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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싱가포르 보타닉가든과 주롱 새공원

시내를 돌아보고 우리는 보타닉 가든으로 왔다

싱가포르 최대 식물원인 이곳은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나들이 장소이자 연인들이

 사랑하는 인기 데이트 장소이기도 하다.

1822년 설립된 보타닉 가든은 190여년 역사를 가진 곳이다.

처음에는 넝쿨 작물재배지였다. 1920년 후 난초재배지가 돼있다

이 식물원에 대한 싱가포르의 자부심은 대단하다. 2012년 12월 UNESCO World Heritage Site에 지원했을 정도다.

이러한 싱가포르 보타닉 가든의 매력을 만끽하는 방법은 걷는 것이다. 꽃이 피고 초목이 우거진 사이로 걸어 본다

식물원안에는 자연 폭포도 있다

우리나라 칸나하고는 많이 다르다

홀랜드 로드, 네피어 로드, 클러니 로드 등이 있으며 남북의 길이는 약 2.5km에 달한다.

보타닉 가든 부킷 티마 게이트 Bukit Timah Gate에서 정문 탕글린 게이트 Tanglin gate 까지

여유롭게 걸어서 1시간 정도 걸린다.

산책은 지겹지 않다. 현재 63헥타르의 규모를 자랑하며 진저가든, 힐링 가든,

 에볼루션 가든을 비롯해 국립 난초원 등이 있다

 

 

행운목 우리나라에서 보는 행운목은 아주작아 집에서 기르기 좋은데 여기서는 거목으로 자라고 있다

 

  

물소뿔(Buffalo Horns)이라는 이름을 가진 강력한 생명력과 번식을 하는 잔디

 

습하고 비가 많이 내리는 나라 나무에는 기생하는 식물들이 많이 자라고 있다

75kg이라는 거대 둥근돌이 물의 압력에 의하여 빙글빙글 돌고 있다

 

 

 

밴드 스탠드 여기서 연주회가 열린다고 함

 

 

 

카풀은 열대우림에 생육하는 전형적인 수종이며 산린의 상층목을

형성하는 대목으로 수고가 60m 내외이다 가구와 악기를 만드는데 쓰인다

 

 

 

 

 

The Vanda Miss Joaquim은 1893년 싱가포르의 한 아르메니안 상인의 딸인 Miss Agnes Joaquim의 정원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두 종류의 난(the Vanda teres와 the Vanda hookerana)의 혼종으로 알려져 있다.

The Vanda Miss Joaquim은 1981년 4월 15일 싱가포르의 국화로 채택되었으며 혼종으로 탄생된 the Vanda Miss Joaquim은 싱가포르의 다문화, 다인종의 조화를 의미하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보타닉(Botanic) 가든은 힐링의 자연공원이다. 15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여의도 광장의 3.5배이다. 

 

Orchidarium은 그 어디에서도 보지 못한 화려하기 그지없는 난초들이 자라고 있다.

열대의 후텁지근한 열기 속에서 그보다 뜨겁게 피어오른 왕비 같은 난초들이 피어 있다.

사진 몇장 찍고 지나는 사람도 있지만 책 한권 펴고 느긋히 보내는 사람도, 낮잠 자는 이도 있다.

나름의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 가능하면 오래 담소하며 느긋하게 보내면 좋을 공간이 바로 이곳이다.

  

Rain Forest 가이드 투어가 끝나는 곳에 화려하게 장식된 난꽃 모양의 간판이 보인다.

싱가포르 최대 난초 공원 The National Orchid garden 인 오키드 정원은 보타닉 가든에서 가장 인기다.

규모도 대단하여, 3헥타르의 면적에 1천여 종의 2천 가지 교배 난초가 피어 있다. 사시사철 낭만적인 정원이다.

 

비지터 센터 인근의 까페 베르데 Casa Verde (open 7:30-21:30)에서는 식사하고 차를 마실 수 있다.

늘 붐비는 곳이라 자리가 없을 때가 많다. 노천에 앉아있으면 정말 열대우림이나 정글에서 식사를 하는 기분을 맛볼 수 있다.

주말에 브런치를 생각하고 들러서 아침 일찍 산책을 마치고 안쪽의 비교적 조용한 곳에서 휴일의 한 때를 보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아무리 보아도 꽃은 지겹지 않다. 화사하고 밝은 얼굴이 언제나 사랑스럽다.

특히 열대, 아열대의 꽃은 파티에 등장하는 여주인공처럼, 공작새처럼 당당하고 화려하다.

 

주롱 새공원으로 이동하며 가이드의 설명을 듣는다

우리의 가이드 위형준님 목소리도 시원시원 설명도 진지하게 잘해주신다

아파트들은 99년동안 국가에서 임대를 한다고  30평졍도는 3~4억

1971년 문을 연 주롱 새공원은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남미의 600여 종, 8000마리가 넘는 각양각색의

 새들이 모여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새공원이다. 1968년 당시 싱가포르의 재무장관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를 방문했을 때 그곳의 거대한 동물원과 방사 새장을 보고 감명을 받아
공업지대였던 주롱 지역을 자연친화적인 곳으로 만들고자 노력해 지금의 새공원이 탄생되었다고 한다.

주롱 지구의 중앙에 위치한 약 20만m²의 자연공원은 마치 하늘이 뚫린 살아 움직이는 박물관 같다.

 공원은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조류의 특성을 고려하여 최대한 넓고 높은 공간을 마련하고 습성에

 맞춘 방사형 우리를 제공하는 등 그곳에서 생활해야 하는 새들이 최대한 자연적인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새들의 특성별로 10여 개의 코너가 산책로를 따라 만들어져 있어

 골라보는 재미를 더한다. 가장 인기 있는 곳은 세계 최대의 새장이라는

[Daum백과] 주롱 새공원 – 전세계 체험여행, 하마리아, 예담

매표소에서 표를받아 이파노레일을 타고 한바퀴 돈다

 

파파이야는 이제 열리는듯 푸르름이 가득 더자라야되겠지

하루종일 비가 오락가락 파노레일을 타고 한바퀴도는데 중간에서 안내하는자도 없고 새장 앞에서

내려 각종 새들도 살펴봐야 하는데 설명도없고 비는 내리고 식물원한바퀴 돌아보는 기분이다

 

파노레일을 타고 사진찍은 게 위에보이는 것이 전부다

 

홍학 플라밍고

  

 

 

 

피자도 한판 사서 나누어 먹고 새들의 쇼장으로 이동을 한다

시작시간이 지났는데도 비가 내리니 자꾸 지연된다는 안내방송

 

 

드디어 조련사가 나타나 앵무새에게 말을 시키는데 발음도 정확히 잘한다

 

앵무새가 링을 통과하는 모습

 

 페리칸도 뒤뚱뒤뚱 먹이를 받아 먹으려고 조련사를 쫓아간다

 

홍학과 페리칸의 먹이 공연이 끝나고

식당으로이동을 한다

간단하게 부페식으로 점심 식사를 한다

 

 

 

나오면서 들른 팽긴 비때문인지 몇마리만 나와 있는데 외로워보인다

 

일본과 같이 관람하고 나오는 곳에는 기념품 매장이 있다 그저 팽긴과 앵무새 인형을 담아본다

주롱새공원은 비때문이기도 하지만 대충 겉핧기 식으로 돌아보았

패키지 여행은 언제나 아쉬움이 남을 때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