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수정동굴은 일주일 전에도 가족들과 왔었는데 일행들의 첫 방문지라 같이 보게 되었다 (9/6)

울산 자수정 동굴나라(Ulsan Amethyst Cave)는 대한민국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등억알프스리,
중생대 백악기 불국사 화강암류에 속하는 언양 화강암 내에 발달한 자수정 광산을 재활용해 만든 관광지이다.

자수정 동굴나라는 원래 자수정을 채광하던 광산이다.
자수정 동굴나라 일대의 지질은 조립 화강암으로, 이는 중생대 백악기에
형성된 불국사 화강암의 일종인 언양 화강암에 해당한다.


언양 화강암은 양산 단층 서부,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과 상북면 일대에 분포하는 화강암이다.
언양 지질도폭(1972)에 의하면 언양 화강암은 주로 담색이며, 유백색, 담홍색 또는 담회색의 중립 내지 조립의
흑운모 화강암이다. 그러나 화강암의 마그마 분화작용(magma differentiation)의 차이로 그 주연부에는 반상
화강암, 미문상 화강암, 화강반암 및 화강섬록암 등의 다양한 암상을 형성하고 있다. 본 암석은 경상 누층군
대구층과 유천층군을 관입하였으며 특히 주산안산암질암을 포획암체로 가지고 있다.
본 암석에 발달된 절리는대략 북동 방향에 수직 경사하며, 주산안산암질암과의 접촉부 가까이에서 주상절리가
잘 발달한다. 언양 화강암은 주로 괴상(塊狀)이나 부분적으로 판상이다. 언양 화강암의 대부분을 구성하는 흑운모
화강암은 석영, 장석, 흑운모 등으로 구성되며, 자철석 및 적철석을 소량 함유한다.
중남부 봉화산 남록에서 본암은 반화강암상을 보여주며 양파구조(onion structure)를 이루고 있어 판상으로
잘 분리된다. 특히, 봉화산 남록, 327 고지 일대(자수정 동굴나라가 위치한 상북면 등억알프스리~삼남읍 교동리
일대)는 중립 내지 조립의 흑운모 화강암으로 암석 내 균열을 따라 수정이 정동(geode)을 이루고 있다
위키백과에서


자수정 채광역사
자수정 동굴나라가 위치한 본 지역은 예로부터 일명 "옥산"이라 불리어져 왔는데, 그 이유는 과거부터 귀한
장신구로 이용하였던 자수정의 생산지였기 때문인 듯하다. 옛 문헌과 유물에서 확인된 자수정의 초기
채취시기는 신라 시대로 알려졌으며, 신라시대의 "금령총"에서 출토된 5~6세기경의 수정 목걸이와 안압지에서
발굴된 "진단구"에서 자수정이 확인되었다.

일제강점기
일본은 한국을 식민 통치하면서 다량의 자수정을 채굴하여 일본으로 반출하였다.
이는 일본 천황실의 상징이 보라색으로 일본인들은 많은 보석 가운데에서도 특히 자수정을
선호하여 왔기 때문이다.

근대
해방 후, 자수정 광산 인근 주민들이 원시적인 도구를 사용하여 산발적으로 자수정을 채취하다가, 1975년에 지역
산주들을 중심으로 "경상남도 토사석 채굴업 협동조합"이 결성되어 공동 생산 체제하에서 자수정을 채굴하기
시작하였다.
1981년에 자수정이 법정 광물로 지정되어 보석으로서의 진가를 인정받게 되었고, 1982년에 현재의 자수정
동굴나라의 모체인 "제일광업사"가 설립되어 체계적이고 본격적인 자수정 채광을 시작하면서 본 광산에서
생산되는 언양산 자수정이 국제 공인 기관인 미국 보석 연구원(G.I.A)에서 세계 최고의 품질(색상, 경도,
투명도 등)로 인정 받으면서 국위를 선양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국 자수정 광산의 대명사로 이름난 이 동굴은 1960대 초반부터 30여 년간 자수정을 채광하였던 대표적인
갱도로서, 이곳에서는 세계에서 품질이 가장 우수한 자수정 원석을 해마다 약 500~5.000kg씩 채광하였고,
현지에서 직접 가공·세공한 자수정 완제품을 국내외에 널리 공급함으로써, 유명 보석 수집가와 지질학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아 왔던 곳이다. 현재에도 자수정 광산 일대에서 생산되고 있는 자수정은 한국을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보석 자원으로서, 그 영원한 신비와 함께 후손들에게 물려줄 고귀한 우리의 유산이다. 위키백과에서

자수정
자수정의 색상은 다양하여 보라색으로부터 적자색까지 넓게 분포되어 있으나 보통은 색조가 엷은 것이 많다.
그중 가장 이상적인 색상은 짙은 자색을 띤 적색에서 적자색의 범위로서, 색상이 돌 전체를 고르게 퍼져 있어야 한다.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양을 산출하는 브라질산 자수정은 대부분 붉은 색조를 띠지 않기 때문에 상등품에 속하지 못한다.
그러나 한국의 언양산 자수정은 붉은색을 띠고 있으므로 자수정으로서는 가장 이상적인 색상을 지니고 있다.

형성 과정
화산의 분출이 자수정을 만드는 제1단계라고 할 수 있으며, 화성암은 그 속에 가스가 포함되어 있고 이 가스의
일부는 화산의 화구에서 빠져나가지만 나머지는 용암이 지상에 흘러내릴 때 용암으로부터 분리된다.
이 가스가 사이다의 기포와 같이 용암 속에 거품을 만들고, 용암이 식어 굳을 때 둥근 정동이 암석 속에 생기게 된다.
그 후 SiO2(이산화규소)를 포함한 천수(암장수, 지하수)가 흐르면서 정동에 이산화규소를 침적시킨다.
정동은 침적 때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으므로 커다란 결정이 생기게 된다. 우리나라에서 산출되는 상태는
산성화성암과 편마암의 주성분 광물로 산출되는 경우와 열수 광산 페그마타이트 광상, 규암 또는 사광상으로 산출된다.
주로 석영 단독으로 산출되지만 때로는 페그마타이트에서 운모 및 장석과 공존 산출되기도 한다.
우리나라 자수정의 주요 산지로는 울산광역시 삼남면 가천리, 상북면 등억리 일대이며, 자수정의 세계적인 산출지는
한국을 비롯하여 브라질, 우루과이, 잠비아, 멕시코, 러시아의 우랄 산맥 일대 그리고, 근래에는 중국에서도 생산되고 있다.


국내 최대 동굴 테마공원 - 자수정 동굴나라
영남 알프스의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신불산 자락 18만 평에 세계 5대 보석인 자수정을 채광하던 광산 갱도와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조성한 국내 최대 동굴 테마파크, 동굴 내부를 도보와 보트를 타고 돌아보는 동굴탐험 시설,
유·소·청소년과 어른들이 함께 보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학습장, 썰매장, 수영장, 각종 놀이기구가 준비된
놀이동산, 초보자에서 경력골프들이 함께 플레이 가능한 9홀 골프장과 골프아카데미등 다양한 레포츠 시설,
세계에서 가장 질이 우수한 자수정을 판매하는 자수정전시관등을 완비한 온 가족과 내·외국인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메이징파크입니다. 동굴나라 홈페이지에서


자수정 동굴탐험
자수정동굴은 세계 5대 보석 중 하나인 2월 탄생석 자수정을 채굴하던 광산갱도를 총길이 2.5km, 넓이 5,000평의
국내 최대 동굴테마 관광지로 개발 한 곳으로, 여름에는 냉방동굴, 겨울에는 난방동굴이라 불립니다.
자연 그대로의 자수정을 볼 수 있는 전시관, 원주민 생활관, 국내 최초·최대의 동굴메인영상쇼가 있으며 , 동굴 내부
수로를 이용한 보트 관람코스(6분 내외), 쥐라기월드, 눈썰매장등 재미있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편의점, 식당, 카페, 주차장 등 부대시설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동굴나라홈페이지에서

자수정 동굴나라
언양으로부터 약 3㎞ 동남쪽에 떨어져 있는 작천정계곡 입구에는 다이아몬드, 루비, 에메랄드, 사파이어와 함께
세계 5대 보석의 하나로 손꼽히는 자수정 광산이 위치하고 있다. 자수정 중에서도 세계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으며
한때, 100여 개소에 달하던 광산은 이제 대부분 폐광되었으나, 그중 한 곳은 관광동굴로 개발되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비록, 자수정 채취를 위해 뚫린 갱도이지만, 트럭이 드나들 정도로 넓은 데다 총길이 2.5㎞, 넓이 16,500㎡
(약 5,000평)로 개미집처럼 이곳저곳 연결되는 동굴 안은 천연동굴 못지않게 시원하며(연중 12 ∼ 16℃), 이색적인
묘미가 있다. 예로부터 우리 조상은 자수정을 지니고 다니면 행운이 따른다고 믿어왔는데, 자수정이 가지고 있는
신비한 보랏빛 적자주색은 신성시 여겨져서 권위와 신분을 상징하기도 했다. 또한 6,500만 년 전 입석 조립식
화강암으로 형성된 태고의 신비가 이어지는 자수정정동을 볼 수 있는 전시관, 그곳에서 나오는 에너지를 직접
체감하는 기 체험실, 인도네시아의 이리얀쟈섬 다니엘족의 원시생활 풍물전, 인류 변천사관, 소원동굴, 국내 최대의
동굴 미디어관이 있습니다.
특히 동굴 내부 호수를 보트를 타고 탐험하는 느낌은 어느 곳에서도 느끼지 못하는 신비스러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2층 동굴에 위치한 쥐라기월드는 옛날 자수정 광산 갱도에서 2억만 년 전의 크고 작은 공룡들과 캐릭터 유등
등이 있어 아이들의 동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일본이 전쟁에서 패망하여 우리나라가 해방이 된 후 본 광산 인근 주민들이 원시적인 도구를 사용하여 산발적으로
자수정을 채취하다가, 1975년에 지역 산주들을 중심으로 “경상남도 토사석 채굴업 협동조합”이 결성되어 공동
생산 체제하에서 자수정을 채굴하기 시작하였다

제일광산
1981년에 자수정이 법정 광물로 지정되어 보석으로서의 진가를 인정받게 되었고, 1982년에 현재의 자수정동굴나라의
모체인 “제일광업사”가 설립되어 체계적이고 본격적인 자수정 채광을 시작하면서 본 광산에서 생산되는 언양산
자수정이 국제 공인 기관인 미국 보석 연구원(G.I.A)에서 세계 최고의 품질(색상, 경도, 투명도 등)로 인정받으면서
국위를 선양하는 계기가 되었다.
우리나라자수정 광산의 대명사로 이름난 이 동굴은 1960년대 초반부터 30여 년간 자수정을 채광하였던 대표적인
갱도로서 이곳에서는 세계에서 품질이 가장 우수한 자수정 원석을 해마다 약 500~5,000kg씩 채광하였고, 현지에서
직접 가공·세공한 자수정 완제품을 국내외에 널리 공급함으로써, 유명 보석 수집가와 지질학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아왔던 곳이다. 현재에도 자수정 광산 일대에서 생산되고 있는 자수정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보석
자원으로서, 그 영원한 신비와 함께 후손들에게 물려줄 고귀한 우리의 유산이다.

자수정 정동은 1987년 8월 20일 오후 3시경 당시동굴관리 책임자가발견 20여 명의 인부가 당일밤 10시까지
7시간에 걸쳐 원석을 채취했다 채취한 자수정은 15 가마니 (무게 약 10톤) 의량으로 당시감정가액 액 5억 원에
이르며 본정동을 기념하기 위하여 복원하여 공개하게 되었다

동굴에 수로를 만들어 보트를 띄우고 있다

수로탐험
동굴을 탐험하는 2가지 코스 중 하나 동굴내부 수로를 보트를 타고 탐험하면서 동굴 속 자수정도 찾아보세요

자수정의 역사
자수정은 2월의 천연탄생석으로 ‘성실’과 ‘평화’를 상징하며, 그 어원은 ‘취하지 않는다’는 그리스어에서 파생되었다.
숙취를 막거나 치유한다는 그 힘은 고대 그리스의 신화로부터 연유된다. 여신 다이애나를 사모하던 주신 바카스는
어느 날, 그녀에게서 모욕을 당한 화풀이로 자기 앞을 지나는 사람을 호랑이에게 처참하게 잡혀 먹히라는 주문을 외웠다.
그 길을 최초로 지난 사람은 아름다운 소녀 아메시스트였으며, 곧 호랑이가 덤벼들었다. 그러나 이를 알게 된
다이애나는 자기 때문에 그녀가 희생된 것을 애석하게 여겨 그녀의 시신을 순수하고 투명한 수정으로 변하게 하였다.
한편, 이 사실을 알게 된 바카스는 후회막급이었고, 그녀의 희생을 애도하여 수정으로 변한 그녀의 몸에 포도주스를
부어서, 그 순수하고 투명했던 수정을 아름다운 보랏빛의 자수정으로 변하게 하였다.

그 후로 자수정에 아메시스트(Amethyst)라는 이름이 붙여졌고, 아메씨스트 컵에 포도주를 마시면 술주정이나
이성을 잃는 행동을 하지 않게 된다고 오늘까지 전해진다. 우리의 조상은 아메시스트가 그것을 지니고 있는
사람을 지혜롭게 하여 사업을 하면 성공하는 운이 따르고, 전쟁터에 나간 병사는 백전백승을 하며, 전염병에
감염되지 않으며, 악운을 조정할 수 있는 힘까지 생긴다고 믿었다.
제정 러시아의 여대제 캐더린은 아메시스트를 광적으로 좋아하여, 수천명의 고아부를 우랄산맥의 광산으로
보내어 아메시스트를 찾게 하였으며, 그녀의 엄청난 에머랄드와 아메씨스트 수집품들은 1906년경 러시아
정부에 의하여 일부는 경매되었으며, 아직도 많은 양의 훌륭한 아메시스트가 러시아의 재무성에 보관되고
있다고 한다.

한편, 아메시스트는 영국의 왕위 대관식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보물로 쓰이며, 로마 교황청의 보구에는 가로 2.5cm,
세로로 4cm 크기의 아메시스트가 장식되어 있고, 웨일스 왕자의 왕관은 진주와 아메씨스트로 장식되어 있다.
지금도 로마 가톨릭 추기경들은 종교의식을 집행할 때, 아메시스트가 셋팅된 반지를 끼며 여기에 쓰이는 포도주 또한
아메씨스트로 만들어진 잔에 따른다.
이렇게 종교의식이나 왕관 대관식에 아메씨스트가 사용되는 이유는 술이나 독에 취하지 않으며, 옳은 이성을 지닐 수
있다는 것과 악운을 조정할 수 있다는 옛날부터 전해오는 이야기 때문인 것으로 사려 된다


인도네시아의 이리얀쟈섬 다니엘족의 원시생활 풍물들



자수정 동굴을 한 바퀴 자세히 돌아보려면 1시간 정도 소요되는데 여름이라서 바깥 공기하고는 너무도 다른
15~18도 이기에 흐르던 땀도 금세 마르고 시원해서 나오기 싫다

신불산자연휴양림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은 해발 1천 미터 이상의 수려한 산세와 풍광을 자랑하는 영남알프스의 두 번째 고봉인 신불산
(1,159m) 자락에 위치해 있다. 주변 계곡은 기암괴석과 다양한 수종이 어우러져 태고의 신비함을 간직하고 있으며,
맑고 깨끗한 계곡은 수량이 풍부하여 찾는 이들에게 정신적, 육체적 힐링을 경험하게 한다.
또한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은 전국의 다른 휴양림과는 달리 상단과 하단휴양림으로 나누어져 운영되고 있으며,
하단에서 약 1시간 걸어가면 나오는 상단휴양림은 가장 느리게 가는 휴양림으로 알려져 있다.
상단휴양림 내에는 통나무로 만들어진 숲 속의 집 5동과 휴양관 16실의 시설이 있으며 신불산 중턱에 있어
억새군락지로 유명한 간월재와 신불산을 쉽게 탐방할 수 있는 베이스캠프의 역할을 하고 있다.
또, 통행 차량이 없어 더욱 조용하고 편안하다.
하단휴양림은 휴양관 2동 18실과 연립동 2실이 있으며 여름이면 피서지로 선택하는데 아무런 주저함이 없을 정도다.
약 30분 정도를 걸으면 파래소폭포가 나오는데 이곳은 명주실 한 타래를 풀어도 바닥에 닿지 않는다는 전설이 있을
만큼 깊고 맑다.


자연환경
신불산폭자연휴양림 주변에는 3개의 광역도시(부산, 울산, 대구)가 인접하여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고 주변산세가
아름다워 매년 가을 단풍시즌에는 찾아오는 관광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이다.
하지만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의 매력은 하단지구에서 출발해서 정상까지 올라가는 약 5~6시간의 산행을 통해서만
볼 수 있는 숨겨진 여러 가지 비경들이다. 산행을 시작하여 약 25분 정도만 올라가면 물이 떨어지는 우렁찬 소리와
함께 쏟아져 내려오는 물줄기의 장관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이 바로 파래소 폭포이다. 아무리 가물어도 물이
끊어지지 않을 정도라니 풍부한 수량은 그만큼 신불산의 품이 넉넉하고 깊다는 증명이다. 파래소폭포에서 오른쪽
계단을 이용해서 산행을 시작하여 계곡을 따라 약 30분쯤 올라가다 보면 얼굴에 송골송골 땀이 맺힐 정도가 되는데
이때 잠시 쉬어가는 여유와 계곡의 물소리를 들으며 명상에 잠길 수 있는 정자와 목교를 볼 수 있다.
정자와 목교를 뒤로하고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 상단지구를 거쳐 약 1시간쯤 산행을 계속하다 보면 등줄기로
흘러내리는 굵은 땀방울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그 유명한 간월재 억새밭이 눈앞에 펼쳐지면 장관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또한 그야말로 공덕을 쌓아야만 볼 수 있다는 울산 동해 앞바다가 손에 잡힐 듯하다.
영축산, 신불산, 간월산의 자연경관은 감히 스위스의 알프스에 견주어도 조금도 손색이 없어 영남알프스라고도
불리 운다.

신불산자연휴양림은 하단과 상단이 있는데 하단은 낮은 곳에 있지만 상단은 하단에서 2.3km 위로 올라가야 있다
예전에는 상단에 진입구가 있었는데 산주와의 소유권 문제로 상단길을 이용할 수가 없어 하단에서 짐을 맡기고
상단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서 2.3km를 오르는데 여름이라 땀은 비 오듯 상당히 고역이다
그래도 짐을 운반해 주기 때문에 최소한의 식재료와 옷가지만 준비를 했다



파래소폭포
가지산 아래 석남사 앞에서 남쪽으로 나아가 덕현재에 다다르고 여기서 남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면 배내골이
누벼진다. 배내의 서쪽은 천황산이 높고 동편으로는 간월산과 신불산의 영봉들이 솟아 배내 협곡은 그야말로
심산유곡의 경치를 이루고 있다. 예전만 하여도 태산을 넘는 듯 길이 멀고 험하여 인적이라고는 드문 비경에
잠겨 있던 곳이었다고 한다. 간월산과 신불산의 자락이 서쪽 배내골로 급히 떨어지는 한 곳에 백운동이 있다.
동이란 산천이 돌리고 경치가 좋다는 동천일 것이고 백운은 폭포를 비유하였을 것이다.
폭포를 이루는 주위 계곡에는 여름철이면 피서객들의 더위를 식혀주며 특히 삼림욕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등산객들의 코스에서 빠지지 않는 곳이다. 흰 물줄기가 못으로 흘러 다시 흐르면 배내천인데 이 배내천은
낙동강으로 흐른다. 대한민국구석구석에서

물이 풍부할 때의 모습

폭포에서 상단에 오르려면 이러한 데크계단을 올라야 한다

계곡을 타고 오르는 오솔길

목교와 정자도 만나고

마지막 상단으로 오르는 길

상단연립동 휴양관

이길로 올라가면 옛길과 죽림굴(천주교공소)과 간월재로 가는 곳이다

가가을비우산속에/최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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