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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울산

간절곶

날씨도 덥지만 며칠을 집에 있으니 온몸이 쑤시는기분 산악회총무에게 드라이브 제안을하니

혼쾌히 응한다 장소는 송정해안에서 간절곶까지다


송정 끝자락에 위치한 구덕포에는 양식업과 미역, 멸치 조업 등을 주로 하는 어촌 마을인 구덕포 마을이 자리하고 있다.

 구덕포 내의 백사장은 송정 해수욕장으로 이용되며, 해안가를 따라 길이 조성되어 있다. 구덕포의 갯바위 쪽에는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2000년부터 외지인이 유입되면서 횟집과 레스토랑 등 상가가 자리한 관광지로

 변하고 있다. 마을 내에서는 옛날부터 송정 후리 어로 작업[후리질]이 행해졌는데, 현재는 매년 송정 해변 축제[8월 초]

 때 재현 행사를 하고 있다. 해안선을 따라 동해 남부선의 옛 철로가 통과하며 북쪽에는 송정역이 있다.

 해운대구에서는 미포에서 청사포, 구덕포까지 연결되는 길을 걷는 해운대 삼포 길 걷기 행사를 매년 3~4월과 11월에

 개최하고 있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먼저 구덕포에 들려 송정해수욕장을 감상하며

차집에들려 커피한잔 마시며 망망대해를 바라보며 여유를 부려본다

오전이라서 인지 커피 전문점도 멀리에서 온듯한 한쌍과 우리 둘이다

구덕포는 해운대 미포와 청사포를 묶어서 삼포라고 부른다

구덕포는 조그만한 어촌이었으나 요즘은 카페와 음식점들이 즐비해 조용히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붜근에 스카이 워크도 있고 해운대까지

문텐로드길이 있어 동해남부선 폐철길 따라 청사포를 경유 해운대로 통한다

송정해수욕장은 서핑족들이 진을치고 즐기는 모습도 잠시 바라보고


여기는 겨울에 해돋이로 유명한 죽도와 송일정이다

해변길 따라 여기 기장 장어마을 월전마을에 왔다

바다장어 1kg에 3만원 양년값 만2천원 밥은 안먹어도 배가 부르다

죽성 아래에 있는 죽성리 해송




땅 바닥까지 처진 모습들을 여러각도로 담아본다

우리나라 국화를 보고 그냥 지나칠 수가 있나 한장 담아보고

 자소엽

자소(紫蘇, 시소)는 성질이 따뜻하고 맛이 매우며 독이 없다. 명치 밑이 불러 오르고 그득한 것과 곽란, 각기 등을

 치료하는데 대소변이 잘 나오게 한다. 일체 냉기를 없애고 풍한 때 표사(表邪)를 헤친다. 또한 가슴에 있는 담과

기운을 내려가게 한다. 자소자(紫蘇子, 시소 열매)는 기운이 치밀어 오르며 딸꾹질이 나는 것을 치료하는데 중초를

고르게 하고 오장을 보하며 기운을 내린다. 곽란, 반위를 멎게 하고 대소변을 잘 나가게 하며 기침을 멎게 한다.

심과 폐를 눅여주고[潤] 담을 삭힌다. 또한 폐기로 숨이 찬 데도 쓴다. 귤 껍질의 약효도 잘 도와준다.

약간 닦아서 써야 한다.


원산지는 중국이지만 오래전에 일본으로 전해져 현재는 일본을 대표하는 허브계 향신료가 되었다.

 자소엽은 일본에서 도시락과 여러 음식에 많이 들어가며 특히 강한 항균작용이 있어 식중독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향신료이다.

죽성드림성당은 몇 년 전 SBS 드라마 ‘드림’ 촬영을 위해 3억 원을 들여 지었던 드라마 촬영용 세트장으로

 드라마 촬영 이후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2016년 건물 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고서는 재단장하여 

2017년 3월 일반에 공개되어 지금의 ‘드림성당’으로 거듭나 부산사람은 물론 전국적인 포토존의 명소로

 이름을 더하고 있다.

파란 하늘빛이 고운 날, 시원스레 수평선과 마주한 바닷가 기장군 죽성리 ‘드림성당’에 무더위에도 

아랑곳없이 연인들과 가족들이 삼삼오오 무리지어 모여든다.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죽성리에 위치한 드라마 세트장인 ‘드림성당’은 바닷가 암벽 위에 지은 성당으로

 마치 지중해 연안의 유럽풍 감각을 그대로 지닌 모습으로 실제 성당은 아닐지라도 부산의 오래된 포토존 

명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곳에는 주말은 물론이거니와 평일에도 입소문을 타고서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을 마주하며 아름다운 성당과

 등대를 배경으로 웨딩사진 촬영, 친구와 우정, 가족과의 사랑 등 ‘인생 샷!’을 남기고자 하는 열정이 

푸른 파도를 닮아있는 곳이기도 하다.

주위 바다가의 풍경들




내부시설은 지역예술인들의 전시공간으로 활용, 대관 신청을 받아 전시목적, 공공성을 고려해 갤러리 등으로

 대관하고 있으며, 현재는 장애우들의 작품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황학대

황학대(黃鶴臺)는 기장군 기장읍 죽성리 두호마을에 있는 황색바위가 길게 바다에 돌출 된 곳을 말한다.

 남쪽 암벽에는 기장출신 진사 방치주(方致周)의 친필인 '황학대'라는 세 글자가 새겨져 있다.

황학대는 고산 윤선도가 기장에서 7년 간의 긴 유배생활을 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곳에서 '견회요와 우휴요' 등 주옥같은 시 여섯 수를 남긴 것 역시 아는 사람이 극히 드물다.

윤선도는 정철·박인로와 함께 조선시대 가사문학(歌辭文學)의 최고봉을 이룬다.

윤선도는 1616년(광해군 8) 전횡을 일삼던 영의정 등을 탄핵하는 상소문을 올린 것이 화가 되어 함경도 경원으로

유배되었다가, 1618년 기장으로 이배(移配) 되었다. 유배생활 중 백사장 건너 수십 그루의 노송이 있는 송도를

'황학대'라 이름짓고 매일 찾았다 한다.


황학대는 중국의 유명한 이태백·도연명 등 많은 시객(詩客)들이 찾아 놀던 양자강 하류에 있는 황학루(黃鶴樓)의

 경치에 비교하기도 한다. 고산은 신선이 황학을 타고 하늘로 올라갔다는 이곳에서 갈매기와 파도소리를 벗삼아

한 많은 시름을 달래곤 했다. 이곳에 유배 중 많은 서적들을 어렵게 구해 탐독했으며, 마을 뒷산에 올라 약초를

캐어 병마에 시달리는 백성들을 보살피곤 했는데, 이곳 사람들은 고산을 한양에서 온 의원님이라 불렀다고 전한다.

간절곶

간절곶에 해가 떠야 한반도에 새벽에 온다’는 말이 있다. 동북아에서 가장 해가 일찍 뜨는 간절곶은

울산 여행에서 빠지지 않는 명소다. 한해의 마지막 날, 새해 첫날을 가장 먼저 맞이하고자 하는 이들로

 간절곶은 늘 북적인다.


일출시간을 놓쳤다고 아쉬워할 필요는 없다.
이곳은 넓은 잔디밭과 등대, 풍차, 우체통, 조각공원 등으로 조성돼 있어 화창한 시간대에 와도

신나는 피크닉 장소가 된다. 등대는 빠질 수 없는 코스 중 하나,Daum백과 간절곶







1939년 생으로 1968년 불의사고로 이역만리에서 생을 마감했다





이곳에 편지를 써서 넣으면 1년만에 배달이 된다고 아마 여기가 처음시작한게 아닐까?



카보 다 로카(Cabo da Roca)

유럽 대륙의 가장 최서단
유럽 대륙의 가장 서쪽이면서 포르투갈에서도 가장 최서단에 위치한 카보 다 로카, 즉 로카 곶이다.

140m의 절벽 위로 등대가 서 있고, ‘이곳에서 땅이 끝나고 바다가 시작된다’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는 십자가 탑이

 거센 바람에도 굳게 서 있다. 우리나라 어느 광고의 배경이 되었던 장소이기도 하다. 들판에 서서 양팔을 활짝 펴고

 바람을 맞으며 잠시 모든 걸 잊고 자유를 누려 보는 것도 좋다. 카보 다 로카 주변에는 드넓은 녹지대와 관광 안내소,

 등대만 있기 때문에 리스본이나 신트라, 카스카이스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와야 한다.

 관광 안내소에서는 이곳에 왔다 갔다는 증명을 해 주는 ‘최서단 도착 증명서’를 유료로 발급해 준다.





무릇꽃이 예쁘게 피었네

조금 있으면 이 해국도 예쁘게 피겠지










등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울산 온산공단과 울산항 방면

거북은 신성하고 장수와 힘과 인내를 상징하는 동물로서 하단부를 받처주어 쌍룡이 무궁한

조화를 부리고 울주군의 번영과 번창을 약속하며 승천하는 형상을 표현하였다

새2000년을 용두마리와 그 아래 용 몸통으로 3개의 원형을 표현하여 새2000년의

의미를 부여하였다

이곳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은 새천년의 첫날 (2000년 1월1일 07시31분17초) 한반도와 유라시아

대륙에서 가장 먼저 해가 돋는 곳입니다

예전에 보다 드넓은 잔디광장이 너무나도 좋다


새천년 세계속 동방의 횃불이 이곳 간절곶에서 시작되나니 저 끝에는 수평선 넘어 솟아오른

눈부신 붉은 태양의 힘찬 에나지를 이어받아 세계속으로 힘차게 뻗어나가는 동방의 찬란한 불꽃이되자

신라의 충신 박재상의 부인괴 두 딸이 치술령에 올라 애절하게 남편을 그리워하던 마음과

출어한 어부의 무사귀환을 비는 가족의 간절한 소망을 함께 담았다 더불어 이곳을 찾는 분들에게

새천년의 소원들이 이루어지길 기원하는 울주군민의 마음을 표시한 것임

내이름은 경상도 울산 큰애기상냥하고 복스런 울산큰애기 서울간 삼돌이가 편지를 보냈는데

서울에는 어여쁜 아가씨도 많지만 울산이라 큰애기 제일 좋데나 나도야 삼돌이가 제일 좋더라


내이름은 경상도 울산 큰애기 상냥하고 복스런 울산 큰애기 서울간 삼돌이가 편지를 보냈는데

성공할 날 손꼽아 기다리어 준다면 좋은선물 한 아름 안고 온데나 그래서 삼돌이가 제일 좋더라



이렇게 하루를 보내고 집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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