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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울산

김해 가야테마파크 2

주요 놀이시설인 익사이팅 타워는 높이 15m 72가지 챌린지 코스가 있다. 도전정신, 자신감, 위기대처능력,

팀워크, 의사결정능력, 성취감을 부여하고 체력증진까지 할 수 있는 익스트림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익사이팅 사이클은 높이 22m 길이 500m로 김해평야와 낙동강을 한눈에 내려다보며 고공 자전거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다이나믹하고 짜릿한 대표 핫플레이스 시설이다.

익사이팅 사이클

국내 최초! 높이 22m 길이 500M

김해평야와 낙동강을 한눈에 내려다보며 고공 자전거 라이딩
다이내믹하고 짜릿한 김해 대표 핫플레이스

익사이팅 플라잉은 22m 높이에서 250m 고공활강을 하며 극한의 짜릿함을 만끽할 수 있다.

하늘 위로 빠르게 활강하는 환상적인 경험을 안전하게 맛볼 수 있다.

 키즈타워는 에너지가 넘치고 활발한 신체활동이 필요한 유아들을 위한 시설로 신체의 균형감각,

민첩성, 운동기능을 길러주는 점핑네트·흔들 다리 건너기·터널통과하기 등 12개 코스가 있다.

이곳 연못에는 분수대가 있으나 지정된 시간에만 운영을 하는 것 같다

조금 전에 가동을 하더니 현재는 멈추어 있다

황화코스모스

시크릿꽃 채

시크릿 꽃 채는 한옥 문을 열면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비밀 정원이 펼쳐진다.

꽃과 감성이 가득한 로맨틱 포토존이 있다. 가야민속마을은 가야사를 주제로 창작카툰, 가야사다큐,

대형보드게임, 슬라이딩퍼즐 등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학습하고 이해하는 전시·체험 공간이 꾸며져 있다.

중심에 위치한 `가야왕궁`은 당초 드라마세트장으로 제작되었지만 현재는 가야의 역사를 첨단 콘텐츠로

직접 체험하고 살펴볼 수 있는 주제전시관으로 탈바꿈했다.

수려한 주변 자연과 품격 있는 전통 건축물들이 어우러져 주말이면 많은 사람들이 피크닉을 즐기거나

야외행사를 진행하기도 한다.

가야왕궁은 중심에 위치한 태극 전, 좌우에 배치된 상궁부, 내관부, 그리고 후원에 위치한 가락정전, 허왕후전

등이 있으며 최근에 재정비를 마친 주작문이 입구를 지키고 있다.

각 건물에는 가야의 이야기를 터치형 체험으로 배울 수 있으며 각종 유물전시도 함께 구성되어 있다.
가야왕궁은 주제 전시공간이나 야외공연장, 결혼식, 피크닉 등 다양한 행사들이 이뤄지고 있는 공간이다.

특히 각종 TV프로그램의 오프닝으로도 활용되며 김해관광의 대표 이미지로 부각되는 곳이기도 하다.

주작(朱雀)은 동서남북과 중앙을 지키는 오방신 중 남쪽을 지키는 수호신으로, 붉은 봉황의

형상을 하고 있는 상상의 동물이다

2000년 전 가야왕궁인 태극 전은 김수로왕의 탄생설화부터 허왕후의 결혼까지 직접 손으로 터치하며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다. 가야 유물들을 통해 가야 역사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다. 

허왕후스토리관은 국내 최초 국제결혼인 인도 아유타국에서 가야까지 오게 된 허왕후의 신행길을

따라갈 수 있고, 당시 긴 항해 파도를 잠재우기 위해 싣고 온 가야불교를 상징하는 파사석탑,

신비한 거울의 방도 있다.

용상

예로부터 용은 왕(임금)을 상징하였다.
왕의 자리는 용상. 왕이 입는 옷은 곤룡포. 왕의 얼굴은 용안.
왕이 앉는 의자를 용좌라고 표현을 하였다.

가야의 유물들

가야고분에서 출토된 유물 

가야의 철기에는 농기구, 무기, 갑주, 마구 등이 있다. 철제 농기구로는 서기전 1세기에 끌, 쇠망치, 쇠손칼,

따비, 낫, 쇠도끼 등이 나타났고, 4세기 이후로는 쇠스랑, 쇠삽날, 가래, 살포 등의 농기구가 새로이 만들어졌다.

5~6세기에는 실용 농기구가 무덤에 부장 되지 않게 되고 대신 대가야 세력권을 중심으로 축소 모형 철제

농기구가 부장 되었으니, 이는 가야에 특정한 농경의례가 생성되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철제 무기로는 서기전 1세기에 쇠단검, 쇠투겁창, 쇠꺽창 등이 나타났고, 서기 2세기 후반 이후로는 새로이

쇠장검, 고리자루 큰 칼, 슴베 있는 쇠화살촉 등이 추가되었다.

3세기 후반 이후에는 좀 더 관통력이 향상된 단면 마름모꼴 쇠투겁창과 목 있는 쇠화살촉이 나타나서 무기의

주류로 자리 잡았다. 5~6세기에는 목 긴 화살촉이 새로이 나타나고, 철제 무기에 장식적인 요소가 나타나서

금이나 은으로 장식한 큰 칼이나 화살통 등이 유행하였다.

가야의 철제 갑주는 4세기에 종장판 혁철 투구와 종장판 정결 판갑옷을 위주로 발전하였다.

5세기에는 미늘갑옷이 나타나 증가하기 시작하였고 이와 함께 종장판 정결 판갑옷은 5세기 중엽에 생산이

중단되었다. 반면에 5세기 후반에는 삼각판 판갑옷, 횡장판 정결 판갑옷, 챙 달린 투구, 충각부 투구 등이

소형 고분 위주로 나타났다. 5~6세기의 가야 지역에는 말투구와 말갑옷도 성행하였다.

가야의 마구는 서기전 1세기~서기 3세기 무렵까지 S자형 봉상 재갈멈추개가 달린 철제 재갈이 나타나

마차용으로 쓰였다고 여겨지나, 4세기에는 기승용 마구가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가야의 철기

가락국가에 의하면 42년에 가락국이 건국되었고 고구려백제 신라와 함께 강력한 왕국으로

발전해 나간다 가야제국은 통일국가를 형성하지 못했지만 철기문화는 그 시대 최고로 

발전되어 있었다 가락국의 다른 이름인 금관가야는 곧 쇠나라는 뜻이며 김해 대성동 고분과

양동리 고분군에서 출토된다 양한 철기들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가락국의 6 왕은 거북이 알로부터 탄생을 해서  거북이를 신성시한다

가야토기는 신석기시대 이래 한반도의 토기 가운데 가장 조형미가 뛰어나며 그 유려한 곡선은 한국미를

잘 표현하고 있다. 이는 같은 시대의 백제토기, 고구려토기가 기종과 형태가 비교적 단순한 점과 대비된다.

또한 다양한 기종과 상형토기를 제작한 신라토기도-특히 경주지역에서 제작된 토기의 경우- 다소 경직된

형태를 띤 점에서 비교가 된다.

가야토기는 신라토기와 함께 원삼국시대의 와질토기에서 발전하였다.

도차로 성형하여 1200°C 이상의 고온을 내는 등요(登窯)에서 환원염(還元焰)으로 구워 흙 속에 포함된

규산이 유리질화 되어 침수성이 없어진 회청색 경질토기가 주를 이룬다.

 

가야토기는 공간적으로는 가야산 이남의 낙동강 서쪽 지역에서 호남 동부 지역까지 주로 출토되며,

시간적으로는 회청색 경질토기 출현시기인 3세기 중엽 이후 562년 대가야가 멸망하는 시기까지 제작된

토기를 가리킨다. 가야 소국들에서 사용된 토기는 크게 보아 회청색 경질토기와 적색 연질토기로 구성된다.

적색 연질토기는 전 시기의 민무늬토기〔無文土器〕의 제작기술을 계승한 것으로 주로 생활유적에서

자비(煮沸) 용기로 발견되고 있다. 회청색 경질토기는 분묘유적에서 주로 출토되는 점을 통해서 생활용기와

더불어 껴묻거리〔副葬品〕로도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

최초의 회청색 경질토기는 김해시 양동리 제235호분 출토 두 귀 달린 항아리〔兩耳附壺〕를 들 수 있다.

회청색 경질토기의 출현 시기는 고분 조영시기의 하한 연대가 2세기 후엽으로 보이는 양동리 제162호분을

기준으로 할 때, 그다음 단계인 양동리 제235호분 출토품은 3세기 천엽으로 소급될 개연성이 높다.

또한 대성동 제29호분 출토품으로 볼 때 늦어도 3세기 중엽으로 볼 수 있다. 회청색 경질토기는 동한(東漢

대의 회유도(灰釉陶)와 같은 중국 제도기술의 영향에 의해 영남지역 각지에서 와질토기 제작기술의

개량에 의해 자체적으로 성립된 것이다.

김해가야테마파크의 주제전시관으로 금관가야 왕궁의 모습을 재현한 곳이다.

지난 2010년 방영되었던 MBC드라마 `김수로`(2010년)의 세트장으로 건립된 곳이다.

가락정전은 가야를 건국한 수로왕의 처소와 외부정원 그리고 1.900평방미터 회랑으로

조성되어 있다 가락정전 내에는 수로왕/허황후 표준영정을 모시고 있으며 수로왕의 칼 

복식 등이 전시되어 있다

김수로왕과 허황후의 초상화 

김수로왕의 후손들 

가야의 장신구 

가야의 의복 

김수로왕이 사용한 보검인 듯 

김수로왕과 허황후의 밀랍인형

허황후 스토리관

금관가야의 시조 김수로왕의 부인 허황후 가야왕궁의 허황후 스토리관은 허황후가

인도에서 가야까지 이동하는 일대기와 국내 최초 불교 도입 등을 그린 스토리 관으로 조성되었다

허황후 신행길 지도

허황후 신행길 유적

허황후가 가져온 피사의 탑

김수로왕비 릉에 비치되어 있다

김수로왕비릉에 있는 파사의 석탑

태극 전 뒤에는 아담한 연못이 있다 

소원거북이 

밖에서 바라본 가락왕궁

 

You Raise me Up / Martin Hurk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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