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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울산

통영 동피랑 마을

듣자하니 동피랑 스타일에서 차를 마시면 주차를 할 수 있다는데 우리는 사설 주차장에

3천원 선불을 주고 주차를 하고 걸어올라왔다

첫발을 띄자마자 왠 찻집들이 이렇게 많은지 이리갈까 저리갈까 하다가

올라가면 또 있겠지 출발을 한다. 마띠니끄 어느나라말일까

프랑스어 스페인어 이태리어 그중에 하나겠지

동피랑은 통영시 정량동에 있는 벽화마을로 동쪽에 있는 피랑(통영지방의 사투리로 비탈이라는 뜻)

을 말한다 이곳은 전국 벽화 마을 중에서도 가장 성공한 사례로 꼽힌다고 하며 통영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기도 하다 산비탈 마을은 서민들의 삶의 터전이었고

저소득층이 지금도 살고 있는 생활 터전이다

 

김춘수(金春洙)[1922~2004]는 1922년 11월 25일[음력 9월 24일]

경상남도 통영시 동호동 61번지에서 출생하였다. 1935년 통영보통학교[현 통영초등학교]를 졸업하고

 1935년 경기공립중학교[현 경기고등학교]에 입학하였으나 적응을 하지 못해

 졸업을 3개월 앞두고 자퇴하였다. 1940년 일본으로 유학을 가 니혼대학교 예술과에 입학하였다.

 1942년 12월 일본 천황과 총독 정치를 비판한 혐의로 구속되어 요코하마헌병대에서

 1개월, 세다가야경찰성에 6개월간 갇혀 있다가 서울로 송치되는 바람에

 대학을 졸업하지 못했다.꽃에대한 시를 많이 썼다

 

 

 

 

 

 

 

 

 

 

말을 배우는데는 2년이 걸리지만 경청을 배우는데는 60년이 걸린다 

 

언덕에서 바라보는 통영항은 더없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가온다

이곳은 근처에 서호시장과 중앙시장, 통영활어시장이 있어 충무김밥 등 이 지역

 유명 먹거리를 즐길 수 있고, 볼거리도 다양하다.

 

 

제이티비씨가 개국기념 드라마로 빠담빠담을 촬영한 곳이랍니다

 

 

 

 

 

 

동피랑벽화마을" 은 통영 이 고유의 어항 의 특색을 살려 벽화도 바다와 물고기를 주제로

한 벽화가 많이 보입니다

 

마을은 낙후되어 있는데 교회는 정말 마을을 압도라도 하려는듯 거대하게 지었네요

 

 

바람도불고 조용히 차한잔 마시려고 여기에들려 여기저기 벽면을 살펴봅니다

저앞에 보이는게 남망산 조각공원인데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갈등이 생긴다

한국의 몽마르트 언덕 이라 불리어 지고 있는 동피랑 벽화마을 언덕에서 내려다 보이는 "통영" 의

 강구안 항구 와 함께 이곳에는 아름다운 벽화들이 골목길을 아름답게 장식하고 있습니다

통영하면 동양의 나폴리라 부르곤하지요
나폴리는 세계3대 미항의 하나입니다.
1.이탈리아의 나폴리2.오스트레일리아의 시드니
3.브라질의 리오데자네이로
사실 제가 봤을 때는 통영이 나폴리보다 더 나은 것 같습니다

저기 노란 깃발이 나부끼는 곳은 거북선 전시관입니다

 

이곳은 동피랑 커피숍의 전망대 아마 망원경도 빌려주나봅니다

그런데 아무곳에서나 잘 보이는데 굳이 망원경까지야~~

동피랑벽화마을 골목길을 돌아 맨 꼭대기에 올라서면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 이 이곳에 설치한

통제영 인 동포루 가 서 있고 이곳에서는 통영 의 강구안 항 이 한눈에 들어오며 또한 저쪽에 서포루도

있습니다  통제영이 줄어 통영이 되지 않았나 생각도 든다

통영강구안을 배경으로 인증도 해봅니다

 

 

 

 

 

벽화마을은 2년마다 공모를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그림을 바꾼다고 합니다

이런곳에서는 겨울이지만  아이스크림도 맛이있다

동피랑은 벽화마을의 선구자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예쁜 벽화마을로 꼽히는 동피랑.

알록달록한 벽화가 보는 이의 마음에 새봄을 불어넣는다.
‘동쪽벼랑’이라는 뜻이라는 이도 있고, 마을의 제일 위에 있던 동포루에서 따왔다는

 말도 있다. 어느 것이 진실이든 동피랑이란 마을의 이름은 참으로 정겹고 예쁘다.

처음에는 동피랑 마을이 이렇게 예쁘지 않았다. 바다와 항구에서 일하던 이들이 살던 허름한

 마을이 동포루 복원과 공원화 사업에 의해 없어질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이렇게 허물 수는

 없다며 마을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던 와중에 젊은 예술가들이 마을의 골목골목 사이에 벽화를

그리기 시작했다. 벽화마을의 작은 골목 사이사이 그려져 있는 벽화와 바다는 묘하게 어울린다.

 잘 알려진 그림도 많지만 숨어 있는 작은 그림들도 있으니 눈 크게 뜨고 찾아보자. 언덕에

 올라가면 펼쳐지는 시원한 경치는 보너스다

[Daum백과] 통영 동피랑마을 – 2017 한국관광 100선, 한국관광공사

 

 

온 동네가 알록달록한 색으로 물들었음에도 길은 여전히 꼬불꼬불 골목길로 이루어져 있다.

 이 두 가지 요소의 어울림은 마치 무엇이 나올지 모르는 깜짝 보물상자와 같은 매력을 지니고

 있는데, 이제는 영화와 드라마를 촬영하기 위해서도 많은 사람이 찾는다

 

 주민들이 불편함을 느끼는 것에 대한 문제도 제기되고 있다.

그동안 매년 새로운 벽화를 교체하면서 마을의 매력을 꾸준히 유지했지만,

 사람들이 많이 올수록 사생활 침해문제, 소음 문제 등이 발생한 것이다.

 때로는 벽화가 그려진 집 안쪽을 기웃거리며 들어오는 경우도 있었다니

주민들에게는 민감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모두들 조심해야겠다

 

 

 

동피랑 마을을 한바퀴 돌아나오는 끝부분이다

줌으로 당겨본 강구안의 거북선 전시관 오른쪽에는 통영중앙시장입니다

 

 

 

 

동피랑 벽화 마을과 다른 벽화 마을과의 차이점은 벽화와 바다의 만남이다.

 눈앞 벽화를 구경하다 먼 곳을 바라보면 강구안의 짙푸른 바닷물과 해안을 에워싸듯 촘촘히

 들어선 건물들이 펼쳐지며 또 다른 풍경화를 그려낸다. 골목 양쪽의 담과 건물이 온통 하얀색으로

 칠해져 있고 골목 너머로 파란 바다가 보이는 곳을 지날 때면 마치 지중해의 한 마을 길을

 걷는듯한 느낌이다.

 

이렇게 돌아 나오니 이제 점심시간이 넘었다 중앙시장에 들려 특산품으로

만든 음식을 한번 먹어보고 싶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데~~~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 김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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