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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온천천에서 만난 꽃

오늘은 날씨가 화창한 반면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이다 

밤날씨치고는 좀 차거운 날씨다

옛날 같이 산악회에 몸담았던 지인과 온천장역에서 만나 온천천을 따라 수영강을 거쳐 

수영교차로 팔도시장까지 걷기로 한다 

첫번째 만나는 꽃은 수선화와 애기수선화다 

수선화의 속명인 Narcissus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미소년인 나르키소스에게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나르키소스는 빼어나게 아름다운 소년으로 남녀 모두 그를 사랑했으나 그는 모두를 싫어했지요.

나르키소스에게 거부당한 어느 요정이 자신이 겪은 것과 똑같이 이루지 못한 사랑의 괴로움을 나르키소스도

겪게 해달라고 소원을 빌었답니다.

이때 요정의 소원을 듣게 된 아프로디테가 요정의 소원을 들어주었어요.

이렇게 하여 나르키소스는 맑은 호수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사랑에 빠지는 벌을 받게 되지요.

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가까이 다가가면 그 모습이 흐트러져 버리고, 너무 멀리 물러나면 자신의 모습은

이내 사라져 버렸답니다. 자신의 모습이 비친 물가에서 떠나지 못한 나르키소스는 결국 물에 빠져 숨을

거두고 말았다고합니.

여러 요정과 신들은 그의 죽음을 슬퍼하며 나르키소스가 오랫동안 기억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그를

아름다운 수선화로 만들었습니다. 고개를 숙인 모양을 하고 있는 수선화를 보면 나르키소스가 호수를

들여다보는 모습이 연상되며 자기애 자기 주의 자만 자아도취'라고 하는 수선화의 꽃말 또한 이 신화 속

이야기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수선화정보에서 

튤립도 피기 시작을 했습니다 

온천천에는 벚꽃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29~31일 축제가 열린다고 한다 

유채꽃 

동백꽃  

동백은 중국과 일본 그리고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나무로서 다른 꽃들이 다지고 난 추운 계절에 홀로 피어

사랑을 듬뿍 받는 꽃이다.

겨울에는 수분을 도와 줄 곤충이 없어 향기 보다는 강한 꽃의 색으로 동박새를 불러들여 꽃가루 받이를 한다.

주로 섬에 많은데 동으로는 울릉도, 서로는 대청도까지 올라간다.

육지에서는 충청남도 서천군 서면 마량리 춘장대 것이 가장 북쪽이고 내륙에서는 전북 고창의 선운사

경내에서 자라는 것들이 가장 북쪽에 위치한 것이다.

동백은 '冬柏'이라 표기하는데 한자어이지만 중국에서는 해홍화(海紅花)라고 부르며 동백이란

말은 우리나라에서만 사용한다. 이 꽃은 겨울에 꽃이 핀다 하여 동백(冬柏)이란 이름이 붙었다.

꽃 색은 주로 붉은 색인데 거문도등 남쪽의 섬에서는 흰동백이 있다.

동백꽃 

김유정의 동백꽃 소설에 나오는 동백나무는 생강나무를 말하는 것이다

명자꽃 

키가 1-2m 정도로 작은 낙엽성 관목이다.

봄에 주홍빛 꽃들이 줄기 끝이나 마디사이에서 다발로 모여 피며 꽃에서 부드러운 향기가 난다.

가을에는 길이 6cm 내외의 상당히 큰 열매가 녹황색으로 달린다.

세계적으로 단 3종이 분포하며 모두 중국, 우리나라 및 일본에 자생하는 전형적인 동양식물이다.

우리나라엔 이미 귀화된 명자꽃과 원래 자생인 풀명자가 있다.

공원이나 정원에 관상수로 많이 심는다. 다 자라도 2m를 넘지 않는다.

잎은 길이 4~8cm, 너비 1.5~5cm 정도로 어긋나고 타원 모양이다.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어린 가지가 가시로 변해 잎과 턱잎 아래에 나기도 한다.

4~5월에 붉은색 꽃이 짧은 가지에 달려 핀다.

분홍색·흰색 꽃 등, 여러 품종이 개발되어 있다.

가마우지의 비상 

쇠뜨기 

햇빛이 잘 드는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서 흑갈색의 땅속줄기가 옆으로 길게 뻗어 나간다.

생식줄기(포자체)는 이른 봄에 나와 끝에 뱀 대가리 같은 포자낭이삭을 만들고, 마디에는 비늘 같은

잎이 돌려나 있다. 영양줄기는 뒤늦게 나오고 높이 30~40cm 정도 되며 속이 비어있고 겉에는 능선이

있으며 마디에는 작은 가지와 비늘 같은 잎이 돌려나 있다.

이곳은 목련도 만개를 했다 

《동의보감》에는 목련을 신이(辛夷), 우리말로 붇곳(붓꽃)이라 하여 꽃이 피기 전의 꽃봉오리를 따서

약재로 사용했다.

목련은 “풍으로 속골이 아픈 것을 낫게 하며, 얼굴의 주근깨를 없애고 코가 메는 것, 콧물이 흐르는 것

등을 낫게 한다.

얼굴이 부은 것을 내리게 하며 치통을 멎게 하고 눈을 밝게 하며, 수염과 머리털을 나게 한다.

얼굴에 바르는 기름을 만들면 광택이 난다”라고 했다.

목련(木蓮)은 ‘연꽃처럼 생긴 아름다운 꽃이 나무에 달린다’라는 뜻이다.

목련은 봄기운이 살짝 대지에 퍼져나갈 즈음인 3월 중하순경, 잎이 나오기 전의 메말라 보이는 가지에

눈부시게 새하얗고 커다란 꽃을 피운다.

좁고 기다란 여섯 장의 꽃잎이 뒤로 젖혀질 만큼 활짝 핀다. 꽃의 가운데에는 많은 수술과 각각 따로

떨어져 있는 여러 개의 암술이 있다

이런 모습을 두고 식물학자들은 원시적인 꽃의 구조를 가지고 있는 원시식물이라고 말한다.

지금으로부터 1억 4천만 년 전, 넓은잎나무들이 지구상에 첫 모습을 보이기 시작할 때 나타났으니

원시란 접두어가 붙을 만하다. 가지 꼭대기에 한 개씩 커다란 꽃을 피우는 고고함으로나 순백의

색깔로나 높은 품격이 돋보이는 꽃이다. 백과사전에서 

해운대를 대표하는 산 장산이다 

일반 벚나무 겉은데 다른 나무에 비해서 일찍 꽃을 터트리고 있다  

수영강하류 

이곳은 바다와 인접해 있어 하구둑이 없이도 항상 바다와 같은 수위를 유지한다 

가마우지도 먹이사냥을 멈추고 잠시 휴식을 취하는 듯 

수영강  

길이 30㎞. 양산시 웅상면과 상북면 경계에 솟은 원효산(922m) 남쪽 계곡에서 발원하여 남쪽으로

흐르다가 법기·회동 저수지를 이룬 뒤 부산광역시 수영구와 해운대구 경계에서 수영만으로 흘러든다.

강의 이름은 '좌도수군 본영이 동평현의 북쪽 7리 부산포에 있다'라고 하는 데서 유래했으며, 수영성·

수영역·수영동·수영강 등으로 불렸다.

19세기 중엽에는 상류는 영천, 중류는 사천, 금정산에서 발원한 지류는 범어천이라고도 했다.

주요 지류는 고촌천·철마천·송정천·법기천 등이 있다. 강에는 뱀장어·은어·황어·버들치·피라미·왜 몰래·

붕어·미꾸라지·자가사리 등이 서식하고 있었으나, 극심한 하천오염으로 인하여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다.

 

일부 벚나무는 이렇게 꽃봉오리를 터트리고 있습니다 

일곱송이 수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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