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찍일어났다 8시30분 비행기로 남섬 퀸스타운으로 날아가야한다 2시간정도 걸린다 합니다
뉴질랜드 남섬 오타고(Otago) 지방에 있는 도시다. 2016년 기준 더니든(Dunedin)에 이어 오타고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에 해당한다. 와카티푸 호(Wakatipu Lake) 기슭에 있으며 산으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경관으로
유명하다.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관광지 중 하나로 익스트림 스포츠가 발달한 지역이기도 하다. 퀸스타운이란
이름이 정식으로 주어진 것은 1863년이다. 퀸스타운은 '빅토리아 여왕과 어울리는 곳'이란 의미로 여왕의
명예를 기리기 위해 붙여졌다. 인구는 14,000명정도
오래 전부터 마오리족은 '포우나무(Pounamu)'라 불리는 옥(玉)을 찾기 위해 이 지역을 방문한 것으로 추정된다.
유럽인들이 몰려오기 시작한 것은 1960년대 쇼토버(Shotover) 강에서 금이 발견되면서부터다. 골드러시로 인구가
늘면서 도시도 빠르게 성장했다. 그러나 수년만에 금이 고갈되면서 도시도 함께 쇠퇴하였다. 이후 관광과
겨울 스포츠, 휴양지로 자리잡으며 현재에 이르렀다. 퀸스타운 거리에는 지금도 골드러시 시대의 역사적인
건물들이 남아 있다.
남섬 퀸스타운공항 조그마한 도시 공항이라지만 뻐스대합실만하다
공항에 내리니 캡틴 운전사만 있고 가이드는 보이지 않는다 지남수 가이드는 크라이스트 처치에서 비행기로 오는데
비행기가 30분 지연으로 우리는 조금기두렸다
급변하는 날씨 벌써 안개로 산이 모두 덥여있다
와카티프 호수에 걸처있는 그림같은 집들 안개구름이 금방 또 걷힌다
퀸스타운의 중심부 서울의 명동이나 종로 정도되는 여기서는 번화한거리다
스타벅스 여기가 우리일행의 만남의 장소가되었다 조그마하지만 시내 한바퀴돌고 공원 한바퀴돌면
처음이라 어딘지를 분간하기 어려워 아예장소를 정해놓고 돌아다닌다
눈에보이는 한국식당이 두군데나 보인다
퀸스타운을 개발한 웰리엄씨는 처음 이곳에 정착하여 농장을 시작하면서 퀸스타운을 개척해
나갔다고 합니다 그러나 주변에 금광들이 발견되고 금을 채취하기 위하여 금광에 모든것을
투자 하였으나 결국에는 파산하고 불우한 말년을 보냈다고 합니다
와카티프 호수가 조금씩 모습을 드러낸다 길이가 77km 넓이가 15km 깊이가350m라는 거대한호수
뉴질랜드에서 3번째 큰 호수라합니다
유명한 파타고니아 아이스크림집
와카티프호의 선착장 유람선이 운용되나봅니다
우기로 접어드는 시기라서 사람들이 없습니다 여름에는 휴양과 관광객으로 무척 붐빈다고 합니다
퀸스타운은 시내가 넓지 않기 때문에 걸어 다녀도 충분하다. 아름다운 와카티푸 호수를 끼고 있는 퀸스타운의
중심가는 셧오버 스트리트와 캠프 스트리트, 처치 스트리트, 그리고 호수 변으로 둘러써여 있는 사각 모양의
지역으로 이곳에는 인포메이션 센터와 쇼핑센터, 레스토랑 등이 즐비하며 항상 많은 관광객으로 붐빈다.
많은 관광객들의 대다수가 주변에 있는 밀포드사운드 관람을 위하여 퀸스타운을 방문하고 있다. 피요르드랜드
국립공원 안에 있는 밀포드사운드의 아름다움은 너무나 유명하기 때문에 밀포드사운드를 여행하지 않고는
뉴질랜드를 관광했다고 말할 수 없을 정도이다. 퀸스타운에서 밀포드사운드로 가는 길도 무척 아름다우며
투어 예약은 인포메이션 센터나 투어 회사에서 할 수 있다.
조금돌아다니고나니 또 점심시간입니다 오늘의 메뉴는 연어회입니다 3대연어로 유명한곳이
노르웨이 카나다 뉴질랜드라합니다
그동안 촬영차 다녀간 우리나라 연예인들의 싸인입니다
연어회가 냉장실에서 내온지 시간이 조금 지났는지 느물느물해서 맛이 반감되는 느낌입니다
점심을먹고 카와라우 다리 번지 점프장으로 이동을 한다
카와라우 브릿지는 100년전에
사금을 캘때 놓은 다리였는데
지금은 번지점프대로
유용하게 이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카와라우에서 할 수있는 여러 가지 가격표입니다
이다리는 퀸스타운에서 크라이스트 처치 쪽으로가는 유일한길의 다리입니다
번지점프도 좋지만 카와라우강 주위 자연경관과 공기가 너무나도 좋아요
와~우 나는 보기만해도 소름이 끼칩니다 카와라우강의 번지점프장
뉴질랜드 각 지역에는 지형을 이용한 번지 점프가 관광상품으로 개발되어 행해지는 것을 널리 볼 수 있다.
수십 미터 높이에서 발목에 강한 고무 로프를 묶고 뛰어내리는 스릴 넘치는 레저 스포츠가 번지 점프로
퀸스타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로 각광 받고 있다.
최근 우리 나라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번지 점프는 뉴질랜드가 원조이다. 번지 점프를 최초로 고안한
사람은 퀸스타운의 해케트(A.J.Hackett)로 그는 1986년에 파리의 에펠 탑에서 뛰어내린 것을 비롯해서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퀸스타운의 가장 일반적인 번지 점프 장소는 카와라우 강(Kawarau River)과
스키퍼스 캐니언(Skippers Canyon)이다. 카와라우 다리의 번지점프높이는 43m이다.
퀸즈타운으로 흘러들어가는 카와라우(Kawarau) 江... 지금은 차량은 다니지 않는 옛 교량에 걸린
번지점프대가 세계최초의 상설 번지점프장이다. 1988년에 처음 만든 A. J. Hacket(해킷)의
이름을 따서 해킷 번지브릿지라고 부른다.
지금은 번지 센터를 세워 기념품도 판매하는등 번지사업을 크게 벌이고 있다.
번지점프 낙하지점에 보트가 대기하고 있다가 뛰어내린사람을 받아 옆의 언덕으로 운반한다
짚라인인데 순식간에 내려갔다 또 올라옵니다
이 다리는 크라이스트 처치로가는 유일한 도로이며 교량이다 목재로 견고하게 만들어진 다리는
크롬웰 사금채취장에서 퀸스타운에서 20km떨어진 애로타운으로 옮기기위한 길이었다
그시절로써는 정말 어마어마한 다리가 아니었을까
와인용 포도농장
담벽에는 담쟁이가 단풍이 곱게물들어있다 조금있으면 엄청난 단풍 관광객들이 넘처날듯
퀸스타운에서 북동쪽으로 약 20km를 가면 아직도 옛날의 골드러시 때 건물 대부분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역사적이고
그림같은 마을, 애로타운이 있다. 애로타운의 황금빛 가을 단풍은 사진가들에게 기쁨을 주며 헤이어즈 호수는
송어낚시터일 뿐만 아니라 사진가, 화가들에게 최상의 장소이다
원래 애로타운은 폭스타운으로 1862년에 세워졌다. 인근 애로우 강에서 금이 발견되자 금광이 세워지고 골드러쉬로
이어졌다. 윌리엄 폭스와 존 오 칼라한 등의 광부들은 사람들에게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기 이전에 미리 채광작업을
시작하였는데, 230lbs의 금을 채굴할 수 있었다. 결국 애로타운의 인구는 7천이 넘었고, 수세기 동안 유령마을이 되었왔다.
애로우 강은 세계적인 금매장량을 자랑하는 채굴지로 명성을 얻었고, 많은 사람들이 채굴작업을 통해 부자가 되었다.
초기 광부들은 떠돌이들이 많아서 캔버스 텐트에 살았고, 시간도, 돈도 살집도 없었다. 하지만 재빠른 건설업자들이
1862년부터 재빨리 건물을 지어나가게 되었다. 중간에 중국인 광부들의 유입으로 차이나타운이 들어서고,
퀸스타운의 위성도시로서, 농업의 전초기지로 발전해 왔다. 최근 관광객의 증가로 인해 역사적인 기록물로 다시
복원되었다. 사진의 집은 실제로 텐트크기의 가슴정도의 높이 밖에 되지 않으며, 이 좁은 집에 노동자들이 한사람씩
살고 있었다. 집앞에 노동자들의 신상내역과 짧은 생애를 소개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우체국 같은 역할을한다
여기는 마을 공원입니다 모처럼 맑은 날을 보게됩니다
금거래하면서 생긴 은행 아래의 내용처럼 오랜 역사를 가젔다
그시절 이동수단으로 사용했던 기관차가 아닐까?
뉴질랜드 산들은 거의 화산돌로 이루어저 표피층이 얇아 나무가 뿌리를 내릴 수가 없다고한다
유령도시처럼 방치됐던 마을도 이제는 관광객을 상대로 장사를하며 제법 활성화 돼있다
우리나라의 여인숙정도 되는곳도 호텔이라는 간판이~~
가을로 접어드는 계절 조금있으면 단풍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고 합니다
리마커플스 산맥의 가장 높은 봉우리 다블콘 높이가2340m 눈이 쌓여 있는 산인데 여름을 지나며 녹았다 합니다
저아래에서 번지의 제왕을 촬영했다고함
글올리고 오늘은 계룡산으로 산행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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