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서 싱가포르행 비행기가 23시30분 출발이다 미팅이 9시여서 일찍 도착하니 시간이 너무 많이 남는다
예전 같으면 중국인이 많아서 오래 기다렸는데 이제는 바로바로 수속이 끝난다
물론 야간이기도 하지만 공항에는 텅텅비어 이상하리만끔 조용하다
저 비행기가 우리가 타고 갈 대한항공 여객기다
오고가는 사람도 없고 너무나 적막한 풍경이다
드디어 탑승시간이 가까워 오니 한두사람씩 몰려오기 시작한다
약6시간 비행끝에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에 도착하니 어둠이 아직도 짙게 깔려있다
간단히 빵과 음료수로 아침을 해결하고 시내로 이동을한다
싱가포르 Singapore
인구 : 5,781,728명 (2016) 세계 111위
면적 : 697㎢ 한반도의 0.003배 (서울시 면적은 605.25km2 )
공식명칭 : 싱가포르 공화국 (Republic Of Singapore)
민족구성 : 중국인(77%), 말레이인(14%), 인도인
언어 : 영어, 중국어, 말레이어
종교 : 불교(43%), 이슬람교(15%), 도교
GDP 약 2,918억6,000만 달러 세계 39위
통화 싱가포르 달러 1SGD=835.79원
싱가포르는 서울보다 조금 더 크고 부산보다는 조금 작은 도시국가이다.
영국식민지였으나 2차 세계대전 이후 독립하여 지금은 국제적인 허브항만의
도시로 1인당 국민소득이 5만달러가 넘는 선진 국가 중 하나이다.
싱가포르는 아시아에서 가장 쾌적하기로 손꼽히는 도시로 여행하기 가장 안전한
도시일 뿐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들로 세계의 관광객들을 끌어 모으고 있다.
가로 42km 세로23km라니 참작은 나라이다
창이국제공항은 2005년 한 해에 3243만 명이 이용한 세계에서 26번째, 아시아에서 6번째로 이용객이 많은 공항이며,
자연친화적인 구조 덕분에 세계 최고의 공항 타이틀을 놓고 대한민국의 인천국제공항과 경쟁하는 큰 공항이다.
공항에서 시내로 들어가는 도로는 왕복 8차선인데 중앙분리대가 4차선도로 만끔 넓고 각종꽃과
양쪽에는 모두가 공원으로 조성돼 제주도의 삼분의 일밖에 안되는데도 도로와 공원에 할애하는
땅이 넓은 나라들 보다 더 많은것 같다
고속으로 달리는 차창 넘어로 찍은거라 흐립니다
공항에서 내릴때부터 비가 하루종일 오락가락 전망이 아주 나쁨
싱가포르 여행시 주의사항
싱가포르는 껌(불가), 담배(개봉된 1갑, 전자담배 불가), 주류의 반입을 엄격하게 제한한다.
싱가포르 인접국(말레이시아 조호바루, 인도네시아 빈탄/바탐)에서 육로, 해로로 싱가포르 입국 시
모든 수하물은 X-RAY 검색대를 통과한다.
거대한 식물원입니다 아래는 마리나 베이 센즈 호텔에서 바라본 야경의 모습
차창으로 바라보는 시내 모습인니다
앞건물은 겔러리이고 뒷건물은 대법원이라고 합니다
2015년 11월에 문을 연 내셔널 갤러리 싱가포르는 19~21세기 세계 예술 8000여 작품을
볼 수 있는 시각예술 전시기관이다. 옛 시청과 대법원으로 사용하던 싱가포르의 건축 유산을
미술관 건물로 리모델링했다. 싱가포르의 독특한 문화 유산과 동서 교류지로서의 입지를
반영한 전시를 선보인다.
곳곳에 야외 공연장이 많습니다
다리아래에서 두분이 돌아올때까지 기도를하고 있는데 종교는 모르겠습니다
싱가폴의 금융가 건물들
2015년 싱가포르 독립 50주년을 기념하여 완공된 쥬빌리 브릿지 멀라이언 파크에서
에스플러네이드 까지 연결
이번여행은 옆지기와 또 한팀의 불참으로 이렇게 5명이 다녀왔습니다
싱가포르의 상징. 몸은 물고기고, 머리는 사자인 짐승으로 상상의 동물이다.
상징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머라이언 상이 싱가포르 곳곳에 있는데 공인된 것은 5개다.
마스터 카드 극장(에스플러네이드)의 별명은 두리안이다.
뾰족뾰족한 지붕이 동남아시아 사람들이 즐겨 먹는 과일인 두리안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복합 문화 공간으로 공연이나 콘서트 등이 개최되고, 라이브 공연이나 전시가 건물 바깥에서 열리기도 한다.
화려하고 웅장한 인테리어를 갖춘 2,155석의 그랜드 극장, 유명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볼 수 있는 1,677석의 샌즈 극장.
최고의 시설을 갖춘 극장으로 마리나 베이 샌즈를 빛내는 문화명소로 자리 잡았다.
열대과일 두리안을 닮은 독특한 외관이 눈길을 끄는 에스플러네이드는 싱가포르의 대표 복합문화 공간이다.
건물의 뾰족한 가시는 최첨단 금속으로 만든 햇빛 가리개로 무려 7,000여개가 타원형 돔을 덮고 있다.
건축 당시에는 의견이 분분했으나 지금은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건축물로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싱가포르에서 가장 핫한 호텔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는 곳이다.
21세기 건축의 기적이라 불릴 정도로 세계 건축가들의 경외와 찬사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스라엘 디자이너 모셰 샤프디가 설계한 이곳은 최고 52도에 이르는 경사를 자랑할 뿐 아니라
23층에 직선 다리가 연결되어 55층의 건물을 형성한다. 세 개의 타워를 빼곡히 차지하고 있는
2,561개의 객실은 모두 전망이 다를 뿐 아니라 싱가포르 도심의 스카이 라인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호텔 곳곳에 자리하고 있는 예술 작품과 지상 57층에 위치한 도심 속의 하늘 정원 스카이 파크,
하늘과 맞닿아 있는 인피니티 풀 등이 가득하다. 싱가포르의 랜드마크가 될 만큼 세계 최고의 호텔로
부상하게 된 이곳을 완벽하게 구현시킨 곳이 바로 한국의 쌍용 건설이라는 사실 역시 이곳을 절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이유이다
[Daum백과]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 ENJOY 싱가포르, 김미선 외, 넥서스
날씨가 좋은날은 이렇게 멋진 모습으로 다가오는데 위사진은 흐린날이라서 영~아닙니다
세동으로 되어 있으며 총 층수는 57층 위에는 배모형으로 150m의 수영장이 있고 객실은
하루에 4~70만원 이라고합니다
우리는 낮에 55층까지 잠시 올라갔가 내려왔다
옥상에 설치된 스카이 파크(ky Park)에는 수영장, 전망대,
정원, 산책로, 레스토랑 등이 있는데 이렇게 얹혀져 있는
공원의 무게가 6만톤이라 하네요.
그중에서도 우리의 눈길을 끄는것은 옥상의 수영장인데
통상 호텔옥상에 수영장을 만드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이렇게 통크게 초대형 규모로 지어버려 이것 자체가 이
호텔의 마스코트가 되어 수영과 조망을 즐기려 온 김에
하룻밤 자고가는 발상의 전환이 먹힌 아이디어가
아닐까 합니다.
200m가 넘는 공중에 있는 아찔하고도 스릴넘치는 수영장
에서 수영하는 색다른 즐거움을 사진으로 감상하세요.
길이가150m 57층에있는 수영장인데 투숙객이 아니면 입장할 수가 없어서
빌려온 사진입니다
싱가포르의 전설 속에 등장하는 머라이언은 상반신은 사자,
하반신은 물고기 몸으로 되어 있는 동물로 싱가포르를 상징적으로 표현한다.
머라이언상은 1972년 당시 수상이었던 리콴유의 제안으로 만들어졌으며,
2002년에 지금의 자리로 옮겨 와 공원으로 조성되었다.머라이언상
주변은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지만 다른 볼거리는 없고 커다란 머라이언상이 전부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여기서 찍는 사진은 싱가포르의 관광 기념 엽서 같은 것이어서 싱가포르에 오면
누구나 한 번은 꼭 들르는 곳이기도 하다. 머라이언상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싱가포르의
빌딩 숲도 같이 사진에 담을 수 있고, 싱가포르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로 꼽히는
에스플러네이드도 볼 수 있다
[Daum백과] 머라이언 파크 – ENJOY 싱가포르, 김미선 외, 넥서스
멀라이언 파크(Merlion Park)’는 싱가포르의 상징이다.
이름 그대로 ‘바다의 사자.’ 얼굴은 사자, 몸은 물고기이다.
국명의 어원인 말레이어 싱가푸라는 ‘사자의 도시’라는 뜻이다.
전설에 의하면 스리비자야 왕국 왕자가 이곳까지 표류하다가 바닷가에 있는
사자를 보고 붙인 이름이라고 한다. 매립지 창이공항 지역을 제외한
싱가포르 섬 모양이 태평양을 향해 포효하는 사자 얼굴을 닮은데서 유래했다는 설도 있다.
상공 200m 높이에 있는 타워 3의 꼭대기 층에 위치한 곳이다.
도심 속의 하늘 정원으로 불리며 낮에는 하늘과 가장 가깝고, 밤에는 싱가포르 최고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싱가포르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이곳은 전망대, 정원, 레스토랑, 인피니티 풀을 모두 갖춘 완벽한 공간이다.
약 3,900명 정도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전망대에는 싱가포르의 스카이 라인을 360도로 감상할 수 있으며
정원에는 250여 개가 넘는 나무가 있어 마치 열대 오아시스와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하늘과 맞닿아 있는
인피니티 풀과 스카이 온 57 레스토랑, 셀라비 바는 오직
이곳에서만 누릴 수 있다. 단 이곳에 있는 인피니티 풀은 호텔 투숙객만 이용할 수 있으니 전망대 관람객들은
눈으로 그 즐거움을 만끽하자.
전망대를 가기 위해서는 입장료를 내야 하지만 레스토랑이나 바를 이용하면 입장료를 낼 필요가 없다.
[Daum백과]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스카이 파크 – ENJOY 싱가포르, 김미선 외, 넥서스
에스플러네이드의 별명은 두리안이다. 뾰족뾰족한 지붕이 동남아시아 사람들이 즐겨 먹는 과일인
두리안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복합 문화 공간으로 공연이나 콘서트 등이 개최되고,
라이브 공연이나 전시가 건물 바깥에서 열리기도 한다.여행자들이 에스플러네이드를 가는
이유는 꼭 이 건축물이나 공연을 보기 위해서는 아니다.
마리나 베이를 마주 보고 있어 주변의 멋진 경관을 가지고 있는 식당가를 찾아가기 위해서인
경우가 많다. 특히 해산물 전문점으로 유명한 노 사인보드 식당, 바다 전망을 바라볼 수 있는
글루톤스 베이 호커 센터를 가기 위해 겸사겸사 에스플러네이드를 찾는다.
[Daum백과] 에스플러네이드 – ENJOY 싱가포르, 김미선 외, 넥서스
부켄베리아를 배경삼아 사진을찍는 모습이 좋아보여 먼거리로 잡아본다 역시 이분들도 한국사람
에스플러네이드 설명문
세게2차대전때 희생된 영령들을 추모하는 추모탑이라고 합니다
중국 단체관광객들 역시나 시끄럽다
지나면서 바라본 자동차 경주장 관람석과 도로
이도로들이 9월15일~16일 야간경기가 열리는 도로입니다
밤이되면 전면 통제가되고 경기가 열립니다
F1 야간경기… 달아오르는 싱가포르
“싱가포르 그랑프리는 새로운 경험, 새로운 도전이다.”
포뮬러 원 서킷 중에서도 싱가포르 서킷이 박진감 넘치기로 유명한 이유는 마리나 베이의 환상적인 야경을 배경으로 실제 도심 도로에서 경기가 펼쳐지기 때문이다.
[출처] 세계최대 자동차경주 F1의 경제학 - 싱가포르
하루만 더 머물렀으면 자동차 경주를 볼 수 있는데 아쉽다
작년에 것을 빌려서 올려봅니다
비가 내리니 차들이 모두 라이트를 켜고 주행한다
싱가포르는 세가지의 특징이 있다
크린 깨끗하고 그린 푸르르고 벌금의나라이다
법을 어기면 어머어머한 벌칙금을 징수한다고 한다
지금 우리는 보타닉 가든으로 가는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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