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금오산과 금오호수

금오산

높이 977m이다. 소백산맥의 지맥에 솟아 있으며, 산정부는 비교적 평탄하나 기암괴석이 조화를

이룬 급경사의 바위산이다. 본래는 대본산이었으며, 외국의 사신들이 중국의 오악

가운데 하나인 숭산에 비해 손색이 없다 하여 남숭산이라 불렀다가 당의 대각국사에 의해 금오산으로 불리게 되었다.
산정에는 고려시대에 축성한 길이 3.5㎞의 금오산성이 있다. 유서 깊은 문화유적이 많아

1970년 6월 우리나라 최초의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계곡 입구에는 금오산 저수지가 있으며, 북쪽 계곡에는 명금폭포, 도선굴, 채미정 등이 있다.

해운사·대각사·진봉사 등의 고찰과
금오산마애보살입상(보물 제490호)을 비롯해 남쪽 계곡에는 선봉사대각국사비(보물 제251호)가 있다.

산 중턱의 전망대까지 케이블카가 운행된다.

구미시가 성장함에 따라 관광개발이 촉진되어 등산·휴양관광지로 발전했다.

계곡 입구에는 금오산 저수지가 있으며, 북쪽 계곡에는 높이 27m의
명금폭포, 의상이 수도했다는 도선굴, 고려말의 충신 길재의 충절과 덕을 추모하기 위해

지은 채미정 등이 있다. 해운사·대각사·진봉사 등의 고찰과
금오산마애보살입상(보물 제490호)을 비롯해 남쪽 계곡에는 선봉사대각국사비(보물 제251호)가 있다.

산 중턱의 전망대까지 케이블카가 운행되며
금오산 관광호텔을 비롯한 숙박시설과 수영장 등 관광위락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구미시에서 금오산까지 버스가 운행된다

[Daum백과] 금오산 – 다음백과, Daum

 

 

갈퀴나물

 

 

소백산맥의 지맥에 솟아있는 금오산은 구미역에서 남서로 약 4km 떨어져 있으며 산 전체가 바위로

이루어져 기암절벽에 급경사가 많고, 좁고 긴 계곡이 굽이굽이 형성되어 예로부터 명산으로 알려졌다.

산 아래에서 대해(명금)폭포까지는 케이블카가 설치되어 있으며,

정상에는 약사암, 마애보살입상, 중턱에는 해운사, 도선굴, 대혜폭포등의 명소가 있다.

 

산 정상은 비교적 평탄하나 산세가 높고 기이하며, 고려시대에 자연 암벽을 이용해 축성된

길이 2km의 금오산성이 있어 임진왜란때 왜적을 방어하는 요새지로 이용되었다.

또한 유서깊은 문화유적이 많아 1970년 6월에 우리나라 최초의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아카시아

 

항일 독립투사 박희광 선생님은1901년 구미 봉곡동에서 태어나
18세에 대한통의부에 입대하여 특공대원으로 활약.

민족반역자 정갑주 일족 총살 이등박문의 수양딸 요화 배정자와
매국단체 일진회의 이용구와 최정규의 암살을 시도하고

일제군경과 기관에 수차례 기습작전을 감행하였습니다

1924년
일본인 요정 금정관 에 침입하여거금의 군자금 을 빼내오다 피체되어
중국 뤼순 (여순) 감옥에서 20년간 모진 옥고를 치루었습니다.

 

1970년 70세를 일기로 작고하시어국립 현충원 애국지사 묘역에 안장되셨습니다

 

 

 

 

 

 

금오산은 1978년 10월5일 자연보호헌장을 처음으로 공포한 곳이기도 하다. 

 

 

은방울꽃

대해폭포가는길은 데크시설로 달 닦여있다

 

 

 

낙동강을 끼고 있는 금오산은 옛부터 군사요충지로 한양과 부산을 잇는 길목을 지키고 있는 산이어서, 

고려시대부터 조선조 말까지 군창과 군영이 있었던 굳건한 산성과 산성마을이 있었다. 병자호란 때나

 임지왜란 때 군관민이 함께 피난을 했던 금오산성은 금오산 동쪽 계곡을 막은 외성과 정상 아래

 너른 분지를 에워싼 내성으로 꾸며 있다

광대수염

 

경북 구미의 대혜폭포는 금오산 중턱인 400m 지점에 있는 높이 28m의 큰 폭포이다.

이 대해폭포는 명금폭포라 불리기도 하는데, 명금(鳴金)이란 이름은 금오산을 울린다는 뜻이다.

 그만큼 폭포의 소리가 울창해서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대혜(大彗)라는 이름도 이 폭포수가

 구미로 흘러들어 구미 사람들에게 풍부한 수량을 제공하는 큰 은혜를 베푼다는 뜻이라 한다.
이 대혜폭포는 폭포 자체도 웅장하지만 폭포 주변을 절벽이 에워싸고 있어 주변 경치 또한 아름답다.

여름이면 이 폭포에서 물맞이를 하는 사람이 있고 겨울이면 폭포가 얼어붙어 빙벽등반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금오산 입구인 관리사무소에서 대혜폭포까지는 약 2km 거리로 1시간 정도 걸어 올라가야 한다

 

 

 

어찌 보면 중국의 황산을 연상하기도 한다

전에는 저안에 기도처를 만들어 불공을 드렸는데 모두 철거한 것으로 알고 있다

 

 

앞에 바라보이는 곳이 구미시내

구미시와 낙동강이 한눈에 들어온다

 

 

 

도선굴 입구에서 바라본 절벽의 금오산 줄기들

그늘이 오랬동안 진데는 이끼바위도 보인다

사찰에서 바라본 도선굴

부처님 오신날이 가까워오니 연등을 준비하고 있다

 

 

 

돌탑군도 만나고

 

애기 똥풀

은행잎 조팝나무

오후가 되니 금오 관광호텔 앞거리는 한산해젔다

소나무 행렬

채미정(길재 사당)은 작년에 들렸기에 이번에는 그냥 지나친다

 

계곡에서 아버지와 삼남매가 물고기 잡는 모습이 정겹기만하다

어린시절 내가 많이 했었는데~~

올라오며 걸었던 금오 호수를 바라보며 이번에는 좌측으로 해서 주차장에 갈 것이다

호수에 있는 금오정

휴일이라서 인지 많은은 인파가 몰려들고 있다

구미 금오산 주변은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한 곳입니다.

금오랜드부터 금오산 올레길까지 시간을 보내기에 충분하고 전체적인 풍경도 수려해서  매주말에 

 많은 여행객과 등산객, 구미시민분들이 찾는 곳이다 그 중에서도 간편하게 둘러볼 수 있는

 금오산 올레길은 많은분들의 트레킹 코스이자 여행명소입니다.

전문 꽃박사님이 노랑 선씀바귀라고합니다

이렇게해서 또 알게되지요 참 고마운 분입니다

금오산 올레길은 금오산 도립공원 입구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금오산에서 흘러내려온 물을

 가둬 만든 금오저수지(금오지)를 빙 둘러 걷는 코스다

유선장에서는 오리배를 즐길 수 있다 동심으로 돌아간 듯 오리배를 즐기고 있는 모습

총 2.4km의 수변산책로를 갖춰 거리가 적당하고 평탄한 길이라 발걸음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곳.

 호수를 따라 길이 나 있는데다가 한쪽은 금오산, 한쪽은 호수라서 대비되는 풍경이 인상적이다.

병꽃나무

금오산과 금오지가 한폭의 그림처럼 잘 어울린다

부교를 만나다

부교를 건너면 취수정까지 이어진다

 

금오지의 유일한 섬이다

여기 취수정을 거친 후 오르막을 올라가면 올레길 전망대로 갈 수 있다

 가파른 오르막 400m를 가야해 그냥 주차장으로 향한다

찔레꽃

금오산 올레길에서 평탄하면서도 높은 위치인 이 곳은 제방이다

 이 곳에서 바라보는 금오지의 풍경이 그야말로 예술이다

이제 저기 보이는 주차장으로 내려가야 한다 하산시간이 3시반이니까

얼마 안남았다(5월13일)

Comme D` habitude : My w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