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삼랑진 트윈터널

밀양 삼랑진에 폐터널인 무월산 터널을 지역 명물로 재 탄생 시킨 트윈터널을 개장 하였다.

이전에는 무월산터널로 이름 불리어 지며 사용 되었던 터널이다. 지금은 바로 옆에

새로운 철도가 생겨서 철도공단본부와 지역 자치단체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방안으로

 트윈터널을 개장 하게 된 것이라고 한다.

이곳은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삼랑진로 537-11(055- 802-8828 / 검색 : 그린피아 수목장)에 위치,

 10:30 ~ 21:30(마감 21:00)까지 운영하고 있다. 365일 평균 내부온도 12 ~ 14°를 유지하고 있어

 방문하기에 좋은 곳이다. 이곳은 약 1km애 달하는 터널 속에서 펼치지는 빛의 향연(Dream Light)으로

지난 16일 임시 개장 후 28일부터 정식개장(예정)을 한 곳이다.

 

개장을 맞이하여 현장 및 인터넷상 Ticket할인 판매 중이다.
- 성인(20세 이상 64세 이하) : 8,000원 → 6,000원
- 청소년(14세 이상 19세 이하) : 6,000원 → 4,000원
- 경로 / 어린이 : 4,000원 → 2,000원
* 경로 65세 이상 : 신분증 소지자, 어린이 : 24개월 이상 13세 이하
- 밀양시민 우대 : 4,000원(주민등록증 주소지 기준으로 신분증 소지자)

청도, 김해, 무주 등과 같이 폐쇄된 기차터널 상·하행선을 이용하여 만들어진 곳이다.

입구 위에 형상을 아무리 봐도 무엇인지 알수 없었다.

터널안 여행이 시작 됐다. 들어서자 마자 시원한 공기를 느꼈다. 터널 안이 매우 땨뜻했다

 

 

 

빛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먼저 신비한 해저 세계로 가는 빛의 터널을 만난다.위쪽에는 지구와 행성을 형상한 한 조형물과 조화를

 이루어 우주에 온듯하다. 이어서 파란색의 밤하늘 형상화하여 별·달 등 조형물과 별똥별이 떨어지는 모습이다. 

 

물고기 모양을 한 형상 뒤에 어항들이 칸칸이 있다.

가재들이 어항속에서 놀고있다.

칼라테트라

엔젤피쉬

시크리드

거북이

워터 독이라고 알려진 물고기이다. 미운오리새께에서 방송을 탔던 물고기인데, 사람의 손짓을 보고 따라

 온다는 사나운 물고기라고 한다. 워낙 사나워서 어항안에 다른종의 물고기들이 있으면 잡아 먹어

 버린다고 하는 사나운 고기 워터독이다.

공식 명칭은 플라워혼이라고 부른다. 머리에 혹이 달린 것 처럼 생겼다

철갑상어

 

작은 수족관을 지나 다양한 바다 속 생물의 조형물과 신비한 해저세계에 접어든다. 

 

이놈은 정령 꼴뚜기렸다

진주조개의 형상을 한 조형물 그저 환상에 가까운 아름다움을 느꼈다

 

소라껍질에 숨어사는 조그마한 게

 

여가서도 하트가 빠지면 안되지

이놈은 베스가 분명해

단호박도 한자리 꽤차고있네

 

고래 형상이렸다

 

가끔 밥상에 올라오는 농말게가 분명해

돌고래 녀석도 익살스럽게 폼을 잡고

울산 사연댐에 묻힌 암각화 물고기형상 같다

 

만화속에 나오는 캐릭터들을 곳곳에서 볼수 있었다.

 

 

인증도 해보고

 

 

 

 

 

트윈터널은 수만개의빛으로 이루어진 예쁜 터널입니다.
곳곳에 귀여운 캐릭터들도 있어서사진을 마구마구 찍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내가 써서 붙여논 메모지도 있는데 찾아 보시죠 의외로 찾기 쉽습니다

 

개장한지 얼마 안되는데 많이도 붙어 있습니다 매표소에서 한장씩 줍니다

빛의 색깔이 수시로 바뀝니다

 

환상적인 나무의 장식들.

 

고속열차길이 새로 만들어지고 새 길에 새 터널이 뚫리자 100년의 인생살이를 실어 날랐던 터널은 쓸모가

없어진 것이다. 한국 철도청에서 이 터널을 폐쇄하는 의논이 있을 때 ‘溫故以知新’의 정신으로 조상의

유물을 지키고, 그 위에 새로운 이야기를 창조하여 볼거리를 만들고 시대에 부응하는 관광자원으로 만들어

보려는 ‘한국인다운 한국인’이 있어, 가장 최근에 만들어 낸 관광자원이다.

 

 

 

금년이 닭의해 국화축제장이나 어느 축제장에도 닭을 소재로 해놨습니다

 

체험은 총 7가지로 진행된다. 얼굴에 자신이 원하는 캐릭터를 그려주는 페이스 페인팅 체험, 나만의 요정 날개를

 만들어보는 요정 날개 만들기 체험, 그 외에도 뱃지 만들기, 캐릭터 무드등 만들기, 비누방울 놀이, 키다리 삐에로,

 요정과 사진 찍기가 진행된다고함

 

 

 

태권브이가 시간여행을 하는 장면이다. 상상속의 캐릭터들이 과거로 가서 여행을 즐기는 모습

 

그림속의 사람들이 태권브이와 함께 정자나무 아래에서 여유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트윈터널은 못쓰게 된 약 500미터 되는 두 가닥 터널을 한쪽 끝에서 보기 좋게 휘어 이은 약 1,000미터를,

 수 만개의 전구를 달아 불을 밝히고, 저 유명한 만어사 이야기부터 빛의 나라 이야기까지 10가지

이야기로 나누어 장식한 청소년의 꿈을 그려놓은 볼거리다.

 

 

 

터널 마지막 조형물이다. 가운데에 레고 처럼 보이는 커플의 인형이 있다

 

Quiereme Mucho  (진심으로 사랑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