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삼도 수군통제영

 

 

서피랑에서 바라본 삼도 수군통제영

세병관 입구에 있는벅수

 

망일루

광해군3년제 10대 우치적 통제사가 세웠으며 영조 45년 제128대 이국현 통제사가

화재로 소실된것을 다시지었다 일명 세병문이라고도 하며 통행금지와 해제를 알리는

커다란 종이있어 종루라고도 하였다 소실된것을 2천년도에 다시중수했다

수항루

수항루는 2층루각으로 통영성 남문밖에 위치하였는데 임진왜란의 승전을 오래 기억하시 위해

숙종3년 제 58대 윤천뢰 통제사가 건립하였다 수항루는 봄 가을 군점(수조) 때에 모의 왜병으로부터

항복받는 행사를 거행해왔다 해안 매립으로 인하여 선착장 원래의 모습을 잃어 1986년 현재의

위치로 이전 중건하였다

좌청

군관과 사병이 대기하단 건물로 대변좌청이라고도 하며 54대 신여철 통제사가

1689년에 좌청과 우청으로 분청 했다고 한다

 

산성청

통영성을 지키는 산성중군들이 근무하던곳으로 숙종 44년 제 83대 오중주 통제사 때

건립하였으나 소실되었던 것을 발굴유구와 문헌에 의하여 최근에 중건 하였다

 

 

 

 

 

석인

1701년 제77대 류성추 통제사 때 세병관 뜰에 액막이로 만든 석인으로 추측되며

세병관 앞 장대석 석축 해체 과장에서 석인 5기가 발굴되어  현재의 위치에 설치하였다

 

 

 

 

 

 

내아군

통제사 업무를 보는 영역이다 통제영 영역내에서 중심에 자리하며 세병관 동쪽에 위치한다

내아군내에는 운주당 이순신장군의 영당이자 관사인 경무당이 자리하고 그 우측으로 살림채인

내아가 자리한다 중앙의 관아와 달리 지방관아에서는 관리의 식구들이 살림하는 내아가 있어

공적공간과 사적공간이 공존하는 특징이 있는 곳이다

 

운주당

1645년 제21대 이완통제사 때 경무당과 함께 창건하였다 운주는 운주유학지

중에서 나온말로 군막 속에서 전략을 세운다는 것을 말함이니 즉 통제사가 통제사의

군무를 보는집무실이다

 

 

경무당

1645년 21대 이완 통제사 때 지은 통제사의 작은 집무실인데 경무당이라 한것은

이충무공의 뜻을 크게 우러러본다는 의미에서 연유된 것이다

 

그시대의 무기들

 

병고(兵庫)

1604년 제6대 이경준 통제사 때 통제영 설치와 함께 세웠다 통제영 병무를 관장하던

곳으로 현재 대포 창 검무기류를 전시하고 있다

 

내아

통제사가 거처하던 곳으로 지방관청의 안채에 해당한다

현재 안방 대청 건넛방 부엌 찬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1794년 정조 18년 이득제 통제사 때 지은 작은정자다

황간발

이일대가 대나무 숲이엇다고 하는 작은 정자다

그때의 우물은 흔적이 없고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을했다

 

 

백화당

선조36년(1603) 제6대 이경준 통제사가 건립하였다 중국 사신등의 손님을 맞이하는

통제사의 접견실이자 비장청인데 비장은 지방관 및 중국사신을 수행하던 무관으로

민정의 염탐과 같은 업무도 맡았으며 지방장관이 임으로 임명하였다

공록당

공고(工庫)에 딸린 집무 공간

 

동개방

활과 화살을 함께 꽂아 넣어 등에지는 가죽주머니인 동개와 활을 허리에 꽂는

궁대를 만들던 곳이다

 

화자방

가죽을 사용하여 군화와 말안장을 만들던 곳으로 화자는 벼슬아치들이

관복 아래에 신는 가죽으로 만든 긴장화 목화를 말한다

 

 

총방 입자방

총방: 말총을 엮어 망건 탕건 유건 등을 만들던 곳

입자방:흑립이나 벙거지 삿갓 패랭이들을 만들던 곳

선자방

단오절에 임금님이 하사하시던 부채를 제작하였던 공방으로 부채의 형태에 따라

단선과 접선 그리고 별선으로 구분하였다 1894년 통제영지에 진공품(진귀한 공물)

중 부채가 800개로 기록되어 있으며 통영에서 대규모를 부채가 제작되었음을 알 수 있다

 

 

 

화원방

각조이지도및 군사용 목적의 의장용 장식화를 그렸던 곳이다 

 

 

 

상자방

버들가지등을 엮어 상자를 만들던 곳이나 현재는 염장(대발) 공방으로 사용한다

 

 

패부방

자개를붙여 나전제품을 만들던 곳

 

 

 

소목방

나무로 가구및 문방구 등을 만들던 곳

 

 

 

은방.석방

은방:금과은을세공하여 각종 장신구 제품을 만들던 곳

석방:각종 철재와 주석등으로 장석을 만들던 곳

 

 

야장방

쇠를녹여 화살촉 칼등 병기및 각종철물을 주조하던 곳으로 19세기 초에는

연마장 도자장 등으로 구성된 연마방이 별도로 있었다

 

 

잉번청

숙종14년(1688) 제 66대 이세선 통제사가 건립하였으며 통제영 공방의 건물이나

물건등을 지키는 사람이 근무하던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