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성대의 핑크뮬리와 야생화를 둘러보고 계림과 반월성을 돌아본다
몇 년 전만 해도 어쩌다 보이던 팜파그라스(서양억새) 요즘은 어느 곳에서나 볼 수가 있다
이러다가 우리나라 억새는 뒤안길로 사라져 버릴지도 모르겠다
미국나팔꽃인지 개랸한 나팔꽃인지 좀 특이하다
관상용 호박과 수세미
억새
수크령
숙근버베나 (버들마편초)
영명은 슬렌더 버베인(slender vervain : 날씬한 버베인) 및 튜버러스 버베인
(tuberous vervain : 덩이뿌리 버베인, 숙근버베인)이 있다.
마편초과(Verbenaceae)의 다년생 초본식물로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원산지이다.
온대 기후에서는 월동할 수 없으므로 씨앗에 의해 1년생으로 재배된다.
분홍 낮달맞이꽃
호피무늬사초
버들잎 해바라기
미국 중부 원산의 '버들잎 해바라기(willowleaf sunflower)'
국화과/해바라기 속의 여러해살이풀. 골든 피 리밋이라고도 한다
호박꽃
코스모스
계림 숲 괴 동부사적지
아직도 마지막으로 남아 있는 수국
첨성대 앞의 배롱나무 7월17일에 만났을 때의 모습과 별 차이가 없이
지금까지 두 달 동안 피고 지고 앞으로도 한달은 더 피고 있겠지
아프리카봉선화 (뉴기니아봉선화)
황남동 대형 건물지
계림의 맥문동도 이제는 황성공원의 맥문동을 능가 할 것 같다
회화나무 고사목
순조 3년인 1803년에 세운 육각형(六角形)의 비각으로, 안에는 계림(鷄林)의 내력과 경주 김 씨
(慶州金氏)의 시조인 김알지(金閼智)의 탄생설화를 새긴 ' 경주 김알지 탄생 기록비
(慶州金閼智誕生記錄碑) '가 있다. 이 비석은 높은 대석과 비신, 개석(蓋石)으로 이루어졌으며,
영의정 남공철(南公轍)이 비문을 짓고, 경주부윤 최헌 중(崔獻重)이 글씨를 썼다.
해자와 건물터
월성해자
광범위한 월성의 모습
비석이 오래된 것은 분명한데 판독할 수 없으며 설명문도 없다
월성을 발굴하고 있는 모습
석빙고
첨성대와 대릉 쪽의 풍경
반월성의 소나무 숲
반월성과 첨성대 사이에 있는 코스모스인데 아직 덜핀 것인지 아니면
작황이 나쁜지 알 수가 없다
벌써 감이 붉게 물들어가고 있다
Edgar Tuniyants - Melody of aut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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