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빛축제가 열린다고 하여 며칠 전에 왔더니 아직 준비중이라 돌아갔는데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준비완료 됐겠지 하고 들려봤다(12/24)
- 점등시간 : 17:30~24:00
- 축제기간 : 2024. 12. 14.(토) ~ 2025. 2. 2.(일) 51일간
- 2025카운트다운: '24.12.31. 23:00 ~ '25.1.1. 01:00 - 장 소 : 해운대해수욕장, 구남로, 해운대시장, 해운대온천길 일원
- 행사주제 : ‘새로운 물결, 눈부신 파도’(NEW WAVE SNOW WAVE)
- 주요내용 : 눈빛정원, 반응형 씰링, 미디어아트, 체험프로그램, 빛놀이터 등
- 주최 주관 : 해운대구
14일부터 빛축제가 열린다고 하여 며칠 전에 왔더니 아직 준비 중에 있어 돌아갔는데
24일은 성탄절 전이기에 찾아왔더니 모든 준비를 마치고 축제가 열리고 있었다
성인들 보다 어린이들이 더 신이 났어요
많은 인파가 소원지를 달려고 여기저기 대기하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크리스마스트리에 소원지를 달고 있는 젊은이들
크리스마스 트리
개를 기르는 사람인지 개를 훈련시키는 사람인지 이렇게 많은 개를 데리고 나와
일렬로 세워놓고 여러 가지 명령을 내리는 모습이다
성탄절에 적합한 여러 가지를 대여하는 대여점이다
해운대의 빛
돔형 휴식처 내부에는 의자들이 구비되어 있다
해수욕장에 설치된 빛나는 성
여러 가지 영상이 계속 바뀌는 모습을 담아봤다
빛의 향연
먼저핀꽃은 먼저 진다 남보다 먼저 공을 세우려고 조급히 서둘 것이 아니다
채근담
12월 24일 밤 메리크리스마스 영상도 보인다
바닷가의 조약돌을 그토록 둥글고 예쁘게 만드는 것은 무쇠로 된 정이 아니라 부드럽게 쓰다듬는 물결이다.
법정
고래가 유영을 하고 있는 모습
서쪽 하늘은 노을과 함께 서서히 어둠으로 변해가고 있는 모습이다
나는 누구인가 스스로 물으라 자신의 속얼굴이 드러나 보일 때까지 묻고 묻고 물어야 한다
건성으로 묻지 말고 목소리 속의 목소리로 귓속의 귀에 대고 간절하게 물어야 한다
해답은 그 물음 속에 있다
법정
무슨 의미인지 설명이 없으니 난감 어디에 설명글이 있을 텐데 찾을 수가 없다
각종 조형물들
조선비치호텔과 주변 아파트들의 조명
어둠이 내리는데 흐미하게 보이는 오륙도 풍경
신축과정에 말도 많았던 엘시티 건물
행복은 결코 많고 큰 데만 있는 것이 아니다. 작은 것을 가지고도 고마워하고 만족할 줄 안다면
그는 행복한 사람이다
법정
우주를 상상케 하는 돔 안의 많은 별빛들
야간에 운행을 하는 유람선
넘실대는 파도도 담아보고
절대 어제를 후회하지 마라. 인생은 오늘의 나 안에 있고 내일은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L. 론허바드
우리가 선택한 맑은 가난은 부보다 훨씬 값지고 고귀한 것이다
법정
산타복장을 대여해 주는 곳
적당히 둘러보고 집으로 향하면서 바라본 크리스마스 트리
수시로 변하는 조명이 아름답다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이다
법정
조명탑
구남로에서는 매일 저녁 눈이 내리는 연출과 함께 스노볼로 꾸며진 '새로운 물결 길'을 감상할 수 있다.
이곳은 낮에는 햇빛을 받아 반짝이고 밤에는 조명으로 더욱 빛나는 장관을 연출한다.
해운대 시장 골목의 풍경 산타도 보이고 많은 인파가 몰려들고 있는 모습이다
조명탑은 수시로 조명이 바뀌고 있는 모습이다
눈 모형
고래모형
이렇게 오늘의 빛축제는 끝이 났다
Helene Rolles - Ce train qui s en va 기차는 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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