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남.울산

통영 미륵산 전망대

아침에 동피랑마을을 돌아보고 활어시장 부근에서 매운탕으로 아침 식사 후 이곳 미륵산에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왔다 (10/29)

케이블카 탑승장 앞에 바라보이는 것이 미륵산이다

이 케이블카가 처음 개통이 됐을 때는 몇 시간씩 기다리며 대기를 했었는데

지금은 바로바로 탈 수가 있으며 할인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상단 케이블카 전망대에서 바라본 통영시

대한민국 경상남도 남부 남해안에 있는 시. 1995년 충무시와 통영군이 통합되어 통영시가 되었다.

고성반도와 한산도·미륵도 등의 도서로 이루어져 있다. 임진왜란 때 한산대첩 등 해상전투의 격전지였던

곳이며, 한산도를 중심으로 충무공과 관련된 유적이 많다. 한려해상국립공원에 포함되어 해양관광자원이

풍부하고, 청정해역으로 특히 굴 양식과 멸치잡이가 활발하다.

행정구역은 산양읍·용남면·도산면·광도면·욕지면·한산면·사량면·무전동·도천동·명정동·중앙동·정량동·

북신동·미수동·봉평동 등 1개읍 6개면 8개 동이 있다(행정동 기준, 법정동 기준 17개 동). 시청소재지는

통영해안로이다. 면적 239.76㎢, 인구 120,327(2024).

한산대첩이 있었던 통영 앞바다 중앙우측에 화도와 한산도 일부가 보인다

이곳은 통영 영운항으로 보인다

좌측뒤 매물도 오른쪽은 소매물도 중앙 좌측은 용초도 중앙우측은 비진도 오른쪽 뒤 작은 섬은 소지도

몇 년 전에 보다 골프장이 제자리를 잡은 듯 차들도 많이 보인다

한산대첩 전망대

데크길을 걸어 오르다 보면 이러한 돌로 쌓은 거북선도 눈에 띤다

정지용의 남해오월점철 기행문의 기사 

글자를 알아볼 수는 없지만 남도일보기사라는 것만 기억하면 좋겠다 

향수/정지용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이야기 지즐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
얼룩빼기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질화로에 재가 식어지면
비인 밭에 밤바람 소리 말을 달리고
엷은 졸음에 겨운 늙으신 아버지가
짚베개를 솟아 고이시는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흙에서 자란 내 마음(내 마음)
파란 하늘빛이 그리워(그리워)
함부로 쏜 화살을 찾으려
풀숲 이슬에 함초롬 휘적시던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전설 바다에 춤추는 밤물결 같은
검은 귀밑머리 날리는 어린 누이와
아무렇지도 않고 예쁠 것도 없는
사철 발 벗은 아내가 따가운 햇살을
등에 지고 이삭 줍던 곳
그 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하늘에는 성근 별 알 수도 없는 모래성으로 발을 옮기고
서리 까마귀 우지 짖고 지나가는
초라한 지붕 흐릿한 불빛에
돌아앉아 도란도란 거리는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꿈엔들) 꿈엔들(꿈엔들) 잊힐리야

통영군의 명칭은 고성현에 있었던 경상도·전라도·충청도 등 3도의 수군을 통괄하는 삼도수군통제사영

(三道水軍統制使營)을 줄여 부르던 이름인 통제영 또는 통영에서 유래한 것이다.

임진왜란이 일어난 후 수군을 총 지휘할 목적으로 1593년(선조 26)에 이순신을 삼도수군통제사로 임명하고

일본이 남해와 서해로 향하는 길목인 한산도에 통제영을 설치한 데서 비롯되었다. 이후 통제영은 한산도에서

거제현으로, 다시 한산도와 마주 보고 있는 고성현의 통영반도 끝부분으로 위치를 옮겼다.

도깨비바늘

앞에 마을이 있는 섬이 곤리도이고 바로우측에 소장군도 우측 뒤에두미 도와 추도가 보인다

오른쪽 중앙에 노란 점이 있는 곳이 당포해전이 있었던 삼덕해변이다

1592년(선조 25) 5월 29일 조선수군은 사천(泗川) 선창에서 적선 13척을 모조리 불태워버린 다음, 6월 1일에

고성의 사량도(蛇梁島:통영시 사량면 양지리) 앞바다로 옮겨가서 휴식을 취하며 일본군의 정세를 수색하였다.

이튿날인 2일 아침 일본 수군이 당포선창에서 정박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곧 출동하였다. 당포 앞바다에

이르니 일본군 300여 명이 반은 성안으로 들어가 분탕질을 하고 있었으며, 나머지 병력은 성밖 험한 곳에 진을

치고 사격을 하고 있었다.

일본병선은 21척이 두 선창에 나누어 정박하고 있었으며, 큰 배 위에 층루를 세우고 그 위에 적장이 서서 지휘하고

있었다. 이에 조선 측에서는 돌격장 이기남(李奇男)이 지휘하는 거북선을 돌진시켜 일본군의 층루가 있는 배를

쳐부수었다. 이때 조선병선 여러 척이 달려 나오면서 총과 화살을 쏘고, 중위장인 순천부사 권준(權俊)은 적함선

안으로 뚫고 들어가 적장을 쏘아 맞혔다. 이어서 척후장의 군관이자 흥양보인인 진무성(陣武晟)이 그 적장의

머리를 베어내자, 일본군은 사기를 잃고 도망치기 시작했다. 이에 조선군은 추격을 하여 적의 병선 21척을 모조리

불태웠다.

이때 일본의 대함선 20여 척이 다수의 소선을 거느리고 거제도로부터 온다는 소식을 접하고 곧 바깥 바다로 향하자,

내항하던 일본병선은 방향을 돌려 도망쳤다. 이에 조선수군은 날도 저물어 접전을 단념하고 진주의 창선도

(昌善島)에 머물렀다. 이틀 뒤 당포 앞바다에서 진을 치고 있다가 전라우수사 이억기가 거느린 25척의 함선과

합세하여, 5일 일본수군이 진을 치고 있다는 당항포(唐項浦)로 향했다

우측에는 사량도 하섬과 중앙에 상섬이 보인다

미륵산

통영시 남쪽, 미륵도 중앙에 우뚝 솟은 위풍당당한 산이 미륵산(458.4m)이다.

미륵산을 용화산(龍華山)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이 산에 고찰 용화사가 있어 그렇게 부른다고도 하고, 또 이 산은

미륵존불(彌勒尊佛)이 당래(當來)에 강림하실 용화회상(龍華會上)이라 해서 미륵산과 용화산을 함께 쓴다고도

한다. 미륵산 자락에는 고찰 용화사와 산내 암자 관음암, 도솔암이 있고 효봉문 중(曉峰門中)의 발상지 미래사

彌來寺)가 있다. 미륵산은 그리 높은 산은 아니지만 명산으로서 덕목을 두루 갖추고 있어 울창한 수림 사이로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이 있고 갖가지 모양의 기암괴석과 바위굴이 있다. 고찰과 약수, 봄 진달래와 가을 단풍이

빼어나고 산정에 오르면 한려해상의 다도해 조망이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게 보이며, 청명한 날에는 일본

대마도가 바라다보인다.

통영지방에서 가장 높은 산 벽방산이다

벽방산은 통영시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해발 650.3m이며 벽발산이라고도 부른다.

거대한 암반이 장엄하게 얽어놓은 칼 끝 같은 바위 능선을 지니고 있다. 석가의 십 대 제자 중 한 사람인 가섭존자가

변발을 받쳐서 들고 있는 모습처럼 생겨서 붙여진 산 이름이다. 부근의 천개산(524m)과 능선이 이어져 있어 함께

오르는 등산 코스를 많이 이용한다. 봄철에는 산등성이를 휘감는 진달래가 유명하며, 가을에는 단풍이 등산객들의

마음을 빼앗는 아름다운 산으로, 오래된 사찰과 비경이 곳곳에 있다. 유명 사찰로는 654년 원효대사가 창건한

안정사가 있고, 가섭암·의상암·은봉암·만리암·천개암 등의 암자가 있다. 벽방산 비경으로는 안정사 팔경이라

불리는 만리창벽·옥지응암·은봉석성·인암망월·가섭모종·의상선대·계족약수·한산무송 등이 있다.

정상은 상봉·칠성봉이라고도 부르며, 정상에서는 다도해를 비롯해 부산 앞바다, 날이 맑으면 대마도까지도

볼 수 있다.

중앙에 바위산이 산방산

남해는 다도해답게 많은 크고 작은 섬들로 이루어져 있다 

한국에 나폴리라고 하는 통영의 모습이다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과 오른쪽에 통영대교가 보인다

줌인해 본 통영대교 형형색색으로 단장을 했다

통영운하를 가로질러 세워진 교량으로, 통영시 당동과 미륵도의 미수동 사이에 있는 다리이다.

통영반도 남단과 미륵도 사이를 흐르는 통영 운하는 그 아래로 동양 최초로 만들어진 해저터널을

품고 있어 더욱 유명해졌다. 통영대교의 길이는 591m, 폭은 20m이며 1998년에 완공되었다.

아치트러스 공법을 이용해 가설했으며 140m의 중앙 아치 부분에 196개의 경관조명을 설치해

밤이 되면 초록빛 조명이 들어와 멋진 야경을 만들어 낸다. 이 조명이 수면 위에 투영되면 럭비공

형태의 무수한 투영상이 만들어져 새로운 야간 관광 명소이자, 낭만적인 산책로로 각광받고 있다.

 

Giovanni Marradi - Silent Rain

'경남.울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산 황산공원 불빛정원  (40) 2026.01.09
통영 동피랑  (37) 2025.12.02
거제 외도 보타닉가든  (44) 2025.11.23
밀양 표충사와 호박소  (34) 2025.11.21
밀양 금시당과 오연정 은행나무  (32) 2025.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