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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광주.제주

지리산 노고단

지인과 노고단갑시다 한마디로 의기투합 3년 만에 다시 찾는 노고단이다

아침에 7시반경에 출발 10시 반경에 성삼재 주차장에 도착을 하였다 (5/16)

성삼재 유래도 담아보고 식당과 슈퍼 휴게소에서 김밥으로 간단히 요기를 하고  노고단으로 향한다

벌깨덩굴 

참꽃마리 

참꽃마리 인지 꽃마리 인지 좀 헤갈림 산길에 자양분이 많아서 인지 무척 컷습니다

성삼재 주차장에서 출발을 할 때는 이렇게 철쭉이 보기 좋게 피어 있는데 올라가면서

바라보이는 노고단에는 이제 피기 시작을 하고 있다

지리산에는 세석평전의 철쭉을 위시해서 거의 꽃들이 연분홍 색 꽃이 대부분이다

2천 년도에는 흙길이었는데 이제 돌을 깔았고 한쪽에는 부직포를 깔아서  걷기 좋게 만들었네

성삼재 주차장에서 노고단까지 대략 4km 지름길로 가면 3.6km 왕복 2시간 정도 걸린다

매미꽃

남쪽지방의 산에서 자라는 다년초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높이 20~40cm 정도이며 짧고 굵은 근경에서 잎이 모여난다.

근생엽은 1회 우상복엽이며 소엽은 3~7개이고 타원형, 난형 또는 도란형으로서 끝이 길고

뾰족해지며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고 결각상으로 갈라지기도 한다.

5~8월에 개화한다.

화경은 잎자루보다는 길지만 잎보다는 짧고 잎이 없으며 꽃은 황색으로 1~10개가 위를 향해 달린다.

삭과는 끝에 긴 부리가 있으며 염주 같고 종자는 황갈색으로 둥글며 겉에 돌기가 있다.

‘피나물’과 달리 땅속줄기가 없고 꽃대는 뿌리에서 총생하며 꽃줄기에 잎이 없고 화분은 구형이다.

관상용으로 심는다.피나물인줄 알았는데 블친님께서 매미꽃으로 정정을 해주신다

꽃황새냉이 

높은 산 깊은 계곡 주변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땅속에 벋는 줄기가 있다.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15-50cm이다. 뿌리에서 나는 잎은 잎자루가 길고 잎몸은 깃꼴로 갈라진다.

줄기에서 나는 잎은 어긋나며, 피침형의 작은 잎 3-7장으로 갈라진다.

꽃은 4-6월에 피며, 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로 달리며 흰색이다. 꽃잎은 꽃받침잎보다 길다.

열매는 길이 3cm의 장각과로 위를 향한다. 어린순을 식용한다.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한다. 중국에 분포한다.

꽃황새냉이는 처음 보는 꽃이다 

구슬붕이 

부산에서 4월5일에 구슬붕이를 보았는데 한 달 반이 지난 지금 지리산에서 다시 보게 된다

자주괴불주머니 

큰앵초 

구례읍내와 섬진강 줄기 

길이 225㎞, 유역면적 4,896㎢이다.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 팔공산의 북쪽 1,080m 지점 서쪽 계곡에서

발원하여 북서쪽으로 흐르다가 정읍시와 임실군의 경계에 이르러 갈담저수지를 이룬다.

순창군·곡성군·구례군을 남동쪽으로 흐르며 하동군 금성면과 광양시 진월면 경계에서 광양만으로 흘러든다.

주요 지류로는 추령천·일중천·오수천·심초천·경천·옥과천·요천·수지천·보성강·황전천 등이 있다.
섬진강은 모래가 고와 두치강·모래가람·모래내·다사 강·대사강·사천·기문하 등으로도 불렸다.

1965년 12월 한국 최초의 다목적댐인 섬진강댐이 완공되어 중류·하류의 홍수피해를 방지하게 되었다.

병꽃 

호랑버들

산기슭이나 산중턱의 습한 곳에 자라는 낙엽 작은키나무이다. 높이 5-6m이다.

수피는 짙은 회색이고, 가지는 퍼지고 모가 나며, 털이 있다가 없어진다.

잎은 타원형 또는 넓은 타원형, 길이 3-9cm, 폭 2-4cm, 끝은 뾰족하고, 밑은 둥글며, 가장자리에

성긴 톱니가 있다. 뒷면에는 흰 털이 많다. 꽃은 4월에 핀다.

수꽃이삭은 타원형으로 길이 2-3cm, 폭 1.8cm, 수술은 2개, 노란색이며, 밑부분까지

서로 떨어져 있고, 털이 없다. 암꽃이삭은 긴 타원형으로 길이 3-4cm이다.

열매는 삭과, 긴 타원형이다. 우리나라 제주도, 울릉도를 제외한 전역에 자생한다. 러시아, 일본,

중국을 비롯하여 유라시아에 넓게 분포한다. 꽃이삭을 약용한다.

노고단에서 흘러내리는 물줄기  

노고단산장은 지금 변신 중

2020년 7월의 모습 

40여 분만에 노고단 대피소에 도착을 한다

지리산 등산로 중 노고단은 심원계곡과 화엄사계곡을 통한 서쪽 입구가 되며, 노고단산장은 등산객의

휴식처 및 숙박 장소가 된다. 서남향의 안부에 위치하는 노고단 제1·2 산장 주변은 약 4천여 평에

이르는 거의 평지에 가까운 지형으로, 옛날 외국인 선교사들의 별장을 50여 채나 지었던 곳이다.

산장들은 한국전쟁 때 파괴되어 현재는 터만 남아 있다.

줌인해 본 노고단의 철쭉 진달래는 지고 없고 철쭉은 이제 피고 있다

쥐오줌풀

전에 7월에 왔을 때는 무척 많았는데 아직 이곳에서는 이른가 보다 딱 한송이만 보였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화엄사 전경 

이곳에서는 아직도 개별꽃이 보이고 

노고단고개 돌탑 

노고단고개 통과점은 문이 굳게 닫혀있다 

휴식년제는 아닐 것 같은데 무슨 이유로 막아 놨는지 모르겠다

노고단탐방지원센터 

노고단 산행신청을 하면 큐알코드를 보내준다 하는데 우리 일행에게는 보내지 않았다

관리자와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다른 한분도 우리와 같다 

이야기 끝에 이름과 연락처 적어놓고 들어가라 한다 

반야봉 

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과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의 경계에 있는 산.

높이 1,732m. 소백산맥에서 갈라진 지리산 줄기에 솟아 있으며, 주위에 날라리봉·토끼봉 등이 있다.

기반암은 화강편마암으로 급경사의 바위산을 이루어 산세가 비교적 험하다.

남사면에서는 섬진강의 지류가 발원하며, 북사면에서는 산내천이 발원해 남강으로 흘러든다.

월귤·만병초 등의 고산식물이 자라며, 식물의 수직적 분포가 나타난다. 지리산국립공원에 속한다.

 

만복대 

구례군 산동면과 남원시 경계에 솟은 만복대는 높이가 1,433.4m인 지리산 서부의 봉우리이다.

북으로 정령치, 남으로 성삼재 고개가 있다.

만복대는 이름만큼 복스러운 산으로 산 전체가 부드러운 구릉으로 되어 있다.

'만복대'란 명칭은 풍수지리설로 볼 때 지리산 10 승지 중의 하나로 인정된 명당으로 많은 사람이

복을 누리며 살 수 있다 하여 만복대로 칭하였다는 설이 있다

정령치에서 바래봉까지의 능선 

진보라와 연보라 철쭉 

구상나무 

한국 특산종으로 한라산과 지리산, 덕유산 등지에서만 자란다.

키는 18m에 달하며 오래된 줄기의 껍질은 거칠다.

황록색을 띠는 어린 가지에는 털이 약간 있으며 자라면서 털이 없어지고 갈색으로 변한다.

잎은 길이 0.9~1.4㎝, 너비 2.1~2.4㎜ 정도로 작으며 잎 끝이 얕게 갈라졌다.

열매는 원통처럼 생겼는데 길이 4~6㎝, 지름 2~3㎝ 정도이며, 녹갈색 또는 자갈색을 띤다.

씨를 감싸는 조그만 잎처럼 생긴 포편의 끝에는 뾰족한 돌기가 나와 있다.

제주도 한라산에서는 해발 1,500m에서부터 산꼭대기 근처까지 군락을 이루며 자란다.

중앙에 노고단 대피소 오른쪽은 노고단고개 

노고단 중계소 

열심히 사진을 담고 있는 일행  

구례평야와 섬진강 

노고단은 높이 1,507m이고, 지리산국립공원 안에 있으며, 지리산지의 동서 방향으로 연장되는 주능선의 서부를

 이루는 봉우리이다. 천왕봉(1,915m), 반야봉(1,732m)과 더불어 3대 주봉이라고 하며, 지리산은

3대 주봉을 중심으로 병풍처럼 펼쳐져 있다.

남서쪽의 화엄사계곡을 따라 급경사로 된 코재(1,250m)에 오르면 노고단의 북서쪽으로 완만한

 경사를 이루는 주능선이 나타난다. 노고단이 포함된 지리산국립공원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넓은 면적의 산악형 국립공원이다.

반야봉은 좌측에 잘린 부분이고 삼도봉과 중봉 뒤에 뾰쪽한 봉우리가 천왕봉 중앙에 보이는 

봉우리가  세석평전 위쪽의 촛대봉이다

곰과 고슴도치의 형상을 한 바위 

동부의 천왕봉(天王峰, 1,915m)까지 45㎞에 이르는 주능선에는 반야봉(1,732m)·토끼봉(1,538m)·

명선봉(1,586m)·덕평봉(1,538m)·영신봉(1,690m)·촛대봉(1,713m)·연하봉(1,710m)·제석봉(1,806m) 등

높이 1,500m 이상의 높은 봉들이 분포한다.

지질은 주로 선캄브리아기의 미그마타이트질편마암이거나 화강편마암이고, 토양은 북서부의

완경사지가 20여㎝ 두께의 부식질양토이며 산허리와 산꼭대기 부분은 암쇄토이다.

완경사지는 억새와 원추리꽃으로 덮인 초원인 데 반하여 산허리와 산꼭대기에는 철쭉·

진달래 등의 관목이 자란다.

오를 때 약간의 무릎이 아팠지만 내려올 때는 편하게 내려왔고  대체로 쉬엄쉬엄 

걸었기에 왕복 3시간 정도 걸린 것 같다

성삼재 식당에서 남원식 추어탕으로 늦은 점심으로 식사를 하고 집으로 출발을 한다

 

Mùa Thu Ở Melbourne - Autumn In Melbour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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