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스트처치-시드니로 이동 (약3시간35분 소요)
[06:15] VA 135 편으로 크라이스트처치 출발
[07:45] 시드니 도착
시드니-울릉공으로 이동
버스로 이동
호주 동물원
코알라, 캥거루, 에뮤 등 호주 동물 관람
시드니(Sydney, 문화어 씨드니)는 오스트레일리아와 오세아니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로서 도시권의 인구가
약 475만명이다. 시드니는 뉴사우스웨일스 주의 행정도시이며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최초로 만들어진 식민지가 있던
자리이다. 그 식민지는 영국에서 온 선단 퍼스트 플리트(First Fleet)의 선장인 아서 필립(Arthur Phillip)에 의하여
시드니 코브(Sydney Cove)에 1788년에 세워졌다. 시드니는 행정구역상 센터럴시티역 주변의 1개
행정자치구(Council)의 명칭으로 시드니 주변 지역의 주소에서는 시드니(Sydney) 라는 지명이 들어가지 않는다.
오스트레일리아의 수도는 캔버라이다. 2000년에는 하계 올림픽의 개최지가 되었다.
시드니의역사
시드니 항구 연안에는 적어도 4만년 전부터 원주민이 정착했다. 시드니라는 이름은 당시 영국의 각료였던 시드니경(卿)의
이름을 딴 것이다.
유럽인의 관심이 이 지역으로 생긴 것은 1770년 제임스 쿡의 포트 잭슨 만의 발견 이후이다. 영국의 아서 필립 선장은
사상 초유의 "화물"을 머나먼 대륙으로 이송해야 했다. 그는 영국에서 추방된 죄수 700명과 선원 450명을 11대의 배에
나눠 싣고 영국에서 오스트레일리아 동쪽 해안까지 7개월간의 항해를 시작했다. 1788년1월 18일, 11대의 배는 다른
뱃사람들이 배를 정박하기에 좋은 곳이라고 추천해 준 곶(串)에 도착했다.[1] 영국인에 의한 최초의 이주민은
1788년 1월 20일에 아서 필립 총독에 의해 시드니 시내에서 가까운 곳에 호주 최초의 식민지가 건설되었다. 필립은
처음 이 땅을 알비온이라고 부를려고 했지만, 시드니 후미에서 유래한 "시드니"가 일반적으로 이용되게 되었다.
시드니 만은 쿡이 지은 것으로, 그의 후원자였던 시드니 경 (시드니 자작) 토마스 타운젠트의 이름을 딴 것이다.
이것은 식민지 설립을 허가하는 특허장이 시드니 경의 알선으로 교부하였던 것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신식민지의 초기의 인구는 1000명을 겨우 넘는 정도였지만, 당시는 유배지로 인구 대부분은 죄수였다. 1822년에는
벌써 은행, 시장, 발달한 도로망, 경찰조직을 갖춘 마을이 되었다. 1833년 마을의 행정은 3명의 행정관의 손에 운영되어
1842년에는 자치체가 되었다. 1847년에는 죄수가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불과 3.2%에까지 내렸갔다. 당시 시드니에는
유럽에서 매주 배가 들어왔으며, 영국이나 다른 유럽 지역에서 이민자들이 도착했다. 죄수의 인구가 감소함에 따라,
상업 활동이 왕성해졌다. 처음에는 벽돌 제조와 제재에 한정되어 있던 제 2차 산업의 발전은 뉴사우스웨일스 주의 자유무역
정책이 현지 공업의 안정을 저해했기 때문으로 지적되었다. 1901년의 연방 성립후, 자유무역 정책은 유명무실해졌고,
각 주간의 긴밀한 제휴 하에서 주간 교역이 현저한 진전을 이루었다.
공항에서 바로 호주 동물원에 도착했는데 여기는 비가 내린다
무슨나무인지 이름은 모르지만 색달라 한장 담아본다
코알라는 야행성이라서 낮에는 잠을잔다고 웅크린 모습만봤다
캥가루 모습도 보이지만 동물원인지 개인 사육장인지 정말 볼품없는 동물원이다
가이드가 카우보이 모자에 정장차림 어딘가 어색해보이고 말소리부터 여자 목소리로
마음에 안든다 나만 그런가 했더니 모두가 다 그런가보다 거기다 첫 방문지가 이런곳이니
비까지내려 기분이 말이 아니다
비맞으며 몇장 담아보지만 아직도 상한 마음이 진정이 안된다 캥거루는 앞으로는 잘가는데 뒤로는 절대로
못간다고함
이렇게 초라하게 마지막 재귀어를 뒤로하고 나와 버렸다 우린 타롱가 동물원으로 가는줄 알았다
다음목적지는 울릉공이라는 곳이다
20세기 초 볼트 힐 바로 아래 해변에서 로랜스 하그레이브란 비행사가 호주 역사상 처음으로 비행에 성공하였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자갈을 쌓아 만든 기념비를 주차장 근처의 언덕 꼭대기에 세웠습니다
호주 원주민어로 ‘바다의 소리’라는 뜻을 지닌 울릉공은 뉴사우스웨일즈주에서 3번째로 큰 도시로,
호주인바운드가이드연합회(AITG)가 뽑은 뉴사우스웨일즈주 일일투어 최고의 관광지다.
울릉공은 우리나라에는 아직 많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호주인들 사이에서는 블루마운틴에 필적하는
선호도를 자랑한단다. 울릉공의 대표 이미지는 하얀 등대. 순박한 해변 마을을 지나 나타난 하얀 등대는
연둣빛 잔디가 예쁘게 수놓여진 동산과 어우러져 청명한 풍경을 연출한다(시드니에서 80km)
멀리서본 볼드힐 전망대가
날좋을때는 이렇게 아름다운 곳인데 우리는 비바람이 세차게 몰아처 우산도 부서지고
엉망이었습니다 채리님 블에서 빌려온 사진입니다 블루마운틴에 갔어도 이랬을라나?
이한장 담으려다 비바람에 우산만 망가트렸습니다 울릉공 전망대는 포기하고 기야마 블로우홀로 이동합니다
호주에서 가장 잘 알려져 있고 인기 좋은 전망대 중의 하나이자 국제적으로 알려진 행글라이딩과
패러글라이딩 포인트입니다.
기아마 블로우홀에 도착했을때도 비바람이 세기는 했지만 울릉공 보다는 덜한편이다
바다로 구멍이 뻥 뚤린 블로우홀 조금있으면 파도에 의해 물기둥이 솟아오릅니다
첫번째도 담아보고
두번째도 담아보는데 비가 점점더 세차게 내려 철수를하며 해변을 담아봅니다
용암으로 형성된 바위는 마치 우리나라의 제주도 같습니다
주상절리도 있는데 날씨때문에 잠시 사진담고 도망치듯 차로 향합니다
전망대 아래 주차장에서 바라본 해변 파도가 심하다
1797년 12월 6일 George Bass가 항해중 발견한 키아마(Kiama)는 울릉공에서 남쪽으로 40km 거리에 위치해
있는 인구 1만명의 해변도시 이다.
이 곳에는 바위 틈 사이로 바닷물이 엄청난 소리를 내며 분수처럼 무려 60m 높이로 솟구치는 블로우 홀
(Blow Hole : 파도에 의한 공기의 압력이 상단의 구멍으로 물을 솟구치게하는 현상)로 유명한 곳이다.
또한 키아마 해변은 주위에 펼쳐진 아름다운 경관과 서핑을 즐기기에 적당한 높이에 파도로 전세계의
서퍼(surfer)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키아마는 원주민 언어로 '바다가 큰소리를 만드는 곳'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낚시나 피크닉을
하러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곳입니다. 바위틈 사이로 소리를 내며 솟아오르는 자연분수인 블로우 홀을
보러 일부러 이곳을 찾기도 합니다. 탁트인 바닷가와 아름다운 잔디밭 ,그리고 그곳에 우뚝 서있는
키아마 등대의 모습은 한폭의 그림같은 풍경을 선사합니다.
베이사이드 리조트 우리가 하룻밤 묵을곳이다
호텔에 짐을 풀고 클럽게 저녁먹으러가면서 미리둘러본 저비스베이 크루즈 선착장 여기도 요트들이 꽤나 많군요
내일 돌고래를 찾아 떠날 돌핀호입니다
클럽에서 일찍 저녁식사를 양식으로 이렇게 때웁니다 야채와 스테이크
리조트뒤편에는 이렇게 풀장도 있는데 차거운 느낌이 먼저들어 엄두가 안납니다
아침일찍 일어나 공원과 하얌스비치를 산책합니다
나보다 더 빨리나온 서양인이 있네요
어제의 비바람은 언제였느냐는 듯 강렬한 해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마치 인공 방파제를 만들어 놓은듯 자연 방파제 반도가 이어진 곳입니다 그래서 파도가 잔잔합니다
은모래가 투명합니다 발자국도 남겨보고 글씨도 써봅니다 서양인은 올라가고 이제 제세상입니다
작은공원이지만 참 깨끗해 보였습니다
그레빌리아꽃
시골마을 풍경입니다 집들이 꽤나 좋아보입니다
이꽃도 다음 꽃검색에서 스트랩토 카르프스46%라고 나옵니다 아닌것 같습니다 참 곱습니다
시골한적한 마을길도 이렇게 넓고 양쪽에는 공원처럼 조성되어 있습니다 너무 좋습니다
백포도주덩굴
아침은 간이 식당에서 이렇게 간단히 합니다
일행은 수변공원을돌며 돌핀호 출발시간을 기두립니다 여유가 있습니다 모처럼
여기가 어제밤에 석식과 오늘점심을 먹은 클럽입니다 여기는 모자를 벗고 들어가야 된다는군요
크루즈 시간을 기다립니다
시드니에서 남쪽으로 180킬로미터 떨어진 작은 해변 마을에 있는 하얌스 비치는 북쪽으로 저비스 베이
국립공원과 남쪽으로 부데리 국립공원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기네스북에 오를 정도로 세상에서 제일 하얗다는
여기 모래는 다른 모래에 비해 더 곱고 부드럽습니다. 새하얀 모래와 새파란 하늘의 조화가 너무 아름다워
마치 꿈속에서 그리던 환상의 바닷가 같습니다. 잠시 동심으로 돌아가서 곱디고운 모래로 모래성도 쌓고,
뒹굴어 보기도 하고,
돌핀호 크루즈르 타고 돌고래를 찾으러 떠납니다
선장은 레이다를보며 계속 이리저리 돌고래가 있을만 한곳을 찾아 다닙니다
그러나 파도가 높아서인지 한마리도 보이지 않습니다 카메라들고 있는 손이
쥐가 날 지경입니다
아무리 돌아봐도 돌고래 아니 숭어 한마리도 않보입니다 꽝입니다 선착장으로 돌아갈 시간입니다
둘째날도 이렇게 꼬입니다 첫단추가 잘못 뀌어지면 다음단추도 잘못 뀌어지나봅니다
18세기 영국함대의 사령관 존 저비스에서 유래된 저비스 베이는 시드니에서 남쪽으로 약 3시간 거리에 위치하며
돌핀크루즈로 유명합니다. 2~30명이 탈 수 있는 소형 보트부터 100명 이상이 타는 돌핀 크루즈를 타고 호주
최고의 돌고래 서식지로 항해해서 돌고래 관찰도 하고 생동감 넘치는 사진이나 동영상을 직접 촬영할 수도 있습니다
. 6월과 9월에는 이동하는 혹등고래까지 함께 관찰할 수 있다고 합니다. 투어는 1시간 30분가량 소요되는데,
시기와 마련된 프로그램에 따라 걸리는 시간과 가격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타고온 돌핀호는 꾸역꾸역 승객을 토해냅니다 이제 빅풋체험장 와이너리로 이동합니다
1시간 가량 포도밭을 포함한 쿠랑가타 소유지 일대를 관광하는 투어입니다. 높고 경사진 쿠랑가타 산을
오르며 사우스 코스트를 내려다보는 모험이 이 투어에서 가장 스릴있는 투어의 하이라이트이고, 19세기 초
유럽 정착민들이 건설된 마을의 전경 또한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트렉터 운전사는 어워드 위닝 와인을
생산하는 포도 과수원을 따라 드라이브
한없이 펼처지는 대평원 포도를 제배하기에 알맞은 기후와 토양 보기만해도 부러운땅
포도밭과 목장이 공존하는곳 쿨랑카타
이렇게 경사가 30도정도 보시다 싶이 험한길을 빅풋은 요란한 굉음을내며 올라갑니다
오르면서 바라본 주위 풍경들과 강과 바다가 어우러져 뒷산을 오르는 기분은 형용하기 어렵습니다
3~40도 경사를 거뜬히 오릅니다 아마 제생각에는 50도 경사가 이닐지
뉴질랜드와 달리 호주는 숲과 나무가 많습니다
중간전망 좋은데 정차하고 사진을 찍으라고 합니다
발판에 올라 나도 인증을합니다
쿨랑카타 해변이라고도하고 세븐 마운티 비취라고도 하나봅니다 한없이 긴 해변입니다
해변에는 한사람도 구경할 수가 없네요
찍고 또 찍고 자꾸자꾸 찍게됩니다
내려오면서 바라본 올리브나무 올리브열매가 달려있네요
19세기 중반부터 포도 경작은 시작됐으나, 비숍 가의 아들이 쇼알해븐의 자연환경이 와인 생산의 적지임을
감지하여 쿠랑카타라는 이름으로 본격적인 와인 생산지로 개발시킨 가족 와이너리입니다. 질 좋은 백포도주
생산의 조건인 온화한 해양성 기후와 시원한 해양성 바람 등의 자연 조건과 2004 올해의 호주 와인 메이커
수상자의 노력이 만나 호주 최고 품종의 백포도주를 탄생시켰습니다. 또한, 20여 년 간의 타이렐스 와이너리와
협업하여 적포도주의 품질을 계속 향상 시킨 결과 현재 쇼알해븐 지역의 유일한 5성급 와이너리로 성장하였습니다
. 현재까지 각종 호주와 국제 와인 대회에서 150여 개의 트로피와 1600 이상의 상을 휩쓸은 곳이라 합니다
여러종류의 포도주를 시음도하고 구매도하고 구경도해봅니다
일명 크리스마스 나무 포우투카와 나무입니다
시드니 시내로 들어와 한국인이 운영하는 쇼핑쎈타에들려 약품과 기념품을 구매합니다
가이드가 이틀을 마이크 잡을때마다 뭐가 좋느니 연속으로 약선전을 해댔습니다
정말 짜증나는 가이드 호주여행은 망첬다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혹시 가시는분들
유혹에 넘어가지 마세요 필요하시다면 공항 면세점에서 사십시오 여기보다 30%이상
저렴합니다 교포들 아주 나쁜 사람들입니다 호주 여행객들 등처먹고 살고 있는사람들
같았습니다 이번여행에서 느낀건데 교포를보면 사기꾼 같은 생각만 들었습니다
위 사진들 자세히 보면 이나무들이 많이 나옵니다 산이나 거리를보면 70%이상이 이나무입니다
호주에 많은 가로수 같은 이나무는 유카립 투스 나무입니다
유칼립투스나무 잎을 증유하여 채취하는 유칼립투스오일은
방향요법으로 관절통증을 치료하는데 사용되기도 하고
산업용용제, 방부제, 악취를 제거하는 탈취제, 방충제 등을 만드는데 이용되기도 합니다.
특히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함유하고 있어서
때로는 따뜻한 날 이 휘발성 유기화합물 증발로 생기는 안개나 스모그 같은 것이
대기를 덮을 경우도 있다네요.
한식당에서 불고기와 된장국으로 저녁식사를 합니다
식사후 저희방에 모여 와이너리에서 산 포도주와 나우라에서 산 양주로 호주에서의 이틀밤을
마무리 합니다
If you go away / Patricia Ka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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