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피너스
1년초. 높이 25~75cm. 5~6월에 붉은색, 오렌지색, 파란색, 진분홍색, 흰색 꽃이 핀다.
우리 나라에서는 가을에 파종하여 5~6월에 꽃이 핀다. 많은 원예품종이 있으며, 꽃의 색이 다양해 화단이나
화분에 식재하여 관상한다. 19세기부터 품종 개량이 시작되었으며, 주로 교잡에 의해 새로운 품종을 육성한다.
금잔화
유럽 남부지역과 북아메리카가 고향인 국화과 식물로 세계적으로 원종이 약 20-30종이 분포한다.
키는 60cm 이내로 절화, 화단 및 분화용 품종들이 있다. 꽃색은 노랑, 오렌지 및 살구색이 있고
대부분 겹꽃이다. 꽃잎들이 데이지처럼 치밀하게 붙어있어 오래 간다.
금잔화는 태양과 함께 피고 지는 꽃이라고 알려져 있다. 그래서 옛 사람들은 아침 일찍 금잔화 꽃이
지면 그날은 비가 올 것이라고 점치기도 했다.체리세이지라는 팻말은 잘못된것임
꽃잔디
꽃고비과에 속하는 풀꽃. 약 65종이 해당하며, 아시아 북동부에서 나는 1종을 제외하고 모두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이다. 타원형 또는 선형의 잎이 나며, 꽃은 가지 끝에 뭉쳐서 핀다. 꽃부리는 5갈래로 갈라진 별 모양이다.
한국에서는 외국에서 들여온 지면패랭이꽃과 풀협죽도를 관상용으로 많이 심고 있다.
자란
다년생 초본으로 구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남부지방이나 섬에 분포하며 산지의 바위틈에서 자란다.
구경은 지름 4cm 정도의 난상 구형으로 백색이며 육질이다. 5~6개의 잎은 밑부분에서 서로 감싸면서
원줄기처럼 되고 길이 20~30cm, 너비 2~5cm 정도의 긴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며 밑부분이 좁아져서
잎집으로 되며 세로로 많은 주름이 있다. 5~6월에 개화한다. 높이 30~60cm 정도의 화경 끝에 5~7개씩
달리는 꽃은 홍자색이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뿔남천
3~4월에 황색으로 피는데 자잘한 꽃이 줄기 끝과 가지 끝에서 총상 꽃차례를 이루며 꽃이삭에 달려 밑으로 처진다.
작은 꽃에는 꽃자루가 있으며 꽃받침 조각은 9개이고 6개인 꽃잎은 끝이 2개로 갈라진다. 밑에 2개의 꿀샘이 있다.
수술은 6개, 암술은 1개인데 수술을 건드리면 미세하게 움직인다
9~10월에 둥근 장과가 검은 자주색으로 익는데 겉에 분 같은 가루가 있다.
닻나무(브라질)
갈매나무과에 속하는 관목으로, 십자가의 가시, 닻나무 또는 닻식물이라고 한다.
콜레티아(Colletia)속에는 15~17종의 가시가 달린 관목이 있으며, 모두 남미가 원산지다.
공중질소를 고정시키지 않는 근류균을 가지고 있다
비너스가든과 저멀리 구조라항
14년전에 왔을 때는 여기가 최고의 볼거리였는데 많이도 변해 가는 곳마다
아름다운 정원이다
이곳에서 바라다 보는 동섬의 해안 절경 너무나 아름답다
동심/원광대 김광재 교수
아들과 엄마 /박민섭
사랑의 언덕
천국의 계단을 올라 가파른 비탈길을 오르면 외도보타니아의 모든정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가슴벅찬
풍경이 펼처진다 이곳은 원래 원주만들이 마을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 풍어제를 지냈던 곳으로 300년이
넘은 당산나무가 있는 신성한 곳이다 아름답고 아늑한 이곳에 많은 연인들이 찾아와 사랑을 확인하고
약속하는 곳으로 특별한 추억을 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사랑의 언덕이라 이름 지었다
사랑의 언덕에서 바라본 비너스가든
비너스가든을 배경으로 인증도 하고
종려나무
빨간등대가 이체롭다
병꽃
낙엽 떨기나무다. 줄기는 높이 1.5-2.0m, 어린 가지에는 모서리처럼 된 줄이 있다. 잎은 마주나며, 타원형 또는 난형
, 길이 4-10cm, 폭 2-4cm,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잎 뒷면은 가운데 맥 위에 구부러진 흰 털이 많다.
잎자루는 길이 3-5mm로서 뚜렷하다. 꽃은 4-6월에 피고 잎겨드랑이에서 1개씩 달려 전체가 취산꽃차례를 이루며,
붉은색이다. 꽃받침은 중앙까지 5갈래로 갈라진다. 화관은 길이 2-4cm, 끝이 5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로
9월에 익으며, 길이 2-4cm, 털이 없다
여기는 마치 산토리니의 풍경 같다
많은 배들이 이렇게 관광객을 내리고 싣고 큰배 한척에 170명 정도
여기는 마치 스페인의 구엘공원의 타일벤치를 연상케한다
동화책에서나 봄직한 등대
바람의 언덕으로 왔는데 차량주차가 용이하지 않아 옆지와 딸만 먼저 내려보내고
차들이 빠저 나가기를 기다 겨우 주차를 했다
거제 해금강 가는 길에는 육지가 사람의 목처럼 좁아지며 양쪽 해안이 모두 보이는 지점이 있는데, 왼쪽이 바람의 언덕,
오른쪽이 신선대이다.
바람의 언덕은 최근 10년간 거제도에서 이른바 가장 '뜬' 여행지이다. 인근 거제해금강이 유람선을 매개로 여전히 명성을
유지하고 있지만, 요즘에는 젊은층들을 중심으로 언제든 접근하기 쉬운 바람의 언덕이 인기이다. 아마도 각종 드라마,
영화와 CF에 나왔기 때문인 것 같은데,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기암절벽과 인공 구조물이 조화를 이룬 덕택인 듯하다.
남부면 해금강마을 가기 전 도장포 마을이 있다. 좌측으로 내려가면 도장포 유람선선착장이 있어 외도.해금강 관광을
할수 있으며, 매표소에서 바라다 보이는 언덕이 바람의 언덕이다. 이곳은 잔디로 이루어진 민둥산이며 바다가
시원스레 바라다 보이는 전망이 좋은 곳이다.
TV드라마 이브의 화원(2003년 SBS 아침드라마), 회전목마(2004년 MBC 수목드라마)가 방영되면서 많은 관광객이
찾게 되었고, '바람의언덕'이란 지명도 최근에 이 지역을 사랑하는 이들에게서 생겨난 것으로 여겨진다.
거제시 남부면 도장포 마을, 그 마을의 북쪽에 자리잡은 포근한 언덕
도장포 마을 바닷가 선착장에서 나무로 만들어진 산책로를 따라 언덕으로 한걸음 한걸음 가다보면
바다 넘어 노자산을 등지고 자리잡은 몽돌해변으로 유명한 학동마을의 전경을 볼 수 있다.
이곳 '바람의 언덕"은 지리적인 영향으로 해풍이 많은 곳이기에 자생하는 식물들 또한 생태 환경의 영향을 받아 대부분의
식물들은 키가 작은 편이다. '바람의 언덕" 윗자락에는 오랜 세월 해풍을 맞으며 뿌리를 내린 수령 높은 동백나무 군락이 있다.
주름진 듯 나이를 먹은 동백나무의 상처난 수피는 세월 그자체로 남아 세상의 모든 꽃들이 몸을 사리는 한겨울에 당당하게
핏빛 꽃망울을 펼쳐 고단한 생을 위안한다.다음백과에서
신선대는 바람의 언덕이 있는 도장포마을 맞은편 해안 쪽에 있는데, 나무 데크길이 나 있어 누구나 천천히 걸어내려
갔다 올 수 있다. 신선대는 층층이 퇴적암을 겹쳐 쌓아놓은 것 같은 모양으로, 경사진 형태로 바다 옆 거대한 기암군을
이루고 있다. 금강산에서 하나 뚝 떼어온 수석 같이 빼어난 모습이다.
도장포항구
도장포항은 경상남도 거제도 남부면 갈곶리, 거제도 섬에 있는 어항이다. 1992년 10월 1일 지방어항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유람선 선착장
도장포항
거제도에는 몽돌해수욕장이 몇 군데 있다.
능소몽돌해수욕장, 함목몽돌해변, 여차몽돌해변이 바로 그런 곳이다.
그 중에서 검은 몽돌로 유명한 곳이 학동몽돌해수욕장이다.
학동은 학이 날아가는 모습과 비슷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학동에서 신선대 쪽으로 가는 길에서 내려다보면 학동이라 부르는 지 알 수 있다.
학동해수욕장을 중심으로 쏙 들어가고 양쪽으로 불쑥 튀어나온 구릉이 마치 학의 모습을 닮은 것이다.
학동몽돌해수욕장은 길이 약 1.2km, 폭 50m, 면적 3만㎢에 이른다.
그 너른 해변에 몽돌이 쫘~악 깔려 있다.
눈을 감고 바다의 오케스트라에 귀 기울이다
몽돌해변을 즐기는 마지막 방법은 철퍼덕 주저앉아 몽돌이 파도에 이리 밀리고 저리 밀리는 소리를 듣는 것이다.
소리는 촤르륵 촤르륵 하는 듯하다.
어떤 사람은 어렸을 때 어머니가 키질하는 소리 같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철 지난 매미 울음소리 같다고도 한다.
어쨌든 바람과 파도와 몽돌이 한데 어우러져 이리 뒹굴고 저리 뒹굴면서 바닷가를 온통 휘젓고 다니는 소리는 가히
인간이 흉내 낼 수 없는 명상의 시간을 던져준다. 바닷가에서 명상에 빠지는 것이 몽돌 해변을 즐기는 아주 좋은 길이다.
다른 해수욕장이야 햇볕 쨍쨍 내리쪼일 때 가보기를 권하지만 이곳 학동 몽돌해수욕장은 바람이 많은 날 가보기를 권한다.
바람이 없는 날은 몽돌 구르는 소리가 바닷가를 벗어나지 못한다. 하지만 바람이 많은 날에는 몽돌 구르는 소리가
사람의 가슴까지 밀고 들어와 아픈 가슴을 더욱 쓰리게 후벼 판다. 그렇게 한 시간쯤 앉아 있으면 가슴이 몽돌소리로
가득차 다시 살아갈 힘을 얻는 것이다. 몽돌해변을 보는 가장 윗길은 달 밝은 밤에, 혼자서, 바람 많은 날 몽돌 바닷가에서
쭈그려 앉아 바다를 보는 것이다. '본다’는 것은 듣는 것을 막는다. 낮의 몽돌해변이 앞바다 섬들과 어우러져 풍경으로
다가온다면 밤의 몽돌해변은 온전히 소리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윤대영님의 글에서
바람의 언덕과 도장포항을 줌인해보고
몽돌해변을 신발을 벗고 맨발로 걸으면 지압효과가 있어 건강에도 좋다
또한 여기에 오면 몽돌을 하나씩 주워가는데 이것은 위법이다 앉아있는데
방송에서 경고방송을 하고 있다
점심식사후라 소화도 시킬겸 해변을 조금 걸어보고 거제 포로 수용소 유적지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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