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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차박물관

보성 녹차밭을 일주일 전에 왔었는데 부부동반 여행에서 다시 오게 됐다

또 들어가기도 그렇고 다 들여보내고 나는 차박물관을 찾았다

한국차박물관 

지하 1층, 지하 5층 규모로 지어진 한국차박물관은 5층의 전망대가 ET처럼 목을 길게 빼고 있는 형상이다.

'차문화관', '차역사관', '차생활관'을 테마로 보고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문화 공간과 다례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아이와 주말 나들이 코스로 손색이 없다.

보성천년고차수

득량 다전마을 차밭밑 이순신장군차. 보성 몽중산다원 차중의 차. 보성 대원사  대길상 천봉떡차

청송 화문석 꽃차 

차나무 

차의 성분과 효능  

차의 육덕을 통해 본 효능 

오행의 기운을 아우르는 차  

차의 세계화  

세계의 차 생산량을 살펴보면 인도와 중국이 각각 28.3%, 24.6%로 압도적이다.

다음으로 스리랑카, 케냐가 9.9%, 9.3%를 차지하고 우리나라는 세계 차의 0.07%가 생산된다.

좋은 차를 고르는 방법은 말린 잎이 가늘고 광택이 있으며 바짝 건조된 것이다.

묵은 잎이 적고, 손으로 쥐었을 때 단단하고 묵직한 느낌이 드는 것이 좋은 차다.

박물관에는 구슬 모양, 그릇 모양 등 여러 모양의 차가 전시되어 있는데, 벽돌처럼 찍어 만든 긴압차도볼 수 있다.

차문화와 함께 발전된 정원문화   

한국의 정원  

중국의 정원  

보성 차나무의 특징

차나무의 생육환경은 기후는 연평균 기온 13℃이상, 강유량은 연평균  1,400mm 이상이어야 최적의 상품이

생산된다고 할 수 있다. 차나무는 물을 좋아하지만 배수가 잘 돼야 하고 적당한 그늘과 햇볕을 좋아하는 작물이다.

특히, 추의 선사가 쓴 다신전을 살펴보면 한국의 차는 햇살과 그늘이 잘 조화된 산골짜기에서 자란 잎이 가장 좋고

대숲에서 찬 이슬을 머금으며 자란 잎이 그다음이며, 물이 잘 빠지는 자갈밭에서 자란 것이 그 다음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차의 기원을 보면 인간이 차를 마신 기원은 여러 견해가 있으나 고대 중국 설화중 기원전 2700년쯤 농사의

신인 염제신농씨로부터 시작되었다. 신농씨가 온 세상의 모든 식물의 맛을 보다 독초에 의해 중독이 되었는데

어느 날 문득 찻잎을 먹고 난 다음 독이 제거된 것을 확인하고 이를 인간에게 널리 마시게 한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 차가 들어오게 된 시기는 약 1,100년 전인 삼국시대의 말기로 중국으로부터 불교문화가 도입되면서

부터로 알려진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신라 27대 선덕여황(632~627)부터 이미 있었다고 전하고 흥덕왕 3년에

당나라 사신으로 갔던 대렴이 황제 문종으로부터 차의 종자를 받아와서 구례 화엄사, 쌍계사, 월출산 도갑사

등지로 점차 전파하였다고 한다.

차 문화와 함께 발전된 도자문화  

 차나무의 원산지는 중국의 동남부와 인도의 아셈 지방으로 알려져 있으나 우리나라도 자생설이 있다.

차나무는 찻잎의 모양과 크기에 따라 중국수엽종, 중국대엽종, 인도아셈종의 3종류로 크게 구분되고 있고,

찻잎을 이용해서 만든 차를 가리키는 것으로 찻잎 이 외의 재료로 만들어진 마실거리는 차가 아닌 대용

마실거리인 것이다. 

찻잎의 가공방법에 따라 녹차, 백차, 청차, 황차, 홍차, 흑차로 구별되며 또 녹차라 하더라도 찻잎을 따는

시기에 따라 우전, 세작, 중작, 대작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고려 명차 뇌원차 

보통 차(茶)라고 하는 것은 차나무에서 어린 잎을 따서 덖은 것을 물로 우려낸 찻탕을 뜻한다.

엄밀히 말해서 차는 찻잎만으로 만든 차를 가리키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말하는 차는 대용마실거리라고 하면

무리가 없을 것이다.

차는 풀과 사람과 나무가 합쳐서 생겨난 한자어로 자연속의 사람을 뜻하는 글자이며 중국 "다경"에는 차에

대해 도(차의 쓴맛). 가(쓴차), 명(차의 싹), 설(찻잎의 향), 천(늦은 차) 등 여러 가지 차의 특성상 차를 기록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녹차는 찻탕을 보고 나눈 6대 다류에 기준하고 있다.

실제로 우리 문헌에는 차나무의 찻잎 모양을 보고 연한 녹색의 참새 혓바닥처럼 생겼다고 하여 "작설"이라는

기록이 많다.

칠완다가 

2층 '차역사관'에는 삼국시대 차 문화와 유물 전시부터 고려시대, 조선시대, 근현대시대 차 문화에 이르기까지

시대 순으로 차의 역사에 대해 다양한 전시를 하고 있다. 4~5세기 불교를 수용한 삼국시대에는 사찰에

중국 불교 유입과 함께 자체적으로 차 문화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불교 국가였던 고려시대는 한국 차 문화의

전성기였다.

고대 차 유물 

녹차는 처음 수확한 햇차가 가장 맛이 좋다고 해. 햇차를 수확하는 시기는 곡우

(4월 20일경으로 나무에 물이 가장 많이 오르는 시기) 무렵이야. 곡우 무렵의

차는 봄의 기운이 담겨 있어 맛과 향이 절정을 이룬단다.

곡우 전후에서 5월 중순까지의 차가 가장 맛있는 이유는 '1창2기'라 해서 찻나무 끝에 올라온 여린 잎을

두 장만 따서 만들기 때문이란다

고려시대 차문화  

고려시대 차에 대한 시  

조선시대 차 시 

조선시대 차 문화 

고려시대 다완 문양 

일제시대와 근현대의 차문화 

정약용과 차

초의선사와 차 

대한민국 다도 종가  명원문화재단 

현대 다도의 선구자 김미희 

차에 깃든 정신 

세계 차 문화실 

세계 차 생활실 

일본실 

유럽실  

공설무대(청소년수련원)

녹차리조트 

 

금사향 - 소녀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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