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라.광주.제주

보성 회천 전일리 팽나무숲과 보성 차밭

아침 7시부터 꼬막 선별작업을 지켜보고 늦은 아침을 먹고 노벨문학상의 한강작가의

아버지 한승원 님의 작업실 해산토굴을 찾아 나섰는데 차량 네비로는 해산토굴이

나오지 않는다 길을 잘못들어 장흥읍까지 거의 다가서 되돌아온다 

그렇게 급하게 찾아볼 필요도 없는데 하며 다음에 자세히 알아보고 들리지 하고

이정표에 전일리 팽나무 숲 있어 들어가 본다 (12/1)

친척집 텃밭에 심어져 있는 꽃들이다(꽃사진은 폰으로담은 사진임)

이 꽃은 끈끈이대나물인데 늦은 봄에 피는 꽃인데 가을에 피어 생을 마감을 하고 있다

소국

바위솔

아마릴리스

백야국 

향소국(갯국화과)

배초향 

개모밀덩굴(Pink Knotweed)(메밀여퀴라고도 한다)

 우리나라의 남부지방과 제주, 일본, 중국 등의 양지바른 바닷가에서 자라며, 

다른 이름으로 적지리(赤地利)라고도 합니다. 

줄기는 곧게 벋으면서 마디마다 뿌리를 내리고 가지를 치며 덩굴 모양으로 자라며

어린잎을 나물로 먹을 수 있습니다.

꽃은 8월∼10월에 가지 끝에 여러 개의 꽃이 하나로 뭉친 별사탕 같은 꽃이삭이 달린다

팽나무 숲

거센 바닷바람을 막고 마을을 비보(禆補:도와서 모자람을 채움) 하기 위하여 조성된 마을형태를

보여주는 사례로 대대로 마을 사람들과 애환을 같이해온 숲이다

구성하는 각나무의 규모가 크고 모양이 아름다우며 생육상태 또한 노거수답지 않게 대부분

양호하며 잘 보존되어 있다 

이 숲은 주변의 지형과 산세와 잘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치를 만들어내고 있다

천연기념물 제480호로 지정되어 있다

 

벌써 윗부분은 앙상한 가지만 남아있는 부분이 보인다

200~400년 된 나무라니 역시나 팽나무는 더디게 큰다

위에 사친비와 아래 가정할아버지 기념비라 쓰여 있는데 글내용이 오염되어 

잘 보이지 않는다 

한여름의 모습은 이렇게 무성하고 활기가 넘치는데 가을에 버는 나무는 앙상하기만 하다

이곳은 회천면에서 봇재로 가는 언덕의 녹차밭 전망대에서 바라본 녹차밭 풍경이다

이곳도 다한다원에서 관리하는 곳이 아닐까?

녿차전망대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풍경이다

도로 언덕 위에도 새로이 녹차나무가 자라고 있다

지칭개 

전망대 언덕 위에 서있는 단풍나무인데 절정으로 물들어 있어 아주 고운 색을 띠고 있다

Guido Negraszus - The Last Albatross

'전라.광주.제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순천 초연정원림  (28) 2024.12.16
서재필박사 생가와 조각공원  (29) 2024.12.13
보성 서재필 기념공원  (34) 2024.12.06
내장사의 늦가을  (0) 2024.12.05
순천만 흑두루미  (54) 2024.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