 이어진다
일연
고려 충렬왕 때 <삼국유사>를 편찬한 고려의 승려. 이름은 견명, 자는 회연, 호는 무극, 목암으로
최씨 무인정권과 밀접한 유대를 가지고 있던 정안의 초청으로 남해 정림사에 머물면서 남해분사에서의
작업에 참가하게 됐다. 원종 2년 명에 따라 선월사에 머물면서 지눌의 법맥을 계승했다.
중앙정계와 관련을 맺은 후 이를 배경으로 가지산문의 재건에 힘썼다.
충렬왕 3년 명에 따라 운문사에 머무르면서 <<삼국유사>>의 집필에 착수했다.
특정 신앙이나 종파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불교신앙을 표방하는 저술을 찬술했으며, 선과 교를
막론하고 많은 불교 서적을 편수했다.
역대연표
일연의 역사관
삼국유사
<삼국유사>는 우리나라 국보 제 306호와 306-2호로 지정되어 있다. <삼국유사>는
그 어디에도 비길 데 없는 한 개인이 이룬 위대한 업적이다.
<삼국유사>가 갖는 위대함은 일연스님이 오로지 백성을 사랑하는 일념으로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두 발로 걸어 채집한 우리 고대사의 역사·지리·문학·종교·언어·민속·
사상·미술·고고학 등 총체적인 문화유산의 원천적 보고이기 때문이다.
인각사에서 한평생 수집한 우리 문화를 고스란히 꽃피워 후세에게 옛적의
문화를 향유하도록 했다.
일연의 생애에 따른 행적
광주 무량사에서 양양 진전사, 대구 달성 대견사를 거쳐 무주암, 남해 정림사, 강화도 선월사, 포항 오어사,
청도 운문사를 거쳐 군위 인각사까지 일연의 75년간의 행로가 낱낱이 적혀 있다. 그리고 국존에까지
오른 스님으로서의 소명과 한 여인의 아들로서의 고뇌가 교차하며 당대 현실을 환하게 밝히고 있다.
일연의 자주의식
황룡사 9층목탑
삼국사기와 삼국유사
삼국유사를 쓰다
삼국유사 저술배경
삼국유사의 구성내용
삼국유사의 의의
일연의 또다른 저술
충렬왕의 부름을 받고 국사가 되다
일연을 기억하는 유적과 유물
보각국사비첩
보각국사비
보각국사 정조지탑
원효의 발자취
설총의 발자취
일연스님 발자취
이렇게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을 돌아보며 역사공부를 마무리 한다
노년의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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