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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

대구 달성공원과 이병철의 삼성상회

김광석의 다시그리기 길을 가려고 아침일찍 출발 부산역에서 SRT열차를 탔다 처음타보는

우리나라에서 만든 고속열차다 부산역에서 출발 수서역이 종점이다 호남선은 전열차가

SRT로 알고있다

                      첫째 우리체형에 맞고 의자도 뒤로 많이 기우릴 수 있고 역방향 없고 다 순방향이다

 

                 동대구역에서 내려 1호선과 3호선으로 달성공원역에서 하차 먼저 달성공원부터 둘러본다

대구중심지에서 서쪽의 낮은 구릉지에 축성된 토성 내에 있다. 토성은 1963년 10월 사적 제62호로 지정되었으며,

공원은 1965년 2월 2일 조성되어 1969년 8월에 개장되었다.

 

 

 

 

  관풍루는 조선후기 경상감영의 정문인 포정문을 세우고 그위에 문루를 만들어 관풍루라 하였다

  관풍루는 감사가 루에서 세속을 살핀다는 뜻에서 관풍루라 하였다 한다

1906년 대구 읍성이 헐리면서 이곳으로 옮겨젔다가 1970년 노후로해체 1973년에 복원 하였다

 공원면적은 0.13㎢이다. 달성은 대구의 옛 이름인 달구벌 또는 달구화에서 유래되었으며, 삼국시대 말기에 축성되었다.

 성벽 아래 토층에서 무문토기와 회흑색와질토기가 발굴되어 기원전부터 이곳에 취락을 이룬 토착인이 있었고, 이들이

 성을 쌓은 것으로 전해진다. 성의 형상은 말발굽처럼 돌려진 능선을 따라 바깥쪽에서 쉽게 올라오지 못하도록 높고

 가파르게 쌓았으며, 성안은 약간의 기복은 있지만 대체로 넓은 평지로 되어 있다.                   

 

                  가금류에는 조류독감으로 접근 금지다

 이 성곽은 고대부터 대구현의 관아로 사용되었다. 토성의 면적은 0.66㎢, 성벽길이 1.3km, 높이 5~12m이고,

 동쪽에 성문이 있다. 1970년 5월 공원 내에 포유류 31종, 조류 63종이 있는 동물원(면적 9,173㎡)을 조성하여

자연학습장으로도 이용된다. 또한 관풍루·종합문화관·어린이헌장비·이상화시비 등이 있으며, 연못·잔디광장·

조경수·테니스장 등과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시민의 휴식공간은 물론 대구의 역사를 되새겨보는 유적지가 되고 있다.                                     

찾아오는 사람도 없고 쓸쓸히 앉아있는곰

                      공원내 쉼터 여름에는 시원한 그늘이 있겠지

 

 

               뱅갈호랑이는 어슬렁 어슬렁 무얼 찾고 있는지

 

 

 

 

                      금방이라도 꽃망울이 터질듯한 목련

 

 

 

 

                      오래된 향나무 몇백년되지 않았을까

                 달성서씨가 땅을 수용당했는데 돈을 받지 않고 하사하고 그대신 고을 사람들의 환곡의 이자를

                 감면해달라해 실현됐고 그공을 기리기위해 고을민들이 세운 유허비

 

 

                   안동에 이상룡선생이 기거하다 간도로이주한 고택도 작년에 돌아봤다

 

 

 

 

 

 

 

 

 

 

 

대구 중구 달성로 100

달성공원 앞에 있던 옛 삼성상회 터에 기념조형물을 만들고 그 유래를 전하고 있다.

오늘의 삼성이 태동한 자리이므로 그 흔적을 남기는 것은  좋은일이다

그러나 그 건물을 무너질 위험이 있다고 해서 헐어버렸는데 그대로 재현 했으면 하는 생각

 

당시에는 이렇게 조그만 상점에서 별표국수와 각종 청과물, 건어물을 팔면서 사업을 시작

삼성그룹 창업주 이병철은 경남 의령 출신이지만 대구에서의 사업 성공을 밑천으로 최고의 부자 반열에 올랐다.

 26세 때 정미소 사업에 뛰어든 이병철은 1938년, 자본금 3만원으로 대구에 삼성상회를 세웠다. 건어물 유통과

 국수 장사를 하던 그의 회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전자기업으로 성장했다.

 

 

 

 

 

 

 

 

 

                    고택은 밖에서만 바라보아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