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타산자연휴양림을 뒤로하고 가리왕산 자연휴양림으로 가면서 청심대 막동계곡과 백석폭포에 들렸다

단원 김홍도가 그린 그림을 모아 남겨진 금강사군첩에는 금강산 및 관동 8경의 절경이 담겨 있다.
그 금강사군첩 중 첫 페이지를 장식하는 것이 바로 평창의 청심대(淸心臺)다. 평창군 진부면 마평리에 위치한 청심대는
깎아지른 듯한 절벽과 절경으로 유명한 곳이다. 특히 이곳은 오대산 월정사와 오대산사고로 가는 길목에 있었던 까닭에
조선시대 사고에 보관된 자료를 포쇄하기 위해 왕명을 받들고 행차한 봉명사신이나 지방의 관백들이 많이 다녀갔다.
동정기를 쓴 채지홍은 청심대에 들러 그 감흥을 기록했다. ‘21일 무인일은 맑았다. 새벽에 출발하여 청심대에 올랐다.
험한 100척 바위가 시냇가에 우뚝 솟아 있는데, 바위 꼭대기로 난 길은 겨우 발을 놓을 수 있다. 그 가운데 허공에 높이
솟아 있는 큰 돌을 부여잡고 앞으로 나아가서 절벽을 굽어보니 모골이 송연하다.
문득 세속을 떠나 산속으로 숨었으면 하는 생각이 일었다.
청심대는 수많은 묵객의 글과 그림도 남아 있지만 애절한 사랑 이야기도 남겨져 있다.
조선 고종 3년(1866년) 강릉부사였던 박양수와 기생 청심의 사랑 이야기다.
박 부사는 기생 청심과 청심대에서 헤어지며 한양으로 꼭 데리고 가겠다고 약속했지만 결국 소식은 없었고 병을 얻고
절망했던 청심은 이곳 절벽에서 뛰어내려 불귀의 객이 됐다. 그 후 1927년 이곳 예기바위 아래 청심대를 세우고
사당을 건립, 청심의 절개와 넋을 기렸다고 전해진다.
평창은 서울과 강릉, 금강산을 잇는 곳이었고 오대산사고가 있던 곳이라 역사적 기록이 많다.
월정사, 오대산사고, 청심대와 같이 명승유적도 가지고 있다. 그러나 활용 범위는 넓지 않다.
가상의 인물 춘향이 남원을 먹여 살리는데 역사적 인물 청심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도 평창을 먹여 살릴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k뉴스 조상원기자 글


창건유공자기념비


정자 뒤로 오르면 이러한 멋진 선돌이 보인다


청심대 아래로 흐르는 작은 강


정자

정자 천정에 그려진 청심대

청심대 중건기



김홍도가 이곳까지와서 이러한 그림을 그렸다고 한다


막동계곡

정선으로 가면서 만난 막동계곡 이곳에서 500여 m가면 이끼계곡으로 유명한 장전계곡인데
많이 걸어야 이끼계곡을 볼 수 있는데 더위에 걷기 싫다고 생략을 했다


막동계곡
나물산으로 알려진 백석산 허리에서 흘러내리는 막동계곡은 오대천으로 흘러드는 여러 계곡 중에서 단임골계곡,
장전계곡과 함께 경치가 뛰어난 계곡으로 꼽힌다.
계곡위 1.5km 지점의 널찍한 부분에 민가가 몇 있을 뿐, 그 외 다른 오염원이 없어 물빛이 맑고 계곡의 암반 풍치가
좋으며, 기암괴석과 짙은 숲이 파노라마를 이루며 비경을 빚어 놓고 있다.
계곡 입구에는 3단 폭포가 있는데, 5m 정도의 폭포가 쏟아져 내리는 모습이 도로변에서도 보여, 차량으로 스치는
것만으로도 한여름의 더위를 식혀주는 듯하다. 막동계곡 주변은 산채가 유명하다.
곤드레, 딱주기, 곰취, 나물취, 잔대, 고사리, 더덕, 도라지, 두릅, 산미나리, 원추리 등의 산채와 당귀, 세신, 철남생이,
반하, 인동, 칡 등 약초류가 풍부해서 봄철이면 지역의 부락민과 외지의 산행객이 찾아든다. 산채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 이곳에서는 참나물밭, 참나물비탈, 참나물골 등과 같은 지역명으로 불리고, 그 위치에 따라 동편밭,
서편밭골 등으로 구분한다.

마음 같아서는 풍덩 하고 싶지만 이곳은 수영을 할 수 있는 곳이 아니기에 마음으로 즐겨본다

이렇게 막동계곡에서 시간을 보내다 백석폭포로 이동을 한다

백석폭포
백석폭포는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과 평창군 진부면에 걸쳐 있는 해발 1,170m의 백석봉 정상에서부터 흘러내리는
인공폭포이다.
길이 약 600m의 관을 매설해 주변 계곡물을 끌어다 오대천으로 떨어지도록 조성되었으며, 폭포의 높이는 약 116m에
이른다.
펌프로 억지로 물을 끌어올린 것이 아니라, 자연 계곡의 물줄기를 유도해 만든 폭포이기 때문에 보다 자연스러운
흐름을 유지하며 사시사철 물이 끊이지 않는다. 100m가 넘는 높이에서 떨어지는 물줄기는 장관을 이루며 주변 풍경과
어우러져 압도적인 경관을 자아낸다.대한민국구석구석에서

백석폭포는 여행하면서 산행하면서 몇 번을 지나치기는 했어도 이렇게 차에서 내려
살펴보기는 처음인데 인공폭포라 시간적으로 가동을 하는지 지금은 기초 물 흐름만 있다



이렇게 형성된 정상가동을 보지는 못했지만 기약 없이 기다릴 수는 없고 아우라지로 이동을 한다

Billy Vaughn - Come September/9월이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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