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은 간단히 라면으로 때우고 주위 해안길을 돌아보며 16시 40분 배를 타기 위해서
시간을 보냈는데도 아직 한시간도 더 남아 정자에서 막걸리 한잔 하며 여유를 부려 본다(5/19)

여객터미날 주변을 어슬렁거리며 무슨 꽃이 있나 살펴본다

다정큼나무

돈나무

신양항에서의 배편과 요금표

어제 우리가 타고 왔던 목포선적 송림블루오션이다

2시간 만에 제주항에 도착을 했다 오늘 숙소는 대정읍 민박집이다
비가 내린다고 하여 민박집을 예약을 했는데 제주 한 달 살기 하는 사람이 오늘 퇴실을 하는데
조금 늦어진다고 청소도해야 하고 정리를 해야 하니 조금 늦게 오라 해서 해안가를 드라이브
하며 가고 있는데 비가 내리기 시작을 한다

곽지해수욕장에 내려 잠시 몇 컷 담는다

물허벅을 지고 있는 여인들

언젠가 왔을 때 보았던 과물 노천탕이다

지금 시간에 아무도 없지만 예의상 남탕만 돌아보고 나온다

불턱은 해녀들의 작업준비와 휴식을 취하고 식사도 하는 공간이다

물허벅을 지고 있는 돌 조각 여인상

해상풍력발전단지

멀구슬나무인데 전라남도에 많이 서식하는 나무인데 제주도가 더 많이 서식을 하는 것 같다
가는 곳마다 멀구슬나무가 많이 보인다 나무들이 엄청 우람하고 키도 크다
지금 절정기를 지나 꽃들이 퇴색을 하고 지고 있는 나무들이 많이 보인다

제주 돌담들은 견고하게 쌓은 곳도 많지만 이렇게 바람이 숭숭 통할만큼
엉성한데도 바람이 많은 제주에서 무너지지 않고 견디어 내고 있다
돌담을 쌓는 것도 노하우가 있는 것 같다

서귀포시 송악산(松岳山)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大靜邑) 상모리에 있는 산. 높이 104m, 둘레 3,115m, 면적 585,982㎡이며
절울이,저별이악(貯別伊岳)이라고도 부른다.
소화산체로 단성화산(單性火山)이면서 꼭대기에 2중 분화구가 있다. 제1분 화구는 지름 약 500m, 둘레
약 1,7km이고 제2분화구는 제1분 화구 안에 있는 화구로서 둘레 약 400m, 깊이 69m로 거의 수직으로 경사져 있다.
산이수동 포구에서 해안을 따라 정상까지 도로가 닦여 있고 분화구 정상부의 능선까지 여러 갈래의 소로가 나 있다.
산 남쪽은 해안절벽을 이루고 있으며 중앙화구 남쪽은 낮고 평평한 초원지대이고, 그 앞쪽에는 몇 개의 언덕들이
솟아 있다.곰솔을 심어놓은 일부지역을 제외하고는 삼림이 적으며, 토양이 건조하여 생태계가 매우 단순하다.
방목이 성하여 식물도 소수만이 자라는데, 주요한 식물로는 초종용, 사철쑥, 부처손 등이 있다.


송악산주변의 동굴진지들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군경의 예비 검속에 의해 상모리 주민 132명이 송악산과 이어진 섯알오름에서 학살되었다.
당국은 학살 현장에 민간인 출입을 통제하고 은폐하였으나 1957년 우연히 유해가 드러나 발굴되었다.
유해가 뒤엉켜 있어 구분할 수 없었기 때문에 유가족들은 유해를 한데 모아 다시 132개의 작은 봉분을 만들고
백조일손지지를 조성하였다

형제섬
바다 한가운데 바위처럼 보이는 크고 작은 섬 2개가 사람의 형과 아우처럼 마주 보고 있다 하여 붙여진 형제섬
형제섬은 산방산 바로 앞에서 내려다보이는 무인도로, 사계리 포구에서 남쪽으로 1,5km 떨어진 지점에 위치하며,
크고 작은 섬이 마치 형제처럼 마주하며 떠 있다. 길고 큰 섬을 본섬, 작은 섬은 옷 섬이라 부른다.
본섬에는 작은 모래사장이 있으며 옷섬에 있는 주상절리층은 일품이다. 바다에 잠겨있다가 썰물 때면 모습을 드러내는
새끼섬과 암초들이 있어서 보는 방향에 따라 섬의 개수가 3~8개로 그 모양도 계속 변하는 느낌을 준다.
이 때문에 일출.일몰시 최고의 사진촬영 장소가 된다. 이곳은 낚시포인트로도 유명한데 형제섬의 수중아치는
다이버들에게 잘 알려져 있으며 해송, 연산호, 군락과 함께 자리돔, 줄도화돔 떼들의 유영이 만들어 내는 비경을 즐길
수 있다



뚝깔

송악산 주변에는 한가히 풀을 뜯고 있는 말들이 여럿 보인다

송악산은 초기에 얕은 바닷속에서 마그마가 터져 나올 때 마그마가 바닷물과 격렬히 반응하며 폭발하여 잘게
부서진 화산재를 뿜어 내리게 되고 이 화산재가 쌓여 나지막한 고리형태의 화산체가 형성되었다고 한다.
또한 직경이 약 700m인 용화활안에 분석구와 용암호가 있는 독특한 형태의 화산이다

엉겅퀴

인동덩굴

양장구채

송악산 정상에서 바라본 아래의 모습은 안개로 전연 보이지 않는다

송악산 정상
오랜동안 생태계복원으로 출입통제를 했는데 어느 때부터인가 개방을 했다

분화구

양장구채

송악산에서 내려와 해안가를 걸어서 내려오려 했는데 전망대까지만 개방을 하고 공사관계로 통제를 하여
더 이상 진출을 할 수가 없다

돌아 나오며 바라본 해안가 바위절벽 물때가 맞지 않아 검멀레 해변은 볼 수가 없다

공교롭게도 제주에서 첫날부터 비가 내리고 있는데 일기예보를 보니 한주 내내 비소식이 있다 ㅜㅜ
많이 내리는 비가 아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는데 뜻대로 될는지 모르겠다
김정호 - 하얀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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