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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뉴질랜드 5일차 밀포드사운드2

 

밀포드 사운드는 뉴질랜드피오르드fjord) 해안이다.
뉴질랜드 남섬의 남서쪽에 있는 피요르드랜드 국립공원, 피오피오타히 해상 보호구역, 그리고 세계유산

 테 와히포우나무 공원 내에 위치한다. 밀포드 사운드 자체는 세계유산이 아니다. 뉴질랜드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관광지이긴 한데... 막상 별 볼 거리는 없다는 의견도 있다.

밀포드 사운드는
웨일즈의 밀포드 헤이븐에서 유래되었다. 참고로 사운드(sound)는 영어로 하구(河口), 작

은 만(灣)을 뜻한다. 마오리 족은 피오피오타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지금은 멸종한 피오피오 새에서 유래된 것이다.

밀포드 사운드는 바다가 15 km 길이로 내륙 안으로 뻗어 들어간 것이다. 이 바다 양쪽에는 1,200 m 높이의 깎아지른듯한

 바위 절벽이 솟아있어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이런 바위들 중에, 마이터 피크라 불리는 봉우리가 유명한데,

 해발 1682m로 바다에서 솟아오른 봉우리 중에 세계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다.

영화 반지의 제왕 촬영지로 유명하다.

 

        밀포드 사운드는 퀸즈타운으로부터 육로로 307 km, 인버카길로부터 279 km 떨어진 곳에 있다.
        중간에 높은 산이 가로막혀 있어 바위산을 뚫은 터널을 통과해야 한다. 여정은 꽤 길지만 호주의

        오지와는 달리, 가는 길이 아름다워 긴 여행이라도 지루하지 않다고 한다. 버스들이 퀸즈타운에서

        대부분 출발하고, 아침 일찍 출발해서 오후 일찍 도착해서 관람하고, 저녁 늦게 돌아가는 일정이 많다.

        대부분의 여행 패키지가 이런 형태로 움직이기 때문에 밀포드 사운드에서는 정오 ~ 오후까지가 가장

        붐빈다. 배를 타고 경치를 관람하는 경우 보통 1시간 반이나 2시간 반 정도 걸린다고 한다. 당일 코스도

        있지만 1박 2일 코스도 있다.

        초기에는 유럽 탐험가들이 밀포드 사운드를 주목하지 못하고 그냥 지나쳐 버렸다. 좁은 입구만 볼 때에는 안쪽에 그렇게

        큰 만(灣)이 있을 것 같지 않기 때문이다. 유명한 제임스 쿡선장도 그러한 이유로 인해 밀포드 사운드를 지나쳐 버렸다.

        따라서 비록 마오리 족에게는 오래전부터 잘 알려진 곳이었지만, 유럽인들에게는 1812년 존 그로노라는 선장이

        발견하기 전까지 알려지지 않았다. 그는 이 곳을 발견하고는 고향인 웨일즈의 밀포드 헤이븐의 이름을 따서

        밀포드 헤이븐이라 이름 붙였고, 이는 나중에 존 로트 스톡스 선장에 의해 밀포드 사운드로 바뀌게 된다.

       밀포드 사운드를 포함하는 피요르드랜드 자체는 20세기까지 뉴질랜드에서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밀포드 사운드는

       일찍이 세계적으로 잘 알려지게 되었다. 이 때문에 1888년에는 마키논 통로가 발견되고, 이것은 밀포드 트랙이라

      불리는 유명한 도보 여행로의 일부가 되었다. 1954년, 홀리포드 강과 클레다우 강을 가르는 나지막한 분수령에 터널

      건설되어 육로 접근이 가능해졌다. 이 터널은 굴착을 제안한 사람의 이름을 따서 호머 터널이라 불린다.

       위에 보이는 것 처럼 만의 입구가 좁아서 넓고 긴 안쪽의 아름다운곳을 보지 못하고 지나다녔나봅니다

 

 

 

 

 

                        이런 모습도 있나본데 나는 안타깝게도 못보았네요 날씨가 차거우니 안나온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폭포도 2개가 있는데, 레이디 보웬 폭포스털링 폭포가 그것이다. 스털링 폭포는 높이 155 m이며, 영국함의

      선장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스털링폭포의 웅장한 모습

 

 

 

 

 

 

 

 

 

 

 

 

                     만년설이 그대로 남아 겨울에 또 쌓이겠지요

                   휴게소와 매점이 있는데 우리가 탄 크루즈는 정박을해도 내리는 사람이 없으니 바로 출발한다

 

                        레이디 보웬폭포

                       나무들이 마치 분재같은데 이는 화산으로 이루어진 바위라서 뿌리를 깊이 내리지 못하여

                       더디게 자라서 그런다고 합니다

                   여기는 남위 45도 남극에 가깝다

          바로 앞에 뾰족한 봉우리가 바로 "마이터 피크"
          봉우리가 주교가 쓰는 모자인 마이터를 닮아서 이름이 그렇게 붙여진 것이라 한다.

                              마이터 피크에서 단체로 인증하고 떠나가야한다

                밀포드 사운드를 나와 피오르드랜드 국립공원에 진입 또다시 퀸스타운으로 돌아간다

                      곳곳에 양떼 목장이 보이고

 

                     산등성이에는 우리나라처럼 풍력발전 풍차가 보입니다

                     간이 쉼터입니다 우리나라 사람이 하는데 오클랜드에서 살다 크라이스트 처치에서 살다가

                     여기까지와서 조그마한 마을에서 슈퍼마켙을 한다 딸도 의사라는데 무슨사연이 있어 여기까지

                      멀리와서 생활하는지?

                   모스번이라는 마을 1879년에 형성됐나보다

                         장시간 달려 와카티프 호수의 끝부분까지왔다

 

 

 

                        쉼터에서 잠시 인증도하고 휴식을취하고 차타는게 정말 고역이다 다리가 긴 관계로 제대로 발을

                        뻗을 수가 없으니 여행도 좋지만 허리가 아파 생고생이다

 

이로써 두시간 반정도 구경하기위해서 10시간가까이 시간을보내고 숙소로향한다 

내일은 하루종일 달려서 크라이스트 처치로 이동해야 하므로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