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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사 꽃무릇

고향에 들러 벌초를 하고 15일부터 꽃무릇 축제를 한다는 불갑사로 향한다(9/14)

상사화를 든 미인을 시작으로

천진스러운 아이들의 모습도 보이고

이렇게 입구부터 꽃무릇이 피어 있는데 전체적으로는 70%쯤 개화를 한 것 같다

아직 덜피어서인지 곳곳이 텅비어 있는 곳이 많다

중앙부에는 색이 또 다르네 이곳은 완전 붉은색이다

고창 선운사, 영광 불갑사, 정읍 내장사, 이 가을에 꽃무릇 꽃의 화려한 연출로 명성이 높은 곳이다.

매년 추석 무렵이면 만개하는데 계곡 전체 심어놓은 정원이나 공원 모두 바닥에 불난 것처럼 빨갛게

장식되어 있다.

석산(石蒜)은 서해안과 남부 지방의 사찰 근처에 주로 분포하고, 가정에서도 흔히 가꾸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사찰 근처에 많이 심은 이유는 이 식물에서 추출한 녹말로 불경을 제본하고, 탱화를 만들 때도 사용하며,

고승들의 진영을 붙일 때도 썼기 때문이다.

꽃무릇(=석산)은 수선화과 Lycoris속에 속하는 알뿌리식물로 우리가 흔히 아는 상사화랑 한 집안 식물이다. 그

석산은 상사화와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우선 석산과 상사화에는 무릇이라는 공통된 별칭이 들어 있다.

석산은 가을가재무릇, 상사화는 개가재 무릇이라고 한다. 두 꽃을 언뜻 보면 아주 비슷한데, 특히 잎과 꽃이

함께 달리지 않는 것이 똑같다. 그러나 꽃 색깔이 달라서 석산은 붉은색이고 상사화는 홍자색이다.

불갑사는 포스팅을 두번이나 했기에 생략

불갑사의 대웅전은 특이한 점이 불상이 정면이 아닌 측면에 배치가 되어 있다

석산은 꽃대의 높이가 30~50㎝ 정도로 자라며, 반그늘이나 양지 어디에서나 잘 자라고, 물기가 많은 곳에서도

잘 자라는 품종이다. 피처럼 붉은 빛깔의 꽃과 달걀 모양의 비늘줄기가 가진 독성 탓에 ‘죽음의 꽃’으로 여겨져

왔는데, 그래서인지 꽃말도 죽은 사람을 그리워하는 ‘슬픈 추억’이다.

꽃은 9~10월에 적색으로 피는데, 크기는 길이가 4㎝, 폭이 0.5~0.6㎝로 끝부분이 뒤로 약간 말리고 주름이 진다.

열매는 상사화처럼 맺지 않는다.

사찰 위에 있는 호수길도 산책로를 잘 만들어 놨다 

수선화과에 속하며 가을가재무릇, 꽃무릇, 지옥꽃이라고도 한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한방에서는 비늘줄기를

약재로 이용한다. 석산의 비늘줄기는 여러 종류의 알칼로이드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데, 독성이 있지만 이것을

제거하면 좋은 녹말을 얻을 수 있다. 원산지는 중국 양쯔강, 일본이다.

수선화과에 속하며 가을가재무릇, 꽃무릇, 지옥꽃이라고도 한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한방에서는 비늘줄기를

약재로 이용한다. 석산의 비늘줄기는 여러 종류의 알칼로이드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데, 독성이 있지만

이것을 제거하면 좋은 녹말을 얻을 수 있다. 원산지는 중국 양쯔강, 일본이다.

진노랑 상사화도 다 지고 이제 몇 송이만 남아 시들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노란색도 있고 붉노랑색도 있고 색이 조금씩 다르다 시들어가면서 변화된 것이 아닐까?

이렇게 한 바퀴 돌아 나오는데 2년 전에 왔을 때보다 덜 피어서인지 꽉짜인 모습은 아니었다

상사화 게이트

하트(사랑)와 상사화를 상징하는 두개의 선을 엮어 두 사람이 하나의 사랑으로 꽃 피워 난다는

행복한 결말을 표현하는 조형물이다

 

가족 조형물

온가족이 손에 손을 맞잡고 있는 모습을 하나의 선으로 연결하여 표현함으로써

끈끈한 가족애와 서로를 향한 믿음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조형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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