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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울산

거제 외도와 해금강

 

나는 그냥 가면 바로 탈 수가 있는 줄알았다 14년전에도 그렇게 했으니까

밤에 10시가 넘어 아무생각 없이 장승포에서 떠나는 배시간을 알아보기 위해 검색을 했는데

왠걸 다 매진이되고 아침 7시와 7시반 배만 예약가능 불야불야 딸시켜서 예약한게 7시반배다

그것도 구조라에서 떠나는배 늦어도 5시반에는 출발해야 한다(5/5)

아침에 5시반에 출발 마음이 바쁘다 7시까지는 도착해야 된다고 하니 차가 정체가 안되어야 될텐데...

다행히 네비가 가르처주는 대로 진행을 하니 차는 밀리지 않았다 다행히 7시 이전에 도착 포장마차에서

간단히 어묵과 커피로 아침 때우고 매표소 창문이 열려 예약확인  하니 예약이 안 됐다고 한다

이런 황당한 일이 폰에 예약사항을 찾아 보여주니 밤늦은 시간이라 접수가 잡히지 않았다고 미인하다며

표를 내어준다

이배들이 해금강을 거처 외도로 들어가는 여객선이다 정원은 177명

시간이 조금 남아 여기저기 기웃거려본다

배는 정시에 출발 구조라 항을 뒤로하고 미끄러저간다

내도

 

거제시 일운면에 있는 와현 해수욕장을 지나 예구마을에서 도선으로 약 10분 거리에 있으며 외도(밖섬)의 안에 있다하여 내도(안섬)라고 한다. 면적 0.256㎢, 해안선 길이 3.9㎞이며, 10가구의 주민이 살고 있는 조용한 섬으로 안섬·모자섬이라고도 한다.구조라리(舊助羅里)의 입구에 있으며, 와현리에서 남쪽으로 300m 해상에 위치한다. 부근에 외도(外島)와 서이말 등대가 있다. 외도(바깥섬)의 안에 있다 하여 내도라고 하였으며 옛날 대마도 가까이에 있던 외도(남자섬)가 구조라 마을 앞에 있는 내도(여자섬)를 향해 떠오는 것을 보고 놀란 동네 여인이 "섬이 떠온다"고 고함을 치자 그 자리에서 멈추었다는 전설이 전한다.

 

오늘 우리가 갈 외도다

외도에 대해서는 다음에 설명하기로한다

내가 아주 오래전에 올랐던 노자산이 아닐까

바람의 언덕도 줌인

 외도에 다녀와서 우리가 찾을 바람의 언덕

동백나무가 많고 해금강이 한눈에 보이는 우제봉이다

일출과 일몰을 한 곳에서 조망할 수 있는 거제도 최고의 탐방코스 입니다.

 

       우제봉을 멀리서 보면 소가 누운 형태라고 하며, 옛날 마을사람들이 가뭄으로 고통을

겪고 있을 때 원님이 이곳에 올라 기우제를 정성껏 지낸 곳으로 마을의 가뭄이

     해결되었다고 하여우제봉이라 합니다.

가는 길초에는 신선대도 있다

선녀바위

 

미륵바위

 

 

 

거제 해금강

1968년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해금강지구의 중심이 된다. 또한, 1971년 3월에 명승 제2호로 지정되었으며,

 지정구역이 223,992㎡에 이른다. 거제도 최남부의 갈곶(乫串)과 작은 돌섬인 갈도(乫島) 일대는 기암괴석이 중첩하고

 하늘로 치솟아 경승을 이룬다. 그 모양이 천태만상의 만물상을 이루어 금강산의 해금강을 방불하게 하므로

‘거제해금강’으로 불러왔다. 갈도는 약초가 많다 하여 약초섬이라고 불리는데, 아열대식물 30여종이 분포하고 있다

 

주변에는 일출·일몰·낙조를 관망하기에 좋다는 사자바위와 은진미륵을 연상하게 하는 미륵바위, 해금강 최고의 절경이라는

 십자동굴(十字洞窟), 그 밖에 석문(石門)·사통굴(四通窟)·부처바위·토끼바위·금관바위·촛대바위·조서방바위 등 수많은

기암괴석들을 유람선을 타고 해상관광을 할 수 있다. 또한 학동 몽돌해수욕장과 구조라해수욕장·외도·매물도 등을 연계한

유람선이 운항되고 있다.민족문화 백과사전

십자동굴

 

촛대바위

 

해금강은 본래 갈도(칡섬)라고 불리는 작은 섬이지만, 섬 자체가 기암절벽의 해안으로 이루어져 금강산을 연상케

 한다는 이유로 일찌감치 해금강이라고 불리어왔다.

따라서 거제 해금강은 육지에서가 아닌, 해금강을 바라보는 갈곶에서 유람선을 타고 접근해야 진면목을 감상할 수 있다.

 보통 외도와 연결해서 같이 보는 코스가 일반적이며, 장승포항을 비롯한 거제도 동부의 여러 항구에서 유람선이 출발한다.

 

오른쪽 망부석바위

 

 

선녀바위

'해금강' 하면 금강산의 해안 절경 '해금강'이 원조인데, 남한 땅에서는 '해금강' 하면 경남 거제 해금강을 가리킨다.

사방이 온통 기암으로 이루어져 있고, 사람이 살 수 없는 작은 섬이라  보통 유람선을 타고 접근하는 곳이다.

 

 해금강과 외도를 연계하는 유람선 코스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보러 오는 대표적인 해상 관광 코스라서

일년 내내 호황이다.  

사자바위

매년 3월 5일 경부터 3월 15일 경까지 해금강과 사자바위 사이로 뜨는 해를 찍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사진 찍는 이들이 몰려든다.

 거제시 지역민들 중에는 아침 일출을 보고 출근하려는 사람들도 있다.


해는 매일 같은 지점에서 뜨는 것이 아니다. 지구의 공전 때문에 해 뜨는 지점이 겨울로 갈수록 남쪽에서 뜨고, 여름으로 갈수록

 북쪽으로 이동한다. 그런데 갈곶 앞바다에는 동쪽에 해금강 바위섬이 버티고 있어 평상시에는 바다 위로 뜨는 해를 볼 수 없다.

 

다만 해금강이 끝나는 지점과 사자바위 사이에 수평선이 보이는 좁은 공간이 있어 연중 특정 시기에만 이 두 바위 사이의 바다로

 뜨는 해를 볼 수 있다. 그 때가 바로 3월 중순과 9월 중순이다

누가 가장 먼저 발견했는지 몰라도 거제 해금강 사자바위 일출은 정말 장관이다.

오케스트라의 모든 악기가 한꺼번에 "꽝" 때리는 듯한 울림이 하늘과 바다, 사람들의 심장에 강한 반동을 준다.

 특히, 양쪽 바위에서 뜨는 해를 영접하는 듯한 모양새가 참 멋지다.

 

해금강을 한바퀴 돌아보고 외도로 접근을 한다

 

 

 

외도(外島, Oedo)

 경상남도 거제시해금강 (거제)을 따라 약 4 km 남동쪽에 위치한 거제도 주변의 섬이다. 외도는 동경 128도, 70분,

북위 34도 70분으로 비교적 따듯한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구식으로 가꿔진 식물원이다. 주변의 수역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이며,

 이곳 바다에 홀로 있는 섬에 위치한 해상농원이다. 외도는 1969년 이창호와 그의 아내 최호숙 부부가 거주를 하면서 하나씩

 가꿔졌으며, TV 드라마와 광고 등의 배경지로 유명해졌다

 

 

외도는 과거에 바위만 무성한 황폐한 무인도에 가까운 섬이었다. 육지에서도 멀리 떨어진 외딴 섬이었기 때문에,

그곳에는 전기시설도 통신시설도 없었다. 광복 직후에는 8가구만이 살고 있었는데, 배로만 갈 수 있는 접근성이

 떨어진 곳인 데다가 광복 후 초기에는 변변한 정박시설조차 없었다.

 

이곳의 주민들은 경사진 밭에 고구마를 심거나 돌미역을 채취하거나 고기잡이를 하며 생활을 하였다. 기상이 악화되는

 날이면, 10여일간 교통이 두절되어 곤란을 당하기 일쑤였다.

 

1969년 7월 이창호는 이 근처로 낚시를 왔다가 태풍을 만나 우연히 하룻밤 민박을 한 것이 인연이 되어 1973년까지 3년에

 걸쳐 섬 전체를 사들이게 된다. 이 씨의 고향은 평안남도 순천이었는데, 부부는 이 섬의 자연에 매료되어

 이곳을 제2의 고향으로 삼는다.

 

1970년대 초반부터 이 섬을 개발하기 시작하여, 고구마밭에 감귤나무 3천 그루와 편백 방품림 8천 그루를 심어 놓고

농장을 조성하였는데, 여러 차례 실패를 겪고 농장 대신 식물원을 구상하여 30년 넘게 가꾸면서 다듬어졌다.

1990년에는 건설부로부터 외도 문화시설을 지정받았으며, 한려해상국립공원에 편입되었다.

 1992년 국립공원 관리공단에서 외도문화시설 공원사업허가를 인가했으며, 외도에 문화시설을 설치하기 시작하였다.

 1994년 3월 25일 주식회사 외도자연농원을 설립하고, 1995년 4월 15일 외도해상농원을 개원하였다.

 

2001년 문화관광부 지정 식물원으로 외도조경식물원이 등록되었고, 2002년 KBS 드라마 겨울연가의 마지막회를

제작하고 방영하였지만, 2003년 3월 1일 이창호 회장이 세상을 떠난다.2008년1월 16일에 방문객 100만을 돌파하게 된다.

거제도에서도 남쪽으로 약 4 km 떨어진 곳에 있으며, 외도는 일년 내내 꽃이 피어있다.

해양성 기후의 영향을 받아 한 겨울인 11월에서 3~4월에도 아름다운 동백나무의 꽃이 피어있다.

이러한 온난한 기후로 인해 아열대성 식물들 중 비교적 내한성이 강한 종려나무, 워싱톤 야자, 용설란,

 유카, 유카리, 송엽국, 스파르티움 등이 별도의 보온시설없이 실외에 심겨 있다. 그리고 약간의 분지

형태를 갖고 있어, 더욱 온난한 기후를 지니고 있다. 그래서 관광객들에겐 얼음물이 필수라고 한다

접안시설을 지나면, 외도 직원들을 위한 관리사무소가 나오며, 사택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주요 편의 시설로는 해금강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바다전망대〉를 비롯하여, 허브차 등의

 기념품을 살 수 있는 기념품점, 〈오티스룸〉과 〈겨울연가〉의 마지막회 촬영현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리스 하우스〉가 있다. 리스 하우스는 지중해의 건축물을 연상시키면서 내부는 안채와 사랑채의 전통적

개념으로 지어진 건물이다.

 

〈파노라마 휴게실〉은 식당과 휴게공간이 있는 건물로 나선형 계단과 휴게실에서 바다를 편안하게

조망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이곳의 주요 시설물들은 건국대학교 건축공학과의 강병근 교수가 설계하고

 감리, 감독하였다

외도만 놓고 보면, 그냥 단순한 일반 식물원이나 다를 바가 없다.

물론 해금강 외딴 섬에 위치한 특이한 식물원이기는 하다. 하지만 가장 큰 매력은 해금강을 자연과 어우러진

 식물원에서 그리고 가장 좋은 위치에서 조망한다는 것이다. 현대적인 미술품과 잘 가꿔놓은 식물원이 인위적인

 느낌을 줄 수도 있지만, 바다 한 가운데 외딴 섬에서 자연과 꽃 바다를 동시에 감상하는 것은 분명

독특한 체험일 것이다.

 

식물원에는 해송나무, 돈나무, 동백나무, 사스레피나무, 사철나무, 후박나무, 자귀나무,천선과나무,머귀나무 등등

 염분에 강한 나무 수종이 자연수로 살아 있으며, 바람이 강해서 큰 잎의 낙엽수는 찾아보기 힘들다.

식물로는 덩굴성 식물이 주종을 이룬다

최근에는 일본 등의 외국인들의 방문도 잦는데, 2002년 방영되어 한국, 일본 등 세계 각지에서 선풍을 일으킨

배용준, 최지우 주연의 KBS 드라마 《겨울연가》의 마지막회 장면의 배경으로 사용되었다.

뿐만 아니라 외도는 광고의 배경으로도 자주 출연되었는데, 경남제약의 비타민제인 〈레모나〉의 광고에서

 오랫동안 깨끗한 자연배경으로 사랑을 받았다.

기상조건이 허락하면 일년 365일 유람선을 운행을 한다. 유람선은 6개 지역에서 운행하며,

구조라 유람선, 도장포 유람선, 장승포 유람선, 해금강 유람선, 학동 유람선, 와 유람선 등이 있다.

기상조건에 의해 100% 여행이 좌우되므로, 당일이라도 미리 문의를 하여 운행여부를

알아보아야 한다.위키리백과에서

바다 위 환상의 섬. 외도 보타니아깨끗하고 푸른 남해 바다와 경관이 수려하기로

 이름난 한려해상국립공원안에 위치하고 있는해상공원 (조경식물원 ) 이라한다

 

잠시 쉬었다 갈 수 있는 공간  이렇게 여유를 부리며 쉬어가면 좋겠는데

한정된시간 1시간반 때문에.....

 

 

 

선인장가든 Cactus Garden부채선인장과 장군선인장, 알로에, 용설란, 덕구리란 등 50여종의선인장과

다육식물이 모여 있는 정원이다.선인장은 그 모습이 신선의 손바닥을 닮았다하여붙여진 이름이라고

 

 

그림같은 집 이게 직원들이 기거하는 관리동이라고

 

사모트라케의 니케

제작: B. C 3세기경 .파리 루브르 박물관 소장

3대 예술품(비너스, 모나리자, 니케상)에 속할 정도로 유명한 작품.

사모트라케섬에서 발견되어 사모트라케의 니케상일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하며 니케는 그리스신화에서 승리의 여신으로 나오는데

로마신화에서는 빅토리아에 해당하고 영어로는

나이키라고한다.

여러번 보았는데 이제야 이름을 알게된다 도깨비 고비

 

비너스 가든

오래전 초등학교 분교 터였던 이곳은 버캉검 궁의 후정을 모티브로 하여 꾸며진 곳으로 최호숙 회장이

직접구상 설계한 외도 보타니의 대표적인 정원으로 관람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비너스 가든은 그리스식 야외 음악당을 연상케 하는 건축물과 곳곳에 놓여진 우아한 비너스 조각상

그리고 가운데에는 동백나무 프레임으로 대칭을 이루어 만든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 작품이라 할 수 있다

 

넓은 운동장 터를 이용해 만들어진 비너스 가든은 기존의 터를 최대한 유지하면서 아름다운 정원을

만들기위해 외도 정원사들의 솜씨와 정성이 깃든 곳이기도 하다

 

 

 

보타닉가든의 중앙부 비너스가든

비너스가든 안쪽에 있는 건물은 리스하우스다. "겨울연가" 의 마지막회 촬영현장으로 알려져 있어

많은 관광객들의 기념사진 촬영으로 인기가 많은 사택이다.

건물의 외관은 유럽식 건축물을 연상시키지만 실내는 안채와 사랑채가 있는 전통적인 건물이다.

 

관상용 양귀비

양귀비꽃의 빛깔은 선명한 주홍빛으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을 만치 화려합니다.

길고 가느다란 줄기에 얹힌 둥글고 커다란 꽃잎이 바람이 불 적마다 나비가 날개를 파르르 떨 듯 흔들리는

 모습은 자못 선동적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마약 성분이 없는 관상용 양귀비를 ‘개양귀비’라고 부르는데, 옛날 사람들은 비슷해 보이지만

 원래와 다른 것의 이름을 지을 때 접두사로 ‘개’자를 붙였습니다. 옛날 사람들이 진짜와 가짜, 쓸모 있는 것과

쓸모없는 것을 가르는 기준은 참 명료했습니다. 바로 사람이 먹을 수 있느냐 없느냐였으니까요.

모처럼 나왔으니 둘이서 인증사진도 남기고

 

멋지게 다듬어진 나무는 햇빛을 가리는 양산이 돼준다

 

플라워 가든

외도의 경사진 지형을 이용해 조성된 플라워 가든은 완만한 경사로를 산책하듯 오르면서

다채로운 꽃들의 향연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굽이굽이 꽃길을 따라 오르면 홧트인 시야의 아름다운

조망이 펼처진다 계절 마다 자연이 내어주는 환상적인 색과 달콤한 향기를 따라 춤추는 화려한 나비들

그리고 희귀하고 아름다운 꽃을 관람할 수가 있다

천국의 계단

 

 

델피늄

 

향나무의 모습을 나선형으로 교묘하게 잘도 다듬어 놓았다

나무라기 보다 하나의 작품이다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으니 천국의 계단도 둘러보고 뒤에 전망대도 한번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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